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치 M1918 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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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inch gun M1918
1. 개요
2. 상세
3. 실전
4. 종류
5. 차량 탑재


1. 개요[편집]


1918년에 도입된 미국제 구경 3인치(76.2mm) 44구경장 대공포.


2. 상세[편집]


M1918 대공포는 3인치 M1903 해안포의 길이를 줄이고 주포 상승각을 높인 신형 마운트에 장착하면서 개발되었다. 이는 원본 포가 이동식 대공포로 쓰이기 지나치게 무거웠기 때문이다.

1931년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T8과 T9이 개발되고 있었으나 1938년에 90mm 대공포 M1이 채택받으면서 개발이 취소되었다.

1940년에는 3인치 M1918 대공포 기반의 대전차포가 개발되었다. T9 버전을 기반으로 M2 105mm 곡사포의 반동 시스템과 장약을 빌려왔으며, 이후 이렇게 개발된 대전차포는 3인치 M5 대전차포라는 이름으로 채택되었다.


3. 실전[편집]


대공능력의 경우에는 타국의 76mm급 대공포보다 약간 떨어지는 성능을 보였다. 특히 730m/s의 포구초속과 +10도에서 +85도의 포신부앙각도 및 +85도에서 7.9km이라는 대공유효사정거리는 2차대전에서 추축국이 실전배치한 상당수의 항공기가 쉽게 회피하여 더 높은 고도에서 공격이 가능할 정도의 처참한 성능을 자랑했다.

덕분에 태평양 전쟁남방작전에서 일본군필리핀 자치령을 침공할 당시 드럼 요새로 대표되는 필리핀 만의 입구를 방어하는 4개의 해안포 요새 및 바탄 반도에서 해당 대공포를 사용하였으나 일본군 폭격기의 폭격을 제대로 방해하지도 못해서 궁여지책으로 요새 일부에 배치된 305mm 대구경 후미장전식 박격포의 포탄의 신관을 시한신관으로 교체해서 대공사격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다.


4. 종류[편집]


  • M1917 - 1917년에 등장한 3인치 M1903의 포신을 기반으로 개발된 고정식 대공포.
  • M1918 - 3인치 M1898의 포신을 새로운 마운트에 결합한 이동식 대공포.
  • M1 대공포 - 제거 가능한 포신 라이너를 장착한 M1918의 파생형. 50구경장.
  • M2 대공포 - 제거 가능한 포신 라이너를 장착한 M1917의 파생형.
  • M3 대공포 - 제거 가능한 포신 라이너를 장착한 M1917의 파생형이지만 이동식 마운트에 장착되었다.
  • M4 대공포 - 라이너를 두껍게 하여 생산 과정을 쉽게 만든 M2.
  • M5 대전차포 - 대전차포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된 T9의 개량형.
  • M6 대전차포 - 3인치 M5 Gun Motor Carriage에 탑재된 T9 버전 포.
  • M7 대전차포 - M6 전차M10 GMC의 주무장으로 탑재된 M5 대전차포. M5보다 포신이 조금 길어지면서 50구경장이 되었다.


5. 차량 탑재[편집]


위력 덕분에 M6 전차같은 전차M10 GMC같은 대전차 자주포의 주무장으로도 탑재되었다. 다만 상대가 독일 국방군이고 운영하던 전차들 중에서 5호 전차 판터6호 전차 티거가 있었는지라 전투 현장에서 위력부족 문제를 겪고 90mm 대공포 기반의 화포를 장착한 기갑차량으로 빠르게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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