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경헌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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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옹정제의 황후. 아버지는 내대신 울라나라 피양구(烏拉那拉 費揚古)이고, 어머니는 다라격격 각라씨이다(태조 누르하치의 5세손).
2. 생애[편집]
1691년(강희 30년)에 버일러의 신분이었던 애신각라 윤진의 적복진이 되었다. 그러다가 훗날 1722년에 윤진이 황제로 즉위하게 됨에 따라 그녀 또한 황후로 책봉되었지만 1731년에 붕어하여 효경헌황후(孝敬憲皇后)가 되었다. 이후 옹정제는 1735년에 향년 56세로 붕어할 때까지 다른 황후를 들이지 않았다.
3. 자녀[편집]
- 황1자: 애신각라 홍휘(弘暉), 1697년 3월 26일 ~ 1704년 6월 6일 - 요절
효경헌황후의 단 하나 뿐인 아이이자 옹정제의 유일한 적자다. 홍휘는 2살 때부터 할아버지인 강희제로부터 화석단군왕(和碩緞郡王)로 책봉되었으나 5년 뒤, 홍역으로 인해 고작 7살에 요절하게 되었다. 그리고 홍휘가 죽은지 31년 후인 1735년에 이복동생인 건륭제가 즉위하면서 그를 단친왕(端親王)으로 추봉하게 된다.
4. 창작물에서[편집]
드라마 옹정황제의 여인, 여의전에서 효경헌황후를 모티브로 오라나랍 의수와 순원황후라는 두 명의 인물로 나뉘어서 등장한다.
드라마 궁쇄심옥에서 금지가 효경헌황후를 모티브로 하는 인물이다. 옹정제를 많이 사랑하지만 질투가 심한 성격이다. 융과다의 사생아인데 부하인 비양고의 딸로 키워진 것으로 나온다.
드라마 연희공략에서는 보친왕 홍력과 부찰 용음의 신혼 시절에 등장. 용음이 남편인 홍력보다 더 많이 말했다는 이유로 무릎을 꿇린 다음 여칙을 100번 필사하라는 벌을 내렸다. 이 일 때문에 여느 양갓집 규수처럼 자유로웠던 용음은 황가의 일원이라는 무거운 의무에 짓눌려 자신을 잃어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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