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Nost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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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브릿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작(2020년~)|{{{#000 Brit Award for Album of the Year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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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DRAMA
Future Nostalgia
30
Harry'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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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두아 리파
아델
해리 스타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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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같이보기 : 영국 - 앨범, 싱글, 남성, 여성,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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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onlight Edition 커버]
파일:THEMOONLIGHTEDITION.jpg

발매일
2020년 03월 27일
작업 기간
2018년 1월 - 2019년 11월
재생 시간
37:17
장르
댄스 팝, 누 디스코, 신스팝
프로듀서
Jeff Bhasker, Jason Evigan 등
레이블
워너 레코드


1. 개요
2. 발매 과정
3. 트랙리스트
4. 성적
5. 평가
6. 퍼포먼스
7. 여담



1. 개요[편집]




파일:wxpn2021.jpg

WXPN 선정 2021대 명반

{{{#000,#fff 1835위
2022년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9931f><tablebgcolor=#dedbb5,#191919><width=220><#b18904>
파일:wxpn2021.jpg

2022년 183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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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3@년 @순위3@위
}}}


2020년 3월 27일에 발매된 두아 리파의 2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각 가수의 성공적인 재기에 기여한 마돈나의 Confessions On A Dance Floor와 카일리 미노그의 Aphrodite에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걸로 유명한 스튜어트 프라이스가 참여한 앨범. 그 명성에 맞게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202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뉴트로 열풍에 일조했다.


2. 발매 과정[편집]


2019년 10월 22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싱글인 'Don't Start Now'의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2019년 10월 31일, Don't Start Now의 음원이 공개되었고 다음 날에는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발매 후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모두 인기를 끌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2위로 데뷔했다.

영국과 미국을 포함해 최근 신스웨이브가 전 세계적 트렌드인 뉴트로 흐름 속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음악 장르인데, 'Don't Start Now'가 바로 이 흐름에 딱 알맞는 곡이다.

한편 같은 시기에 영국 오피셜 차트와 미국의 빌보드 핫 100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더 위켄드의 싱글 'Blinding Lights'[1] 역시도 이에 해당하면서 각종 매체에선 이 두 곡이 대중 음악산업에 뉴트로 흐름을 가속화시켰다는 평을 냈다. 두 곡 모두 80년대 신스팝을 떠오르게 하는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들이다.

2집의 제목은 <Future Nostalgia>로, 제목 자체가 앨범의 컨셉과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싱글 'Physical'은 아예 제목부터 대놓고 80년대를 풍미한 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의 명곡 'Physical'을 샷아웃하고 있다. 도중엔 코러스 'Let's get physical'이란 가사도 읊는다. 앨범 컨셉에 맞게 복고풍의 'Physical' 워크아웃 MV도 발매하였으며 #, 마마무화사가 피처링을 맞춘 버전도# 공개하여 아시아 시장도 겨냥하였다.

당초 4월 3일에 앨범 정식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발매 2주를 앞두고 앨범 전곡이 온라인 유출되면서 [2] 일정을 앞당겨 3월 27일에 앨범을 발매하였다. 두아 본인이 굉장히 공들여 작업한 앨범이라고 이전부터 계속 인터뷰를 해왔고 좋은 성적이 예상되는 시점이기에 유출 사고는 더 치명적이었는데, 그래도 발빠르게 대처해 앨범의 세 번째 싱글인 'Break My Heart' 공개는 24일로, 앨범 발매는 3월 27일로 앞당겼다. 발매일 변경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발표하는 두아 리파. 다만 영상 초반 우는 것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는 것이고, 지금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음악이라 이야기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수혜를 입었는데,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don't start now와 break my heart에 "집에 있었어야 했어, 나오지 마, 눈 앞에 보이지 마, 저리가" 와 같은 시의적절한 가사가 포함되어 sns 등지에서 일종의 밈으로 자리 잡으면서 의도치 않은 홍보효과를 얻기도 했다.


3. 트랙리스트[편집]


Standard
트랙
제목
1
Future Nostalgia
2
파일:single_sign.png Don't Start Now
3
Cool
4
파일:single_sign.png Physical
5
파일:single_sign.png Levitating
6
Pretty Please
7
파일:single_sign.png Hallucinate
8
파일:single_sign.png Love Again
9
파일:single_sign.png Break My Heart
10
Good in Bed
11
Boys Will Be Boys
The Moonlight Edition
12
Fever - Dua Lipa & Angele
13
We're Good
14
Prisoner (feat. Dua Lipa) - Miley Cyrus
15
If It AIn't Me
16
That Kind of Woman
17
Not My Problem (feat. JID)
18
Levitating (feat. DaBaby)
19
Un Dia (One Day) - J Balvin, Dua Lipa, Bad Bunny & Tainy


4. 성적[편집]


파일:Ifpi.svg
'''IFPI Global

Album All Format

Recording Artists
of 2021'''
국제음반산업협회 글로벌

앨범 올 포맷

레코딩 아티스트

6위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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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FPI Global
of the Year'''>
국제음반산업협회 글로벌

앨범
{{{#!wiki style="display:inline;display:none"
레코딩 아티스트

<#fff,#191919><color=#000,#fff> 2021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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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4=display:none@"
"연도5=display:none@"
@연도5@년 @순위5@위
||
}}}

파일:Ifpi.svg
'''IFPI Global

Album All Format

Recording Artists
of 2020'''
국제음반산업협회 글로벌

앨범 올 포맷

레코딩 아티스트

10위
2020년
파일:Ifpi.svg
{{{+1 '''IFPI Global
of the Year'''>
국제음반산업협회 글로벌

앨범
{{{#!wiki style="display:inline;display:none"
레코딩 아티스트

<#fff,#191919><color=#000,#fff> 2020년 10위
"연도3=display:none@"
"연도4=display:none@"
"연도5=display:none@"
@연도5@년 @순위5@위
||
}}}


2020년 앨범들 중 가장 성공한 앨범 중 하나이자 두아 리파의 평론적, 상업적 최고작, 동시에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걸작으로 꼽히지만, 초반에는 부침을 겪었다. 활동 초기에는 실제 판매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나왔다. 단순히 코로나 바이러스만을 탓하기엔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위켄드가 같은 주에 상당한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고, 두아 리파는 2위도, 3위도 아니고 심지어 4위를 기록했다.[3][4] 판매량이 기대되었던 영국에서마저 생각외로 저조한 판매량으로 발매 첫주 1위를 놓치고, 2주차에야 1위를 할 수 있었다. 선행 싱글이 빌보드 싱글차트와 영국 싱글차트에서 최고 순위 2위까지 치고 올라갔고, 앨범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았기에 기대를 모았던 것과 다른 결과에 팬들이 아쉬워 하는 중. 다만 앨범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으며, 첫싱글 Don't Start Now가 미국에서 상당히 흥행을 거두고 있는 관계로 시간이 지나면 꾸준히 판매량이 올라갈 수 있다. 전작 역시 초반 반응이 컸다기보다 활동하면서 반응을 이끌어낸 케이스이긴 하다.

실제로 이번 앨범도 미디어 트래픽 기준으로 첫주에 15만 6천 유닛으로 시작하여 2주차 10만 3천, 3주차 9만 2천, 4주차 8만, 5주차 7만 6천, 6주차 7만 1천으로 두달도 안되어 월드 앨범 세일즈가 50만 유닛을 넘어서는 등 매우 안정적인 낙폭과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1집도 New Rules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성공한 싱글이 그다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앨범 자체의 퀄리티가 높아서 꾸준한 롱런으로 400만 유닛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과 유사한 케이스. 추후 무조건 앨범을 구입해줄 팬덤 확보가 중요할 듯하다. 이후 IFPI 기준으로도 10위를 기록하였고, 미디어 트래픽 기준 290만 앨범 유닛의 세일즈를 올리면서 롱런으로 초기 성적의 아쉬움을 만회하였다. 그래미 어워드가 끝나고 난 뒤에 진입 50주차가 되어가는 시점에 앨범차트에서 데뷔순위 4위를 넘어선 피크 3위를 기록하며 상당한 롱런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Future Nostalgia가 의미 있는 이유는 가수들이 흔히 겪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완벽하게 극복해내었다는 것이다. 우선 신스팝과 디스코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뒤 앨범의 메인 장르로 삼아 고전적인 향수가 느껴지면서도 사운드는 굉장히 트렌디한, 밸런스 있는 결과물이 나왔다. 두아 리파의 음악을 관통하는 주제인 몽환적인 사랑과 걸파워가 이번 앨범에도 강하게 드러나는데, 이를 뒷받침해줄 훌륭한 사운드와 적절히 결합해 음악성과 대중성의 전반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 가수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앨범을 음악적 시류에 부합하게 기획해 대중성을 강화하는 영리한 선택을 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또한 앞선 요소들로 인해 곡들 사이의 유기성과 통일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는 것도 장점. 때문에 앨범에 하나쯤은 있을 만한 지뢰트랙이 없는, 전체적으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싱글인 Don't Start Now는 빌보드 최고순위 2위를 달성했다. 1위도 노릴만했지만, 더 위켄드와 로디 리치가 매우 굳건하게 버티고 있어서 하지 못했다. [5][6] 그러나 노래가 크게 롱런하며 연말 예측 4위로 마감했다. 그리고 앨범들의 다른 싱글들도 차트 순위가 오르며 현재는 압도적 평가에 비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낸 앨범으로 꼽힌다. [7]

Break My Heart는 준수한 라디오 수치로 최고순위 13위, 연말 33위로 롱런에 성공했고 다베이비와의 콜라보인 Levitating은 서서히 포인트를 올리다가 그래미 어워드를 기점으로 차트에서 반등에 다시 성공하였다. 차트인 30주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피크를 새로 찍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 당연히 2021 연말차트에서 고순위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Levitating은 빌보드 최고 2위를 달성했고, 현재 2021년 빌보드 연말차트 최상위권의 강력한 후보들 중 하나[8]로 꼽힌다. 그리고 1위에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매우 좋은 성적을 얻은 앨범이자 두아 리파의 커리어 하이를 일궜다. 2020년 빌보드 연말 싱글 차트 4위 don't start now 와 2021년 빌보드 연말 싱글 차트 1위인 Levitating을 배출하는데 성공했으며, 2020년에 발매된 앨범임에도 꾸준히 롱런해 2021년 빌보드 200 연간차트 9위를 기록했다. 앨범차트 주간 최고 순위는 3위에 그쳤지만 연간차트 탑텐에 진입했다는것은 엄청난 롱런을 했다는 증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는데 성공한 수작임을 증명했다.

다만 앨범에 대한 좋은 평가, 시간이 흐르면서 높아진 인기에 비해 초반부 화력을 보면 앨범 발매시 무조건적으로 구입해줄 코어 팬층이 상당히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 두아 리파로서는 이 코어 팬층을 섭렵해야 하는 것도 하나의 남겨진 과제라고 할 수 있을듯.

5. 평가[편집]








New Rules 말고는 미국에서 입지를 증명한 적이 잘 없었던 영국 한정 신예 두아 리파를 할리우드 톱가수로 만들어준 앨범임과 동시에, 더 위켄드와 함께 2020년을 풍미한 레트로 유행을 이끈 장본인 중 하나인 앨범이다. 평론가, 대중에게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 위켄드After Hours 앨범이 전 부문 스넙을 당함에 따라, Future Nostalgia 앨범이 2021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을 비롯한 제너럴 부문 수상이 희망적으로 비쳐진 바 있지만 제너럴 부문 수상에는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사게 되었다.

2021년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6개의 노미네이션을 받으며 비욘세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후보 지명을 받았다.[9] 특히 신인상을 제외한 제너럴 필드 3부문에 전부 후보로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하며, 2020년 가장 핫했던 앨범들 중 하나 임을 증명하였다. [10] 이 중 Don't Start Now와 Future Nostalgia는 수상할 가능성도 있다.[11] 하지만 Future Nostalgia로 Best Pop Vocal Album 부문에서 하나 수상했다. 좀 더 주지


6. 퍼포먼스[편집]






7. 여담[편집]


  • 2021년 7월, 다베이비가 마이애미에서 공연하던 도중 '에이즈 및 성병 환자, 게이, 문란한 여성을 제외하고 손 들어라'와 같은 발언을 하여 비난받았다.[12] 그 이후로 신곡 뮤비에 사과의 의미로 '증오를 증오로 대응하지 말자'라는 문구를 넣었지만 오히려 더 큰 비난에 직면하였다. 이에 같이 Levitating 콜라보를 진행했던 두아 리파는 충격에 빠졌으며, 내가 같이 일했던 아티스트임이 믿기지 않는다는 식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리믹스 버전의 에어플레이 하락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DaBaby의 크레딧이 내려간 상태.[13] 마돈나[14], 엘튼 존 등 가요계 거장들에게 공개저격을 당하며 비난받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6 02:59:39에 나무위키 Future Nostalgia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빌보드 차트 1위와 UK Official 차트에서 8주 1위를, UK BigTop40 차트에서 5주 1위를 달성했다.[2] 피지컬 앨범이 정식 발매일 이전에 음반 판매 매장에 입고되면서 벌어진 해프닝. 대부분의 팝 가수들이 한 번쯤은 겪는다.[3] 스트리밍 시장이 우세인 현시대에 앨범 차트에선 1위가 아니면 성적이 좋다고 하기 어렵다.[4] 코로나 바이러스를 탓하려면 두아리파가 보다 상위권을 차지한 앨범들도 동일하게 판매량에 타격을 받았어야 했다. 그냥 판매량이 기대치만큼 못나온 것.[5] 두아 리파가 위켄드보다 먼저 높은 순위를 달성했으나, 위켄드가 앨범 발매를 하며 급상승하여 순식간에 1위를 하는 동안에 두아 리파는 2위-3위에 머물렀다. 사실 위켄드의 1위곡 Blinding Lights역대급 메가히트곡이긴 하다.[6] UK에서도 Dance Monkey에 막혀 1위를 못했다...[7] 역시 임팩트보단 롱런에 강하다[8] 피크는 낮지만 10위권에서 오랜 기간 머무는 도중에 포인트가 오르고 있다는 점. 결정적으로 다른 후보곡들인 Mooddrivers license의 순위가 많이 하락했다. 그리고 실크 소닉의 Leave The Door Open의 추이가 좋아 혹시나 10위권에서 빨리 미끄러지면 1위는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적어도 최소한 5위 안에는 들 것으로 예측된다.[9] 로디 리치, 테일러 스위프트와 공동 2위[10] Don'T Start Now - Song of the Year/Record of the Year/Best Pop Solo Performance, Future Nostalgia - Album of the Year/Best Pop Vocal Album, Un Día (One Day) - Best Pop Duo/Group Performance[11] Don't Start Now의 경우 경쟁자인 위켄드가 이해할 수는 없지만 나가리되어서 더욱 수상 가능성이 높아졌다.[12] #[13] 다만 음원 및 영상들이 모조리 내려간 적은 없다. 애초에 당시에는 빌보드 차트를 조지며 두아 리파의 커리어 하이를 이룩하고 있었는데 음원을 내리기까지 할 리가 없다. 비슷한 케이스였던 레이디 가가의 Do What U Want 같은 경우에는 발매한 지 몇 년이 지난 뒤에 음원이 내려갔다.[14] Club Future Nostalgia의 Levitating 리믹스 버전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