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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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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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The Coming Storm / 다가오는 폭풍
• 특이사항
  • 2020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1 4강 이상 진출자 네 명은 별도의 예선을 거치지 않고 16강 직행 시드를 받는다.
    • 지명권이 아니라 24강 면제이므로 참고할 것. 7월 4일 24강 경기결과로 4강 멤버들보다 포인트가 높은 조성주가 16강을 진출하면서 4번째 지명권을 원이삭이 아닌 조성주가 가지게 되었다. 사실 이 경우의 수는 조성주가 유일했는데, 그것을 해냈기때문에 지명권의 업셋이 발생했다.
  •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예선으로 진행된다. #
  • 백동준의 임재덕 상 수상.
  • 예선 방식이 바뀌어 2일차의 조가 6개에서 4개로 줄어든 대신 각조 3~6위를 대상으로 패자부활전을 실시한다.#
  • 박한솔, 맥스 엔젤, 아마추어 고수인 Prince 최민우가 예선을 통과하며 오랜만에 뉴페이스가 3명이나 24강에 진출했다.
  • 사라 케리건 성우 소연이 시즌1의 짐 레이너 성우 최한에 이어 시즌2 아이디콜을 담당했다. 그럼 시즌3는 그분?[1]
    소연의 경우 2011 GSL 아이디콜을 몇번 해왔기에 약 9년만에 아이디콜을 했다.

2. 예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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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4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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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A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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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B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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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C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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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D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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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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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F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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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6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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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A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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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B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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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C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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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D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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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8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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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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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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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3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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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4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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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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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코드 S 역사상 최초로 GSL 우승자 출신들로만 형성된 4강 대진이 완성되었다. 4강에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가 3명 진출하며 2시즌 연속 아프리카 프릭스가 결승 진출자를 배출하게 되었고, 만약 이병렬-박수호 매치에서 박수호가 이길 경우엔 결승전은 아프리카 프릭스 내전이 된다. 누가 우승하든 2회 우승이 된다.

6.1. 1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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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2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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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승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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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프리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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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술했듯 4강 진출자 중 누가 우승하든 GSL 2회 우승의 커리어를 갖게 된다. 이병렬의 경우 이번에 우승컵을 거머쥔다면 무려 오픈 시즌 이래로 임재덕[2]
  저그 3회 우승자이자 유일한 저그 다회 우승자이다.
  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저그 2회 우승 커리어를 갖게 되며, 김대엽은 이번에 우승을 추가할 경우 2회 우승+1회 준우승으로 장민철, 주성욱과 동일한 GSL 프로토스 최고 커리어를 갖게 된다.

• 공허의 유산 들어 상대전적은 이병렬이 12:6으로 압승을 거두고 있지만 2020년 들어서는 김대엽이 이병렬을 전부 다 이겼고 당장 이번 시즌 16강에서 김대엽이 이병렬을 잡고 올라온 만큼 김대엽의 분위기도 나쁘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최근 김대엽은 어윤수와 강민수 등을 상대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0 스윕을 하면서도 도유컵에서 세랄에게는 실수를 연발하며 1:3으로 패배하는 등 저그전 기복이 꽤 늘어난 모습이 보여지고 있어 전략에 능한 이병렬 상대로는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 짐 레이너의 성우였던 최한이 아이디콜을 맡았던 시즌 1에서는 테란이 우승했는데, 사라 케리건의 성우인 소연이 아이디콜을 맡은 시즌2에서는 과연 저그가 우승할 수 있을 지도 관심거리.[3]
  현재로서 시즌 3는 아르타니스 성우 강수진이 맡을 것으로 추정 중이다.

• 김대엽의 경우 어윤수를 상대로 한 2017 HOT6 GSL Season 1 우승을 제외하고 수많은 프리미어 대회를 준우승했지만[4]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1, IEM Katowice 2017, 2018 GSL Season 1, 2018 WCS Global Finals, IEM Katowice 2019
  , 이병렬은 프리미어 대회 결승전, 더 나아가 7판 4선승 오프라인 매치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

7.2. 경기 진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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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의 결승전처럼 김빠지는 결과가 나왔다. 이병렬과 김대엽은 과거 대회 8강에서 한 끗 차이의 명승부를 만든 적이 있었으나, 이번 결승전에서는 이병렬이 병력 움직임과 판짜기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김대엽은 아이어의 방패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이병렬이 던진 1세트를 따는데에 만족해야만 했다.

8.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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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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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GSL 시즌 2의 조지명식 날, 1회 우승과 6회 준우승을 비교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를테면 백동준은 "(준우승) 6회는 말이 안 되긴 해요"라고 발언했다. 이전 24강 마지막 날에, 담당 PD는 백동준이 우승하는 영상을 틀었다. 16강 A조 승자전 후 쉬는 시간에, 담당 PD(Onpoong)는 주성욱이 우승하는 영상을 틀었다. 결국 어윤수가 우승을 양보함으로써, 대인배로 거듭나는 순간을 기념하는 셈이다.

9.1. 계속되는 썬펠레의 저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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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전태양의 저주가 계속되었다. A조 결과로 박한솔이 주성욱을 꺾고 후안 로페즈는 어윤수와 접전 끝에 탈락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박한솔은 가장 먼저 패자조에서 광탈하고 어윤수마저 후안에게 두 번이나 무력하게 패하여 그도 썬펠레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시즌1부터 펠레 컨셉에 재미붙었는지 아예 시즌2는 방송으로 진출자를 예상하면서 팬들은 '썬스노트'라고 불렀다.

그리고 B조는 박령우 1위를 맞혔으나 2위로 예측한 Astrea가 패자전에서 김준혁을 이기지 못하고 탈락했다. C조는 윤영서 1위, 강민수 2위를 예상했는데 강민수는 서성민, 이병렬을 모두 2:0으로 압도하며 1위로 진출했고 윤영서는 조 4위로 광탈했다. D조는 1위 백동준, 2위 조중혁을 예상했으나 조중혁은 조 1위로 통과하고, 백동준은 박수호에게 두 번이나 털리면서 광탈하여 또다시 예측이 빗나갔다. E조는 조성주 1위를 맞혔으나 2위로 예측한 박진혁이 최종전에서 스칼렛에 패하여 탈락했다. F조는 조지현 1위, 이재선 2위를 예상했으나 이재선은 조 1위로 통과했고 조지현은 조성호와 신희범에게 패하여 4위 탈락했다.이번엔 하나씩만 틀리고 있다

그리고 결국 본인의 2회 연속 결승 진출 운명이 걸린 4강에서는 김대엽이 너무 잘해서 자신이 떨어질 것 같다고 말했으나 가장 중요한 막판에 부두술에 실패했다.

탈락 직후인 결승전은 김대엽이 이길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과는 역시나 정반대.

9.2. 오랜만에 등장한 뉴페이스, 그리고 군필자들의 대활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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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솔, 최민우, 맥스 엔젤 등 새로운 뉴페이스들이 대거 예선을 뚫고 24강에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군필자인 박수호가 4강, 조중혁이 8강에 진출하는 등 군필자들의 활약이 돋보인 시즌이였다. 올 시즌 이후 92년생 프로게이머들을 비롯한 선수들이 대거 군에 입대하게 되어 선수 풀이 얇아지는 걸 우려하는 시선이 많은데, 새로운 신인들의 등장과 복귀자들의 선전은 이러한 우려를 어느 정도는 지워줄 수 있는 모습이다.

9.3. 테란의 독주를 막아낸 저그와 프로토스의 대반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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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4강 3테란을 이루고 결승전도 테테전 결승을 만들어낸 테란의 기세는 2020 시즌2 GSL에서도 계속 이어지는듯 하였으나 저그와 프로토스의 반격으로 그 기세는 시즌이 진행 될 수록 사그라 들기 시작했다. 지난시즌 8강 1저그라는 초라한 성적표로 마감한 저그는 4강에 2저그를 올려보내며 설욕하는데 성공, 프로토스도 지난 시즌 4강에서 전태양 앞에서 원이삭이 무너졌으나 이번 4강에서 김대엽이 전태양을 상대로 그 복수에 성공하며 테란이 없는 결승전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