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웨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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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방송인.

깊이 있고 우아한 보컬에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특징. 1, 2집에서는 몽환적인 일렉트로닉을 주로 하였으나 3집 Glasshouse에서는 R&B와 발라드를, 4집 What's Your Pleasure?와 5집 That! Feels Good!에서는 디스코를 소화하는 등 한 장르에만 안주하지 않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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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유대인 집안 출신으로 어린 시절 유대교 문화와 함께 자라왔으며, 어린 시절 부터 음악을 해왔다고 한다. 뮤지션으로 본격적으로 데뷔하기 이전에는 저널리스트, 배우, 방송 작가 등 다양한 방송 쪽 일을 했으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작가인 E. L. 제임스와 함께 일한 적도 한다.

잭 페냐테(Jack Peñate)의 백보컬로 활동하면서 음악 경력을 쌓아가던 그녀는 잭 페냐테를 통해 SBTRKT를 소개를 받았으며, 서브트랙트의 곡 Nervous의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플로렌스 앤 더 머신, 샘파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곡을 발매했으며, 2012년 첫 정규작 Devotion을 발매한다. 피치포크에서 8.5점을 받는 등 매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음은 물론, 수록곡 Wildest Moments, Running, If You're Never Gonna Move 등이 대중적으로도, 작품적인 면으로도 모두 좋은 성과를 내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루게 된다. 그 해 머큐리 프라이즈의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수상하지는 못했다.

이후 2014년 2집 Tough Love를 발매했으며, 1집 만큼의 성공은 아니나 더욱 우아한 느낌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역시나 인기를 끌었다. 2017년에는 더욱 소울, R&B 스타일이 강화된 스타일의 3집 Glasshouse를 발매했다.

2020년에는 디스코적인 면을 더욱 부각 시키는 등 지난 음악 스타일에 비해 큰 변화를 가져오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4집 What's Your Pleasure?과 같은 경우, 제시 웨어의 변화된 음악 스타일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며, Spotlight과 같은 싱글이 호평을 받음은 물론 수 많은 매체들에서 2020년 올해의 음반 순위에 랭크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5집 That! Feels Good!를 발매했다. 여전히 디스코를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카일리 미노그, 로신 머피 등 디스코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메타크리틱 89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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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otion (2012)
• Tough Love (2014)
• Glasshouse (2017)
• What's Your Pleasure? (2020)
• That! Feels Good! (2023)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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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광팬,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골수 서포터로 알려져있다. 십대 시절 부터 뮤지션으로 성공하기 이전 까지는 뮤지션이 아닌, 가장 영향력 있는 축구 저널리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또한 실제로 뮤지션으로써 커리어를 쌓기 이전에는 데일리 미러 축구 저널리스트로 일한 바 있다.

• 2017년 Table Manners 팟캐스트를 론칭하고, 이외에도 몇몇 방송 진행을 맡는 등 방송 쪽으로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샘 스미스,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플로렌스 웰치 등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친분을 가지고 있는 등 발이 넓은 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