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다, 산속의 왕과 마주치다/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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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원작
1.1.1. 이전 상황
1.1.2. 첫 번째 날
1.1.3. 두번째 날
1.1.4. 세번째 날, 그리고 재회
1.1.5. 절정
1.1.6. 결말
1.2. 극장판
1.2.1. 이전 상황
1.2.2. 첫번째 날
1.2.3. 두번째 날
1.2.4. 세번재 날, 그리고 재회
1.2.5. 절정
1.2.6. 결말
1.3. 이후 이야기
2.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힐다2021년 개봉한 극장판 겸 원작 그래픽 노블의 마지막 시리즈인 힐다, 산속의 왕과 마주치다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이다.

원작 시리즈는 5권 이후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힐다의 모험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지만,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시즌 2 13화에서 바로 사건이 이어지며, 시즌 3 1화 이전의 이야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1.1. 원작[편집]


극장판의 내용 역시 원작의 내용과 큰 틀에선 궤를 같이 하고 있기에 주요 작중 진행 상황은 원작의 내용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1.1.1. 이전 상황[편집]


5권의 스토리가 정리되는 부분에서 시작된다. 해당 권에서 힐다가 모험을 통해 아슬아슬한 사건들을 계속 겪었던 탓에 외출금지를 당하게 된다.[1] 이후 톤투를 통해 몰래 빠져나가려다 트롤 동굴에서 모험을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트롤 가족과 천둥새[2]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엄마 트롤의 마법으로 인해 힐다는 트롤이 되고 트롤 아이 바바가 반대로 인간이 되어 버렸다.

자세한 부분은 힐다, 트롤 가족과 마주치다/줄거리 문서 참고.


1.1.2. 첫 번째 날[편집]


이후 트롤 동굴에서 탈출하려는 힐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엄마 트롤(트릴라)는 힐다에게 둘을 바꿔치기한 이유[3]를 설명해 주고, 왜 이제서야 그런 말을 하냐는 힐다의 말에 이제 같은 트롤이 되어서 말을 알아듣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힐다는 자기는 트롤이 아니라며 동굴 밖으로 탈출하려 하지만, 결국 낮이었던 탓에 그래도 석화되고 만다.

한편, 힐다와 바꿔치기 당한 바바는 조애너의 집에서 난장판을 만들고 있었고, 같은 시각 조애너는 이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이 아이가 산속 동굴에서 본 트롤 바바였단 걸 깨닫고, 힐다는 트롤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해 톤투, 트위그, 바바와 함께 힐다를 찾으러 산으로 간다. 그 과정에서 안전순찰대 대장인 에릭 알버그가 이들에게 접근했고 이 지역은 안전하지 않은데 여기서 트롤버그 성벽 밖에서 뭐하고 있냐고 묻고 조애너는 딸을 찾는다고 말하려다 바로 말을 돌려 옆에 있던 딸기를 따서 잼을 만들려 한다고 둘러댄다. 여기서 알버그는 그거 독이 든 거라며 먹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데, 그 과정에서 트위그가 씨를 밷고 그 열매를 먹으려고 하는 바바를 조애너가 제지한다. 사실상 그 열매는 먹어도 되는 열매였던 듯. 이후 에릭은 힐다가 석화된 바위에 종을 달았고, 요즘 들어 트롤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빨리 돌아가라고 말한다. 이후 톤투가 왜 거짓말을 했냐는 말에 조애너는 자신과 같은 목적을 가진 트롤 사냥꾼이지만 같은 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그날 저녁, 다시 석화가 풀린 힐다는 낮에 에릭이 걸어둔 종 때문에 고통스러워 한다. 그리고 트롤버그 쪽으로 다시 돌아가려 하지만, 거대한 종에서 울리는 소리 때문에 더욱 고통스러워 한다. 이후 트릴라는 계속 수소문을 해 힐다를 쫓아오고 힐다는 계속 도망간 후 종이 가득 매달려 있는 한 동굴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동굴에서 힐다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며 왜 숨으려 하냐 물어보고 힐다는 트롤 때문이라고 답하는데, 의문의 목소리는 그럼 넌 트롤이 아니냐 묻는다. 하지만, 힐다는 트롤이 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이에 대해 동굴 안의 트롤은 네 심정을 이해하며, 나도 트롤인 게 썩 좋지 않고 트롤을 피해다녔는데 트롤을 또 만나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이후 그 거대한 트롤은 자신을 트런들[4]로 소개하고 평생 트롤로 살아야 하는지 걱정하는 힐다에게 자신이 고대 마법으로 다시 인간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트런들은 인간을 만들어주겠다는 조건 중 첫 번째로 트롤 꿀물을 가져다 달라고 말한다. 이후 트런들은 힐다를 찾는 트릴라에게 선의로 마법을 건 것이며 최소한 여기서는 자기 딸처럼 보살펴 줄 거라고 말해준다. 이후 트롤이 된 이상 일단 엄마는 저 트롤이라고 말하면서 엄마의 사랑은 당연한 게 아니다라 말하며 트릴라에게 가보라고 하는 등 인자한 트롤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편 조애너는 집에 돌아와서 그냥 그 곳에 있을 걸 그랬다고 말하지만, 톤투는 힐다를 만나기 전에 잡아먹히면 안 되지 않냐고 말하며 영리한 애니 괜찮을 거라 말한다. 한편 TV에서 트롤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에릭의 모습이 잡히고 톤투는 조애너에게 서로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지만, 조애너는 저 사람은 트롤과 전쟁할 것처럼 말한다며 힐다를 찾기 전까지 에릭이 절대 힐다 근처로 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말한다. 하지만, 힐다를 되찾을 방법이 있기나 하겠냐는 톤투의 말에 잠시 노려보지만, 같은 시각 바바가 램프를 건드려 깨먹고, 조애너는 화가 폭발해 멍청이라고 하자, 바바는 울어버리고 그 탓에 화를 거두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한편 같은 시각 힐다는 트릴라와 함께 트롤 세상을 둘러보게 되고 트릴라가 자기 딸이 살 곳이 안 된다고 말하고 특히 최근 들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말을 한다. 이에 대해 힐다는 그래도 이건 납치라며 불만을 표출하다 뭔가 소리가 들리는 것을 힐다가 느끼게 되고, 트릴라는 우린 늘 느낀다며 뭔진 모르겠으나 무언가 트롤들을 도시로 부르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인간들이 트롤을 싫어함에도 이들이 떠나지 않는 이유를 아냐고 트릴라가 물어보고 애초에 트롤버그가 생기기 전에 이 곳은 트롤들의 땅이었고 그들의 땅 한복판에 도시가 생겼는데 굳이 떠날 이유가 없다고 힐다가 답한다. 이후 힐다는 그래도 트롤들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는지는 몰랐다고 말한다. 이후 트릴라는 무언가 트롤들을 부르는 소리가 점점 더 강해져 더 많은 트롤들이 점점 산속에서 나오고 있다고 설명해 주며 그 중 악에 받쳐 난동을 부리는 트롤들도 있다고 말해준다. 이후 트릴라는 트롤이 사는 법을 알려주겠다 하고 쉬라고 한다.


1.1.3. 두번째 날[편집]


한편, 다시 힐다를 찾아나선 조애너는 혼자지만 트위그를 데리고 수색하러 나선다.[5] 이후 안전순찰대 일행들을 발견하고 쫓겨나면 안 된다며 일단 숨는다.
이후 밤이 되자 트릴라는 아침을 먹자면서 힐다를 데리고 나가고, 고기 및 심지어는 우프를 잡아먹는 트롤들의 모습을 보며 채식 메뉴는 없냐고 묻는다. 하지만, 그 채식 매뉴도 말하는 채소였고, 그 채소는 자기 잎파리는 뜯어 먹어도 된다고 말한다. 이후 마실 것을 주는데 그게 트롤 꿀물인 걸 알게 되자 다리 운동을 핑계로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첫 조건으로 트런들에게 이를 가져다 준다. 다음으로 트런들은 동굴에 걸려 있는 종을 치워달라고 한다.

한편, 조애너는 트롤 동굴을 발견했고 트릴라를 발견하게 되고 따라 들어가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동굴 문은 닫혀 버리고 슬퍼하는데, 트롤들이 다가와 조애너를 다짜고짜 공격하고 결국 조애너는 다시 돌아가게 된다. 한편 트런들을 만나고 온 힐다는 다시 트릴라와 재회하게 되고 트릴라는 싸움을 걸고 음식을 훔치려고 하는 트롤들이 다가오고 있어서 안으로 들어왔다고 말해준다. 이후 트롤은 모두 친구가 아니냐는 힐다의 말에 트릴라는 좋은 트롤, 나쁜 트롤, 멍청한 트롤과 같이 공통점을 찾기 힘들다고 말해준다. 이로 인해 힐다가 법이나 지도자가 필요한 게 아니냐 말하자 트릴라는 무너진 성으로 힐다를 데려가서 '산속의 왕' 이야기를 해 준다.

그 이야기는 옛날에 한 트롤이 자신을 '산속의 왕'이라고 지칭했고,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트롤들을 한데 뭉치게 했는데, 트롤 군대를 조직해 트롤버그를 공격하는 것이었다. 이 목표는 상당한 지지를 받았으나 이에 반대하는 트롤들도 존재했고 반란이 일어나 산속의 왕은 패배해 트롤버그를 공격하려는 목표는 물거품이 되었고 성은 무너져 폐허가 된 후 지도자가 되려 한 트롤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후 트릴라는 트롤들이 먹고 마시면서 생각하거나 산책하고, 서로 던지는 등의 일들을 한다고 말해준다. 이후 트롤들이 인간이 버린 고물 더미들을 모아 온 트롤을 보고 힐다는 트롤이 보물을 모은다는 걸 들었다고 하는데, 트릴라는 요즘 트롤들도 보물이랄 것을 구하기가 어려워져서인지 자기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부품, 참나무 통이나 양동이, 솔방울, 뼈, 푹신푹신한 것, 찻잔[6]들을 모은다고 알려준다. 이후 트릴라가 뭘 하고 싶냐고 묻자 힐다는 밖에 나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빠르게 달리거나 무거운 바위를 들어올리기도 하고 크게 소리를 내지르기도 한다.[7]

다시 동굴로 돌아온 힐다는 트롤에게 아빠가 있냐고 묻고 트릴라는 트롤은 인간처럼 태어나는 게 아닌 아주 오래 전 옛날 우리 모두의 엄마라 할 수 있는 트롤이 있었고, 오래 전에 죽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바바는 어느 날 자신에게 왔고 딸로 삼았다고 얘기해 주며 트롤들은 모두 바위와 땅에서 태어났다 말해준다. 이후 트릴라의 집으로 돌아온 후 찻잔을 힐다에게 주지만, 힐다는 바바가 차라리 트롤버그에서 사는 것보다 여기가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하고 바바는 자기 엄마와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트릴라는 이제 그런 생각이 들고 자신이 실수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힐다는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달라고 하자 되돌리는 방법을 모른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힐다는 배신감을 느끼고 결국 푹신한 것들을 가져와 트런들을 가둔 동굴의 종들을 치워버린다. 이후 트런들은 인간은 잔꾀를 잘 부리기에 해낼 줄 알았다고 칭찬하고 힐다는 다음은 뭘 해야 하냐고 묻는다.


1.1.4. 세번째 날, 그리고 재회[편집]


다음날 조애너는 잡아먹힐 뻔한 걸 알면서도 힐다를 꼭 찾아내기 위해 안전순찰대 대장 에릭을 찾아간다. 그리고 조애너는 에릭에게 총[8]을 보고 그거 트롤 상대로 사람들을 지키는데 사용하는지 묻고 결국 에릭의 도움이 필요하고 자신도 그를 도울 수 있다고 알려준다 말하며 그를 설득한다. 한편 힐다는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부탁을 받아 산속의 왕이 모은 보물 중 피처럼 붉은 보물을 찾은 후 그걸 가져오면 인간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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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다의 시점에서 본 애마의 모습
이후 보물을 훔치러 간 과정에서 힐다는 그 물체를 만지게 되고 미지의 공간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 시점부터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조애너의 목소리가 들리자 트롤버그가 보이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후 성벽 안으로 어찌저찌 들어가는데 작은 트롤들이 자신을 공격하나 거대한 형체가 나타가 작은 트롤들은 도망가게 되고 그 형체는 조애너의 모습으로 변한 후 '힐다'라고 말한 후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그 물체를 가지고 다시 돌아가려 하는데, 지팡이를 든 거대한 트롤이 힐다를 쫓아오게 된다.

한편 조애너와 에릭은 결국 트롤 동굴이 있는 곳까지 오게 되고 트롤 동굴의 문이 닫혀 있자 에릭은 시간 낭비한 거 아니냐 묻지만, 조애너는 바바를 이용해 트롤 동굴의 문을 열어 버린다. 이후 트롤들의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를 알려준 조애너는 힐다를 찾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순간, 빨간 공 형태의 물체를 들고 도망하는 트롤 힐다가 지나가고 에릭은 트롤이 나타났다며 놀라는데, 힐다를 쫓아온 그 거대한 트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에릭은 총으로 쏘며 위협하지만 거대한 트롤의 킥 한 번에 멀리 날아가 버린다.이후 조애너 쪽을 돌아본 거대 트롤을 저지하기 위해 트롤 힐다가 그를 저지하고 결국 조애너의 차를 밟고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조애너와 힐다는 다시 재회하게 된다.


1.1.5. 절정[편집]


이후 조애너, 트위그, 바바와 재회하게 된 힐다는 그 빨간 물체를 가지고 트런들이 있는 동굴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힐다는 트런들에게 필요한 거 가지고 왔으니 자신을 다시 되돌려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때 트릴라는 힐다에게 여기서 뭐 하냐고 묻고 조애너는 다시 찾은 힐다를 뺏길 수 없다고 맞선다. 그 때 바바는 다시 트릴라를 만나게 되나 갑자기 나타난 에릭이 움직이면 돌덩이로 만들겠다고 협박한다. 힐다는 조애너에게 저 사람은 누구냐 묻고 에릭은 자신을 소개한다. 이에 대해 트롤 사냥꾼을 데려온 거냐 묻고 조애너에게 자기가 막고 있을 테니 도망가라 하지만, 안 도망갈 거라 말하자 에릭은 이에 조애너가 트롤의 마법에 홀린 게 아니냐 말한다. 이후 마법이 풀려 힐다는 다시 인간이 되고 바바는 다시 트롤이 되고 있는 와중에 에릭은 계속 트릴라를 자극하지만, 결국 트롤이 된 바바에게 팔을 물리게 된다. 이후 조애너는 총을 뺏고 그를 겨냥하게 되고 힐다는 다시 인간으로 돌아와 옷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트롤이 된 바바는 원래 힐다의 옷을 찢어버리지만, 같이 온 톤투가 여벌 옷을 챙겨온 덕에 원래의 옷을 입은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톤투는 조애너에게 어떻게 돌아온지에 대해 힐다와 바바가 각자의 부모와 만나게 되면서 마법이 풀리게 된 것 같다고 말해준다. 트릴라는 힐다에게 자신이 이런 일을 겪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용서해 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힐다는 괜히 개고생했다면서 섬뜩한 공을 언급하나 그것이 사라졌고, 트릴라는 동굴의 종이 사라진 것에 대해 이걸 설치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종을 치워버렸단 힐다에 말에 이 곳은 감옥이고 '산 속의 왕'을 가둔 곳이라 말한다. 그리고...


1.1.6. 결말[편집]


산속의 왕을 가둔 감옥에서 빨간 공이 튀어 나오며 트런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트런들은 힐다에게 도와줘서 고맙다며 둘 다 원하는 바를 이룬 것 같다고 말하며 트롤버그로 향한다. 이에 대해 힐다는 거짓말쟁이라고 크게 분노한다. 이후 힐다는 트런들을 막아야 한다며 말하고 트릴라는 힐다와 조애너, 에릭과 바바, 톤투, 트위그를 태우고 트롤버그로 가기 시작한다. 이후 트롤버그로 향하는 트런들을 본 트롤들이 같이 합류해 도시를 공격하려 한다. 에릭은 이에 대해 엄청난 놈이어도 우리 무기로 물리칠 수 있고, 성벽에 종이 있기 때문에 도시로 들어가긴 힘들거라고 말하며, 저 성벽이 수백 년 동안 도시를 지켜왔기에 앞으로 그럴 거라 장담하지만 트런들과 트롤들은 종탑과 트롤버그의 성벽을 단숨에 파괴해 버린다.

이후 트롤버그의 성벽이 부서졌으나, 하지만 이제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인지 트런들과 트롤들은 성 밖에 가만히 있었다. 안전순찰대 인원들도 당황하는데, 트롤 중 하나가 성 안으로 진입을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힐다는 그냥 두고 볼 순 없다며 자기가 이야기해 보겠다고 조애너를 설득하고 조애너는 힐다에게 가 보라고 말한다. 힐다는 트롤을 설득하려 하지만 거절당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가 트롤일 때 빨간 공을 통해 본 장면을 복기해 본다. 그 과정에서 지금 서 있는 트런들이 그 때 서 있던 자신의 모습과 같았고, 그 과정에서 힐다는 트런들이 결국 엄마 트롤을 깨우려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트롤들이 점점 몰려오기 시작하고, 지진까지 나기 시작하자 에릭은 무기를 쏘려 하고 힐다는 이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린다. 결국 힐다는 에릭에게 트롤버그 밑에 거대한 트롤이 묻혀 있고 저들의 목적은 인간들이 공격하게 만들어 이를 깨우려 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면 도시 전체가 박살난다 말하나, 거인 트롤이 움직인다는 말을 부관에게서 전해들은 에릭은 무기를 발사하라 지시한다. 그리고 무기에서 발사된 빔은 트런들을 명중했고, 트런들은 목적을 이뤘다는 표정을 짓고 석화된 후 부서지며 사망한다. 그로 인해 트런들의 파편이 무너지면서 조애너를 덮칠 위기 속에서 트릴라가 구해준다. 이후 그 파편 속에서 여러 트롤들이 다시 나와 공격하려 하자 에릭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발사하라 지시하고 힐다는 그렇게 되면 전쟁이 나게 되어 트롤버그가 완전히 박살나게 되어 에릭의 책임이 된다 말하지만, 에릭은 방해하지 말고 썩 꺼지라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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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릭 알버그의 시점에서 본 애마 (힐다 극장판).gif}}} ||
에릭 알버그의 시점에서 본 애마의 모습
결국, 힐다는 석화되어 사망한 트런들의 잔해에 있던 눈을 들고 와 에릭의 얼굴에 던져버렸고 에릭은 힐다가 본 것을 그대로 보게 되고 결국 자신의 어머니가 나오는 걸 보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 이후 안전순찰대 대원들은 트롤들을 상대로 계속 충을 겨누고 있었고, 바바가 도시 쪽으로 접근하려 하자 총을 발사하려 하지만, 에릭이 이를 막아세우고 발포 명령을 취소하며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 지시하며 트롤들을 성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한다.

이후 트롤들이 도시 중심부로 들어오고 어딜 가는 건지 궁금해하던 조애너에게 힐다는 자기들을 부르는 목소리를 향해 간다고 말해 준다. 이후 트롤버그 밑에 거대한 트롤이 묻혀 있냐고 생각하는지 묻는 조애네에게 힐다는 확실하다 말하는데, 거대한 트롤이 다가와 더 늦었으면 큰일이 날 뻔했다고 말한다. 그 거대 트롤은 자신은 산속의 왕이 아니고 트롤들의 어머니인 애마[9]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애마는 트롤들에게 집이 되어 줄 산을 만든 후 잠을 오랫동안 자다 깨어나려고 하니 인간들이 마을을 지었고, 그 마을이 커져 도시를 형성하자 이 캐릭터 마냥 인간들을 위해 일어날 수 있음에도 일어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다고 설명해 준다. 이후 애마의 목소리는 희미해져서 트롤들은 애마를 잊어버리게 되었고 늙은 트롤들만 기억한다고 말해 주었고, 이에 대해 힐다는 왜 다른 트롤들에게 말해주지 않았냐는 말에 도시가 무너지길 바라는 트롤들이 많았고 이들이 위험해지면 가만 있지 않았을 거라 말했고, 자신의 동생인 트런들 같은 트롤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도시가 박살나는 일이 생길 거라 봤기에 존재를 비밀에 부쳤다고 말한다. 이후 힐다는 절벽에서 떨어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후 트롤들이 멈춘 곳에서, 목소리가 뚜렷하게 들리기 시작했고 그들의 몸체에서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애마는 대략적으로 내 아이들아, 난 너희가 자랑스럽고 너흰 날 기억하진 못하겠지만 난 너희를 결코 잊지 않겠다라는 의미였고, 트릴라에겐 나무가 바바에겐 작은 잎사귀 하나가 자라게 된다. 그리고 애마는 서로를 잘 돌보고 강하게 잘 지내라면서도 항상 자신이 늘 곁에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해가 뜨기 직전 트롤들이 다시 어두운 산 속으로 돌아갔다고 언급되며, 그날 밤을 '트롤들의 밤'이라고 지칭하게 되었다.

이후 힐다의 말을 통해 에릭 알버그와 안전순찰대의 허가를 맡아 해마다 '트롤들의 밤'이 되면 저녁이 되었을 때 성벽이 열리고 종소리가 멈추면서 트롤들이 평화롭게 트롤버그에 들어오는 일이 생겼다. 이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고 트롤들을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다고 언급한다. 이후 다른 날에도 트롤버그에서 트롤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밤이 길어질 때 바바가 힐다의 집에 놀러온다고 말하고 평범한 아이처럼 시간을 보낸다고 말한다. 반대로 힐다 역시 산 속에 놀러 가서 트롤처럼 뛰어논다고 말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원작 힐다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된다.


1.2. 극장판[편집]


원작에서 비중이 없었지만, 애니판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의 서사가 추가된 장면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2.1. 이전 상황[편집]




1.2.2. 첫번째 날[편집]


바바가 집에서 난동을 부릴 때 알푸르가 당황해하는 장면이 나오며 심지어 바바 때문에 컵 안에 잠시 갇혀 있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이후 바바는 톤투를 들어 TV 서랍 속에 넣는데, 옆에서 다시 나오는 걸 보고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조애너가 힐다를 찾아 나설 때 안전순찰대 대원들이 여러 명 있는 상태에서 저들이 뭐하러 이곳에 왔는지 궁금해하는 장면이 지나간다. 다음 장면은 에릭 알버그[10]가 안전순찰대 종지기를 모집한다는 공고와 이동식 조명 대포를 소개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후 에릭은 저 이동식 대포를 여러 대 배치하겠다고 떠벌리지만, 정작 부관인 거다는 저거 한 대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에릭을 그걸 굳이 떠벌릴 필요는 없지 않겠냐며 말한다.

이후 그 방송을 보고 있던 데이비드의 엄마는 에릭 알버그가 생각이 잘 박힌 양반이라고 하는데 데이비드는 산에 조난당했을 때 저 양반 때문에 엄청 불안했다고 말하자 데이비드의 아버지는 산에 트롤이 드글대서 그런거냐 말하고 그래도 알버그 때문에 무사히 돌아왔다 말하는 엄마의 말에 화가 난 채 학교에 가려 하고, 굳이 학교 안 가도 된다는 아빠의 말에 그래도 엉터리 TV나 보느니 학교에 가는 게 낫겠다고 대꾸한다. 그리고 데이비드의 엄마는 안전순찰대 지원 광고를 보게 된다.

학교에서 데이비드는 프리다[11]를 보게 되고 힐다는 못 봤냐는 데이비드의 말에 힐다와 조애너는 더 힘든 상황을 겪었고 자신들은 괜찮아도 걘 시간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고 말한다. 이후 학교 정규 수업이 취소되고 안전순찰대 인원이 틀어주던 트롤 비디오를 보여주는데 거짓 선동으로 가득한 영상으로 인해 프리다가 불만을 표출하면서 트롤에 대한 진실을 말했고 그로 인해 교실은 난장판이 되어 버린다. 그걸 프리다가 중재하고 여기 있는 인원들 중 누가 트롤에게 잡아먹힌 걸 본 적이 있냐고 프리다가 말하고 이후 여기 앉아서 거짓을 배우면 안 된다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데이비드를 비롯한 몇몇 학생들이 같은 행동을 하자 홀그림 선생은 이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12]


1.2.3. 두번째 날[편집]


에릭 알버그가 새 트롤 석화 총을 가지고 폼을 잡는 모습과 거다는 그게 시제품이라 하나밖에 없다 말하지만, 에릭은 또 떠벌리기 시작하며, 그에 대해 거다는 또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지나간다. 이후 조애너가 다시 수색하러 갈 때 알푸르는 비둘기 세드릭과 함께 수색을 나간다고 하며, 여기서는 조애너, 트위그, 알푸르가 함께 힐다를 찾으러 나선다. 이후 바바가 책을 보고 있고, 톤투는 얌전하다고 생각해 신문을 보는데 바바가 나비를 발견한 후 길가를 걸어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13] 이후 톤투는 바바를 계속 쫓아간다.[14]

한편 산속에 있던 조애너와 알푸르는 거다와 에릭이 순찰을 위해 오게 되자 숨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비둘기 세드릭이 끼어 있는 상황이었고, 에릭이 세드릭에게 다가갔을 때 세드릭은 간신히 피하지만, 이 때문에 에릭이 틈을 발견하게 되고 트롤들의 허를 찔러야겠다고 생각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이후 데이비드와 프리다를 비롯한 몇몇 학생들이 학교에서 에릭 알버그의 정책에 반발한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고, 이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비를 걸자 홀그림 선생이 나타나 시위를 주도한 학생들을 지지하고, 이들을 쫓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위를 하던 데이비드는 자신의 엄마가 결국 안전순찰대에 가입한 걸 보고 대화조차 못하겠다고 말하는 와중에 나비가 데이비드 머리 위에 붙었고 그 나비를 쫓아온 바바와 톤투를 만나게 되면서 프리다와 데이비드 역시 힐다가 트롤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후 힐다를 되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 데이비드와 프리다는 도서관 사서 카이사를 찾아갔고, 카이사는 몸이 바뀌었을 때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하나 힐다가 트롤이 된 것을 알고 이를 포기하고 마녀 쪽은 트롤 문제에 개입하는 걸 꺼리고, 트롤 마법은 마녀의 마법과 섞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신이 아는 힐다는 최소한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말하고 도와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프리다는 일단 그 책을 자신의 마법으로 가져오는 데 성공한다.

이후 트롤들이 밤에 아침을 먹는 장면에서 트롤이 먹어버린 우프가 나오는데, 원작과 달리 엄청난 충격을 먹고 도망치는 장면이 나오며, 트롤들에게 조애너와 트위그, 알푸르가 쫓기게 될 때 세드릭은 트롤에게 잡아먹히게 되고 알푸르는 간신히 트위그가 구조해 탈출하게 된다.

산속의 왕 이야기가 끝난 시점에서 데이비드와 프리다는 양동이 2개, 유기물[15], 바바가 입에 물었던 데이비드의 스웨터를 통해 준비를 끝내고, 프리다가 마법의 주문을 외워보지만 실패하고 데이비드가 책의 각주도 읽어보는 게 어떻냐고 말한다.[16] 그리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바바와 트롤이 된 힐다를 보게 된다. 하지만, 마법 주문의 과부하로 인해 결국 되돌리는 건 실패로 끝나고 만다. 그리고 양동이를 쓰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자 하면서도 힐다가 트롤이 된 후 즐거워 보인다고 말한다.

이후 힐다가 트릴라에게서 다시 되돌리는 건 못한다고 말한 직후 마법서를 보며 계속 연구하는 프리다, 안전순찰대 복장을 한 엄마의 모습을 보고 불안해하는 데이비드, 망원경으로 산의 상황을 살펴보는 에릭과 같이 있는 거다, 바바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톤투와 세드릭을 잃은 것에 대해 슬퍼하는 알푸르와 눈물을 흘리는 조애너, 힐다의 신발 옆에 있는 트위그의 모습이 지나간다.


1.2.4. 세번재 날, 그리고 재회[편집]


도움을 청하려 하는 조애너에게 프리다와 데이비드가 찾아오고 힐다를 되찾는데 도와주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작전이 뭐냐 묻는 프리다에게 먼저 들릴 곳이 있다고 말하는데, 프리다와 데이비드를 데이비드의 집에 내려다 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조애너는 데이비드와 프리다에게 도와주겠다 해서 고맙고 너흰 힐다의 좋은 친구지만, 이 일에 끌여들여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가 버린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이건 예상 못했다고 말한다.

이후 데이비드와 프리다는 거다를 찾아가지만, 조애너가 에릭에게 트롤 동굴로 가는 길을 알려주겠다 한 덕에 트롤버그 안전순찰대의 임시 대장이 되면서 도와주지 못한다고 말한다.이렇게 못 도와준다, 끌여들이는 건 안 된다 등으로 인해 불만이 생긴 프리다는 이 과정에서 과거 콜드론 섬의 크라켄과 교감했던 과거를 더올렸고, 트롤롸 교감하는 건 어떨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데이비드의 엄마가 딱 그날 종지기 업무를 맡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를 위해 데이비드를 통한 시선 분산을 계획하게 된다.


1.2.5. 절정[편집]


이후 데이비드는 종탑에서 종지기 역할을 하는 엄마 앞에 가 시선을 분산했고, 그 시각 바바를 붙잡은 에릭을 본 힐다는 저 아저씨는 왜 왔냐고 하면서 묻자 또 트롤이라며 바로 총을 갈긴다. 이후 바바가 다시 트롤로 돌아와 알버그의 팔을 문 것 똑같지만, 여기서 분노한 트릴라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 힐다가 그 타이밍에 개입하면서 죽지는 않았다.


1.2.6.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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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리다 시점에서의 애마 (힐다 극장판).gif}}} ||
프리다의 시점에서 본 애마의 모습

한편 프리다는 한 트롤을 만나 고통스러워하는 종을 떼어주고 교감하려는 찰나 트런들과 여러 마리의 트롤이 나타나 쫓기게 된다. 그 와중에 트릴라를 타던 힐다는 다른 트롤 머리 위에 있던 모자를 다시 건져 쓰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데이비드는 자신의 엄마와 대화를 나누게 되고 데이비드의 엄마는 널 위해 이걸 하려 했다고 말하지만, 데이비드가 화내려는 찰나 그 과정에서 다른 종지기가 종을 치는 걸 보게 되고 트런들이 그 종탑과 다른 종탑을 향해 돌을 던지는 걸 보고 데이비드의 엄마는 이만 가는 게 좋겠다고 판단해 내려가 버린다. 한편, 같은 시간 프리다는 계속 한 트롤에게 쫓기고 있었고 넘어져서 위기에 처하지만, 다시 일어나서 트롤과 교감한 후 힐다가 본 걸 보는 데 성공한다. 이후 마법으로 진실을 학인한 후 트롤들에게 계속 쫓겨 위기에 처하나 데이비드가 종을 치고, 데이비드의 엄마가 성문을 열어주면서 탈출에 성공한다.

한편, 종을 치던 데이비드 역시 바위가 종탑을 향해 날아오며 위기를 맞지만, 낭떠러지에 떨어졌던 거대한 트롤(트런들의 형)이 나타나며 그를 제지하려 한다. 하지만, 트런들은 자신의 추종 세력 트롤들을 활용해 그를 쉽게 제압하고 자신은 누구랑 싸우러 온 게 아니라며 다시 바위를 던져 종탑을 완전히 파괴해 버린다. 그 종탑에 있던 데이비드는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나 종탑의 파괴로 인해 파편에 깔려 죽을 뻔하나 자신의 엄마가 그를 구해준다. 이후 거다를 비롯한 여러 안전순찰대 대원들이 성문을 주시하라고 하며 상황이 점점 악화됙기 시작한다.[17] 하지만, 트런들은 정문이 아닌 옆 쪽 벽을 부숴버린다.

이후 힐다가 조애너에게서 트롤들을 설득하기 위해 가보라고 한 후 성벽 잔해에 숨어 있던 프리다와 데이비드, 데이비드의 엄마가 있는데, 힐다가 나타난 걸 보고 프리다와 데이비드는 힐다 쪽으로 가게 되도 데이비드의 엄마는 이를 말리지만, 데이비드는 자기가 나서야 한다며 프리다를 뒤쫓아간다. 이후 힐다는 트롤을 설득하지만 실패하고 그 과정에서 프리다, 데이비드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힐다는 자기가 트런들과 같은 위치에 있었음을 그 구슬을 보는 과정에서 파악하게 되었고, 트롤과 교감했던 프리다에게 뭘 알아냈는지 묻는다. 트롤들의 엄마와 관련된 부분을 알아냈다고 말하자 그 부분과 연관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된다.

한편 에릭은 다시 돌아와서 임시 대장직을 맡은 거다에게 다시 대포 발사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힐다의 설득으로 거다는 대포 발사를 중단하고 그 결과로 인해 이 분마냥 보직해임을 당한다. 이후 대포를 조작해 발사해 버린다. 이후 트롤들이 분노하고 지진으로 인해 학교에 있던 에드먼드 알버그의 동상은 또 부서지는 신세를 당했고, 대왕 쥐는 하수구에서 탈출을 시도하지만 하수구가 무너져 버린다. 이후 힐다는 트롤일 때 했던 서로 던지기를 기억해 트런들의 눈을 가져온 후 자길 던져달라고 하고, 결국 날아서 알버그의 얼굴에 내다 꽂아버린다.

이후 에릭이 진실을 보고 사격을 중단하라 한 후 힐다, 데이비드와 그의 엄마, 프리다, 톤투, 알푸르와 트위그, 바바 역시 도시 중심부로 트롤과 함께 들어가게 된다. 이후 프리다와 힐다가 도시 중심부에 와서 마법을 통해 애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설명해 주게 된다. 이후 트롤들에게서 식물이 자라나는 장면은 동일하나 세드릭을 잡아먹었던 트롤의 머리 위에서 비둘기 세드릭이 다시 부활했고, 트런들의 형을 이를 지켜본 후 자리를 옮겨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트런들의 위에 올려주며 그에게 조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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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극장판 이전 이후 힐다.png}}} ||
극장판 말미/시즌 3 시점의 힐다(우측 이외)/ 극장판 시점까지의 힐다(우)
이후 에릭 알버그는 늦긴 했지만, 트롤버그를 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고 그 날 바로 보직해임 당했던 거다에게 안전순찰대 대장직을 넘기고 은퇴한다. 그리고 '트롤들의 밤'을 연례행사로 선포한다, 이후 키가 커져 시즌 3의 모습으로 성장한 힐다의 내레이션과 함께 원작의 마지막처럼 바바가 힐다네 집에 놀러오기도 하며, 반대로 힐다가 산에서 뛰노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1.3. 이후 이야기[편집]




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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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세한 부분은 힐다의 원작 5권 작중 행적을 참고할 것. 애니판에서는 시즌 2 7화~8화 시점+13화 초반에 같은 사건이 있었다.[2] 애니판에서 조애너는 안전순찰대 열기구를 통해, 힐다는 행운을 상징하는 하얀 우프의 도움을 받았다.[3] 힐다가 자연을 그리워한다는 점과 조애너가 힐다를 잘 돌본다는 점을 들어 바바를 잘 돌봐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여기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었고, 이게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이라는 명분이었다.[4] 원작 번역판에서는, 트룬들로 번역되었다.[5] 애니판에서는 알푸르와 비둘기 세드릭을 탄 트위그가 수색을 돕는다.[6] 트릴라가 모으는 것들이었다.[7] 한편, 집으로 돌아온 조애너는 그 소리를 듣게 된다.[8] 햇빛의 힘을 이용해 트롤들을 석화시키는 총이었다.[9] 원작 번역에서는 '아마'로 표현되었다.[10] 애니메이션판 시즌 2 1화부터 계속 나와서 오만하면서 명예욕만 많은 모습을 계속 보여 왔다.[11] 전 화에서 다리를 다치긴 했으나, 좀 나아졌다고 말한다.[12] 참고로, 이 양반도 시즌 1 5화에서 힐다를 좋게 생각하진 않았지만, 힐다를 통해 트롤이 무조건 사람을 잡아먹은 위험한 존재가 아니란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13] 그 과정에서 톤투는 '털복숭이 도둑'을 뜻하는 5글자 단어가 뭐지?라고 물어보는데, 힐다의 세계관을 고려한다면 니세(Nisse)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4] 그 과정에서 해당 작품을 만든 작가인 루크 피어슨이 잠깐 등장한다.[15] 나뭇가지에 걸린 힐다의 머리카락[16] 시즌 1 8화, 시즌 2 11화에서 각주도 안 읽어보고 마법의 생쥐를 만들었다 데이비드와 조애너 및 조츠 과자 직원들의 영혼을 뺏을 뻔했던 힐다의 행적에 대한 오마주로 추정된다.[17] 이 때 비치는 안전순찰대 인원은 8명 정도로 보이며, 일반 경찰차 수준의 차량 6대와 이동식 대포 1문을 가져온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