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drick Lamar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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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9년 12월 31일에 발매된 켄드릭 라마의 첫 EP이자 현재까지 켄드릭 라마의 유일한 EP이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랩 네임을 K-Dot에서 본명인 Kendrick Lamar로 바꾸게 되었다.
2. 평가[편집]
기존의 작업물들은 다른 유명 래퍼들의 곡들의 비트에다가 자신의 벌스를 뱉어 제작한 커버와 리믹스의 느낌이 강한 작업물들이었다. 그러나 Kendrick Lamar EP를 기점으로 자신과 동료 음악가들이 프로듀싱을 하여 작업물을 내기 시작했으며, 커버나 리믹스를 하는 형태의 앨범 단위 작업물은 거의 없어졌다. 따라서 켄드릭 라마 본연의 색이 온전히 드러난 첫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랩 네임을 본명인 Kendrick Lamar로 변경한 것을 생각하면, 켄드릭 라마도 이 앨범이 자신의 본연의 색이 온전히 드러난 첫 앨범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켄드릭 라마의 목소리 톤, 플로우와 사회 비판을 담은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같은 랩 스타일과 비트 스타일까지 이 앨범에서 보여준 그의 색깔은 2010년대 초반까지 이어지며, 2010년 믹스테입 Overly Dedicated, 2011년 자신의 이름을 알린 첫 정규, Section.80에도 영향을 미쳤고, 세 장의 앨범 단위 작업물을 내며 본연의 색이 정교하게 다듬어진 그는 2012년에 힙합 최고의 앨범 중 하나이자, 그를 스타덤으로 올려준 good kid, m.A.A.d city를 내게 된다.[1]
지금은 20년이 넘은 앨범이고, 켄드릭이 언더에 있을 때 발매한 음반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앨범도 아니지만, 켄드릭의 팬이라면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트랙리스트[편집]
3.1. 크레딧[편집]
4. 뮤직비디오[편집]
4.1. P&P[편집]
미공개 뮤직비디오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good kid, m.A.A.d city의 디럭스 에디션 앨범 커버로 유명한 켄드릭 아버지의 차인 "도미노(dominoes)"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2. She Needs 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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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년 C4부터, 2012년 good kid, m.A.A.d city까지 년마다 최소 한 장의 앨범 단위 작업물을 발매했다. 4년 동안 5장의 앨범 단위 작업물을 발매했으며, 릴 웨인의 Tha Carter III 앨범 통 커버에 가까운 C4를 제외해도 년마다 한 장, 4년동안 4장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