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울진 해역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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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2년 3월 1일 00시 28분 02.1초 울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7~5.0의 지진. 이 지진으로 전라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진동을 감지했다.
2. 감진 기록[편집]
다음은 기상청에서 조사한 감진 기록이다.
- 울진, 삼척 : 유리창이 소리를 내며 떨리고 집이 파도에 요동치듯 흔들렸음. 그릇의 물이 출렁임. 기왓장이 떨어짐.
- 대구, 포항 : 잠에서 깰 정도의 진동을 느꼈음.
- 서울 : 일부 고층아파트에서는 흔들림에 잠에서 깬 사람이 있었음.
신문 기사 기록은 다음과 같다.
#1 #2 #3 #4 #5
기상청 기록과 비슷하게 진앙 인근 울진 삼척 지역에서 유리창이 깨지고, 기왓장이 떨어지며 진열대의 상품이 떨어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추가적으로 지금과 비슷하게 한국이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기사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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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진[편집]
당시 기록된 기사를 보면 0시 28분 30초와 1시 15분 경의 두 차례 유감 여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기상청에 공식적으로 기록된 여진은 없었다. 당시 관측기술의 한계 때문에 관측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4. 기타[편집]
이 지진은 1976년 홍도 해역 지진부터 시작하여 6년간 발생한 대한민국의 규모 5급 연쇄 지진 중 마지막 지진이다. 이 이후로 12년 지난 1994년에야 규모 5급의 1994년 울산 해역 지진이 발생한다. 다음은 이 시기에 발생한 규모 5급 지진 목록이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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