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ctus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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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ctus Gaming의 역대 시즌
2020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1. 개요
1.1. 프리시즌
1.2. 스프링 시즌
1.3. 서머 시즌
2. 팀별 둘러보기



1. 개요[편집]


Invictus Gaming의 2021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프리시즌[편집]


선발전 탈락 이후 크리스 코치가 다시 도미누스 게이밍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이야기에 더해 Astralis 소속의 원딜러 Upset을 영입하며 LPL 최초의 LEC 출신 선수 영입을 할거라는 카더라가 돌고 있다. 하지만 루머로 끝났고 업셋은 프나틱으로 갔다.

현재 선수 전원이 2021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나, 대부분은 이대로 이어나가면 힘들 것이다라는 반응인지라, IG에 6년을 몸담은 프랜차이즈 스타인 루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 대한 향후 행보는 매우 불투명한 상황.

이적시장 중인 11월 말 기준으론 원딜로 무려 우지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는 루머가 파다하다. 본인도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RNG와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태고 리그 룰도 가로막는지라 실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평가받으며 그 때문에 다른 원딜 영입 루머도 존재하지만 실현만 된다면 역대 슈퍼팀 중에서도 으뜸을 다툴 만 한 어마어마한 폭발력을 갖춘 팀이 완성되는 것이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글의 경우에는 이스타의 '웨이' 옌양웨이 가 거론되다가 WE에서 나사가 한두개 이상씩 빠진 라이너들을 끌고 플옵에 진출시킨 정글러 베이샹의 이름이 강하게 언급되는 중. 양쪽 다 이론상으로는 IG 팬들이 행복사할만 한 수준의 대형 링크이다. 다만 정글의 경우 유스의 Xun이 LDL 퍼포먼스도 아주 좋았으며 한국 솔랭 1등도 찍는 등 고평가를 받고 있어 콜업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베이샹은 WE 잔류이 확실해지며 무산되었고 원딜 쪽 찌라시는 쟝우지, 포틱이 거론되며 상황이 좋지 않다. 그래도 12월 중순, 유력한 루머로 이스타 윙크와 17 RNG를 이끈 파이어폭스가 언급되며 어느 정도 반전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12월 17일에 정글러 'XUN' 펑리쉰과 원딜 '스노우' 우하오순, 서포터 '루카스' 리탄판하오를 IGY에서 콜업했으며 다음날에는 '윙크' 쟝루이의 오피셜을 띄웠다. 이로서 일단 로스터가 완성되었는데 원딜만 세명에 서폿만 네명이라 중국에선 축구팀 만드냐는 식의 기막혀 하는 반응.

파일:2020 demacia ug.jpg

18일 발표된 데마시아컵 로스터에는 '더샤이' 강승록, '닝', '사우스윈드' , '레힐'이 제외되어 있다. 더샤이는 자가격리로 인해 2군 소속 neny가 대신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힐은 계약 종료, 닝, 사우스윈드는 팀 내부에서 전력외로 판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2일 치러진 데마시아컵 예선, 차례로 퍼프 - 바오란/스노우 - 루카스/윙크 - 바오란/스노우 - 루카스를 기용하며 IG판 원딜 듀스를 보여주었다. 결과는 2승 2패로 예선 탈락. 퍼프 - 바오란의 경우 NEST에서 보여준 처참한 폼 그대로였는데 특히 바오란은 작정이라도 한듯 게임을 말아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LPL 개막 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26일, '플라이' 김상철 감독, 서폿 레힐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정글 '닝' 가오전닝은 휴식을 선언했다. 닝의 경우 IG가 돈을 주고서라도 이적을 시키려했으나 이에 응하는 팀이 없었던지라 사실상 커리어가 끝이 났다는 말이 있다.

데마시아 컵 지휘를 맡은 파이어폭스가 그대로 감독으로 눌러앉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중국쪽 찌라시에 의하면 파이어폭스와의 계약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결국 1월 5일 공개된 로스터에서 스프링 스플릿은 감독 없이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났다.

2군 코치인 아롱이 사실상 감독의 역할을 맡을 지휘봉을 잡았으며 최근 팀 선수들의 솔랭 관리를 맡게 되었다고 알려진 여성 분석가 아이스커피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바텀에 원딜 세 명에 서폿 세 명. 합이 여섯 명이 몰려있다는 것.

1.2. 스프링 시즌[편집]


파일:Ig 21 스프링.jpg
파일:LPL_2020_white_notext.png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경기 결과표



정규시즌








P
O
1
R

주차
1
2
3
4
5
6
7
8
9
10

파일:JD_Gaming.png
파일:LNG Esports 로고 2019.svg
파일:Team_WE.png
파일:EStar_lol.png
파일:Rogue Warriors.png
파일:FPX_LoL_new_logo.png
파일:OMG_No_Text.png
파일:RNG 로고 2017.svg
파일:Edward Gaming 로고 2017.svg
파일:Suninglogo_square.png
파일:Bilibili_Gaming.png
파일:TES 로고 2019.svg
파일:Rare_Atomlogo_square.png
파일:TT_%28Chinese_Team%29logo_square.png
파일:Victory_Five.png
파일:LGD_Gamingnewlogo.png
파일:Rare_Atomlogo_squar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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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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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과
















9-
10위
전적
1승
1승
1승
2승
3승
3승
4승
4승
5승
5승
6승
6승
6승
7승
8승
9승
9승
0패
1패
2패
2패
2패
3패
3패
4패
4패
5패
5패
6패
7패
7패
7패
7패
7패
득실
+2
0
-1
+1
+3
+1
+3
+2
+4
+2
+4
+3
+1
+3
+4
+6
+6
순위
1
8
11
7
5
7
5
8
9
9
7
10
10
10
9
9
9
첫 경기 JDG전에는 윙크와 바오란이 선발로 출장했고, 미드 정글의 힘으로 2:0 압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2019 시즌부터 이어지던 JDG전 정규시즌 전패를 끊게 되었다.

LNG전, 윙크&바오란 봇 듀오의 좋지 않은 퍼포먼스와 난해한 조합으로 0:2 완패를 당했다. 특히 중요한 교전에서 번번히 패배한 것이 컸는데 보다 정교한 한타 설계와 팀적인 합을 맞출 필요가 있어보인다.

WE전, 1세트 무난히 압살했으나 2세트 이겨줘야 할 바텀이 역으로 박살하며 무너진다. 3세트, 봇 듀오가 라인전부터 우세를 잡았으나 더샤이가 베이샹에게 제대로 후벼파이며 균형이 무너지며 패배한다.

ES전, IG답지 않은 신중한 운영을 보여주며 2:0 압승을 거두었다. 승자 인터뷰에서도 안정감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이에 루키는 공격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스타일을 고치는 중이라고 답했다. #

그리고 RW전에는 IG다운 저세상 운영을 보여주며 2:0 압승을 거두었다. 퀸과 트페를 뽑고 한타를 해서 힘으로 뚫어버린 진정 IG다웠던 경기.

FPX전은 롤드컵 우승팀간의 경기로 기대를 받았고 주최측에서도 푸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FPX의 정글, 미드 로밍에 탑 타워가 칼철거당하며 더샤이가 묶여버리고 상대 정글의 폭풍 성장에 다급해진 IG가 무리하게 한타를 열다가 패배하는 패턴을 1, 2세트 모두 반복하는 졸전만을 펼치며 0:2로 패했다.

OMG전, 루카스가 기용되었고 전형적인 양학쇼를 보여주며 2:0 낙승을 거둔다.

RNG전, 1세트 탑미드의 우세를 통해 무난히 압살한다. 2세트 역시 탑 미드가 라인전을 초토화시키며 우위를 잡았으나 무리한 카정각으로 창조 손해를 보는 XUN, 오브젝트 교전마다 밍에게 물린 루키 때문에 게임이 비벼졌고, 장로 용을 앞둔 상황에서 더샤이가 이해할 수 없는 앞점프를 보여주며 넥서스가 터진다. 이어지는 3세트, 앞선 경기들처럼 라인전은 압살했으나 2세트와 정반대로 극한의 늪롤을 선보였고 말도 안되는 바론 판단으로 역전패당한다.

춘절 휴식 전까지의 IG는 강약약강의 진수를 보여주며 완벽히 판독기 팀으로 변질되어버렸다. 팀 전체 스텟, 그리고 선수 개개인 기량을 보면 특출나게 구멍이 있는 거 같진 않은데 아무래도 전성기 시절 만큼의 폼이 아닌것이 큰듯. 정확히는 게임을 이끌어갈 크랙이 부족하다. 더샤이는 라인전'만' 보면 너구리와 함께 LPL 최상위라 봐도 무방하고 여전히 캐리력은 확실하지만 이전만큼 자주 나오질 않으며 역으로 저점의 빈도수가 높아진 상황이다. 신인 정글 쉰은 포텐은 있지만 아직 경험치가 부족한 걸 보여주는듯 무리한 카정시도와 부실한 초반설계가 지적받고 있다. 루키 역시 더샤이와 같은 상황\으로 라인전만 놓고 보면 상위권 미드에 고점도 확실하지만 그만큼 저점 역시 자주 나오는 상황이다. 윙크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범인은 커녕 끝까지 멘탈을 부여잡는 모습이지만 포지션 특성상 다른 라인에서 저점을 띄우거나 말리게 되면 쉽사리 무력해진다. 바오란의 경우 양학 경기에서는 드러나지 않으나 중상위팀 상대로는 라인전부터 곧잘 밀리며 교전 단계로 가면 끔찍한 스킬샷과 판단으로 사실상 양학 원툴의 원흉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태다. 루카스는 신인답게 손가락은 좋아서 스킬샷과 라인전 모두 바오란과 비교하면 우위에 있지만 순처럼 경험 부족 때문인지 종종 무리한 판단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팀 전체가 1.5인분까지는 되는데 2인분 이상으로 올라가지는 않다보니 판독기팀이 된것. 본인보다 약 한 팀 상대로는 라인전 이득 > 한타 혹은 운영으로 승리를 풀어가고 있다. 루키말대로 최근 IG 경기는 IG 특유의 순수 LPL식 난전 스타일이 아니라 운영적인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이 또한 압도적인 고점과 폼을 보여줘서 줄타기 플레이가 안되니까 이런 팀 스타일로 변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있다.

춘절 휴식기 이후 치러진 EDG전, 데마시아컵 이후 봉인된 퍼프가 출전하며 적잖은 IG팬들이 두려움을 떨었다. 1세트, 상체의 라인전 리드와 함께 IG식 난전으로 무난히 승리한다. 2세트, 초반에 무리한 바텀 다이브로 에이스가 역으로 뜨며 게임이 터진 분위기였으나 EDG 특유의 게이롤 기질을 파고들었고 결정적인 한타마다 대승을 거두며 2:0 완승, EDG의 전승을 저지했다. 시리즈의 수훈갑은 단연 퍼프로 중체원 1순위 바이퍼 상대로 압승을 거두었다. 비록 라인전은 밀렸으나 한타마다 클러치 플레이를 도맡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BLG와의 경기에서 LPL 첫 10,000데스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쑤닝, TES, RA와의 경기에서 칼리스타를 들고도 라인전을 지는 퍼프와 뇌절을 거듭하는 상체 등의 문제가 연이어 터지며 전패했다. 하지만 약팀과의 경기는 무난하게 이겼고 플옵 경쟁팀들의 폼이 올라오지 않으며 플옵 진출은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0주차 2:1로 진땀승하면서 플옵을 확정지었다. 득실차가 플옵 경쟁팀들 중에서 유일하게 +인만큼 진출에 실패할 수 있을 정도로 불안한 상황에 놓였었던 것은 아니지만, 전통의 정규시즌 강팀이었던 예전과 비교해보면 아쉬운 결과다. 10위까지 플옵 진출팀이 늘어난 새로운 규정이 아니었다면 전통의 정규시즌 강팀 IG가 플옵도 못 올라가는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절대 가볍게 볼 만한 상황이 아니다. 규정의 수혜를 보았으니 이젠 플레이오프 본 경기에서 증명해야 하는 상황. 이후 최종전 LGD와의 경기에서 퍼프 대신 윙크가 출전했고, 더샤이의 루시안 슈퍼 캐리가 나오는 등 무난히 압살하면서 최종 9승 7패로 9위가 되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RA로, 시즌 후반 대파당했지만 이후 RA가 연패하며 사이클이 어느 정도 내려왔다. IG도 다전제 전적이 좋기는 커녕 갈수록 퇴보하는 상황이지만, RA는 더더욱 다전제 검증이 안된 팀이라 결과를 섣불리 예상할 수 없다. 사전 배당도 거의 동률이 나오는 상황. 실제로 경기를 치른 결과,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들도 말도 안 되는 뇌절로 말아먹고 2:3 패배로 플옵 광탈을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 역시 도저히 질 수 없는 게임도 진다, 이젠 서커스단을 넘어서 동물농장이나 짐승구단이라 해야 한다, 낭만도 없고 그냥 지려고 게임을 하는 거 같다는 등 반응이 몹시 좋지 못하다.

시즌 종료 후 도는 찌라시에 의하면 거물급 인사인 옴므 영입을 두고 EDG와 자금 경쟁을 했다가 패배했고, 대신 TES 감독이던 크레센트 등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그러나 크레센트는 다시 TES로 복직했고, 대신 노페와의 링크가 강하게 뜨고 있는데 문제는 중간에 파토났다 아니다 설왕설래가 계속 잡음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감독 영입 발표가 지속적으로 늦어지고 있는 중.

결국 5월 27일, '노페' 정노철 감독 영입 오피셜이 떴다.

1.3. 서머 시즌[편집]


파일:21summerig.png

상하이의 갑작스러운 격리기간 연장으로 감독 노페의 팀 합류가 지체되게 생긴데다 첫 주차 '더샤이' 강승록이 결장하게 되면서, 아카데미에서 콜업됐던 탑라이너 '네니' 쟈오지하오가 경기에 나서게 됐다. 첫 주차 대진이 쑤닝-EDG인 것을 감안하면 꽤나 불안한 모양새.

개막전, 쑤닝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상체가 라인전부터 차이를 벌리며 게임을 굴렸으며, 패배한 1세트도 운영 부재가 문제였지 체급 싸움에서는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예 탑솔 '네니' 쟈오지하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빈' 천쩌빈 상대로 힘들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시리즈 내내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3세트의 경우, 빈을 상대로 솔킬을 따내고 한타마다 대활약을 보여주며 완벽한 탑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잘 잡아왔던 EDG전에서 운영 부재가 발목을 잡으며 2:0 완패하고 말았다. 특히 2세트에서는 충분히 우세를 잡고 있었음에도 바론 사냥 중 들어온 '플랑드레' 리쉬안진의 그웬에게 전부 휩쓸리며 참담한 역전패를 당했다.

EDG전 참패를 뒤로하고 이길만한 상대인 OMG전에서 승리은 커녕 오히려 1:2로 패배했다. 아직도 중요순간 쓰로잉문제가 해결되지 않은모습. 여러므로 감독의 부재가 아쉬울듯.

6월 말, 웨이보 등지에서 더샤이가 IG 프런트와 비지니스 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이로 인해 출장에 지장이 생기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더샤이의 인지도를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보는게 타당함에도 불구하고 웨이보 등지에서 활동하는 기자조차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IG라면 혹시?" 란 코멘트를 할 정도. 이후 결국 비자 문제로 입국이 지연되어 출장이 안 됐음이 밝혀졌다.

퍼프와 바오란이 교체출장한 이후 UP전에서 (라인전은 여전히 개판이었으나) 아펠리오스 펜타킬을 해내며 승리, 답을 찾는 듯 했으나 바로 다음 경기인 LNG전에서 2세트 1:25의 관광을 당하며 패배, 다시 윙크-루카스가 나섰으나 LGD를 상대로도 1세트도 따지 못하고 연패를 당하며 2승 4패의 위기에 몰렸다. 네니의 좁은 챔프폭이 파훼당하고 바텀라인은 누가 나와도 답이 안 나오며 루키도 폼이 메롱이라 쉰이 혼자 고군분투하는 상황.

하지만 패배가 점쳐졌던 FPX전에서 뜬금없이 늘상 실패하던 바텀다이브를 성공시키는 등 LWX를 말려죽이며 FPX를 제압, 3승을 거뒀다. 다음 경기가 최하위권 RW 상대라 무난히 4승을 거두고 더샤이 복귀 전 4승 4패라는 나쁘지만은 않은 기록을 얻어내는 줄 알았으나... LDL에서 선수를 콜업한 RW를 상대로 2세트는 네니의 어이없는 텔활용에 이은 백도어로, 3세트는 초반에 점수를 엄청나게 벌던 루키가 한타에서 스로잉을 하며 분패하며 벌어놓은 걸 다 까먹었다.

기대받던 더샤이의 복귀전인 RNG전에서는 탑에서 솔킬을 따이는 등 반대로 샤오후에게 더샤이가 압도당했고, 그 외에도 1세트 초반 잠깐 앞서던 게 윙크의 드레이븐이 스로잉하며 잘린 뒤에는 전라인에서 밀리며 싱겁게 완패했다. 현재 3승 6패로 13위까지 떨어진 처참한 상황. JDG와의 1세트에선 직스를 잘 키워 타워를 꽤 철거했지만 한타에서 대퍼했고, 2세트는 더샤이가 시작부터 벽점프+벽플이라는 환장의 몸개그를 보여주며 17분만에 12:0, 8천골차이로 게임이 대폭발한다.

JDG를 상대로도 기껏 골드 차이 벌려놓고 한타에서 배로 말아먹는 등 끔찍한 판단력을 보여주며 2:0으로 패배, 플옵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다.

패배가 예상되던 TES전에서는 상체 싸움에서 시리즈 내내 압도하며 2:0 업셋을 만들어낸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더샤이의 인터뷰에서 최근 팀 분위기가 좋은 편이라며 희망고문의 불씨를 남겨두었다. 현재 IG는 남은 경기를 전승해야 플옵 막차 경쟁권에 안착하는 상황이라 팬덤의 반응은 미라클런을 기대하는 여론.

하지만 하루만에 BLG전에서 2:0으로 패배, 그리고 마지막 남은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임했던 최후의 결전 WE와의 경기마저 고질적인 한타 문제점으로 또 2:0으로 패배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미라클런을 마감하였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인해 스프링 포인트 부족으로 롤드컵 진출 시도마저 좌절되었다. 특히, WE와의 경기에 패배해 최종적으로 플옵 진출 실패가 확정된 날짜가 8월 1일이었는데 하필이면 바로 다음 날인 2021년 8월 2일이 IG의 팀창단 10주년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경기 Rare Atom전에서도 1세트 잘 이겨놓고 2, 3세트를 우주 멀리 보내버리는 경기력으로 시원하게 던져버렸다.

결국 최종적으로 서머시즌 13위로 마쳐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와 더불어 롤드컵 티켓도 2년 연속 따내지 못하며 아쉽게 21시즌을 마무리 했다.

2. 팀별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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