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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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DIAT는 'Digital Information Ability Test'의 약자로, '디지털정보활용능력'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공인 민간자격이며 과목은 총 6개이다.
초등학생부터 취득이 가능하며 난이도는 컴활 2급과 비슷한 난이도이다.
등급은 초급, 중급, 고급의 3개 등급이 있으며 고급은 1급, 중급은 2급, 초급은 3급에 해당한다. 이 3개 등급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점수 구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여된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80점 이상은 고급, 60점 이상 80점 미만은 중급, 40점 이상 60점 미만은 초급이 부여된다.[1] 등급은 과목별로 따로따로 부여된다. 예를 들어, 3과목을 동시에 응시한 결과 A과목 80점, B과목 70점, C과목 60점 이렇게 나왔다면 A과목은 고급, B과목과 C과목은 각각 중급으로 부여된다.
초급이나 중급을 받은 뒤 이를 고급으로 올리기 위해 재응시할 수 있다. 초급이나 중급에서 재응시해서 고급이 나온 경우 고급으로 승격되며, 초급에서 고급을 목표로 재응시했는데 중급이 나온 경우도 마찬가지로 중급으로 승격되고 이 경우 고급 승격을 위해 재재응시할 수 있다. 다만, 재응시의 목적과 결과가 상반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기존에 받은 등급이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니까 초급이나 중급에서 고급으로 올리기 위해 재응시했는데 불합격한 경우는 등급이 취소되지 않고 기존 등급이 그대로 유지되며, 중급에서 고급으로 올리기 위해 재응시했는데 초급이 나온 경우도 마찬가지로 초급으로 강등되지 않고 기존에 받은 중급이 유지된다. 즉 같은 과목을 두 번 이상 응시한 경우 그 중 가장 높은 점수에 해당하는 등급이 부여된다.
2. 응시지역 및 비용[편집]
- 응시지역은 운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스프레드시트(한셀), 프리젠테이션(한쇼), 멀티미디어제작(이지포토)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한하여 접수 가능
- 자격증 발급수수료 : 5,800원(배송료 포함)
- 정보이용료 별도: 신용카드/계좌이체 650원, 가상계좌입금 300원
- 연기 및 환불 규정
- 접수기간~시험 당일10일전 : 신청서 제출시 연기 또는 응시비용 전액환불
- 시험일 9일전 ~ 시험 당일 : 신청서 및 규정된 사유의 증빙서류 제출시 연기 및 응시비용 전액 환불
- 시험일 이후 : 환불 불가
- 두 과목 이상 접수건의 경우: 부분 연기는 불가하며 환불만 가능
3. 과목[편집]
실기 시험 설치 프로그램 및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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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시험을 치른다. 복수 선택도 가능한데, 한 회차당 최대 3개 과목까지 복수 응시할 수 있다. 세 과목을 한 과목씩 세 회차에 걸쳐 응시하는 것보다 한 회차에 한꺼번에 응시하는 것이 경제적이기 때문에 대개는 세 과목을 복수로 응시한다. 등급을 올리기 위해 재응시하고자 하는 경우 한 과목 혹은 두 과목만 응시하는 경우도 있다.
3.1. 프리젠테이션[편집]
총 4개의 슬라이드를 만든다. 시험 내용은 도형, 글꼴, 슬라이드 마스터, 차트, 표등을 본다. 도형이 많고 위치맞추는 게 귀찮은 과목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과목이다
3.2. 스프레드시트[편집]
총 시트는 6개이다. 시험 내용은 부분합, 매크로, 피벗테이블, 시나리오, 필터, 차트 등이다. 가장 어려운 과목이자 멀티미디어와 더불어 시간이 빡빡하다. 부분합은 거의 2분안에 할 수 있고, 제일 오래 걸리는 게 필터와 차트다. 필터는 TRUE와 FALSE값이 안 나오면 입에서 욕이 튀어나오고,[3] 차트는 할 게 많다.
첫번째는 뭔지 모를 틀림으로 1~3점 (최소)깎이고 다른 부분합, 시나리오, 메크로등등... 도 셀 크기와 시나리오에서 값만 안틀리면 잘 넘어간다.
3.3. 워드프로세서[편집]
총 2쪽을 만든다. 프로그램은 한글 or 워드다. 실기시험만 있다. 이는 정보통신상식을 제외한 모든 과목들도 마찬가지. 글맵시(워드아트), 문단 설정, 쪽번호, 표, 차트, 글상자, 글꼴, 각주, 쪽테두리 등이 시험 문제로 출제된다. 놀랍도록 쉽다. 타자를 좀 칠 줄 안다면, 답안 작성에 퇴고까지 모조리 끝내도, 10분이나 시험이 남을 것이다. 유유자적히 시험장을 빠져나올 수 있는 평이한 시험이다.
3.4. 멀티미디어제작[편집]
포토샵 문제 2개, 곰믹스 문제 1개다. 곰믹스는 DIAT 수험용으로 별도로 제작된 곰믹스 프로 DIAT를 사용한다.[4] 가장 시간 여유가 없는 과목이다. 레이어 마스크(색을 넣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필터, 텍스트, 보정, 그리고 곰믹스에서는 오프닝, 음악 삽입, 자막 설정 등을 한다. 제일 주의해야 할 것은... 포토샵의 갑작스러운 중지다. 포토샵 자체가 꽤 용량 많이 잡아먹는 프로그램이므로 중간에 꼭 저장버튼을 계속 눌러야 한다. 이게 워드처럼 버튼 띡 누르면 되는 간단한 종목이 아니라서 귀찮지만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
곰믹스 프로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되었고 기존에 사용하던 무비메이커는 동년 2월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3.5. 인터넷정보검색[편집]
8개의 문제를 푸는데, 정말 쉽다. OA마스터 정도 딸 사람의 필수코스(워드+프레젠+인터넷).
답과 함께 URL을 적어야 한다. 단, 지식IN이나 블로그, 카페, 소셜 네트워크, 위키백과 등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는 모두 정답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가급적 네이버 지식백과나 기관 공식홈페이지를 권장한다.
3.6. 정보통신상식[편집]
DIAT의 유일한 필기 시험이다. CBT(Computer Based Test)형식으로 진행된다. 시험 내용은 정보통신기술, 운영체제 등 정보기술 및 통신 관련 기본 상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학으로 해결이 가능하며, 기본 상식이 있다면 기출문제 조금만 풀면 고급은 무조건 나올 것이다. 괜히 시험 이름이 "상식"이 아닌 셈이다. 물론 상식이 없는 사람도 있으니, 그 분들은 공부를 하기는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지선다라서 찍기가 가능하다. 심심풀이 땅콩을 까먹듯이 시험을 치르면 된다. 인터넷 정보검색과 함께 매우 쉬운 효자 과목이다.
4. 폐지된 과목[편집]
4.1. 홈페이지제작[편집]
총 40문제. html언어로 작성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소스가 적혀있고 그 중에 빈 칸이 마련되어 있어 빈 칸에 답을 쓰면 된다. 2013년 2월 시험이 마지막이었다.
5. 자격증[편집]
- KAIT 스킬인증
- 공인강사
- 발급 비용
6. 혜택[편집]
DIAT를 취득하면 각 과목별 생활기록부(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에 등재되고, 일부 대학의 교양필수, 선택과목으로 채택되어 학점인정 및 졸업인증이 된다. 또 국가기술과 동등한 위치 확보에 따라 기업체, 기관, 행정기관 등의 채용과 승진 및 인사고과시 우대된다고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각 기업 홈페이지 확인이다. 마지막으로 대학입학 전형자료로 활용되는 학생정보소양인증 자격이 주어진다.[5]
- 학점은행제 인정
-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시 가점 (경기도 특성화고)
- 고등학교 재학 중 취득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인정[8]
- 육군 초급간부(부사관, 학사장교) 모집과정 가점
- 현역병입대상자 복무선정
- 자격활용처
7.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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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만 함수가 쉽다면 제일 빨리 할수 있는 문제다.[4] 예전에는 무비 메이커를 사용했었지만 Windows 필수 패키지 2012가 종료된 이후, 곰믹스로 변경되었다.[5] 적어봤자 쓸모는 없다. 차라리 내신 0.1등급 더 올리고 독서기록 한줄 더 적는게 훨씬 낫다.[6] 2011년 3월 1일 취득 자격부터.[7] 단, 2009년 3월 1일 ~ 2011년 2월 28일에 취득한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은 고급(10학점), 중급(5학점), 초급(2학점)으로 학점인정 가능함.[8] 2022학년도부터는 학생부에 자격증을 기재할 수 없도록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