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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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2020-21 시즌에 관한 문서.
기본 시간 단위는 한국 시각, 기본 화폐 단위는 유로
2020년 9월 2일 발표된 세리에 A 공식 경기 일정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AC 밀란/2020-21 시즌/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
무난하게 2 - 0 승리를 가져가면서 3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오늘 경기로 브라힘 디아즈와 산드로 토날리가 교체투입되면서 밀란에서 공식적으로 데뷔 경기를 치루게 됐다.
경기 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력 이탈하게 됐다.
수비 상황은 불안했지만 미드필더진, 공격진의 경기력은 만족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해당 경기서 맹활약한 하우게는 피올리의 눈에 띄게 되며, 밀란으로 이적하게 됐다.
살레마커르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에 동점골을 내주고 연장전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제르송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벼랑까지 몰리나, 찰하놀루가 종료 직전 PK를 성공시키며 승부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진다.
밀란은 선축으로 벤나세르-키예르-테오-브라힘-찰하놀루가 모두 깔끔하게 성공하지만, 히우 아브도 5명 모두가 성공하면서 승부차기도 연장으로 이어진다. 칼라브리아-토날리까지 성공한 밀란은 콜롬보가 실축하면서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히우 아브의 넬송 몬테도 실축해 다시 승부가 이어진다. 이후 양팀의 마지막 필드 플레이어 레앙과 핀토는 모두 성공, 골키퍼인 돈나룸마와 키에젝은 실축하면서 다시 벤나세르로 순서가 돌아온다. 그리고 벤나세르와 히우 아브의 첫 키커는 실축하고, 밀란은 다음에 나온 키예르가 성공시킨 반면 히우 아브의 산토스가 실축하면서 기나긴 경기가 마무리된다.
밀란은 죽다 살아났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엄청난 위기 끝에 간신히 살아남아 유로파 본선에 오르게 되었다.
밀란은 3시드로 배정받았고 조추첨 결과 셀틱 FC, AC 스파르타 프라하, LOSC 릴 과 같은 조가 되면서 힘든 조별리그를 보내게 됐다.
3-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세리에A 최초로 12경기 연속 2득점 이상을 기록한 팀이란 명예를 얻은 것은 덤이다.
길고 길었던 연승기간이 마감됐다, 그것도 허탈하게
지난 리그에서 실수로 PK를 헌납한 로마뇰리가 다시한 번 실수를 범하면서 PK를 또 다시 헌납, 선제실점을 당하게 됐다.
이후 연이은 선수들의 실수와 멘탈이 나간듯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유스프 야즈즈에게 해트트릭을 당했다.
지난 리그 경기가 끝나고 즐라탄과 살레마커르스가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차후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원정임을 감안해서 비긴거는 다행이지만 선제골을 넣고 실점을 당했다는건 아쉽다는 평.
해당 경기서 비기게 되면서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은 확정 짓지 않게 됐지만 다음 경기서 이기게되면 32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크루니치의 실수로 2실점을 먼저 내줬지만 이후 4골을 몰아치듯 득점하면서 32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다음 6차전에서 릴이 진다면 조 1위로, 그렇지 않으면 조 2위로 진출하게 된다.
지난 경기서 32강 확정 짓기도 했고, 부상 선수들도 있다보니 로테이션을 돌리게 됐다.
하우게의 감각적인 드리블 돌파 후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1 - 0 승리를 가져가게 됐다.
대체적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말디니의 안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여러모로 아쉬운 평이 나오고 있다.
동시간대 치뤄진 셀틱과 릴의 경기에서 셀틱이 3 - 2의 스코어로 승리하면서 밀란은 조 1위로 32강을 확정 짓게 됐다.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도 가장 무서운 서포터즈를 보유하고 있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만나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건 무관중이라는점...?
다음 더비전 대비를 위해 로테이션을 돌렸지만 경기 막판에 실점을 당하면서 아쉽게 무승부, 그래도 원정다득점으로 인해 2차전에선 유리한 위치에 있다.
다만 베나세르가 이른시간에 또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다음 경기에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퇴장당한 즈베즈다 상대로도 버겁고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래도 홈에서 1대1 무승부, 원정 다득점 룰에 따라 즈베즈다를 누르고 유로파 리그 16강으로 진출했다.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은 두 팀이 16강에서 붙게 됐다.
부상자들이 많은 가운데 불안감을 가진채로 경기를 임하게 됐다. 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압도했고 두 차례 연속으로 선제골을 넣는 듯 했으나 각각 오프사이드, 핸드볼로 취소가 됐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실점을 하게 됐고, 이후 안 뚫리나했지만 경기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키에르의 극적같은 동점골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원정에서 득점있는 무승부면 꽤나 이득있는 경기.
해당 경기로 크루니치의 2선, 메이테의 3선이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서 두 선수의 경기력이 올라온 듯 하다.
아무리 부상자가 많다하지만 카스티예호 원톱을 꺼내는 악수를 꺼냈고, 결국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으론 드디어 리그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
지난 시즌에 이어 토리노와 한 번 더 만나게 됐다.
사실상 로테이션에 가까웠고, 무사키오가 이번 시즌 처음 경기에 나오게 됐다.
경기력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아쉬운 장면들이 여럿 나왔고 특히 73분 경 레앙이 돌파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에게 태클 당한 장면은 pk처럼 보였는데 심판은 그대로 진행. 그러고 돈나룸마가 항의의 이유로 어이없이 퇴장당했다. 하필이면 심판이 문제가 많던 발레리 심판...
결국 이 경기의 끝은 승부차기까지 갔고, 5 - 4 진땀승을 거두게 되면서 8강으로 진출하게 됐다.
8강은 밀란더비가 성사됐다.
돈나룸마의 퇴장으로 인해 해당 경기는 터터루샤누가 나올 확률이 높다.
우려와는 달리 터터루샤누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팀은 아깝게 패배했다.
키예르가 부상으로 조기 교체되고 토모리가 밀란 데뷔전을 가지게 됐다.
즐라탄의 경고누적 퇴장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대부분 경고 받을만 했다고 하고 있다.
또, 해당 경기에서 크게 논란이 되는 문제는 즐라탄과 루카쿠간의 심한 언쟁이 있었고, 이 언쟁이 현재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24승 7무 7패 74득점 41실점 33득실차 승점 79 순위 2위, 지난 시즌보단 4단계 상승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15라운드까지 이제는 180도 달라진 밀란, 아예 우승권을 바라보는 밀란이 됐으나, 이후 코로나 확진자와 더불어 부상자, 그리고 로테이션 멤버와의 실력차가 너무 컸던 탓인지 우승권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챔스권에서도 멀어져 이러다 또 유로파리그로 가는 것이 아니냐 할 정도였고, 시즌 최종전에서 마침내 8시즌만에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토리노 FC,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차례대로 상대하게 됐다. 리그에서의 분위기를 보아 이러다 코파에서도 성적이 나오는거 아닐까? 라는 반응이 있었지만 정반대였다.
16강전 토리노를 상대로는 PK진땀승을 거뒀지만, 8강에서 만난 인테르에게 일격을 당하며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시즌도 역시 본선 순위권(2위)에 안착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코파 이탈리아 본선으로 진출하게 됐다.
최종 결과는 16강.
예선 2라운드부터 시작해 섐록 로버스를 제압하면서 그래도 무난하게 조별리그는 가지 않을까?라고 했지만 예선 3라운드에서 보되/그림트에게 일격을 당할뻔 했다. [2]
플레이오프에서도 히우 아브 상대로 PK까지 가면서 겨우 승리, 조별리그로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선 셀틱, 스파르타 프라하, 릴과 함께 조편성이 됐고 조별리그도 쉽지 않을거란 평이 있었다. 그래도 셀틱, 스파르타 프라하 상대로 더블을 달성했지만 릴에겐 1무 1패라는 성적을 보여줬다. 허나 릴이 막판에 미끄러져서 조별리그 1위로 32강에 진출하게 됐다.
32강 상대는 세르비아의 강호 츠르베나 즈베즈다, 역시 쉽지 않은 상대였고 원정에서 2-2, 홈에서 1-1을 거둬 원정다득점으로 힘겹게 16강으로 올라가게 됐다.
그리고 16강에 만난 상대는 무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당시에는 맨유도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하필 밀란도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렇게 1차전 원정에서 1-1를 거둬 오히려 할만한데? 라고 했지만 2차전에서 포그바의 축신모드가 발동, 0-1로 패배하면서 결국 16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리그 2위, 코파 이탈리아 8강, 유로파리그 16강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피올리 감독은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재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피올리 감독은 2014-15 시즌 SS 라치오에 부임하면서 팀을 3위로 이끌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을 하였으나 차기시즌에 라치오가 부진하자 경질을 당하고 말았다. 또한, 전술의 장단점이 크게 보여 이 점도 지켜봐야 되는건 덤이다.
팀 내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다만 현재 재계약 이슈로 큰 파동을 일으키고 있는데, 역시 제일 큰 문제는 돈나룸마의 거취 여부. 현재 재계약 내용이나 챔스권을 획득하자마자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한 밀란의 이적 사가로 봐서는 돈나룸마를 놓아줄 가능성이 높으며, 대체자로는 LOSC 릴에서 2020-21 시즌 리그 1 우승을 이끈 마이크 메냥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밀란의 챔스권 획득으로 인해 중계권료가 두둑히 들어오면서 영입할 수 있는 자금은 확보해둔 상황.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잉여자원은 내치고, 재계약의 걸림돌인 선수는 얼른 해결하고, 알찬 영입을 한다면 다음 시즌도 좋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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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전
3. 선수단
4. 유니폼 및 메인 스폰서
4.1. 2020-21 시즌 부착 패치
5. 이적 시장
6. 프리 시즌
6.1. 친선 경기
8.1. 예선 및 플레이오프
8.1.4. 조별리그
8.1.4.2. 2차전 vs AC 스파르타 프라하 (홈, 3 - 0 승)
8.1.4.6. 6차전 vs AC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 1 - 0 승)
8.1.5. 32강
8.1.5.1. 1차전 vs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원정, 2 - 2 무)
8.1.5.2. 2차전 vs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홈, 1 - 1 무)
8.1.6. 16강
8.1.6.1. 1차전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1 - 1 무)
8.1.6.2. 2차전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홈, 0 - 1 패)
10. 시즌 총평
1. 개요[편집]
AC 밀란 2020-21 시즌에 관한 문서.
기본 시간 단위는 한국 시각, 기본 화폐 단위는 유로
2. 시즌 전[편집]
3. 선수단[편집]
4. 유니폼 및 메인 스폰서[편집]
4.1. 2020-21 시즌 부착 패치[편집]
5. 이적 시장[편집]
5.1. 여름 이적 시장[편집]
5.1.1. 영입[편집]
- 6월 17일, 올랭피크 리옹의 유스였던 피에르 칼룰루를 영입했다. 금액은 0.48M.
- 6월 30일,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알렌 할릴로비치, 페페 레이나 가 임대복귀했다.
- 7월 1일, 알렉시스 살레마커르스의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됐다. 금액은 3.5M.
- 7월 15일, 시몬 키예르의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됐다. 금액은 3.5M.
- 8월 31일, AS 리보르노 칼초로 임대됐던 알레산드로 플리차리가 임대복귀했다.
- 9월 4일, 레알 마드리드 CF의 브라힘 디아즈를 임대 영입했다.
- 9월 9일, 브레시아 칼초의 산드로 토날리를 임대 영입했으며,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 9월 10일, 트레이드형식으로 임대했던 안테 레비치를 완전영입했다.
- 9월 12일, 올랭피크 리옹의 백업 골키퍼였던 치프리안 터터루샤누를 영입했다.
- 10월 1일, 지난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경기서 상대편으로 큰 활약을 했던 옌스 페테르 하우게를 영입했다. 금액은 4M.
- 10월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뛰던 디오구 달로트를 임대영입했다.
5.1.2. 방출[편집]
- 7월 13일, 수소의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됐다. 금액은 21M.
- 8월 19일,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토리노 FC로 이적했다. 금액은 3M.
- 8월 21일, 알레산드로 플리짜리가 레지나 1914로 임대 이적했다.
- 8월 27일, 페페 레이나가 SS 라치오로 자유계약으로 이적했다.
- 9월 1일, 자코모 보나벤투라와 루카스 빌리아의 계약 만기로 팀을 떠나게 됐다.
- 9월 10일, 트레이드형식으로 임대갔던 안드레 실바가 완전이적했다.
- 9월 23일, 톰마소 포베가가 스페치아 칼초로 임대이적했다.
- 9월 30일, 루카스 파케타가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 금액은 20M.
- 10월 3일, 유스출신 가브리엘레 벨로디가 US 알레산드리아 칼초로 임대이적했다. 기간은 2년이며 완전 영입 조항이 붙어졌다.
- 10월 5일, 알렌 할릴로비치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해지했다. 또한, 디에고 락살트는 셀틱 FC로 임대이적했다.
5.2. 겨울 이적 시장[편집]
5.2.1. 영입[편집]
- 1월 15일, 토리노 FC 소속 수알리오 메이테를 임대 영입했다. 금액은 0.5M이며 임대 후 이적조항이 붙여져있다.
- 1월 18일, 알 두하일 SC에서 뛰던 마리오 만주키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 1월 22일, 첼시 FC소속 피카요 토모리를 임대 영입했다. 금액은 1M이며 임대 후 이적조항이 붙여져있다.
5.2.2. 방출[편집]
- 1월 14일, 레오 두아르치가 터키 쉬페르리그의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로 임대 이적했으며, 임대 후 이적조항이 붙어져있다.
- 1월 21일, 안드레아 콘티가 파르마 칼초 1913으로 임대이적했으며, 임대 후 의무이적 조항이 붙어져있다.
- 1월 26일, 로렌초 콜롬보가 US 크레모네세로 임대이적했다.
- 1월 28일, 마테오 무사키오가 SS 라치오로 이적했다. 금액은 1M.
6. 프리 시즌[편집]
6.1. 친선 경기[편집]
6.1.1. 2020, 09. 02. vs 노바라 칼초 (4 - 2 승)[편집]
6.1.2. 2020. 09. 05. vs AC 몬차 (4 - 1 승)[편집]
6.1.3. 2020. 09. 09. vs LR 비첸차 비르투스 (5 - 1 승)[편집]
6.1.4. 2020. 09. 12. vs 브레시아 칼초 (3 - 1 승)[편집]
7. 세리에 A[편집]
2020년 9월 2일 발표된 세리에 A 공식 경기 일정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AC 밀란/2020-21 시즌/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
8. UEFA 유로파 리그[편집]
8.1. 예선 및 플레이오프[편집]
8.1.1. 2라운드 vs 섐록 로버스 FC (2 - 0 승)[편집]
무난하게 2 - 0 승리를 가져가면서 3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오늘 경기로 브라힘 디아즈와 산드로 토날리가 교체투입되면서 밀란에서 공식적으로 데뷔 경기를 치루게 됐다.
8.1.2. 3라운드 vs FK 보되/글림트 (3 - 2 승)[편집]
경기 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력 이탈하게 됐다.
수비 상황은 불안했지만 미드필더진, 공격진의 경기력은 만족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해당 경기서 맹활약한 하우게는 피올리의 눈에 띄게 되며, 밀란으로 이적하게 됐다.
8.1.3. 플레이오프 vs 히우 아브 FC (2 - 2 무, 9 - 8 PK 승)[편집]
살레마커르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에 동점골을 내주고 연장전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연장전에서 제르송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벼랑까지 몰리나, 찰하놀루가 종료 직전 PK를 성공시키며 승부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진다.
밀란은 선축으로 벤나세르-키예르-테오-브라힘-찰하놀루가 모두 깔끔하게 성공하지만, 히우 아브도 5명 모두가 성공하면서 승부차기도 연장으로 이어진다. 칼라브리아-토날리까지 성공한 밀란은 콜롬보가 실축하면서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히우 아브의 넬송 몬테도 실축해 다시 승부가 이어진다. 이후 양팀의 마지막 필드 플레이어 레앙과 핀토는 모두 성공, 골키퍼인 돈나룸마와 키에젝은 실축하면서 다시 벤나세르로 순서가 돌아온다. 그리고 벤나세르와 히우 아브의 첫 키커는 실축하고, 밀란은 다음에 나온 키예르가 성공시킨 반면 히우 아브의 산토스가 실축하면서 기나긴 경기가 마무리된다.
밀란은 죽다 살아났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엄청난 위기 끝에 간신히 살아남아 유로파 본선에 오르게 되었다.
8.1.4. 조별리그[편집]
밀란은 3시드로 배정받았고 조추첨 결과 셀틱 FC, AC 스파르타 프라하, LOSC 릴 과 같은 조가 되면서 힘든 조별리그를 보내게 됐다.
8.1.4.1. 1차전 vs 셀틱 FC (원정, 3 - 1승)[편집]
8.1.4.2. 2차전 vs AC 스파르타 프라하 (홈, 3 - 0 승)[편집]
3-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세리에A 최초로 12경기 연속 2득점 이상을 기록한 팀이란 명예를 얻은 것은 덤이다.
8.1.4.3. 3차전 vs LOSC 릴 (홈, 0 - 3 패)[편집]
길고 길었던 연승기간이 마감됐다, 그것도 허탈하게
지난 리그에서 실수로 PK를 헌납한 로마뇰리가 다시한 번 실수를 범하면서 PK를 또 다시 헌납, 선제실점을 당하게 됐다.
이후 연이은 선수들의 실수와 멘탈이 나간듯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유스프 야즈즈에게 해트트릭을 당했다.
8.1.4.4. 4차전 vs LOSC 릴 (원정, 1 - 1 무)[편집]
지난 리그 경기가 끝나고 즐라탄과 살레마커르스가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차후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원정임을 감안해서 비긴거는 다행이지만 선제골을 넣고 실점을 당했다는건 아쉽다는 평.
해당 경기서 비기게 되면서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은 확정 짓지 않게 됐지만 다음 경기서 이기게되면 32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8.1.4.5. 5차전 vs 셀틱 FC (홈, 4 - 2 승)[편집]
크루니치의 실수로 2실점을 먼저 내줬지만 이후 4골을 몰아치듯 득점하면서 32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다음 6차전에서 릴이 진다면 조 1위로, 그렇지 않으면 조 2위로 진출하게 된다.
8.1.4.6. 6차전 vs AC 스파르타 프라하 (원정, 1 - 0 승)[편집]
지난 경기서 32강 확정 짓기도 했고, 부상 선수들도 있다보니 로테이션을 돌리게 됐다.
하우게의 감각적인 드리블 돌파 후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1 - 0 승리를 가져가게 됐다.
대체적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말디니의 안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여러모로 아쉬운 평이 나오고 있다.
동시간대 치뤄진 셀틱과 릴의 경기에서 셀틱이 3 - 2의 스코어로 승리하면서 밀란은 조 1위로 32강을 확정 짓게 됐다.
8.1.5. 32강[편집]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도 가장 무서운 서포터즈를 보유하고 있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만나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건 무관중이라는점...?
8.1.5.1. 1차전 vs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원정, 2 - 2 무)[편집]
다음 더비전 대비를 위해 로테이션을 돌렸지만 경기 막판에 실점을 당하면서 아쉽게 무승부, 그래도 원정다득점으로 인해 2차전에선 유리한 위치에 있다.
다만 베나세르가 이른시간에 또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다음 경기에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8.1.5.2. 2차전 vs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홈, 1 - 1 무)[편집]
퇴장당한 즈베즈다 상대로도 버겁고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래도 홈에서 1대1 무승부, 원정 다득점 룰에 따라 즈베즈다를 누르고 유로파 리그 16강으로 진출했다.
8.1.6. 16강[편집]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은 두 팀이 16강에서 붙게 됐다.
8.1.6.1. 1차전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1 - 1 무)[편집]
부상자들이 많은 가운데 불안감을 가진채로 경기를 임하게 됐다. 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압도했고 두 차례 연속으로 선제골을 넣는 듯 했으나 각각 오프사이드, 핸드볼로 취소가 됐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실점을 하게 됐고, 이후 안 뚫리나했지만 경기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키에르의 극적같은 동점골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원정에서 득점있는 무승부면 꽤나 이득있는 경기.
해당 경기로 크루니치의 2선, 메이테의 3선이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서 두 선수의 경기력이 올라온 듯 하다.
8.1.6.2. 2차전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홈, 0 - 1 패)[편집]
아무리 부상자가 많다하지만 카스티예호 원톱을 꺼내는 악수를 꺼냈고, 결국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으론 드디어 리그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
9. 코파 이탈리아[편집]
9.1. 16강전 vs 토리노 FC (홈, 0 - 0 무, 5 - 4 PK 승)[편집]
지난 시즌에 이어 토리노와 한 번 더 만나게 됐다.
사실상 로테이션에 가까웠고, 무사키오가 이번 시즌 처음 경기에 나오게 됐다.
경기력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아쉬운 장면들이 여럿 나왔고 특히 73분 경 레앙이 돌파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에게 태클 당한 장면은 pk처럼 보였는데 심판은 그대로 진행. 그러고 돈나룸마가 항의의 이유로 어이없이 퇴장당했다. 하필이면 심판이 문제가 많던 발레리 심판...
결국 이 경기의 끝은 승부차기까지 갔고, 5 - 4 진땀승을 거두게 되면서 8강으로 진출하게 됐다.
8강은 밀란더비가 성사됐다.
9.2. 8강전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원정, 1 - 2 패)[편집]
돈나룸마의 퇴장으로 인해 해당 경기는 터터루샤누가 나올 확률이 높다.
우려와는 달리 터터루샤누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팀은 아깝게 패배했다.
키예르가 부상으로 조기 교체되고 토모리가 밀란 데뷔전을 가지게 됐다.
즐라탄의 경고누적 퇴장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대부분 경고 받을만 했다고 하고 있다.
또, 해당 경기에서 크게 논란이 되는 문제는 즐라탄과 루카쿠간의 심한 언쟁이 있었고, 이 언쟁이 현재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10. 시즌 총평[편집]
10.1. 리그[편집]
24승 7무 7패 74득점 41실점 33득실차 승점 79 순위 2위, 지난 시즌보단 4단계 상승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15라운드까지 이제는 180도 달라진 밀란, 아예 우승권을 바라보는 밀란이 됐으나, 이후 코로나 확진자와 더불어 부상자, 그리고 로테이션 멤버와의 실력차가 너무 컸던 탓인지 우승권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챔스권에서도 멀어져 이러다 또 유로파리그로 가는 것이 아니냐 할 정도였고, 시즌 최종전에서 마침내 8시즌만에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10.2. 코파 이탈리아[편집]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토리노 FC,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차례대로 상대하게 됐다. 리그에서의 분위기를 보아 이러다 코파에서도 성적이 나오는거 아닐까? 라는 반응이 있었지만 정반대였다.
16강전 토리노를 상대로는 PK진땀승을 거뒀지만, 8강에서 만난 인테르에게 일격을 당하며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시즌도 역시 본선 순위권(2위)에 안착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코파 이탈리아 본선으로 진출하게 됐다.
10.3. 유로파리그[편집]
최종 결과는 16강.
예선 2라운드부터 시작해 섐록 로버스를 제압하면서 그래도 무난하게 조별리그는 가지 않을까?라고 했지만 예선 3라운드에서 보되/그림트에게 일격을 당할뻔 했다. [2]
플레이오프에서도 히우 아브 상대로 PK까지 가면서 겨우 승리, 조별리그로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선 셀틱, 스파르타 프라하, 릴과 함께 조편성이 됐고 조별리그도 쉽지 않을거란 평이 있었다. 그래도 셀틱, 스파르타 프라하 상대로 더블을 달성했지만 릴에겐 1무 1패라는 성적을 보여줬다. 허나 릴이 막판에 미끄러져서 조별리그 1위로 32강에 진출하게 됐다.
32강 상대는 세르비아의 강호 츠르베나 즈베즈다, 역시 쉽지 않은 상대였고 원정에서 2-2, 홈에서 1-1을 거둬 원정다득점으로 힘겹게 16강으로 올라가게 됐다.
그리고 16강에 만난 상대는 무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당시에는 맨유도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하필 밀란도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렇게 1차전 원정에서 1-1를 거둬 오히려 할만한데? 라고 했지만 2차전에서 포그바의 축신모드가 발동, 0-1로 패배하면서 결국 16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10.4. 종합[편집]
리그 2위, 코파 이탈리아 8강, 유로파리그 16강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피올리 감독은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재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피올리 감독은 2014-15 시즌 SS 라치오에 부임하면서 팀을 3위로 이끌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을 하였으나 차기시즌에 라치오가 부진하자 경질을 당하고 말았다. 또한, 전술의 장단점이 크게 보여 이 점도 지켜봐야 되는건 덤이다.
팀 내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다만 현재 재계약 이슈로 큰 파동을 일으키고 있는데, 역시 제일 큰 문제는 돈나룸마의 거취 여부. 현재 재계약 내용이나 챔스권을 획득하자마자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한 밀란의 이적 사가로 봐서는 돈나룸마를 놓아줄 가능성이 높으며, 대체자로는 LOSC 릴에서 2020-21 시즌 리그 1 우승을 이끈 마이크 메냥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밀란의 챔스권 획득으로 인해 중계권료가 두둑히 들어오면서 영입할 수 있는 자금은 확보해둔 상황.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잉여자원은 내치고, 재계약의 걸림돌인 선수는 얼른 해결하고, 알찬 영입을 한다면 다음 시즌도 좋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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