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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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Worm 재직 시절.


파일:cryptopsy.jpg

현재의 보컬인 Matt McGachy와 함께. 데뷔 시의 멤버는 드러머 Flo만 남았다.
1. 개요
2. 주요 곡
3. 디스코그래피
4. 기타


1. 개요[편집]


Cryptopsy

캐나다의 브루털 데스 메탈 밴드. 1988년 몬트리올에서 Necrosis라는 이름으로 결성됐으며, 데뷔작 Blasphemy Made Flesh에서 주목받은 뒤 브루털 데스 메탈 계의 절대 명반 중 하나인 None So Vile을 통해 그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보컬리스트 Lord Worm[1]스크리밍그로울링을 섞어놓은 듯한 정신나간 목소리와 그에 걸맞는 미친 연주, 특히 Flo Mounier의 무지막지한 드러밍으로 데스메탈계의 본좌급 자리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3집 Whisper Supremacy는 Lord Worm이 영어교사를 하겠다고 밴드를 탈퇴한 탓에 보컬이 Michael Disalvo로 교체된 뒤 발매됐다. 4집 And Then You'll Beg과 라이브 앨범 None So Live를 발매한 뒤 2003년, Lord Worm은 밴드에 복귀한다. 5집 Once Was Not의 발매 이후 Lord Worm은 건강상 문제로 2007년 밴드를 재탈퇴한다. 후임 보컬로 들어온 Matt McGachy[2]와 함께 낸 6집 The Unspoken King은 데스코어로의 노선 변환으로 인해 매니아 층에게 적잖이 욕을 퍼먹었지만, 뒤이어 낸 셀프 타이틀 앨범 Cryptopsy에서는 다시 본래의 데스 메탈 사운드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잦은 멤버 교체에도 30년 가까이 건재한 모습을 보이는 브루털 데스 메탈 계의 터줏대감이라 할 만하다.

2019년 진행중인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7월 14일 프리즘홀에서의 내한이 성사되었다.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다는 후기.


2. 주요 곡[편집]





2집 None So Vile의 첫 트랙 Crown Of Horns. 엑소시스트 3의 샘플링과 함께 시작하는 인트로는 그야말로 개박살 사운드의 전형.



The Unspoken King의 수록곡. 정통 데스메탈보다는 코어에 가까운 구성을 보여준다.



2012년 앨범 Cryptopsy의 Red-Skinned Scapegoat. 완벽한 재현은 아니지만 데스메탈의 색채를 되찾았았으며, 재즈적 어프로치도 섞는 등(4분 30초대경에 나온다) 음악적으로도 변화를 주려고 시도한 부분이 보인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스튜디오 앨범
Blasphemy Made Flesh (1994)
None So Vile (1996)
Whisper Supremacy (1998)
...And Then You'll Beg (2000)
Once Was Not (2005)
The Unspoken King (2008)
Cryptopsy (2012)

EP
The Book of Suffering – Tome 1 (2015)
The Book of Suffering – Tome 2 (2018)

라이브 앨범
None So Live (2003)

데모
Ungentle Exhumation (1993)

컴필레이션 앨범
The Best of Us Bleed (2012)


4. 기타[편집]



전 보컬인 Lord Worm은 무대에서 벌레를 먹는 기행으로도 유명하다.(...)



직접 보자. 자기가 맛나게 먹다가 맨 앞줄 팬들에게도 친히 먹여 주시는데, 미묘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벌레를 우걱우걱 씹어먹는 팬들의 표정을 보다 보면 정신이 아스트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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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요런 짤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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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은 Dan Greening. 프랑스어 사용자이기도 하다. 위 1번째 사진의 왼쪽에서 2번째 인물.[2] 위 2번째 사진의 갈색 장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