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Hug Me I'm Scared TV Series 3

덤프버전 :


1. 개요
2. 내용
3. 기타



1. 개요[편집]


주제 : 가족
2022년 9월 23일에 영국 Channel 4에 올라온 Don't Hug Me I'm Scared TV Series의 3편이다.


2. 내용[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매니와 해리가 TV를 보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매니는 쇼가 이상하다며, 그 쇼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Grolton이 개라고 한다. 그러자 해리는 Grolton은 사람이라고 한다.[1] [2] 그리고 둘이 보던 쇼가 끝나고 왠 광고가 나온다. 이 광고는 Grolton's Chicken이라는 치킨 광고로 패밀리팩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로빈이 TV를 꺼버리고는 자기가 3번의 기회를 주겠다며 다짜고짜 무엇을 가지고 왔는지 알아맞혀 보라고 한다. 해리는 첫번째 기회는 날렸지만 두 번째 기회에 맞춘다. 로빈이 가져온 건 Chuddle Dollops라는 이름의 과자 한 봉지였다.[3] 해리는 빨리 먹으려고 하지만, 로빈은 아직 하나의 기회가 더 남았다며 마저 맞춰보라고 한다. 거기서 해리는 또 틀려서 로빈이 과자를 까기로 한다. 하지만 과자 봉지는 잘 열리지 않았고, 빨리 먹고 싶었던 해리와 매니는 점점 로빈을 재촉한다.

그때 뒤에 창문에서 한 사과가 나와 왜 건강한 건 옵션에 없냐며 묻지만, 갑자기 나온 릴리에 의해 먹혀버린다. 릴리는 토니에게 자신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매니는 해리와 로빈에게 우리한테 말하는 거냐고 묻고, 어느새 들어온 릴리는 매니에게 맞다고 말한다. 해리는 이걸 다른 시간에 할 수 있냐며, 이 과자를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릴리는 토니에게 그들이 글을 읽을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며, 거기에는 가족들을 위한 팩이라고 적혀있다고 말한다. 그때 갑자기 로빈이 우리들은 가족이라며, 자신은 아빠고 매니는 애완동물이라고 한다. 해리는 그런 로빈을 이상하게 쳐다본다. 로빈은 자신에게 우리가 가족이라는걸 증명할 수 있는 지갑을 가져 왔다며 사진을 뿌려놓는다. 하지만 사진에 있는건 아이들과 같은 실제 사람이였고, 릴리는 그건 너희들이 아니라고 한다. 로빈은 자신이 아빠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러자 매니는 자신에게 가족이 있다며, 자신의 아빠인 로이를 말풍선을 띄우며 떠올린다. 그러자 토니는 그게 아니라며 매니의 말풍선을 가져다가 버려버린다. 릴리는 그건 가족이 아니라 그저 아빠라고 말한다. 자신들이 말하는건 완전한 가족이라며, 삼촌, 조카, 조부모, 그리고 남매들이라며 릴리와 토니는 서로를 바라본다. 로빈은 그들을 보며 불만을 품으며, 가족은 그냥 하나의 단어라며 말한다. 그러자 토니는 자신은 자신의 가족을 사랑한다며 한번 펄쩍 뛴다. 그러자 릴리는 토니에게 진정하라고 한다. 그러고 릴리와 토니는 그들에게 가족이 무엇인지 보여주자고 한다.

그들은 가족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게 어떤 뜻으로 느껴지는지 알려주기로 한다. 먼저 F는 우정을 뜻하는 Friendship이라고 하고, A는 조언을 뜻하는 Advice라고 한다. U는 Unit이라고 하고, L은 유선전화를 뜻하는 LandLines, B는 이층침대를 뜻하는 Bunkbeds라고 한다. C는 요리하다의 Cooking, H는 머리를 깎다의 Haircuts, D는 헌신하다의 Devotion, 마지막으로 T는 쌍둥이를 뜻하는 Twins라고 한다. 로빈은 모든 글자의 첫 글자인 F,A,U,L,B,C,H,D,T를 다 모아놓고는 읽지만 이건 단어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자 토니는 가족은 그저 단어가 아닌 단어보다 더한 무언가라고 한다. 그러자 해리는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자신은 그것을 안다고 한다. 그러자 해리는 매니와 로빈을 가르키며 이 두 물체로부터 떠나겠다고 한다. 하지만 릴리와 토니는 해리가 떠나려는걸 말리고, 가족의 미팅에 대해 설명한다. 둘은 갑자기 속삭이기 시작한다. 그때 갑자기 토니는 자신에게 아이디어가 있다며, 15까지 함께 세자고 말한다. 그러자 그들은 주인공 삼인방에게 자기네들의 가족 집의 오게 된다면 진짜 가족이 무엇인지 보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해리는 릴리와 토니의 편에 들며, 우리는 서로를 잘 모른다고 한다. 로빈은 부정하지만, 매니도 진짜 가족이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해리는 만약 가족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자신들의 비참한 삶을 뒤로 하고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러자 릴리는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고, 토니도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화면이 전환되며 "가족은 그들의 기억을 소중이 여겨야 한다."라는 글씨가 나오며, 릴리와 토니의 집에 간 삼인방에게 차를 따라주는 릴리가 보인다. 릴리는 삼인방에게 더 차를 줄지 물어보지만, 로빈은 그정도면 됐다고 한다. 하지만 릴리는 계속 차를 따른다. 매니는 차를 보며 과연 이게 차가 맞냐고 물어본다. 해리는 너무 걸쭉해 보인다고 한다. 릴리는 이건 가족 레시피라고 한다. 그러고는 토니에게 언제 멈출 지 말해달라고 한다. 로빈은 이곳의 냄새가 웃기다고 하며, 집의 구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집의 구성이 심상치 않은데,'' 벌레들로 추정되는 것들이 무언가에 감싸져 있는 모습, 링거의 모습, 어떤 한 괴생명체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러는 와중 릴리는 차를 계속 따르다가 넘치게 만든다. 로빈은 주변을 둘러보다가 한 가족사진을 발견하는데, 어느 한 곳만 비어있었다. 갑자기 릴리는 그것은 가족의 향기라며, 모든 가족은 향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해리는 이 냄새를 릴리와 토니와 함께 맡다가 다시 자리에 앉는다. 매니는 자신이 향기를 맡는걸 깜빡했다며 시무룩해 보이지만, 릴리와 토니는 더 많은 향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때 갑자기 아빠와 남동생이 들어온다. 릴리와 토니는 아빠와 동생이 온 것을 환영하며 같이 앉자고 한다. 하지만 몸이 컸던 아빠는 해리의 위에 앉으려다가 소파 구석에 앉는다. 릴리는 아빠에게 손님이 있다며 소개시키고, 해리는 아빠에게 인사한다. 릴리와 토니는 리모컨으로 TV를 켜고, 해리는 우리가 무얼 보냐고 묻는다. 릴리는 만약 너가 가족이라면,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우리가 보는 건 우리들의 첫번째 가족 피크닉이라고 한다. 그러자 로빈은 우리가 피크닉을 가졌었냐며 묻지만 토니는 로빈을 조용히 시킨다. 릴리는 영상을 보며 그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였냐고 토니에게 말한다. 토니는 소중한 날인 걸 인정하며, 엄마가 아빠에게 키스했다는 사실을 말하려고 한다. 하지만 아빠가 조용히 시키고, 릴리가 토니에게 조용히 하라고 말한다. 로빈은 잠시 우리끼리 대화해야 하겠다고 하고, 해리는 너와 나 그리고 매니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토니는 해리에게 너는 가족 미팅을 하지 않았다고, 너는 가족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매니는 우리는 친구 미팅을 하는거냐고 물어본다. 그렇게 그들끼리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좀 전까지만 해도 자는 듯해 보였던 괴생명체가 다시 일어난다. 그 괴생명체는 사실 할머니였고, 링거를 맞고 있었던 것도 할머니였다. 휠체어를 타고 있는 것을 보아 어디가 아픈 듯. 그러자 릴리와 토니는 이제 가족 게임 시간이라며 가족 게임 시간이라는 말을 계속 반복한다. 그 말은 해리와 매니도 함께 반복한다. 하지만 로빈은 아직 상황파악이 안된듯 혼자서만 가만히 앉아있는다.

다시 한번 화면이 전환되며 "가족은 놀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러고는 로빈, 해리, 매니, 릴리, 토니가 앉아있는 식탁이 나오며, 보드게임 판이 보여진다. 로빈은 설명서를 읽고 있었다. 릴리는 말로 보이는 이빨을 가지고 길을 가고 있었다. 6번째 칸에 가더니, 가족의 비밀 칸에 도착했다고 말한다. 로빈은 이 게임의 규칙이 뭐냐며 묻지만, 릴리는 모든 가족은 비밀이 있다며 무시한다. 토니는 도장으로 보이는 것을 열고 글씨를 본다. 해리는 그게 뭐냐고 묻지만, 토니는 말하면 안된다며, 이것은 비밀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릴리는 주사위를 던지고, 토니는 릴리에게 잘 던졌다고 말한다. 그러자 릴리는 우리는 가족의 다리를 건너서 가야 하고, 사촌과 만난다고 한다. 매니는 릴리에게 잘 했다고 하고, 릴리는 굳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힘들게 매니가 있는 곳까지 가고, 매니에게 정말 고맙다며 어깨를 조인다. 그러자 릴리는 다시 자리로 돌아가고, 매니의 차례라며 매니는 엄마의 조각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로빈은 매니를 보며 이게 뭐냐며 엄마의 조각을 뺏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극대노하며 소리를 지른다. 로빈은 깜짝 놀라고, 릴리는 엄마의 조각은 엄마만이 만질 수 있다고 한다.[4] 그러자 토니는 로빈에게 너는 규칙을 어겼다고 한다. 릴리는 로빈에게 가야 한다고 한다. 갑자기 로빈은 바닥으로 끌어당겨지며 사라지고, 바로 다음 장면에 로빈은 원래 삼인방이 있던 장소의 지붕에서 떨어지며 당황해한다.

또 화면이 전환되며 "가족은 그들의 원로들을 존경해야 한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들이 온 곳은 그들의 가족의 원로들의 사진이 가득한 나무가 있는 곳. 대부분의 사진의 얼굴에 X자가 쳐져있다. 죽었다는 표시인 듯 하다. 해리는 어떤 사진을 보고 자기가 이 사진을 가질 수 있냐고 묻지만, 그건 우리의 삼촌, 테리라고 한다. 매니는 그가 어디로 갔냐고 하지만, 릴리와 토니는 삼촌 테리는 죽었다고 한다. 불에 탔다고 한다. 해리는 자신의 삼촌은 어딨냐며 묻고, 릴리는 여기는 우리의 가족이라고 한다. 그때 갑자기 나무가 살아나며 자기가 도울 수 있냐며, 해리의 DNA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해리는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묻고, 나무는 너의 가족을 찾는 것을 도울 수 있다고 한다. 해리는 좋다고 말하고, 나무는 해리에게 한 주사를 꽂아 넣는다. 해리는 얼마나 걸리냐고 묻고, 자신은 자신의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된다고 한다. 나무는 해리의 피를 뽑아 자신에게 주입하고 있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지고, 해리의 눈이 이상해지며, 나무의 목소리가 기괴해진다. 나무의 잎사귀들이 스고, 화면이 해리의 얼굴에 점점 가까워지다가, 해리의 얼굴 안으로 들어간다. 해리의 내부 장기들로 추정되는 무언가, 핏줄로 보이는 무언가와 이상한 빨간 것들을 지나 이상하게 춤을 추는 해리를 통과한다. 해리의 가족들로 보이는 인물들은 원숭이와 비슷한 모습으로 바뀌고, 이상한 화면들이 계속 되다가 삼인방이 있던 기존의 방으로 들어와진다. 그곳에는 로빈이 혼자 있을 뿐.

로빈은 빵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가족에 대해 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빵의 존재는 DHMIS 유튜브 시리즈의 5편에 나왔던 빵과 거의 똑같다고 봐도 될 정도로 비슷했다. 빵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따라오라고 하고, 두 빵은 자신의 엄마인 빵을 따라간다. 하지만 나머지 한 빵은 로빈이 토스트 굽는 기계에 넣어 구워버린다.(!) 엄마 빵은 비명을 지르지만, 로빈은 무시하고 간다. 로빈은 가족이 생기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로빈은 가족의 멤버는 필요 없고,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한다. 로빈은 혼자 남은 자신을 외롭게 생각하는 듯 하며, 자신밖에 안남은 상황을 노래로 부른다. 이후 로빈은 불이 거의 다 꺼진 방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촛불을 불어 꺼버린다.

또 다시 화면이 전환되며 "가족은 그들의 기록들을 지켜야 한다."라는 글씨가 나온다. 그러고는 토니가 릴리의 키를 재주는 모습이 나온다. 토니는 매니의 키를 재주는 듯해 보이지만, 매니는 자신과 같이 온 사람들은 어딨냐고 묻는다. 릴리는 이것은 재밌을 거라며, 매니는 릴리와 토니의 가족들에 의해 강제로 키를 재게 된다. 릴리는 매니에게 거의 우리의 가족이 다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할머니가 종을 시끄럽게 울리기 시작하고, 릴리와 토니는 이제 잘 시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갑자기 한 침대에 누운 릴리와 토니랑 다른 침대에 누워있는 매니의 모습이 나온다. 매니는 쉽게 잠에 들 수 없었다. 잠에 들지 못하는 매니를 보고 릴리는 무슨 문제가 있냐고 하고, 매니는 밖이 너무 밝다고 한다. 하필이면 매니의 침대가 창문 바로 옆에 있었지만, 커튼이 닫혀 있어 밖에 무엇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매니는 자신의 옆에 있는 전등을 꺼줄 수 있냐고 한다. 그리고 릴리가 흔들고 있는 손전등도 꺼달라고 한다. 릴리는 매니에게 좀 쉬어야 한다고 한다. 릴리는 왜 토니에게 노래를 부르지 않냐고 묻고, 토니는 아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노래 실력이 아주 형편없기 그지없다. 매니는 토니에게 괜찮다고 말하고 자려고 하지만, 토니는 계속 노래를 부른다. 매니는 혼잣말을 하고, 거의 자기 직전이었다. 매니가 릴리와 토니가 자던 침대 밑을 보니, 그들의 동생이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매니가 동생을 본 그 순간, 릴리는 불을 꺼버린다.

잠시 화면 전환이 되고, 해리가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자세히 보면, 여자 해리, 어린 해리, 1편에 나왔던 흰머리가 생긴 해리, 그리고 일반 해리 등등 매우 많은 듯 하다. 하지만 다른 해리들은 포즈를 시키는 대로 하지만, 원래 해리는 포즈를 잘 잡지 못하고, 웃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그렇게 사진을 찍은 그 순간, 해리는 로빈이 끌려간 것과 똑같이 해리는 땅으로 끌려간다. 그러고는 삼인방이 있던, 로빈이 혼자 있던 그 방의 지붕에서 떨어진다.

또 다시 한번 화면이 전환되고, "가족은 함께 먹어야 한다."라는 글씨가 나오게 된다. 매니가 힘들어하는 목소리와, 매니의 시점으로 보이는 흐릿흐릿한 화면이 나온다. 매니는 발음도 잘 못하고,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하고 있었다. 팔도 묶여 있었다. 점점 발음도 되찾아가고 시력도 되돌아 왔을 때, 매니는 가족들의 엄마가 되어 있었다! 초반에 가족사진에 비어있던 부분에 매니의 사진이 들어가고, 머리카락도 엄마처럼 묶고, 귀걸이도 하고, 옷도 입은 상태였다. 릴리와 토니는 매니를 엄마라고 지칭하고, 유선전화기를 건내주며 음식을 시키라고 한다. [5]하지만 놀랍게도 시키라고 한 음식은 초반에 영화 광고로 쓰인 Grolton's Chicken이였으며, 릴리와 토니는 매니의 손을 풀어준다. 두려운 매니는 겨우겨우 그 음식을 시키게 된다. 그러자 놀랍게도 입이 없던 할머니는 입을 크게 벌리고, 릴리와 토니도 평소 작은 입이 아니라 다소 징그러운 큰 입으로 변하게 된다. 릴리와 토니의 가족들이 음식을 개걸스럽게 먹고 있을때, 창 밖에 무언가가 지나간다. 매니가 당황하고 두려워하고 있을때, 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오게 된다. 그건 바로 매니의 아빠, 로이였다! 로이가 들어오자마자 매니는 아빠에게 올 줄 알았다며 기뻐하지만, 로이는 매니를 밀치고 "Yum yum yum.." 하며 배고파했다. 매니는 아빠가 자신을 무시해서인지 어떤 이유로 약간은 슬퍼 보이는 인사를 하고 문을 닫는다. 매니가 방에서 나가는 그 순간, 로이는 "YUM YUM YUM"이라고 소리치며 릴리와 토니의 가족들을 산채로 잡아먹었다! 그리고 다시 화면 전환.

매니까지 함께 주인공 삼인방의 집에 돌아왔다. 매니는 작은 소리로 아빠를 불렀고, 로빈은 매니에게 뭐라고 말하냐고 물었지만 매니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로빈은 매니에게 새로운 가족과 함께 지내고 싶냐고 물었고, 매니는 지내고 싶지 않다고 한다. 해리는 그것에 대해 말하고 싶어하지 않아했다. 그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가족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이가 아주 화기애애해지고, 해리는 과자를 뜯는다. 그렇게 안 뜯기던 과자는 한번에 뜯겼고, 해리는 과자를 테이블에 뿌린다. 하지만 황당하게도 과자는 딸랑 두조각이 전부였고, 해리는 나눠먹는게 어떠냐고 하지만, 로빈은 전부 다 내꺼라고 샤우팅을 지르면서 끝난다.

3. 기타[편집]


잊혀질 뻔 했던 로이가 이번 화에 다시 등장한 것에 대해 말이 많다. 또 로이납치된 매니를 구하고 릴리와 토니의 가족을 통째로 잡아먹는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3 21:03:33에 나무위키 Don't Hug Me I'm Scared TV Series 3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장면은 월레스와 그로밋을 패러디한 것인데, 월레스와 그로밋의 종족을 가끔 헷갈리는 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2] 쇼가 끝나고 올라오는 크레딧에 레슬리의 이름이 있다.[3] 이 과자에는 후에 선생으로 나올 릴리와 토니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붙어있고 왼쪽 위에 가족 팩이라고 적혀있는 등, 묘하게 복선을 깔아놓는다. 여기에 깨알같이 따뜻한 라자냐 맛이라고 써져있는 건 덤.[4] 이렇게 되면 매니는 엄마라서 엄마의 조각을 만질 수 있다는 건데, 저녁시간이 되었을 때 매니가 엄마가 되어 모든 가족에게 엄마 취급을 받는 것을 보면 복선이였던 셈.[5] 이때 창문을 자세히 보면 누군가 스쳐지나가는데 바로 아래의 누군가가 등장할 복선을 깔아 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