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가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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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5년의 가요계를 정리한 문서다.
2. 온라인 디지털 음원 시장 형성[편집]
음반시장의 불경기가 극에 달하면서 무단 복제와 공유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2001년부터 2004년까지는 음원사이트와 저작권단체들이 서로 의견차가 심해 결국 음반 시장에 차질이 빚어졌다. 2005년부터는 저작권법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전체적으로 음반시장 회생의 움직임이 보였다.
2000년대 초반의 음원시장은 저작권법의 단속을 받지 않고 운영되었는데, 이 때문에 불법 복제와 다운로드가 기승을 부려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2001년부터 기존의 음반시장이 음원시장에 주춤하기 시작해, 2003년에는 이러한 불법 음원시장이 음반시장의 점유율을 뛰어넘기까지 하였다. 이러한 음원시장의 불법화를 막기 위해 2005년부터 음원시장에 대한 저작권법이 강화되었고, 소리바다와 벅스뮤직 등 기존의 음원시장들 역시 모두 유료화 조치를 단행하면서 온라인 디지털 음원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저작권 단체들이 음원의 불법 사용에 법적 대응을 강경히 했고, 2004년 11월부터 SK텔레콤에서 '멜론', LG텔레콤에서 '뮤직온'을 출시했고, 마지막으로 2005년 5월에는 KTF가 '도시락'[2]을 출시했다. 이 해부터는 서서히 본격적으로 온라인 디지털 음원 시장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디지털 음원 시장의 규모를 넓혔던 이동 통신사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의 벨소리&통화 연결음 서비스도 음원 수익에 큰 기여를 했으며#, 연말 가요제 시상식에서도 디지털 음원 집계 역할을 담당하고, 음악 방송 SBS 인기가요,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디지털 음원 집계를 선정하는 등 디지털 음원 역할에 큰 기여를 했다. 이동통신사들도 온라인 음원시장이 뜰 것을 전망하며 '음악펀드'를 조성해 가요계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여 신인 발굴 등에 힘썼다.
3. 가요대상 시상식 및 어워즈 수상[3][편집]
김종국은 모든 가요 시상식 및 어워즈를 포함 총 대상 11관왕을 차지하며 2005년 최고의 가수임을 증명해 내었다.
SG워너비는 모든 가요 시상식 및 어워즈를 포함하여 총 대상 5관왕을 차지하였다.
동방신기는 모든 가요 시상식 및 어워즈를 포함하여 총 대상 3관왕을 차지하였다.
4. 지상파 가요대상 폐지[편집]
연말 가요제 시상식에서 KBS 가요대상과 MBC 가요대제전은 이 해를 마지막으로, SBS 가요대전은 2006년을 마지막으로 시상식 제도가 없어졌으며, 시상식 시스템에서 공연 형식으로 바뀐 이유는 다음과 같다.
2003년 시상식 이후부터 공정성 논란이 크게 불거지면서 2004년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공정성 등을 지적하며 연말 가요 시상식을 폐지하라는 성명을 냈었다. 2004년 11월 29일 뉴스 기사
이 과정에서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대상 집계에 대한 공정성'이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 특히 SG워너비가 MBC 10대 가요제 본상 수상을 거부하면서 방송사와 연예 기획사 간 힘겨루기의 여파로 방송사는 '자사의 공헌도(모니터 방송횟수 등)'를 포함하여 공동 수상자 남발과 선심성 시상 신설 등 존립 의미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2005년 12월 13일 뉴스 기사, 2005년 12월 18일 뉴스 기사[8]
김종국, 동방신기, 버즈, SG워너비 등 각 가수별 팬덤들의 기싸움도 뜨거워지면서 시상식을 둘러싼 온갖불협화음 또한 극에 달했다. 최고 인기 가수상, 인기가요상 선정을 위한 모바일 ARS 투표 및 인터넷 팬투표는 과열 양상을 보이기 일쑤였다.
버즈와 SG워너비 팬덤의 주장으로는 2005년을 마지막으로 시상식이 폐지된 이유가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 수상에 대한 공정성 논란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엄연히 타 가수 팬덤들이 지어낸 유언비어에 불과하다.
위의 글 내용대로 실제로 버즈와 SG워너비가 신인이라는 이유로 대상을 주지 않았다면, 이 주장은 상식적으로 매우 어긋나는 논리다. 심지어 저 주장의 글도 날조되어 있는 것이 2005년 기준으로 버즈는 데뷔 3년 차, SG워너비는 데뷔 2년 차였으며, 실제로 데뷔했던 해에 신인상 및 대상을 수상한 아티스트들은 1992년의 서태지와 아이들, 2009년의 2NE1, 2010년의 미쓰에이, 데뷔했던 시점의 바로 다음 해에 신인상 및 대상을 수상했던 2021년의 aespa, 2022년의 IVE가 있다. 위의 아티스트들처럼 데뷔한 지 1년 혹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이어도 대상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사례를 입증했다.
가요 시상식을 마친 후 당시 버즈의 팬카페 여론도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 석권에 대해 축하해 주는 반응"과 "비록 대상은 타지 못했지만, 락인들에게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버즈가 우리들 마음속의 대상이다"라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왜 버즈가 대상이 아닌가에 대한 반응조차도 버즈의 매우 극성스러운 팬이 아닌 이상은 아예 없었다. 상술했듯이 없어진 사유는 윗글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는 사유들이며, "버즈가 대상을 못 받아서 팬들이 방송국에 항의해서 테러했다"라는 말도 엄연히 날조에 불과하다.
게다가 한때 중고딩들의 대통령 글 내용 중에 날조된 버즈의 기록이 대다수 있다.[9] 이것은 현재도 종종 볼 수 있듯 타 가수 팬들의 지나친 팬심에 의해 날조된 기록과 지표를 객관적으로 일반화 시키면서 타 가수를 까내리는 유형의 전형적인 사례다.
일각에서는 SG워너비가 그 해 음반 판매량 1위를 달성했는데 지상파 3사 중 하나는 수상하거나, 소속사와의 마찰 때문에 방송 출연이 되지 않았던 MBC를 제외한 KBS, SBS에서 대상을 모두 받아야 하지 않겠냐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 주장도 여전히 상식적으로 근본적인 게 아닌 것이 대표적으로 사례를 뽑자면 2005년 시상식과 1998년 시상식이랑 완전 판박이었는데, 1998년에 김종환이 그 해 음반 판매량 1위를 달성하여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을 수상했고, H.O.T.가 음반 판매량 2위를 달성했음에도 3사 가요대상을 모두 석권했었다. 이유는 현재처럼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음반 판매량 위주로 집계해서 대상을 시상하고, 지상파 가요 시상식은 음반 판매량을 포함한 디지털 음원, 선호도 조사, 모니터 방송횟수, ARS 투표 등 모두 종합적으로 점수를 매겨 대상을 시상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음반 판매량 1위 하나만으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김종환 - SG워너비)와 음반 판매량 2위, 선호도 조사 1위, ARS 투표 1위, 모니터 방송횟수 1위, 디지털 음원 1위[10] 등 종합적인 면에서 1위에 선정됐었기에 3사 가요대상을 수상한 (H.O.T. - 김종국)으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게다가 2005년은 음반보단 디지털 음원을 더 쳐주기 시작했던 해였다. 당시 음반 시장의 불황기가 최대로 극에 달했고, 밀리언셀러가 꽤 나왔던 1990년대에 비해 위상이 매우 크게 떨어진 시점에다가 2003년을 마지막으로 2004년부터는 하프 밀리언셀러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반면 디지털 음원은 전성기의 음반 시장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력과 음악 시장의 성장력을 가속화 시켰으며, 실제로 음원을 제공한 어느 한 기획사는 '온라인 음악업체에서 디지털 음원의 전체 수익금 중 30%만 배분받더라도 음반 판매에 거는 기대보다는 훨씬 낫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작 2005년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 수상의 당시 대중의 여론은 지난 시상식들보다 전체적으로 잡음이 훨씬 적었고,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다, 공평했다는 분위기였다. 김종국이 지상파 3사 가요대상을 동시에 석권할 수 있었던 상세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4.1. 가요대상 성적 반영 지표[편집]
알려진 평가 지표에 따른 정리
통상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수상 위원회를 미리 구성해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과 자사의 공헌도(음악 방송 1위 및 모니터 방송횟수), 전문가 심사, 선호도 조사, 모바일 투표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1. 음반 판매량 (15%)
2000년대 이후부턴 음반 시장의 불경기가 극에 달했고, 디지털 음원 시장이 크게 발달하면서 음원 불법 공유 또한 증가했다. 더해서 2005년부터는 음악 방송 1위 집계 및 가요 시상식 집계에서 음반 판매량 점수 비율을 줄이고 디지털 음원 판매량 점수 비율을 추가했으며, 추가로 모바일 투표 점수도 줄여서 이전보다 공정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한국음반산업협회 자료>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한국음반산업협회가 더 공정성이 높았던 협회였고, 그로 인해 골든디스크 어워즈 및 가요 시상식 음반 판매량 집계도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그러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2. 디지털 음원 성적 (15%)
2000년대 대규모 음원시장들이었던 점유율 70%를 차지했던 벅스뮤직, 이용자수 2000만 명이 넘었던 싸이월드 뮤직, 디지털 음원의 최다 수익 및 가요대상 음원 부문 집계를 했던 이동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서비스 차트 기준으로 기재.
3. 자사의 공헌도(음악 방송 1위 및 모니터 방송횟수) (20%)
당시 SG워너비 소속사 GM기획이 MBC와 사이가 좋지 않아 MBC 음악캠프에는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방송 횟수 점수를 적게 받아 살다가는 2주간 최대 2위까지 랭크시켰고, 음악캠프는 가수당 한 곡만 진입이 가능하다.
KBS 뮤직뱅크는 당시 순위제가 없었으며, 1위 수상도 상반기 결산 및 연말 결산에서만 받을 수 있었다.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음악 방송 1위 목록
아티스트가 출연한 방송횟수가 아닌 앨범 수록곡이 집계된 방송횟수다.
4. 선호도 조사 (40%)
2005년 KBS 가요대상이 집계했던 선호도 조사 순위로 기재.
5. 모바일 투표 (10%)
2005년 KBS 가요대상이 집계했던 모바일 투표 순위로 기재.
디지털 음원, 음악 방송 1위, 모니터 방송횟수, 선호도 조사 부문의 김종국과 음반 판매량 부문의 SG워너비, 모바일 투표 부문의 동방신기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고, 김종국은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는 벅스 최다 1위, 싸이월드 뮤직 곡 판매량 최다 1위, 이동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판매량 최다 1위로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1위를 보여줬고, 음악 방송에서도 지상파인 순위제가 존재하지 않던 KBS를 제외하면 MBC, SBS와 케이블인 KMTV, M.net을 전부 합산 시 압도적인 최다 1위 횟수를 차지했으며, 그 외 TV+라디오 방송횟수 부문과 선호도 조사 부문에서도 김종국이 모두 1위에 등극되었다.
결론은 연말 가요대상 폐지 요인 중 하나였던 '공정성' 논란은 김종국의 3사 가요대상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다. 음반 판매량 부문에서 1위였던 SG워너비[30]와 정규 2집 트리플 크라운 및 노래방 애창곡 1위, 2위를 동시에 차지했던 버즈, 모바일 투표 부문 1위를 차지한 동방신기에게는 대상 시상에 있어 김종국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결과로 평가되었다.
이미 2005년 시상식 시작 전부터 공정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수상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없어질 예정인 시상식이었고, 김종국은 대상을 시상하기 위한 조건이 SG워너비, 버즈, 동방신기보다도 매우 충족했기에 3사 대상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김종국의 3사 대상 수상으로 인해 공정성의 문제가 제기되어 시상식이 폐지되었다는 식으로 왜곡하지 않길 바란다.
<2005년 지상파 가요 시상식 평가에 대한 뉴스 기사>
4.2. 2006년 이후[편집]
2006년부터의 출연진을 보면 아이돌대전이라는 말을 농담이라고 보기 어렵다. 2006년 SBS 가요대전에서 동방신기가 대상을 가져간 것을 마지막으로 세 시상식이 모두 없어진 뒤 이후 잠시 동안 치러졌던 자체적인 대상들에서 전부 아이돌 그룹 팀들 혹은 아이돌 그룹에 속하는 멤버가 대상을 수상했다. 거기에 2010년대부터는 3사가 모두 지나치게 아이돌 위주의 무대를 구성하고 있다.[31] 이는 2007년부터의 가요계 변화와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게 빅뱅의 거짓말과 원더걸스의 Tell Me를 시작으로 한국 가요계가 아이돌 위주로 흘러간 것도 크다.
아무튼 이렇게 지상파 3사의 연말 가요제 시상식이 중단 내지 파행되면서 그 위상은 골든디스크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마마 어워즈, 멜론 뮤직 어워드 등의 대중음악 시상식들로 대체되었다. 다만 이 시상식들도 문서를 참조하면 보이듯이 문제가 많다.
2011년까지 SBS는 12월 29일, KBS는 12월 30일[32] 로 날짜가 고정되어 있었지만 이후 가수들의 드라마, 예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KBS와 SBS의 연말 가요제 날짜가 다른 시상식과 겹치지 않도록 유연하게 조정되고 있다. SBS의 경우, 2016년부터 12월 25일 전후로 고정되는 모양새다.[33] MBC는 1979년부터 현재까지 12월 31일로 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34][35]
MBC 가요대제전은 매년 12월 31일에 열리기 때문에 오후 11시 59분이 되면 새해 카운트다운(10초)을 실시한다. 1993년부터 진행된 것으로 이전에는 대담 프로그램 '가는해 오는해'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실시했다.[36]
5. 디지털 음원 차트[편집]
2011년 이전까지는 주로 스트리밍 보다는 MP3 파일로 음악을 들었고, 불법 다운로드도 근절되지 않은 과도기적 상태였던데다가 2000년 중후반대까지의 대규모 플랫폼 음원 사이트는 최고의 플랫폼인 싸이월드 뮤직과 벅스뮤직, 이동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서비스[37]으로 초대규모 3대 음원 서비스의 대명사들이라고 불렸다.
특히 2000년대 음악 차트를 멜론차트로 가져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2005년 멜론은 음원 사이트들 중 5위 안에도 들지 못했고, 점유율도 약 8% 미만이었던 비주류 음원 폴랫폼이었다. 특히 2008년 이전의 연간 차트는 TOP 10의 신뢰도에도 의문이 생길 지경에 달한다.
그러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부터 신빙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2011년부터는 스마트폰이 시장에 본격 도입됨으로써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새로운 SNS의 대두로 싸이월드가 급속도로 쇠퇴하게 되어 싸이월드 뮤직 및 벅스뮤직의 이용자를 멜론이 대거 흡수하고, 더불어 스트리밍 시장도 쓰는 사람만 쓰던 피처폰 시대와 달리 활성화되면서 멜론이 명실상부한 음원 유통의 1인자에 등극하게 된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벅스가 압도적으로 1위 음원 서비스였고, 가장 공신력이 좋았던 시기 2004년 ~ 2005년에는 음원 사이트들 중 무려 70%를 점유한 것은 물론, 사용자 수는 무려 530만 명 이상이었다. # 22년 11월 기준 유튜브 뮤직 사용자 수는 460만 명, 멜론의 사용자 수는 450만 명인 것을 보면 훨씬 더 많은 수치였고, 점유율 수치는 현재 기준 최고 음원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과 멜론을 합친 수치였다.
싸이월드 뮤직은 2000년대에 당시 최고 인기 SNS 플랫폼이었고, 아이튠즈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음원사이트였고, 가입자수가 06년까지 2000만명, 09년까지 4000만명 가량 됐었던 공신력이 매우 뛰어나던 차트였다.
이동 통신사 벨소리&통화 연결음 서비스는 당시 디지털 음원 수입의 일등공신이었고, 3사 음악 방송들과 가요 시상식에서도 디지털 음원 집계 수치에 큰 기여를 하였다. #
따라서 당시 3대 대규모 음원 플랫폼이었던 벅스뮤직, 싸이월드 뮤직, 이동 통신사 벨소리 & 통화 연결음 서비스 차트로 기재한다.
5.1. 벅스뮤직[편집]
5.1.1. 연간 차트[편집]
- 2005년 벅스뮤직 연간 차트는 운영 되지 않았다.
5.1.2. 주간 1위 목록[편집]
- 김종국은 정규 3집 수록곡 사랑스러워 6주 1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6주 1위 총 12주 1위를 기록하며 2005년 최다 1위를 달성한 가수가 되었다.[38]
5.2. 싸이월드 뮤직[편집]
5.2.1. 곡 부문 연간 차트[편집]
5.2.2. 앨범 부문 연간 차트[편집]
※ 앨범 차트는 해당 앨범에 수록된 곡의 판매량으로 집계
5.2.3. 주간 1위 목록[편집]
- 김종국은 정규 3집 수록곡 제자리 걸음 통산 5주 1위, 사랑스러워 8주 연속 1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3주 연속 1위 총 16주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싸이월드 뮤직이 생긴 이래 한 해 기준 최다 1위 및 한 앨범의 3곡이 1위를 기록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가수가 되었다.
5.2.4. 명예의 전당[편집]
- 2000년대 중 유독 2005년은 싸이월드 뮤직에서 전체적으로 최다 1위의 판매량을 보여준 해였다. 위 사진은 2010년 11월 싸이월드 뮤직 명예의 전당 앨범 부문 순위로, 2005년에 발매된 앨범이 무려 4개[40]씩이나 등극하는 큰 성과를 보여줬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대규모 음원 플랫폼의 절대적인 강자로 군림하기 시작하여 특히 2005년에 최정점을 찍게 되었다.
5.3. 벨소리 & 통화 연결음 서비스[편집]
5.3.1. 주간 1위 목록[편집]
《벨소리 & 통화 연결음 서비스는 총 6개의 음원 유통사를 기반으로 순위를 선정하였다.》
5.3.2. SK Telecom[편집]
- SK Telecom(011) + SK신세기통신(017) 집계
}}} 5.3.3. KTF[편집]
5.3.4. LG Telecom[편집]
- LG Telecom(019) 집계
5.4. PAK(Perfect All-Kill) 곡 목록[편집]
당시 모든 음원 서비스 싸이월드 뮤직, 벅스뮤직, 맥스MP3, 멜론, 쥬크온, 뮤즈, 도시락, 뮤직온, 펀케익, 마이리슨닷컴, 보키닷컴 등 차트 1위를 모두 올킬하는 조건을 충족할 때 현재의 PAK(Perfect All-Kill)에 등극되었다.
- 김종국 -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 정규 3집 타이틀곡 <제자리 걸음>은 대규모 음원 서비스을 포함한 나머지 기타 음원 서비스 멜론 6주 연속 1위, 맥스MP3 통산 5주 1위, 쥬크온 6주 연속 1위, 도시락 6주 연속 1위, 뮤즈 5주 연속 1위, 뮤직온 4주 연속 1위, 보키닷컴 8주 연속 1위, 펀케익 6주 연속 1위 등 당시 존재했던 모든 음원 서비스 1위를 올킬하여 현재의 PAK(Perfect All-Kill)을 달성하였다.[44]
- 정규 3집 후속곡 <사랑스러워> 또한 멜론 2주 연속 1위, 맥스MP3 1주 1위, 쥬크온 2주 연속 1위, 도시락 4주 연속 1위, 뮤즈 5주 연속 1위, 뮤직온 5주 연속 1위, 보키닷컴 6주 연속 1위, 펀케익 7주 연속 1위, 마이리슨닷컴 8주 연속 1위 등 당시 존재했던 모든 음원 서비스 1위를 올킬하여 현재의 PAK(Perfect All-Kill)을 달성하였다.
- 버즈 -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는 당시 모든 음원 서비스에서 실시간, 주간, 누적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면서 현재의 PAK(Perfect All-Kill)을 달성하였다. 또한, 하루 온라인과 모바일 매출 집계가 평균 1억원에 달했으며, 2위곡과는 다운로드 수가 두 배 가량 차이가 났다.[45] 이에, 당시 음반 시장에서 음원 시장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에 디지털 싱글의 가능성과 더불어 노래가 좋으면 활동하지 않고도 히트할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였다.
6. 음악 방송 1위 곡 목록[편집]
※ 2005년 음악 방송의 순위제 명예졸업 제도 및 최대 1위 횟수
해당 명예졸업 제도를 얻을 시 차트에서 제외되었다.
- Mnet 엠 카운트다운 - 3주 1위 (트리플 크라운 제도)
- KBS 뮤직뱅크 - 순위제 중단
- MBC 음악캠프 - 무제한[46] -> 프로그램 종영[47]
- MBC 쇼! 음악중심 - 5주 1위
- SBS 인기가요 - 3주 1위 (트리플 크라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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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최다 1위는 김종국이 차지했으며, 정규 3집 《This is me》 타이틀곡 <제자리 걸음>으로 18관왕, 후속곡 <사랑스러워>로 11관왕, 삼속곡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으로 3관왕 총합 32관왕[54]을 차지했으며, 이의 성과로는 <제자리 걸음>으로 2000년대 통틀어 단일곡 최다 1위, 2005년 음악 방송 최다 1위 및 2000년대 통틀어 한 해 및 앨범 최다 1위 타이틀을 얻었다.
2위는 버즈와 god가 공동으로 차지했으며, 버즈는 정규 2집 《Buzz Effect》 타이틀곡 <겁쟁이>로 17관왕, 후속곡 <가시>로 1관왕, 삼속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으로 2관왕, god는 정규 6집 《보통날》 타이틀곡 <보통날>로 7관왕, 후속곡 <반대가 끌리는 이유>로 6관왕, 정규 7집 《하늘속으로》 타이틀곡 <2♡>로 7관왕으로 각각 총합 20관왕을 차지했으며, 이의 성과로 버즈는 2000년대 통틀어 앨범 1위 횟수 2위, 2000년대 통틀어 한 해 1위 횟수 4위를 차지했고, 더해서 god도 2000년대 통틀어 한 해 1위 횟수 4위 타이틀을 얻었다.[55]
3위는 테이가 차지했으며, 정규 2집 《Ucupracacia》 타이틀곡 <사랑은...하나다>로 9관왕, 후속곡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로 3관왕, 정규 3집 《세 번째 설레임》 타이틀곡 <그리움을 외치다>로 3관왕 총합 15관왕을 차지하였다.
김종국과 버즈는 한 앨범에서 3개의 수록곡이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가수가 되었다.
단일곡 최다 1위는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 18관왕, 2위는 버즈의 <겁쟁이> 17관왕, 공동 3위는 김종국의 <사랑스러워>와 윤도현의 <사랑했나봐>가 각각 11관왕을 차지하였다.
그 외 단일곡으로 7관왕 이상 달성한 가수는 god의 <보통날>과 <2♡>이 각각 7관왕, 신혜성의 <같은 생각>이 7관왕, 보아의 <Girls On Top>이 8관왕, 에픽하이의 <Fly>가 8관왕을 차지하였다.
김종국은 무려 2005년 단일곡 1위 횟수 최다 1위와 3위를 보유한 가수 및 음악 방송 명예졸업 제도 올킬을 달성한 곡을 2개나 보유한 가수가 되었다.
버즈의 <겁쟁이>와 보아의 <Girls On Top>,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총 4곡은 활동 첫 주에 순위제를 실시하는 모든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수상하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6.1. 지상파 음악 방송 순위제 대거 잠정 중단[편집]
연말 가요 시상식의 대상 시상 시스템이 없어지는 동시에 지상파 음악 방송 순위제도 대거 중단되었는데, 방송사고로 인해 종영된 MBC 음악캠프 후속인 쇼! 음악중심이 2005년을 끝으로 8년 간 순위제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지상파 음악 방송들 중 SBS 인기가요만 뮤티즌 송으로 순위제를 진행했고[56], 2001년 8월부터 순위제를 중지했던 KBS 뮤직뱅크는 2007년에 다시 순위제를 도입했었다.
그 때문에 2005년부터 활동하는 가수들은 의도치 않게 음악 방송에서 손해를 보기도 했으며, 어떤 곡이 가장 인기 있는지에 대한 척도를 알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위의 피해를 받은 가수는 대표적으로 김종국의 사랑스러워와 거북이의 비행기가 있는데, 당시 '사랑스러워'는 무려 11관왕이나 차지하면서[57] 전성기를 누렸으며, 활동 기간에 음악캠프가 종영되지 않았더라면 최소한 15관왕 이상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을 것이다.[58] '비행기'는 거북이의 최고 히트곡이자 최전성기를 누렸음에도 지상파 순위제가 겨우 하나뿐인 SBS 인기가요 밖에 존재하지 않았고, 2003년 1월 이전, 2013년 3월 이후처럼 정식 순위제가 아닌 인기가요의 1위 격인 뮤티즌송만이 전부였다.
7. 2005년 가요 설문 조사[편집]
이 설문 응답자는 1만8424명 중 10대가 1만2093명, 여성은 1만5448명이었다.
2005년 11월 15∼25일 ‘2005년 최고의 가수’ 등 6개 질문에 대한 인터넷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1만8424명이 답한 ‘2005년 최고의 가수’에서 5517표를 얻은 동방신기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종국이 2위(3588표), 5인조 그룹 버즈가 3위(3213표)를 차지했다. 음악 전문가들이 ‘2005년 최고의 가수’로 뽑은 SG워너비는 2704표를 얻어 4위에 그쳤다. 반면 ‘프로가 뽑은 프로’에 참여한 대중음악전문가 23명은 단 한 명도 동방신기를 거론하지 않았다.
2005년 최고의 노래 부문에서는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이 1위로 등극 되었다. 총 1만3189명이 응답한 이 설문에서 김종국은 3923표를 얻어 3275표를 얻은 SG워너비의 살다가를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3위는 2167표를 얻은 윤도현의 사랑했나봐가 차지해 이 부문에서는 누리꾼들의 생각과 음악 전문가들의 의견이 비슷하였다.
김종국은 모든 연령대 인기들 중에서 동방신기 다음으로 10대층 여성에게도 인기가 크게 뛰어났던 것을 증명해 내었고, 노래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8. 분석 및 총평[편집]
가요계에서는 SG워너비가 소몰이창법의 본격적인 전성기를 열었고, 2년 전 데뷔해 조용히 인기를 모으던 버즈는 10대들의 대통령의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그 중 SG워너비는 자신들의 대표곡들인 '살다가'와 '죄와 벌'이 수록된 정규 2집 앨범인 살다가가 총 43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을 수상하였다.
버즈는 정규 2집 'Buzz Effect'의 타이틀곡 겁쟁이와 후속곡 가시, 삼속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3연타로 히트를 쳤다. 이를 통해 각종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으며 총 20관왕[59]을 달성해 2005년에 가수들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60]을 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어 2005년 11월에는 KTF의 음원사이트 도시락의 광고모델로 활동했으며, CF곡인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를 발매, 해당 곡은 방송 출연 없이 도시락 차트 11주 연속 1위를 세웠다.[61]
엠씨더맥스도 '행복하지 말아요'로 각종 1위를 휩쓸며 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도현 또한 대표곡인 사랑했나봐를 대히트시키며 솔로 가수로서 최전성기를 맞게 된다. 이 곡은 SK Telecom이 집계한 벨소리&컬러링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건수 177만 건을 기록해 연간차트 1위, 2000년대 대표 음원 플랫폼인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1위, 싸이월드 뮤직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상당히 많은 인기를 주도하였다.
이렇게 발라드 장르의 초강세 속 거의 유일한 댄스 보이그룹이었던 동방신기는 정규 2집 Rising Sun을 통해서 지난해와 비교해 보았을 때 확실히 발전한 실력과 퍼포먼스로 더 많은 팬덤을 유입하였고 약 29만 장을 판매하는 성과와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 트리플 크라운, 그리고 대상에 해당하는 MKMF 최우수 인기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1990년대부터 '꼰대들 노래'로 안 좋게 취급받던 트로트도 젊은 층에게 다시 각광을 받기 시작했는데, 전년도에 무명가수 장윤정이 <어머나>로 뜬 뒤부터 때 아닌 트로트 열풍이 불어닥치기 시작했고, 원로가수 태진아의 아들 이루 등과 같은 신인 트로트 가수들이 폭풍처럼 배출됐다. 또 '상상밴드'처럼 TV 같은 기존 오프라인 무대가 아닌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먼저 나온 가수들도 있었다. 그 외에 '천재 춤꾼'이던 강원래가 5년 전 교통사고로 입은 하반신 장애를 딛고 구준엽과 클론을 재결성해 정규앨범을 다시 내어 활동을 재개했다.
8.1. 본격적인 아이돌 세대 교체[편집]
2005년은 아이돌1세대의 전멸과 동시에 2세대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불리운다. 2005년 초까지는 1세대 아이돌의 존재가 컸지만 연중에 들어서면서 슈퍼주니어와 ss501의 데뷔로 1세대 아이돌의 활동이 주춤해지고 2세대 아이돌의 활동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2005년 6월, DSP미디어가 새롭게 공개한 보이그룹 아이돌인 SS501이 이 해 데뷔음반 경고로 총 99,128장에 판매고와 순위 10위권을 진입하며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동방신기와의 라이벌 구도를 세웠다. 그리고 이 해 연말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방신기 이후 새로운 보이그룹 아이돌인 슈퍼주니어도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이 두 그룹과 동방신기는 2005~2008년 대중가요 그 자체였던 소몰이창법에 대항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댄스가수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이 해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2000년대 후반에 큰 임팩트를 남긴 여성솔로가수인 아이비가 데뷔하였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아카펠라컨셉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를 선보여 데뷔하였다. 보컬가수로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지게 되는 여성솔로가수 임정희도 이 해에 데뷔하였다.
또한 쥬얼리는 파워풀한 컨셉과 노래인 'Superstar'로 걸그룹이 없다시피 했던 이 해에 유일하게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이효리와 더불어 섹시컨셉 가수의 대명사였던 채연도 이 해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타이틀곡은 둘이서. 2004년 12월 말에 컴백했는데 지상파에서 가위질을 넘어 방영금지까지 생각했던 뮤직비디오로 컴백 전부터 폭발적인 어그로를 끌었고 그대로 채연의 인생곡이 되었다. 상술했듯 히트곡은 거의 발라드 밖에 없던 당시 길거리에서도 상당히 자주 들리는 노래였다. 자세한 내용은 채연 문서 참고.
8.2. 2005년 가요계 최고의 승자[편집]
상술했듯이 2005년 가요계의 최고의 승자는 김종국으로, 그는 정규 3집《This is me》타이틀곡 <제자리 걸음>, 후속곡 <사랑스러워>, 삼속곡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사속곡 <그녀의 남자에게> 이 세네 곡들을 연달아 초히트 시켰으며, 특히 <제자리 걸음>과 <사랑스러워>는 각종 모든 음악 방송 1위 횟수 올킬 및 순위제 제도들을 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총 32관왕[62]을 달성하면서 2000년대를 통틀어 한 해 및 앨범 기준 최다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고, 18관왕을 수상한 <제자리 걸음>은 2000년대를 통틀어 단일곡 기준 최다 1위를 달성한 곡[63] 및 당시 가장 공정성이 높았던 음악 방송 MBC 음악캠프에서 역대 최다 1위 신기록 달성이라는 타이틀도 갖게 되었다.[64]
이렇게 음악 방송에서 압도적으로 큰 강세를 보여줬고, 이 시기 현재 멜론보다 그 이상이었던 2000년대 초중반 대규모 음원시장들인 벅스뮤직에선 총 12주 1위[65]로 2005년 최다 1위를 기록하였고[66], 싸이월드 뮤직 차트에선 총 16주 1위[67]로 역대 최다 1위 및 한 앨범의 3곡이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다. 연간차트 TOP 10위권 부문에선 사랑스러워(3위), 제자리 걸음(8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11위)로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3곡을 안착시켰고, SK Telecom이 집계한 벨소리&컬러링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연간 순위 TOP 10에서도 유일히 2곡을 올리면서 총 264만 건으로 누적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건 수 1위를 차지했으며[68], KTF가 집계한 벨소리&링투유 디지털 음원 연간 차트 TOP 10에서도 3곡[69]을 랭크시킴과 동시에 사랑스러워는 연간 차트 1위를 달성하며 다운로드건수 총합 연간 1위를 기록[70], LG Telecom이 집계한 벨소리&필링 디지털 음원 연간 차트 TOP 10에서도 3곡[71]을 랭크시킴과 동시에 사랑스러워는 연간 차트 1위를 달성하며 다운로드건수 총합 연간 1위를 기록하였다.
실제로 당시 각종 음원 사이트, 벨소리&컬러링 차트에서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그녀의 남자에게 3~4곡이 동시에 TOP 10 안에 들었다. 자료 자료 2 자료 3
음반 판매량 부문에선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 1위인 SG워너비의 43만 장에 이어 총 30만 장을 판매하며 2위에 기록되었다.
위의 2005년 김종국의 대표 기록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모든 연말 가요 시상식 및 어워즈 대상 최다 수상자
- 음악 방송 최다 1위 및 2000년대 통틀어 한 해&앨범&단일곡 최다 1위
- 당대 공정성이 가장 높았던 MBC 음악캠프 1위 신기록 경신
- 2000년대 중반 대규모 음원 서비스 종합 최다 1위
- 모든 음원 서비스 1위 올킬 PAK(Perfect All-Kill) 최다 달성자
- 음반 판매량 연간 2위
- 연령대별 ARS 선호도 조사율 종합 1위
- 디지털 모니터 방송횟수 최다 1위[72]
- 라디오 송출 오락 프로 최다 1위
음반 판매량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연간 및 최다 1위를 세우며 종합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아티스트가 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대박과 큰 화제성을 일으켰는데, X맨, 날아라 슛돌이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들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최고의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최전성기를 누렸다.
그리하여 위의 종합 가요 성적으로 이 해 지상파 3사 가요대상을 모두 석권하면서 역대 네 번째이자 최후의 지상파 3사 가요대상 그랜드슬램 및 역대 다섯 번째이자 최후의 지상파 3사 가요대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 기록도 같이 보유하게 되었던 것을 포함하여 쥬크온 뮤직 어워즈 올해의 노래 부문상 + 올해의 앨범 부문상, 뮤즈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 부문상 + 올해의 히트곡 부문상, 2005 맥스MP3 어워즈 Song Of The Year(대상), 2005 네이버 대중음악 결산 어워즈 올해의 노래 부문상 + 올해의 앨범 부문상, 2005 다음 대중음악 결산 어워즈 2005년 최고의 노래 부문상으로 총합 결과는 골든디스크 어워즈와 뮤직비디오 위주 시상식 시절의 MKMF를 제외한 당시 존재했던 모든 가요 시상식&어워즈에서 총 대상 11관왕을 석권하며 2005년 최고 부동의 원탑 가수로 거듭나게 되었다.
9. 여담[편집]
- 2005년 7월 30일 음악 방송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럭스의 공연 도중 같이 무대에 섰던 카우치의 남성 멤버 신현범[73]과 스파이키 브랫츠[74]의 멤버 오창래[75]가 광대 분장을 한 채 생방송 도중 하의를 완전히 탈의해[76] 성기를 노출시킨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탄 사상 초유의 대형 방송사고가 일어나 종영되었다.[77]
- 김종국은 2005년 7월 30일 '원래 이 날이 음악캠프에서 내가 3집 앨범으로 첫 1위를 하는 날이었는데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 이후 결국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말았다며 그 뒤 한 제작진이 내가 제자리 걸음으로 6주 연속 1위를 했었다고 이야기해 준 적도 있다.[78] 그 사건만 없었으면 최소 37관왕 이상[79] 달성했었을 것이다. 또한 김종국은 MBC 음악캠프가 종영되는 것을 반대하였다.
- 상술했듯이 지상파 음악 방송들 중 1위를 집계하는 SBS 인기가요를 제외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순위제를 중지한 KBS 뮤직뱅크, 모종의 이유로 종영된 MBC 음악캠프, 음악캠프의 후속작 쇼! 음악중심이 2005년을 끝으로 순위제를 중단하면서, 2005년 8~10월 및 2006년부터 활동하는 가수는 음악 방송 활동 및 1위 커리어 면에서 손해를 보게 되었다.
10. 관련 문서[편집]
[1] 이 해 서울가요대상은 개최되지 않았다.[2] 현 지니뮤직[3] 이 해 서울가요대상은 개최되지 않았다.[4] 2005 ~ 2008년 온라인 발표. 2009년부터 대면 시상식 실시.[5] 최초 시상[6] 2005 ~ 2008년 온라인 발표. 2009년부터 대면 시상식 실시.[7] 2005 ~ 2008년 온라인 발표. 2009년부터 대면 시상식 실시.[8] 참고로 2005년 지상파 가요 시상식이 시작하기도 전에 나왔던 기사들이다.[9] 대표적으로 가시 6주 연속 1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3주 연속 1위라고 기재되었으나, 음악 방송 기준 각각 1관왕, 2관왕을 수상하였고, 음원 차트 기준 가시는 맥스MP3에서 5주간 1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1주 1위가 최대 순위였다. 음반 판매량 연간 순위는 음협 기준 3위였고, My Love (And)는 그 어디에서도 1위를 한 적이 없으며, 은인 또한 최고 순위는 20위권대였고, 히트곡 개수 18곡이란 말도 엄연히 팬심과 히트곡이 될만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선정시킨 개수다. 1990년대 3대 가수 김건모, 신승훈, 서태지와 아이들조차도 15곡이 될까 말까다. 그 외에도 날조된 기록이 더 있다.[10] 2005년 기준으로, 1998년에는 음원이란 개념이 아예 없었던 시절이었다.[11] 스토리북 포함[12] 2004년에도 정규 2집으로 총 15주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최다 1위 횟수를 달성하였다.[A] A B C D 이 곡으로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사실상 집계가 되지 않았다.[13]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및 역대 한 해 최다 1위 횟수를 차지하였다. [14]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TOP 10 근처에 3곡을 진입시켰다.[15]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 및 한 해 최다 1위 횟수를 차지하였다.[16] SK텔레콤(011) + SK신세기통신(017) 집계[17] 연간 TOP 10에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2곡을 진입시켰다.[18] 케이티프리텔(016) + 한국통신엠닷컴(018) 집계[19] 연간 TOP 10에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3곡을 진입시켰다.[20] LG Telecom(019) 집계[21] 연간 TOP 10에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3곡을 진입시켰다.[22] MBC 음악캠프가 생긴 이래 역대 최다 1위 횟수를 달성하였고, 최후의 수상자로 남게되었다.[23] 1주간 2위[24] 미진입 사유는 해당 참고[25] 4주 연속 3위[26] 1주간 9위[27] 2주 연속 2위[28] 1주간 1위[29] 2005년 전체 점수 집계 최고 1위[30] 음반 판매량을 위주로 집계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31] 그나마 MBC는 2010년 후반부터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섭외하고 있다.[32] 유일한 예외가 1990년으로 당시 12월 29일에 열렸으며 쇼 프로그램 '쇼 토요특급'의 대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33] 2016년에는 12월 26일이었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12월 25일이었다가 2022년에는 12월 24일에 진행된다.[34] 1978년까지는 10월 마지막 토요일이었으나 1979년 시상식 하루 전에 발생한 역사적인 사건 때문에 12월 31일로 연기되었다.[35] 유일한 예외가 1989년으로, 당시 전두환의 국회 증언 녹화 중계 관계로 10대가수가요제가 1990년 1월 1일에 녹화중계되었다.[36] 지금도 일본 NHK에서 쓰이고 있는 방식인데 NHK는 대담은 없고 각 지역 타종 현장을 생중계로 연결하여 새해를 맞는다.[37] SK텔레콤의 컬러링, KTF의 링투유, LG텔레콤의 필링[38] 작년인 2004년에도 정규 2집 Evolution 수록곡 Feeling 1주 1위, 한 남자 8주 연속 1위, 중독 6주 연속 1위 총 15주 1위를 기록하며 2004년 최다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2년 연속 주간 최다 1위를 기록하였다.[39] 2005년 12월까지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의 연간 순위는 11위였지만, 2006년 3월부턴 연간 8위를 차지한 제자리 걸음의 누적 판매량을 뛰어 넘는 성과를 보여줬다. 이 말은 즉 만약 김종국 정규 3집이 2005년 상반기에 나왔다면 05년 연간 차트 순위에서 타이틀곡인 제자리 걸음보다 더 높은 순위를 가지게 되어 TOP 10 안에 무려 3곡을 랭크시켰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다음 해인 2006년에도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83위에 랭크되면서 꾸준히 팔리는 성과를 보였다.[40] 김종국 정규 3집, MC몽 정규 2집, 버즈 정규 2집, SG워너비 정규 2집[B] 현재 벨소리&컬러링 차트 서비스 종료[M] 현재 벨소리&컬러링 차트 서비스 종료[41] 김종국, SG워너비, VIBE, 엠투엠[42] 현재 LG U+의 통화 연결음 서비스 명칭은 '뮤직벨링'이지만 당시엔 '필링'이 명칭이었다.[43] 연간 TOP 10에 다른 가수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무려 3곡을 진입시켰다.[44] 주간 차트 1위로 따지자면 벅스뮤직에서만 주간 1위를 달성하지 못했고, 일간 차트에서는 총 3일간 1위를 차지했었다.[45] 관련 기사[46] 2004년까지는 5주 연속 1위가 최대였고, 5주 연속 1위를 수상 시 차트에서 제외되는 명예졸업 제도가 있었으나, 2005년부터는 1위 제한이 없어지게 되었다.[47] 이로 인해 2005년 9~10월에 활동했던 가수들은 음악캠프에서 1위를 수상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고, 10월 이후 쇼! 음악중심이 첫 개설되면서 2005년 12월까지 총 2달간 1위를 수상할 수 있었으나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순위제를 중단시켰다.[48] 한 음악 방송에서 트리플 크라운, 혹은 3주 이상 1위 곡에는 금색 배경, 음악방송 올킬 곡에는 볼드체 처리.[49] 7관왕 이상 달성한 경우에만 표 아래에 서술한다.[50] 2000년대 통틀어 단일곡 기준 1위 횟수 2위[51] 2000년대 통틀어 단일곡 기준 최다 1위 횟수[52] 2000년대 통틀어 한 해 및 앨범 기준 최다 1위 횟수[53] 2000년대 통틀어 한 해 기준 1위 횟수 4위[54] 2020년대인 현재로 치면 무려 50관왕에 가까이 달하는 수치다.[55] 게다가 god는 2000년에 총 30관왕을 차지해 2000년대 통틀어 한 해 1위 횟수 2위 기록도 갖고 있다.[56] 그 주의 Take7 중에서 1위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실상 여러 1위 후보를 모아서 1위를 가리는 셈이다. 다만, 선정 과정이 명확하지 않아 논란이 있기도 했다.[57] 사랑스러워로 활동할 기간에는 11관왕이 모든 음악 방송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1위 횟수였다.[58] 사랑스러워가 나머지 모든 음악 방송에서 3주 이상 1위를 차지했단 것을 고려하면 매우 충분히 얻을 수 있는 1위 횟수다. 게다가 사랑스러워가 객관적인 성적으로 제자리 걸음보다 크게 히트쳤으므로 제자리 걸음의 18관왕보다 더 많은 1위 횟수를 거머쥐었을 수 있었다.[59] 겁쟁이 17관왕 + 가시 1관왕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2관왕[60] 1위는 3집 앨범 This is me로 총 32관왕을 달성한 김종국.[61] 이 시기의 도시락은 출시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당시 도시락의 모델이 버즈였기도 했었으며 점유율도 약 2%로 음원 사이트들 중 9위였기에 신빙성이 좋지 않았던 걸 감안해야 된다. 당시 음원 서비스 점유율 1위였던 벅스뮤직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62] 제자리 걸음 18관왕 + 사랑스러워 11관왕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3관왕, 2020년대인 현재로 치면 무려 50관왕에 달하는 수치다.[63] 당시 현재처럼 음악 방송이 많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KBS 뮤직뱅크 공식 순위제 중단과 MBC 음악캠프 프로그램 종영을 했음에도 무려 32관왕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무제한으로 1위를 할 수 있는 음악 방송이 있는 것과 달리 이 당시엔 모든 음악 방송이 3주 1위, 5주 1위 등 정해진 1위 횟수를 얻게 될 시 바로 차트에서 아웃시키는 제도가 있었다는 걸 감안해야 된다.[64] 최다 1위를 차지한 제자리 걸음에 이어 사랑스러워도 최다 1위 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으나, 제자리 걸음으로 활동할 시기에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서 희대의 방송사고가 터져 종영되었기에 MBC를 제외한 당시 순위제가 존재했던 SBS 인기가요, 엠 카운트다운, 쇼! 뮤직탱크에서 모두 최대 1위 수치를 차지한 사랑스러워는 MBC에서만 1위를 차지할 기회가 없었다.[65] 사랑스러워 6주 1위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6주 1위 (주간 차트 순위)[66] 2004년에도 정규 2집 Evolution으로 Feeling 1주 1위 + 한 남자 8주 연속 1위 + 중독 6주 연속 1위 총 15주 1위로 최다 1위를 달성 하면서 2년 연속 최다 1위를 달성하였다.[67] 제자리 걸음 5주 + 사랑스러워 8주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3주[68] 사랑스러워(2위, 109만 8208건), 제자리 걸음(7위, 84만 3130건),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12위, 70만 7292건)[69] 사랑스러워(1위), 제자리 걸음(3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9위)[70] 2위는 MC몽, 3위는 윤도현이 차지했으며 이후 순위는 버즈, KCM, SG워너비가 그 뒤를 이었다.[71] 사랑스러워(1위), 제자리 걸음(5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10위)[72] 아티스트가 출연한 방송횟수가 아니라 앨범 수록곡이 송출된 방송횟수다.[73] 1977년생, 당시 28세. 사건 발생 시점이 생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27세로 표기된 기사들이 존재한다.[74] 대한민국의 인디밴드. 대표곡으로는 'Happy day', 'She doesn't like punk', 'Together moshing', 'Proud strong' 등이 있다.[75] 1985년생, 당시 20세. 사건 당시 특전부사관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다.[76] 특히 신현범은 상의까지도 완전히 탈의했다고 한다.[77] 다른 굵직한 방송사고들로는 내귀에 도청장치,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 등이 있다. 특히 만민중앙교회가 1999년에 일으킨 MBC 습격 사건은 한 특정 집단이 방송을 물리력으로 중단시킨 유례가 없는 사건으로, 독재 정권 시절에도 없었던 일.[78] 종영 이후 집계 투표에서 9월 초순까지 제자리 걸음이 후보곡으로 올라왔었다. 이를 통해, 종영은 되었어도 1위 선정은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79] 김종국이 본격 제자리 걸음으로 활동 할 시점에 MBC 음악캠프의 종영과 엠카운트다운 결방 등 여러 패널티들로 1위를 제대로 수상하지 못했다. 만약 모든 음악 방송들이 원활히 그대로 진행 되었다면 타이틀 곡보다 엄청난 인기를 주목시켰던 사랑스러워도 음악캠프 최소 5주 1위 이상은 기록했을 것이다. 사랑스러워가 제자리 걸음보다 1위를 더 차지했다고 가정하면 38관왕 이상으로 수상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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