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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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 수영(경영)[4] 종목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경기장은 항저우시 빈장구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수영장이다.
2. 대회 진행[편집]
2.1. 남자부[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수영(남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기간 : 2023년 9월 24일(일) ~ 9월 29일(금)
- 참가 인원 : 35개국 205인
2.2. 여자부[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수영(여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기간 : 2023년 9월 24일(일) ~ 9월 29일(금)
- 참가 인원 : 28개국 162인
2.3. 혼성 4x100m 혼계영[편집]
-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이주호/최동열/황선우/김서영/허연경/이은지가 출전했다.
2.3.1. 예선[편집]
-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11시(한국 시간)에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은 (배영)이주호/(평영)최동열/(접영)김서영/(자유형)허연경이 출전했다.
- [1조]
- [2조]
2.3.2. 결승[편집]
-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21시57분(한국 시간)에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은 (배영)이은지/(평영)최동열/(접영)김서영/(자유형)황선우가 출전했다.
- 🥇금메달: 중국 (3:37.73)
- 🥈은메달: 일본 (3:44.64)
- 🥉동메달: 대한민국 (3:46.78)
- 중국 대표팀이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 대한민국 대표팀(이은지/최동열/김서영/황선우)이 대한민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3. 둘러보기[편집]
4. 메달 집계[편집]
4.1. 대한민국 총평[편집]
- 박태환의 은퇴 이후 한국 수영은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는데 실제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이후 치러진 2번의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은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는 황금세대를 앞세워 메달 석권을 노렸다. 앞서 2023 후쿠오카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8차례 한국 신기록을 세웠기에 아시안 게임 역대 최고 성적을 바라보는 것 역시 결코 허황된 꿈이 아니었다. 다만, 홈 어드밴티지를 안고 있는 판 잔러 등의 중국 선수들은 경계 0순위일 것이다.
- 해당 아시안 게임은 한국 수영으로선 기념비적인 대회로 남았다. 대한민국 신기록을 무려 14개를 작성했고, 금메달은 남자 자유형 쪽에 집중됐지만 은메달과 동메달은 다양한 종목에서 나왔다.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 신기록, 아시아 신기록까지 모두 경신했다.
-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다관왕을 2명 배출했다.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400m·800m와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이며 대한체육회 선정 아시안 게임 최초의 한국 선수단 MVP에도 선정되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자유형 50m의 지유찬과 접영 50m의 백인철도 나란히 한국 신기록으로 깜짝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6] 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7] 의 2명을 뛰어넘은 단일 대회 개인전 금메달 수상자 최다 기록이다. 또한, 황선우는 단일 대회 5일 연속 메달 6개를 획득하였는데 이는 2006 도하 아시안 게임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매달 7개씩을 딴 박태환의 바로 뒤를 잇는 성적이다.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금메달 4개 / 은메달 3개 / 동메달 6개의 기록을 뛰어넘어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8]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의 금메달 3개 / 은메달 2개 / 동메달 11개 : 도합 16개의 기록을 뛰어넘어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보다 무려 5개의 금메달을 더 따내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종목별 메달수 1위의 효자 종목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수영 2위를 자부하던 일본의 메달 합계를 거의 따라잡았다. 금메달 수는 한국이 1개 더 많은데 한국이 아시안 게임 경영에서 일본보다 금메달을 많이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아시안 게임 수영에서 대한민국이 종목 내 2위에 오른 것 역시 1974 테헤란 아시안 게임 이후 무려 49년 만이다.
- 박태환의 전성기를 보고 자란 일명 '박태환 키즈'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무척 고무적이다. 계영 대표팀은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해외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이안 포프와 같은 세계적인 코치에게서 지도를 받았는데 대한 체육회와 수영 연맹의 전폭적 지원이 맞아떨어져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로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여담으로 박태환은 자신이 세웠던 기록들이 점차 지워지는 것에 대해 "아쉬움 없이 기쁘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해당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황금세대는 2024 도하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및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해 정조준 한다.
4.2. 중국 총평[편집]
- 압도적으로 1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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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CA가 남녀 MVP(최우수 선수)를 따로 뽑았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선정한 아시안 게임 MVP에서 공동 수상자가 나온 건 해당 대회가 처음이다.[남자MVP] 금메달 5개 / 은메달 1개 획득[여자MVP] 금메달 6개 획득[2] 대한체육회가 자체적으로 한국 선수단 MVP(최우수 선수)를 선정한 것은 처음이다. 해당 대회 현지 취재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되었으며, 김우민은 양궁의 임시현과 같이 한국 선수단 MVP로 선정됐다.[남자MVP(대한민국)] 금메달 3개 획득[3]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1년 연기[4] 수영은 경영, 마라톤 수영(오픈 워터),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수구의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문서에서는 경영 종목에 대해서만 다룬다.[AR] A B 아시아 신기록[GR] A B 대회 신기록[KR] A B 대한민국 신기록[5] 대한민국 불참[6] 방승훈, 지상준[7] 박태환, 정다래[8] 재밌는 사실은 대한민국 수영이 정작 자국에서 열린 3회의 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 이상을 딴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점이다. 서울 대회에서는 최윤희의 금메달 2개, 부산 대회에서는 김민석의 금메달 1개(그나마 공동 우승이었다.)가 전부였고, 인천 대회에서는 아예 노골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