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53rd 싱글 세계 선발 총선거 ~세계의 센터는 누구인가?~

[include(틀:AKB48/총선거 타임라인, b1=AKB48/총선거, b2=총선거,
c1=AKB48/총선거/9회, c2=49th 싱글 선발 총선거, c3=제9회, c4=2017,
d1=53rd 싱글 세계 선발 총선거, d2=제10회, d3=2018,
e1=TBA, e2=TBA, e3=미정, e4=실질적 폐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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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AKB48이 2018년 6월 16일에 개최한 이벤트. AKB48과 그 자매 그룹의 구성원 중에서 53rd 싱글 수록곡에 참가할 멤버들을 뽑는 선거였다.

사상 최초로 해외 자매그룹들도 출마했다.#

2.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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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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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rd 싱글 세계 선발 멤버: 16명 (1위~16위)
• 언더걸즈: 16명 (17위~32위)
• 넥스트걸즈: 16명 (33위~48위)
• 퓨처걸즈: 16명 (49위~64위)
• 업커밍걸즈: 16명 (65위~80위)
• 세계 선발 총선거 기념 프레임: 20명 (81~100위) ※신설

4. 입후보 대상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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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23일 기준 AKB48, SKE48, NMB48, HKT48, NGT48, STU48, JKT48, BNK48, TPE48에 소속된 멤버.

4.1. 불출마자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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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출마자를 쓰는 게 원칙이지만 너무 많은 관계로 불출마자의 목록을 기재한다.

5. 투표 자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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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AKB48・SKE48・NMB48・HKT48・NGT48・STU48 모바일 월정액회원
②AKB48 공식 스마트폰 어플 월정액회원
③AKB48・SKE48・NMB48・HKT48・NGT48・STU48 메일 월정액회원
④어플을 이용한 AKB48・SKE48・NMB48・HKT48・NGT48・STU48 메일 회원
⑤AKB48・SKE48・NMB48・HKT48・NGT48 LIVE!! ON DEMAND 월정액무제한시청회원
⑥AKB48 그룹 REVIVAL!! ON DEMAND 월정액무제한시청회원
⑦AKB48 공식 팬클럽 「두기둥의 모임」회원
⑧AKB OFFICIAL NET 회원
⑨AKB48 52nd 싱글 「Teacher Teacher」 초회한정반／통상반／극장반 CD에 들어간 투표 시리얼 넘버（일본 국내 추천）
⑩AKB48 52nd 싱글 「Teacher Teacher」 초회한정반／통상반 CD 투표 시리얼 넘버（해외거주자추천）

※③번의 각 그룹 Mail 서비스 (캐리어 공식 서비스)의 경우, 가입한 월정액 코스와 상관없이, 회원 1명당 1표입니다.
※④번의 각 그룹 Mail 서비스 (어플)의 경우, 이용하고 있는 전화기의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지정된 번호로 본인확인을 한 후, 일본국 내에서 계약된 음성통화가 가능한 SIM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가입한 월정액 코스와 상관없이, 회원 1명당 1표입니다.
※⑥번의 AKB48 그룹 REVIVAL!! ON DEMAND 월정액무제한시청회원의 경우는 세트 코스로 가입 중인 경우에도 1표 부여 대상이 됩니다.
※⑨번은, 『대만반（현지 라이센스반）』도 포함합니다.

6.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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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개최 발표

• 입후보 접수 기간, 신고 방법

• 투표 기간

• 속보 발표일

• 개표

7. 총선거 직전의 상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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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측 문제

• 작년 선거에서 AKB는 16인 선발에 겨우 4명만 들어갔는데 이는 역대 최저 수치다. 고정 선발 멤버 중 하나인 와타나베 마유는 졸업해 버렸다. 14년 이후에 기회를 받아온 15기,드래프트1기 등의 선전이 필요했다. 카와모토 사야, 타니구치 메구, 고토 모에 등의 애매한 위치의 멤버들은 올해가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미 16기생의 야마우치 미즈키에게 기회가 가기 시작했다.
• 와타나베 마유도 떠났으니 TOP3에서 AKB의 이름이 아예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1위 예상에선 솔직히 AKB멤버 그 누구도 언급이 안되는것도 사실이다. 당장 8만표 이상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마츠이 쥬리나와 미야와키 사쿠라를 말고는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AKB48 팀 8측 문제

• 개별 팀으로써 악수회 완매율이 매우 좋지만 총선거에선 냉정히 말해서 한계가 명확했던 팀이다. 팬덤이 정신 차리고 2017년부터는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적극적이지 않다.
• 오구리 유이의 성장 속도가 눈부신데, 이것은 작년도 마찬가지였다. 엄청난 완매율을 보여줬음에도 오구리는 51위에 그쳤다. 센터로 선정된 만큼 팬덤이 최소 16인 선발에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 과거와 다르게 불출마하는 멤버들이 늘었다. 시모아오키 카린, 야구치 모카, 사토 나나미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 하야사카 츠무기 역시도 총선거가 과연 필요한 것인지 의문을 표했다.

SKE48측 문제

• 여타 그룹들보다 총선거 사정은 좋다. SKE는 2010년 이후로 총선거에서 약했던 적이 없고 팬덤의 뜨거움만큼은 여타 그룹을 초월한다. 이번 시즌에 고토 라라가 빠지지만 대신한 7D2, 8기생의 성장도 좋은 편이다. 총선거 상위권인 마츠이 쥬리나, 스다 아카리, 소다 사리나, 타카야나기 아카네, 후루하타 나오, 마츠무라 카오리 등의 멤버들도 전원 출마하기에 올해도 상위권을 독식할 가능성이 높다.

NMB48측 문제

• NMB 팬들은 전통적으로 총선거에 크게 관심이 없었고, 상위권 멤버들인 야마모토 사야카, 와타나베 미유키, 야마다 나나 등의 멤버들만 올라가고 중하위권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이후의 총선거에서 성공을 거두는 멤버들이 나왔고 2017년 선거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 주력 멤버들의 잇따른 졸업과 총선거 사퇴로 굉장히 라인업이 약해졌다. 야마모토 사야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출마를 선언했고 야구라 후코, 스토 리리카 등의 인기 멤버도 졸업해 버렸다. 총선거에서 늘 좋은 결과를 낸 오키타 아야카 역시 졸업을 고려하고 있던 시기인 듯 이번 선거는 나오지 않았다.

HKT48측 문제

• 사시하라 리노의 총선 사퇴로 인해서 미야와키 사쿠라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문제로 씨름 중인 코다마 하루카는 작년에 이어 불출마. 총선거에서 결과를 낸 모리야스 마도카도 불출마. 결국 타나카 미쿠, 야부키 나코, 마츠오카 하나 등 많은 기회를 받았던 멤버들이 성과를 내야 할 시점이다.

NGT48측 문제

• 작년의 총선거에선 엄청난 결과를 냈는데, 올해도 그것이 이어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특히 작년에 있었던 NGT48 부정 투표 논란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풀기 위해서라도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할 필요성이 있다.

STU48측 문제

• 센터인 타키노 유미코에 대한 올인 푸쉬를 진행 중인데 이번 선거가 중요해졌다. 오기노 유카처럼 갑툭튀하는 멤버가 있을 수도 있다.

일본 외 그룹

• JKT48는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인 르바란 기간과 겹쳐서 전원 불참이 확정되었다. AKS 측의 공식 발표로는 종교적 이유라고 발표되었지만, 인니에서 르바란은 무슬림만 지내는 명절은 아니고, JKT 멤버가 전부 무슬림인 것도 아니다. 르바란 자체는 열흘 남짓이지만 하필 그 주일에 총선을 잡은 게 문제. 참고로 JKT 자체 총선거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 BNK48의 멤버도 대부분 사퇴했으나 캡틴인 츠쁘랑과 센터인 뮤직(프래와 수탐퐁)이 출마하여 체면치레는 했다.
• TPE48은 싱글이나 극장 공연 등의 활동을 개시하기 전이므로 그룹 행사에 참여한다는 자체에 의미를 두는 정도이다.
• 일본 외 자매그룹 팬들이 총선거에 아무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그렇게 인식시키기 위해 인상조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실제로 뮤직은 선대위도 있고 극장반 투표를 하러 일본으로의 원정 여행 인증을 하는 팬들도 보이는 등 열성을 보이고 있다. 당연한 얘기겠다만, 운영이 특정 멤버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해 주지 않는 한 본인이 응원하는 멤버가 출마하는데 아무 것도 안 하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는 사람은 없다.[3]
  운영의 불합리한 대우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이 사례에 반대되는 SNH48 총선 보이콧이라는 대응을 한 팬덤이 미야자와 사에의 팬들. 이들은 대신 본가 총선에 올인하여 사에를 선발 입성시켰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 팬들의 열성과는 별개로, 물가의 차이가 있는 데다가 공식적으로 마련된 해외 투표 방법이 1,600엔짜리 통상반 CD를 수수료가 잔뜩 붙는 구매대행으로 사는 방법밖에 없으므로 모바일표, 두기둥표, 극장반표가 있는 일본에 비해 투표의 효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각지에 정식 발매를 한 것도 아니고 구매대행 서비스를 중개하는 것으로 퉁친 점에서 세계 총선거의 빛은 바랠 수밖에 없지만, 바로 이 점에서 권외이지만 속보에 이름을 올린 BNK의 2명과 그 팬들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8. 속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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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AKB48/총선거/10회/속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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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결과 통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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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팀별 통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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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권내 그룹별 통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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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멤버 통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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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48}}}||<:>49위||
AKB48}}}||<:>55위||
NMB48}}}||<:>57위||
AKB48}}}||<:>67위||
AKB48}}}||<:>73위||
AKB48}}}||<:>74위||
NGT48}}}||<:>77위||
HKT48}}}||<:>84위||
AKB48}}}||<:>85위||
SKE48}}}||<:>90위||
HKT48}}}||<:>91위||
SKE48}}}||<:>93위||
AKB48}}}||<:>9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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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T48}}}||<:>1위||
AKB48}}}||<:>2위||
NGT48}}}||<:>10위||
NMB48}}}||<:>20위||
SKE48}}}||<:>22위||
HKT48}}}||<:>31위||
HKT48}}}||<:>38위||
SKE48}}}||<:>46위||
NMB48}}}||<:>48위||
NMB48}}}||<:>61위||
SKE48}}}||<:>68위||
NGT48}}}||<:>70위||
SKE48}}}||<:>88위||
HKT48}}}||<:>95위||
SKE48}}}||<:>99위||
HKT48}}}||<:>100위||

10. 그룹별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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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AKB4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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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마유의 졸업으로 총선거 1위를 놓고 다툴수 있는 멤버가 사라지고 말았다. 또한 여타 그룹들의 엄청난 약진과 더불어 사카에의 홈타운 총선거라는 특성상 이번 선거의 카미7에 안정적으로 멤버를 진입시키는 것조차 확신할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SKE의 홈타운을 등에 업은 약진과 총선거 깡패가 되어가는 NGT의 위협에, 오카다 나나의 카미7 진입이 실패하는 상상하기 힘든 경우의 수가 발생된다면, AKB 본점 멤버중 카미7이 단 한 명도 없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는 충격적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새 AKB 그룹의 에이스중 한명으로 올라선 오카다 나나가 예상대로 여유롭게 첫 카미7에 진입하며 근래 인기를 증명하였고,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 또한 지난해 쟁취해 낸 카미7을 안정적으로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총선거의 숨겨진 최강자이자 신데렐라로 불리는 무토 토무가 직전 총선거에 불출마했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라이벌들을 무찌르며 엄청난 표를 획득, 처음으로 카미7에 진입하였다. 마유유의 졸업으로 카미7에 AKB 본점 멤버는 단 한명도 진입시키지 못할거란 일각의 불안한 예측을 깨고, 도리어 지난해에 비해 카미7 멤버가 늘어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또한 지난 총선거에서 언더걸즈로 밀려나는 충격적 결과에 직면했었던 무카이치 미온이 다시금 선발로 복귀하였고, 차세대 AKB 그룹 센터감으로 푸쉬하고 있는 팀 8 소속 오구리 유이가 언더걸즈에 안정적으로 입성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쭉 하락세와 정체에 직면했었고 이번 총선거에서도 도리어 순위가 떨어질거란 예측을 받았던 코지마 마코와 이와타테 사호의 순위가 역으로 다시금 상승한 것도 AKB 입장에서는 상당히 즐거운 부분. 또한 이 외에도 늘 총선거에서 약점을 보여왔던 팀 8이 총합 20만표를 쓸어담으며 AKB 소속 그룹중 최다 표를 획득하고, 9명의 권내 랭크인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내심 카미7을 기대했을 AKB 본점의 차세대 리더 타카하시 쥬리는 표수는 증가했으나 도리어 지난해 총선거 대비 하락되는 순위를 받았고, AKB 본점의 에이스급 멤버로 분류되는 카토 레나 또한 열다섯 단계나 순위가 하락하는 결과와 더불어 넥스트걸즈로 밀려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KB에게 있어 이번 총선거는 여러모로 나쁘지 않은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의 졸업에도 불구하고 든든한 상위권 멤버들이 확실하게 건재함을 증명하였으며, 정체되던 멤버들의 순위가 확연하게 상승하였고, 차세대 센터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총선거였다. 쿠보 사토네, 타구치 마나카, 야마우치 미즈키 등 차세대로 자리매김해야할 멤버들의 인기를 대폭 끌어올려야하는 숙제가 남았으나, 현재로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도약과 반전의 계기를 만든 교두보가 된 총선거였다고 할 수 있다.

10.2. SKE4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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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선거 전부터 많은 팬들이 SKE가 잘될거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 대중적 인지도와 별개로 SKE의 총선거 파워는 다른 그룹과 격을 달리한다.

SKE48로써는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마츠이 쥬리나와 스다 아카리가 나란히 쟁취한 1, 2위부터 오오바 미나의 8위와 함께 선발멤버에 5명이 들어갔다.

팀의 허리를 담당하는 5기와 6기, D1기에서 후루하타 나오, 소다 사리나, 키타가와 료하, 아라이 유키, 에고 유나 등의 멤버가 각각 선발, 언더걸즈, 넥스트걸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차세대인 7D2에서 스가와라 마야, 오바타 유나가 언더걸즈, 넥스트걸즈 상위권이라는 결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우치야마 미코토가 10년만에 처음으로 권내 진입을 하였고 그룹의 허리를 담당하는 6기와 차세대인 7D2 멤버들이 고루 권내 이름을 올렸으며 4월까지 연구생이었던 8기생 오카다 미쿠의 권내라는 수확까지 거두었다.

또한 처음으로 AKB48와 HKT48을 꺾고 최다 득표를 획득하였다. SKE48로서는 총선을 통해 총선 1당을 제외하고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모두 얻어낸 선거였다. 고참부터 차세대까지 탄탄하다는것을 증명해낸 최고의 선거라고 할수 있다.

다만 1위를 차지한 마츠이 쥬리나가 컨디션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휴양을 결정하여 센터의 자리에 서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10.3. NMB4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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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역대급으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고 말았다. 직전 총선거에서 스토 리리카 총선거 결혼발표 사건으로 인한 여파 때문에 그룹 오타들 내부에서 총선거에 대한 대대적인 회의론이 일었다. 원래부터 남바 그룹 오사카 오타들은 총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낮았고, 이 때문에 야마모토 사야카와 와타나베 미유키 정도를 제외한 남바 주요 멤버들의 역대 총선거 내 입지와 순위는 매우 약했다.[8] 그런 와중에 그룹의 에이스 중 한명이 직전 총선거에서 상상하기 싫을 정도의 역대급 대형사고를 쳐버렸으니 이번 총선거에서 매우 어려움을 겪을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것이 주지의 사실이었다.

그렇다해도 남바그룹 차원은 물론 AKB 본진에서도 싱글, 드라마 등을 통하여 푸쉬를 받고, 착실하고 성실한 활동으로 대내외적인 그룹 에이스 역할을 했던 시로마 미루의 총선거 순위가 무려 20위까지 추락해 싱글 선발에도 들지 못한것은 대단히 충격적인 결과다.

본인 스스로도 1위가 목표라고 했을 정도로 이번 총선거에 기대가 컸고, 총선 1위를 차지한 마츠이 쥬리나가 자신과 1위 자리를 놓고 다툴만한 라이벌로 지목한 대상중 1명이었기에,[9] 현실적으로 1위 랭크는 힘들더라도 야마모토 사야카의 뒤를 이어 남바 출신 두번째 카미7에 올라설것이라는 예측도 적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10]

현 시점에서 대내외적으로 NMB를 상징하는 센터 중의 한 명인 미루가 카미7은 커녕, 싱글 선발조차 입성하지 못하게 된 결과는 남바의 총선거 입지와 현재 상황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총선거에 넥스트걸즈 멤버였던 무라세 사에, 카토 유우카가 권외 직전까지 순위가 폭락[11]하였고 전체적으로 봐도 총선거 권내자수가 고작 9명에 불과했다. 여러모로 씁쓸한 결과가 아닐수 없다.

그나마 유투버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온 요시다 아카리가 선발멤버에 잔류함은 물론 순위까지 끌어올리며 체면치레를 했고, 개인적인 여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오타 유우리 또한 순위를 도리어 끌어올렸다. 그리고 권외 멤버였던 나이키 코코로가 첫 권내 입성에서 퓨처걸즈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번 총선거에서 몇 안되는 긍정적인 부분들이라 할 수 있다.

이제 남바 그룹 차원에서 여러모로 심각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야구라 후코, 야부시타 슈 등 그룹의 허리를 담당해야할 멤버 상당수가 졸업한 상태이며, 싱글 판매량까지 심각한데다, 키워둔 차세대조차 제대로 없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야네까지 나가게 된다면 그룹의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10.4. HKT4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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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입장에선 여러모로 명암이 엇갈리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나코미쿠 페어가 나란히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선발에 진입하였고 하락세가 이어지던 1대 센터 타시마 메루가 26위를 기록해 다시 언걸에 복귀하는데 성공하였으나 팀의 막강한 에이스이자 쥬리나와 함께 총선거 1위 유력 후보였던 미야와키 사쿠라가 스다 아카리에게도 표수가 밀려 3위를 기록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멘탈이 와장창 부서진 나머지 소감을 얘기하는 내내 눈물을 글썽여 팬들 또한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프게 되었다.[12]

물론 순위만 놓고 봤을 때는 작년보다 한 단계 더 상승했지만[13] 사쿠라는 애시당초 이번 총선에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대한 만큼 아쉬움도 컸을 텐데 눈치없는 운영진과 사회자가 막판에 쥬리나와 사쿠라를 대면시키는 상황을 연출 시켜버려 그렇지 않아도 분하고 슬픈 사쿠라의 멘탈을 더 부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14][15]

이는 2015년 와타나베 마유가 카시와기 유키에게 밀려 3위를 했던 선거의 결과와 흡사하다. 당시 마유유가 1위나 2위쯤은 할거라고 모두 믿었기 때문이다. 2013년 마유유의 사례와 더 유사할 수도 있다. 18년 총선에서 사쿠라와 쥬리나의 라이벌리를 강조했던 것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13년 총선에서 마유유 vs 유코의 1위 경쟁 구도가 대놓고 강조되었는데[16] 결과적으로 마유유는 3위에 그쳤고, 15년의 마유유는 1위를 지켜내느냐의 문제였지만 13년의 마유유는 18년의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1위에 도전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HKT는 숙제도 많이 남겼는데, 나코미쿠는 선발로 올라갔지만 언걸에 타시마 메루 한 명 이다. 1~32위 까지 멤버가 4명밖에 안되는거니 차세대 멤버의 성장률을 늘릴 필요성이 있다.

10.5. NGT4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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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총선거에서 충격과 공포의5위를 기록해 조작 논란에 휩싸였던 오기노 유카가 4위라는 순위를 기록했고, 혼마 히나타 역시 16위로 2년 연속 선발을 유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속보에서 권외였던 나라 미하루가 21위를 기록, 니시가타 마리나도 작년보다 17계단이나 더 오른 24위를 기록하여 이전보다 더 무서운 속도로 순위를 높였고 좀처럼 70위권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였던 카토 미나미 또한 30위를 기록해 무려 41계단이나 껑충 뛰어 올랐다.

나카이 리카는 작년보다 14계단이나 떨어진 37위라는 순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소감발표 도중에 주간문춘 기자들에게 사진이 찍혀버렸다는 멘트를 나고야 돔에 있는 수많은 팬들 앞에서 대놓고 말해버렸다. 그래도 작년만큼 멤버와 팬들이 동요하진 않았다.

우선 나카이가 6월15일 쇼룸에서 무언가 일어날거라고 울면서 고백을 했었고, 총선 전날 문춘[17] 나카이 리카를 털 것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스토 리리카 사태로 팬들의 멘탈이 단단해진 것도 있었다. 사실 팬들이 무서워하는것은 오오타 프로에 들어간 나카이가 이런 저조한 성적표에도 고정 선발로 나오는것이다.[18]

그리고 총선거에서 NGT48가 선전하면서 얻은 기세는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으로 완전히 반전되었다. 오히려 상위권 멤버들의 성적이 멤버들의 집단적인 성매매에 따른 대가로 얻어진 것이라는 의심이 거의 확신으로 굳어지면서, 오기노 유카, 카토 미나미를 포함한 NGT48 멤버의 총선거 성적은 추문으로 남게 되었다.

10.6. STU4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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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 입장에선 처음으로 두 명의 멤버를 권내로 진입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순위는 절대 높은 편이 아니라는 것인데 10회 총선거를 기념해 신설한 세계 선발 총선거 기념 프레임이 아니였다면 순수 권내자는 74위를 기록한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이자 센터인 타키노 유미코 단 한 명 뿐이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팀의 인지도가 낮다 보니 센터인 타키노 유미코에 대한 푸쉬 몰빵과 의존도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으며 이 문제가 어느 정도 분산이 되어 해결될 징조가 보이지 않는다면 센터에겐 압박이 더 심해질 것이다.

10.7. 일본 외 자매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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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T48은 위에 기술한 바와 같이 참가하지 못하였다. 그룹의 인기가 떨어진 와중에 자체 총선거는 물론 아카데미를 통한 강등, 퇴출 제도까지 생겨서 멤버들의 압박감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BNK48은 두 명의 멤버를 권내에 진입시키며 태국에서 열성적 팬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음을 입증하였다.

TPE48은 아직 정식 활동 개시 전이므로 순위에는 들지 못하였다. 현지 운영사 측의 문제로 인해 극장 공연은 커녕 직원들 임금도 밀렸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인데, 멤버들에게는 이번 총선거 참가가 큰 무대에 서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48그룹 차원에서 뭐라도 활동을 시켜준다는 의미가 있다.

MNL48은 멤버 발표가 입후보 기간과 묘하게 맞물린 까닭에 참가는 못했지만, 팀MII의 멤버 세 명(앨리스, 셰키, 란스)이 총선거를 참관하였다. MNL48은 현지에서 크게 반응은 없지만 타갈로그어로 번안곡을 발표하였고 싱글 발매도 예정되어 있다.

그 외에 총선거 콘서트 중 1일 한정 유닛으로 WRD48가 결성되어 '코이스루 포춘 쿠키'를 3개 국어 버전으로 피로하였다. 비록 무대에는 JKT48과 MNL48 없이 일본, TPE48, BNK48만이 참가하였지만 영상으로는 일본 내 자매그룹과 JKT, BNK, TPE, MNL, 그리고 결성 예정인 MUM과 팀SH까지 언급되었다.

11.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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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일러스트는 만화가인 쿠보노우치 에이사쿠가 작업했다.
• 이번 총선 입후보 인원은 총 339명(국내 324명, 해외 15명)이다.
• 이번 속보와 순위는 120위까지 발표되었다.
• 올해도 권내콘서트를 2번에 나눠서 개최할 예정이다.
• 83위와 84위, 92위와 93위는 단 1표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 총선 이틀 뒤인 6월 18일에 권내한 멤버들끼리만 출연한 'AKB48 긴급회의'가 생방송되었다. 마츠이 쥬리나는 컨디션 불량, 요코야마 유이는 다른 스케쥴로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기사 사전 설문 결과 full 영상
• 후에 일본 연습생 갤러리에서 공동구매(장당 8000원)를 가정하고 조사한 결과, 100등 안에 들어가는데 한화 1억원 이상이 투자된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80위권 진입은 1억 4천 이상, 선발 턱걸이는 3억 이상, 그리고 마츠이 쥬리나는 무려 15억원 어치의 앨범을 팔아 권내는 물론이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 2019년은 총선거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AKS측에서 2019년 3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발표 당시 큰 사건으로 논란이 있었기 때문인지 사실상 이번 총선이 마지막 총선거가 아니냐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AKB48/총선거 항목 참조.
• 총선거의 주목도가 해마다 식어가면서 2018 총선거를 지상파에서 방영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와 팬덤의 걱정을 샀으나 다행히 그런 일은 생기지 않았다.

12.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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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B48グループ感謝祭 ～ランク外コンサー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