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p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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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너바나의 3집 In Utero에 실린 곡. 앨범이 나온지 3달 뒤에 Rape Me와 함께 더블 싱글로 발매되었다. 자기반성적인 가사와 평화로운 기타소리가 인상적인, 너바나의 곡 중에서도 가장 멜로딕한 곡 중 하나이다. Live at Reading에선 커트가 이 곡을 코트니 러브와 딸 프란시스 빈 코베인에게 바친다고 말하였다. 커트 코베인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찍고 싶어했으나 결국 제작되지는 못했다.
잔잔하게 울리는 첼로 반주가 특징이다. 1993년 11월 MTV Unplugged in New York 라이브 공연을 통해 명성을 얻은 곡이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이 해당 공연을 녹화한 것이다.
2014년 너바나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을 때 Lorde가 객원 보컬을 맡아 노래했다. 이외에 세인트 빈센트와 조안 제트가 기타를 맡았고, 소닉 유스의 킴 고든이 베이스를 맡아 연주했다. 이 버전에서 팻 스미어는 어쿠스틱 기타를,[1] 크리스 노보셀릭은 아코디언[2] 을 맡았다.
2. 영상[편집]
3. 가사[편집]
해석에 대하여 2가지 견해가 있는데, 커트 코베인이 밝힌 것과 같이 아내인 코트니 러브에게 하는 말이라는 견해가 있고, 반어법으로 세상에 대해 빈정거리는 말이라는 시각이 있다.[3] 커트 코베인은 평화롭고 행복하고 편안한 노래이지만 가사는 그렇지 않고 큰 상관이 없다고 언급했다.
너바나의 마지막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서, 코베인의 자살 이후 이 곡을 세상에 대한 그의 작별 인사 또는 자살 예고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Nevermind 발매 이전, 코트니 러브와의 결혼 전부터 이 곡의 초안이 구상되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마찬가지 이유로 이 곡을 갑작스런 유명세나 아내에 대한 냉소로 여기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 미안함을 전하는 평화로운 곡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는 의견이 있지만, 원안에 비해 최종본의 가사가 조금씩 어두워지고 달관한 느낌이 생긴다는 점에서 해석이 갈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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