황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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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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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해북도 토산군 황강리 소재의 댐. 임진강 상류에 있다. 구글 지도에서 황강댐을 검색시, 임진강의 지류중 하나인 평강군에서 발원하는 역곡천 상류에 있는 둑이 검색되며, 철원군 소재의 댐으로 오해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의 저수지는 봉래호로 확인되며, 철원평야의 용수를 쓰기위해 일제시대때 축조 된 것으로 확인된다. 정전 협정시 철원지역을 뺏긴 김일성이 남측으로 흐르던 물길을 황해도 쪽으로 돌린것.# # 임진강의 본류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거대한 호수와 다목적 댐이 확인되며, 장마철 북측의 임진강 무단방류의 주범인 그 댐이 확인된다.[1] 북한에서는 예성강댐, 예성강 청년 1호 발전소 등으로 불린다.

2.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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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가 경색이 되었던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에 북한 측에서 통보 없이 황강댐 무단 방류를 하여 남한의 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군에서 우리 국민 6명이 목숨을 잃었다. 무단 방류 이후 남북은 방류 시 사전통보한다는 회담을 개최하였고, 합의에 도달했다.

이런 합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이명박 정부시절인 2012년 8월 통보없이 무단 방류하여 2명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켰다.#1 #2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0년 8월에도 황강댐 무단 방류를 하여 임진강 수계가 올라갔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한달 후인 2022년 6월 말에도 북한은 또 다시 합의를 어기고 황강댐을 무단 방류하였다. #1 #2 #3 #4

한편으로 이와 반대로 북한이 황강댐의 물을 예성강쪽으로 유역변경하여 수력발전에 이용[2], 임진강 유량 전체가 오히려 줄어드는 반대 방향의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