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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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황제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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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황무제✝︎황초민(비공식 대행)
1번대
번대장
박석하
에이스
불명


2번대
번대장
곽지강
에이스
하주안

3번대
번대장
염지훈
에이스
불명


4번대
번대장
김택선
에이스
김낙춘


기타 조직원
마하리
위상철
구영호

✝︎: 현재 사망한 인물
그 외의 1000명 이상의 단원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이름
황무제
이력
황제사단 단장
대전 고교싸움판 반절 제패
등장 작품
왕게임
격투
스타일

타격[1]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현재
4. 전투력
5. 여담
5.1. 생존설?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왕게임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황제사단의 단장이자, 대전 고교싸움판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큰 역량을 가지고 있다. 대전연합이 가장 견제하는 남자이기도 하며, 대전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최강의 남자로 악명이 자자하다.

흉악한 황제사단의 단장인만큼, 성격도 매우 포악한 편으로 자신의 하나뿐인 혈육인 황초민을 내팽개치고 그대로 가출을 해버렸으며, 김낙춘의 친구들과 어깨를 맞은 이유로 그들을 두들겨 패버리는 등 상당히 악행을 많이 저지르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 황무제의 오른팔인 박석하에게 마저도 만약 자신의 의견에 함부로 토를 달면 전화로 마구 화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러한 성격 탓에 마하리나 김낙춘 등 개인적인 원한을 품은 적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전 일진들 사이에선 동경의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황제사단의 단원들은 대부분 단장에 대한 동경으로 사단에 들어온다고 한다. 실제로 카리스마와 능력도 출중한지 보수적이거나 제멋대로인 각 번대의 대장들도 황무제에게는 큰 충성심을 보인다.[2]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본편 시점으로부터 3년전, 할머니의 죽음 이후 중학생인 동생 황초민과 같이 살고 있었으나,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하는 동생은 뒤로한 채 그대로 집 밖을 나가버린다. 그후 대전을 활개하며 황제사단을 세우게 되고, 파죽지세로 세력을 확장하며 대전연합과 겨루는 수준까지 사단을 일구게 된다.

가출한 지 1년 후, 논산에서 길을 가다가 김낙춘 일행과 어깨가 부딪혀 시비를 걸게 되고, 곧바로 김낙춘의 친구들을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버린다. 결국 김낙춘의 친구들은 부상으로 인해 운동선수의 꿈을 짓밟히게 되고, 김낙춘이 황무제에게 원한을 품는 계기가 된다.

해당 시점으로부터 또 다시 1년 후에, 홍보미의 의뢰를 받은 모종의 인물의 계략으로 인해 대전연합의 마하성에게 크게 분노하게 되고, 결국 사단 대장들까지 뒤로한 채 본인 직속의 소수 멤버만 이끌고 처들어가 대전연합 조직원의 30명에게 중상을 입히고 마하성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사단의 존속을 위해 본인 부하들 중 자신을 대신하여 처벌을 받을 인원을 뽑게 되고 이후 해당 일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음은 물론 대장들 또한 해당 사건의 정확한 전말도 모른 채 함구하게 된다.[3]

결국 본인의 오빠를 의식불명으로 만든 것에 분노한 마하성의 친동생 마하리가 황무제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접근해 유혹하게 되고, 서로 애인 관계가 된다.[4]


3.2. 현재[편집]


1년 후, 작년의 사건으로 인해 황무제 본인은 계속해서 마음이 뒤숭숭한 상태가 되고, 결국 혼자서 잠시 전국유랑을 떠나며 휴대폰으로 사단에게 간간히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파일:황무제 죽음.jpg
마하리가 자신에게 원한을 품은 트럭기사[5]에게 황무제가 혼자 있는 시간과 위치를 알려주고, 결국 그 트럭기사가 트럭을 몰고 급습하여 황무제를 들이받는다. 결국 황무제는 이 사고로 죽게 되고 이후 경찰들의 조사로 자신의 동생인 황초민에게 연락이 닿아 죽은 상태로 동생과 재회하지만, 형에게 분노한 황초민은 그의 시체를 포기하며 그대로 혼자 쓸쓸한 결말을 맞이한다. 이후 그의 유품은 고스란히 황초민에게 넘어가게 되고, 그가 사단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휴대폰 또한 황초민에게 넘겨지게 된다.


4. 전투력[편집]



파일:황제사단 황무제.jpg

대전 연합과 싸우는 황무제

대전에서 가장 흉악한 자다. 그리고 아마...대전 최강의 사내...

김택선


황무제는 이런 짐승들 위에 군림하고 있었던 건가...!

황초민


직접적인 전투력은 아직까지 한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블루스트링 준최강자 수준의 강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황제사단의 번대장만 하더라도 하나하나가 굉장히 강하다. 박석하는 용일고의 일진들을 혼자서 다 정리했고,[6] 곽지강은 방망이에 머릴 맞고도 성인 깡패를 날려버릴 수준에, 김택선은 대전연합 하위권 간부들은 상대도 되질 않는 실력자, 염지훈은 김택선과 비슷한 실력에 강자다. 이런 조직 정점에 군림한 순간부터 그의 강함을 간접적으로 표현된다.

무엇보다 대전 싸움판은 PVP 위원회도 그 악명을 알 정도다. 이런 대전 싸움판의 주역 중 한명이자, 절반을 재패하고 여상재가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대전연합이 황제사단에 밀렸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황무제가 실질적인 대전 싸움판의 최강자나 다름없었다.

같은 지역 출신인만큼 대전의 PVP 챔피언인 패왕과 비슷한 실력자로 추정된다.[7] 패왕은 평상시에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을 연기하고 있으므로[8] 비슷한 시점이라는 가정하에 대외적으로 대전 최강으로 알려져있는 사람은 황무제일 것이다.[9][10]


5. 여담[편집]


  • 황무제의 이름의 모티브는 한무제에게서 따온 것이라 한다. 한무제 또한 포악하기로 악명높으나 한무제와는 다르게 황제사단 일원들이 넘사벽 스펙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 광적인 충성을 보이며 그럼에도 반란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아 황무제는 최소한 리더쉽은 있다.

  • 작중에서 본인은 동생을 골칫거리로 취급하며, 사실상 가족 취급마저 해주지 않았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이렇게 선을 그은 것이 훗날 황초민에게 도움이 되었다. 작중에서 김택선의 경우 동생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로 인해 오히려 연합의 눈에 띄어 동생 김태양이 위기에 빠진적도 있는 반면, 그토록 악명을 떨친 황무제는 분명히 그를 노리기 위해 대전연합이나 다른 조직에서 뒤를 캤을텐데도 황초민의 존재조차 전혀 파악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독자들의 반응은 황무제가 동생인 황초민을 보호하기 위해 역으로 냉정한 방법을 쓴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1] 하지만 작중 행적의 악행들과 그의 인성을 보면 동생을 보호할 마음은 거의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12] 작품 외적인 이유로는 스작인 신형욱 작가는 악인 미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작가이다.

  • 덩치가 엄청나게 큰 편으로, 작중에서 상당한 체급을 자랑하는 김택선과 키가 비슷한 박석하마저도 황무제보단 키가 눈에 띄게 작게 묘사된다. 그에 반해 외모는 본인의 동생과 흡사한데 특유의 입 꼬리가 똑같다. 이를 알리기 위한 연출인지 변경 전 썸네일은 형처럼 고개를 숙여 웃고 있는 장면이었다.

  • 황제사단의 용잠바는 그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보아 의외로 디자인을 꽤 하는편 인듯 하다. 그 외의 헬멧, 휴대폰 케이스도 전부 용이다.


5.1. 생존설?[편집]



파일:무제귀1.jpg


파일:무제귀2.jpg

사망 당시 오른쪽 귀걸이가 없는 모습

  • 황무제의 생존여부가 작품의 주요 떡밥이기도 하며 과거 행적이 언급될 때마다 생존 여부에 관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 생존설 - 위와 같이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오른쪽 귀걸이의 유무로 발견된 시체가 사실 황무제가 아닌 다른 대역일 것이다.
      • 트럭에 치이고도 살아남은 사례가 이미 죽지 않으려면의 이도윤의 사례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또한 같은 세계관인 한림체육관의 주인공인 전영하는 쇠파이프를 맨손으로 휘게하는 괴력과 이에 준하는 맷집을 보였고 전영하에 준하는 강자인 황무제도 트럭에 치여도 살 수 있는 것.
      • 또한 작가가 의도적으로 시신이 식별 가능한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는 문장을 블러 처리해서 묘사했다. 또한 독자 입장에는 검열된 시체라서 못알아보는게 이상하다고 느껴질 뿐이고 트럭에 깔려셔 뭉개진 시체는 당연히 못 알아본다.[13]
    • 사망설 - 혈육인 황초민이 얼굴을 직접 확인 했는데 이를 구분을 못 하는 것은 다소 어색한 부분이다. 대역을 세운다고 해도 황무제가 외모, 머리, 체격 등을 생각하면 과연 비슷한 사람이 있을지가 의문이다.[14] 사진만 보면 깔릴 확률이 높으나 황무제도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기에 깔리는것만 면하고 다른 사인으로 사망했을수도 있기에[15] 깔렸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직 확실치 않다.
  • 살아있다고 해도 황무제가 등장해서 작품의 문제상황을 해결해버리면 작품의 주제의식인 "황초민의 전략으로 대전의 싸움판을 없애버린다."를 해쳐버리기 때문에 근시에 등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다만 이와 별개로 이 정도로 인기 캐릭터라는 것은 변함 없고 후에 과거사라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 상술한 행적을 보면 굳이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본인의 휴대폰을 넘겨서 동생을 보호하는 방법은 사실 쓸 필요가 없는데 그냥 중학생때 잠깐 지켜줘서 과학고를 보내서 싸움판에서 탈출시키거나 김택선처럼 동생을 끝까지 지키는 방법이 있는데[16] 이를 하지도 않고 이런 복잡한 방식을 취하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진다.

  • 황무제는 마하성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서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처한적이 있다. 결국 공권력에 개입할 권력이 있는것이 아니며 경찰과 짜고치고 가짜 죽음을 연기할 수도 없다.

  • 블루스트링이 초인수준의 실력자들이 모인 세계관은 맞으나 그래도 비초능력물인 만큼 신체스펙은 인간임을 묘사하였다. 당장 전영하와 동급인 임한림만 봐도 비록 방심했다지만 참교육에서 고래와의 전투에서 피지컬을 이기지 못하고 제압당했다. 거기다가 이도윤은 치인수준이나 황무제는 트럭이 날아들어 깔렸기에 사망이 확실하다.[17]

  • 다만 작품 내적으로 대전연합의 전력이 조금씩 드러남에 따라 황무제 없는 황제사단 전력으로는 대항하기가 어려워짐이 밝혀지면서 독자들도 막연히 황무제가 좋아서 생존설을 주장하기보다 황무제가 있어야 스토리 진행이 될 것 같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게다가 대전연합의 여상재도 여전히 황초민을 가짜 단장으로 지목하면서 의심을 거두지 않기 때문에 과연 황초민이 계속 황제사단을 조종하면서 대전연합을 없앨 수 있을지 의구심을 품는 독자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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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편에서 드러난 전투씬을 보면 기술없이 타고난 피지컬을 기반으로 싸운다. 단순한 힘이라기보단 나름대로 자세는 잡혀닜는 스타일 .[2] 박석하는 애매하다. 둘은 친구사이이며 이 전부터 황무제의 명령을 사단의 이익이라는 명목으로 거부하기도 했기 때문.[3] 추정상 누군가가 동생 황초민의 존재를 알았거나 마하리가 말한 사단을 단번에 무너트릴 무언가로 보인다.[4] 정작 본인은 곽지강에게 여자를 주의하라면서 핀잔을 주었는데 카톡 프로필의 마하리는 머리도 갈색이고 말투 까지도 아예 바꾸면서 철저히 숨겼기에 마하성의 친동생임을 모르고 성씨만 같겠거니 했을 확률이 높다. 정작 본인 동생인 황초민 또한 본인입으로 말하기 전까지는 참모마저 친동생임을 눈치채지 못했기도 하다.[5] 사단 멤버였던 사람의 아버지였다고 하며, 아들이 싸움판에서 머리를 맞아 죽게 되자 아들이 사단에 들어간 원인인 황무제에게 분노한다.[6] 특히 용일고 대장인 도건후는 혼자서도 사단 평단원 일곱을 이기는 나름의 강자이다. 물론 박석하 앞에서는 상대도 되질 못했지만.[7] 왕게임이 한림체육관보다 과거 시점이라면 패왕 이전의 최강자였을 것이고, 비슷한 시기거나 미래 시점이라면 패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비공식 최강자였을 것이다.[8] 1부 후반부에서 미리 출연했을 때, 여전히 일진 학생들에게 괴롭힘 받고 있었다. 일진이 챔피언쉽 티켓에 손을 대려고 하자 그제서야 본실력을 발휘해 패버렸다.[9] 다만 한림체육관 2부에서 패왕이 대전 싸움판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는 설정변경으로 추정된다. 패왕이 대전 싸움판에서 직접 활동했다면 1부에서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받는 모습으로 나온 것이 말이 안되기 때문.[10] 같은 싸움판이라도 패왕 성격상 대전연합, 황제사단 처럼 세력 싸움을 했을 가능성은 극히 낮고 그저 본인에게 덤비는 상대하고만 싸웠을 것이다. [11] 가출 당시에도 본인이 황초민을 집에서 내쫓은 것이 아닌, 자신이 집에서 제발로 나가버리는 모습을 보였다는 근거도 있다. 또 가출 당시 초민이 1학년 강석수를 손봐달라고 부탁했는데 네가 약해빠진게 잘못이라는 등의 말을 하고 집을 나가버렸다고 나온다. 그러나 2번대 대장이 용일고 1학년 강석수를 2번대에 영입하겠다는 말에 두 번 죽여도 시원찮을 놈이라고 답해서 강석수는 황제사단에게 린치를 당한다. [12] 작중에서 황초민이 했던 방식 그대로 본인이 직접 하였으면 형제임을 걸리지 않고도 황초민을 보호할수 있었다. 그리고 작중 황무제는 비밀로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있다고 떠벌려져도 황제사단 구성원들이 믿지 않을만큼 순수한 싸움광이었다. [13] 사실 이는 만화적 허용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현실이면 아예 시체가 짓뭉개져서 팔 다리가 멀쩡히 붙어있는것이 기적이다.[14] 일단 왕게임 내에서는 김택선 박석하 또한 황무제보단 눈에 뜨게 작으며 블루스트링 전체로 놓고봐도 붉은 벽돌 정도를 제외하면 황무제와 동급의 피지컬이 존재하지 않는다.[15] 현실에서도 직접 충돌 못지않게 서로 피할려다가 가드레일을 박거나 운전자가 튕겨나가서 죽는 등의 사인도 만만치 않게 보인다.[16] 김태양이 납치 당한 이유는 김택선이 청벽고 하나만 사수하고 있었기에 김태양이 동네 애들한테 물어봐도 위치가 바로 나올 정도로 쉽게 눈에 뛰었지만 그에 반해 황무제는 대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용일고만 합리적인 이유로 차지한다면 그 중에서 황초민이 단순히 성씨만 같다고 황무제의 동생으로 의심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17] 시체가 깔린것 치고는 멀쩡한데 식별확인도 기적이라고 한 것을 보아 이는 심의상 검열로 보인다.[스포일러] 결국 유로화인 61화에서 여상재가 황초민이 가짜 단장임을 확신했고 62화에서 여상재에게 지시를 받은 오윤탁이 황초민을 습격하면서 향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