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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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4년 6월 30일 발매된 효민의 첫번째 미니앨범이다.
2. 트랙리스트[편집]
[1] 랩메이킹
2.1. Nice Body[편집]
2.1.1. 뮤직비디오[편집]
2.1.2. 안무 영상[편집]
2.1.3. 음악 방송[편집]
2.1.4. 음원 성적[편집]
2.2. 척했어[편집]
- 수록곡 '척했어'는 미디움템포의 힙합 곡으로 이별의 상처를 상대방에게 보여주지 않기 위해 괜찮은 척 하는 아픔을 노래하고 있다.
2.2.1. 가사[편집]
2.2.2. 음악 방송[편집]
2.3. 담(談,膽)[편집]
- 효민의 자작곡 '담(談,膽)'은 `이야기`라는 뜻과 `대담하게`라는 뜻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부제와 도입부의 사운드가 이목을 집중시키며, 중간중간의 기타 리프로 포인트를 주는 힙합 풍의 곡이다.
2.3.1. 가사[편집]
3. 음반[편집]
3.1. 음반 구성[편집]
은색 아웃케이스 + 부클릿 50여장
3.2. 음반 판매[편집]
8,868장 판매 (7월 가온차트 기준, 일반판+키노앨범 합산 수치)[3]
4. 평가 및 기타[편집]
- 나이스 바디가 결코 유쾌한 곡은 아니지만, 안무 등을 떠나
용감한 형제 곡 치고는상당히 잘 만들어진 곡이라는 평이 대다수. - 나이스 바디의 랩파트 가사가 상당히 성적 대상화와 성희롱 등의 성적 표현이 많다. '운동하는 서양 누나', '통나무', '다리 예쁜거', '이기고 싶지 않아 적어도 이 낮에는' 등은 노골적인 성적 비유를 담고 있다.
- 담의 가사가 효민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애절하다.
그러나 이것도 지금얘기고 그때는 불쌍한척한다면서 저걸로도 까였다 - 이 앨범을 한줄로 평하자면 득이 없는 것은 아니나,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은 앨범, 좋던 나쁘던 많은 의미가 있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이번 음반은 효민의 첫 솔로앨범이고, 본인의 자작곡 담도 실려있다. 타이틀곡 나이스 바디로 월간차트 44위, 실시간 차트 9위라는, 본진인 티아라도 내기 힘들어진 성적을 어쨌거나 내긴 냈다. 수록곡 2곡은 효민의 보컬실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특히 담에서는 보컬과 랩을 넘나든다.
- 그러나 분명히 실도 존재한다. 나이스 바디가 상당한 선방을 하자 후속작인 Sketch 역시 섹시 노선으로 나왔고, 이미 이미지가 망가질대로 망가진 가수에게 너무 강렬한 노출컨셉은 주목은 끌겠지만 그 주목에 비례하는 엄청난 비난과 악플이 생기기 마련이다. 효민 역시 성희롱적인 악플과 싼티난다는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가사가 여성이 외모지상주의를 따라야한다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 효민에게는 상당한 관심도를 불러왔고, 자신의 자작곡이 담겨있지만, 이 앨범으로 인해 생겨버린 선정적 이미지가 큰 걸림돌이 되었으나 일 못하는 소속사는 악플을 관리하기는 커녕 다음 컴백에서는 한술 더 떠 19세 이상 시청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등, 정신나간 행보를 걷고 있다. 물론 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득보다는 실이 훨씬 많은 앨범이다.
- 게다가 소속사에서는 그 관심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흐지부지 끝나버린 활동이어서 더 아쉬움이 남는 활동이었다. 물론 그 관심이 좋은 것이 아니기는 했지만, 그 관심을 조금이라도 활용해서 언플을 했다면 이번 활동이 더 귀추를 끌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활동이다.
- 팬들은 효민의 고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솔로앨범으로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었지만, 정작 소속사에서 발매한 앨범은 섹스어필을 위한 가사가 가득한 비보컬적인 노래였고, 3곡의 수록곡중 2곡이 피쳐링을 받는데다가 3곡 모두 가창력보다는 가사 또는 퍼포먼스에 초점이 맞춰진 곡이었다.
- 특히 나이스 바디는 팬들이 꼽는 효민 최악의 워스트트랙. 피처링때문에 원곡가수임에도 분량이 후달리고 가사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게다가 효민의 목소리와 가창력 모두 크게 필요하지 않은 트랙이기에 효민의 고운 목소리를 활용하지 못하는 트랙이다.
- 나이스 바디보다는 차라리 안무가 있어 퍼포먼스도 가능하고 가사도 괜찮고 효민의 음색을 잘 살렸으며, 랩 피쳐링도 잘 어우러진 척했어가 훨씬 나았을 것이다. 효민은 과도한 섹시컨셉인 나이스 바디를 통해 첫 솔로작임에도 이미지 소비
라고 쓰고 낭비라고 읽는다가 매우 심하게 일어났으며, 가창력도 폄하받게 되었다. - 그러나 이번 앨범이 팬들에게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효민과 마찬가지로 자작곡 담이 수록되었으며 나이스 바디가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함으로 티아라 사태로 인해 적신호가 켜졌던 솔로활동이 비정상적이지만 그래도 청신호가 켜졌다.
그래도 팡수는 용서할 수 없다 효민아 엠비케이 나가자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오프라인 앨범 컨셉은 앨범 타이틀곡에 맞게 독특하게 맞춰져 있다. 효민이 디자인한 로고가 형압된 은색 아웃케이스가 씌워져 있고 아웃케이스를 벗기면 가로 형태의 책 한 권이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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