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ore Room in Hell/맵 및 공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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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Objective) 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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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nmo_로 시작하는 오브젝티브 맵이다. c키를 눌러 나침반을 한 번씩 켜보도록 하자. 목표가 화면 위에 뜨면서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들의 위치가 화면 아래에 빨간색 또는 흰색, 파란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탈출 맵들 중 일부는 일정 시간 이하로 맵을 클리어하는 타임어택 도전과제가 있다. 시간이 상당히 빠듯하기 때문에 가장 짧은 분기점이 나오지 않을 경우 클리어가 매우 어렵다. Broadway와 Cabin은 5.5분 이내, Brooklyn과 Chinatown은 10분 이내, Cleopas는 15.5분, Junction은 17분 이내이다. Toxteth는 갔다가 되돌아오는 맵이란걸 이용한 꼼수 때문에, Lakeside는 분기점에 따라 지하로 가버리면 플레이타임이 너무 들쭉날쭉해져서 제외된 듯 하다. FEMA도 분기점이 많고 맵이 복잡해서 제외된 듯 하다. 그리고 최근에 추가된 맵들은 방어전의 존재와 길고 어려운 구성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맵들이 전체적으로 밝아졌다. 예를 들어 Junction은 원래 어두운 밤이라 잘 안 보였지만, 지금은 보름달이 뜬 듯 매우 밝아졌고, Cleopas의 리스폰 지점인 슈퍼마켓(SAMCO 마트가 아닌 Re-bargain)은 불이 안 켜져서 깜깜했지만, 지금은 불이 켜져 있어 매우 환하다.

1.1. Broadw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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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도시의 작은 한 줄기에 뉴욕의 중심 철도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그리고 그 그림자 속에는 수많은 감염자들이 있다. 헬리콥터가 높은 곳에서 굉음을 내면서 가벼운 빗방울이 거리를 뒤덮고 있다. 아직 세상이 끝나지 않은 듯 멀리 여러 곳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 군대는 브로드웨이에 왔다가 갇힌 생존자들을 남겨둔 채 떠났다. 낡고 엉망이 된 극장 건너편 폐건물에 갇힌 생존자들은 문 앞에서 좀비들이 대기하고 있는 와중에도 암담한 기대 속에서 기다린다. 도움의 손길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지면, 생존자들은 이제 구조는 순전히 자기들 몫이라는 끔찍한 생각에 직면하게 된다.

Broadway 맵 시작 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안내판의 내용

이 게임의 국민맵. 쉬움 내지는 보통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미션에 익숙하지 않다면 은근히 어렵게 느껴진다. 탈출 맵들 중에서 분기점이 가장 많아서 길을 헤매기 딱 좋다. 몇 번 플레이해보고 탈출이 수월해지면 5분 30초 이내에 탈출하는 Light's out! 도전 과제도 노려보자.

이 맵에 대한 팁을 주자면, 9mm, 45 ACP, 12 Gauge를 사용하는 총기를 쓰는 편이 좋다, 저 3종류의 탄약은 맵에서 고정적으로 스폰되는 장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구하기가 쉽다, 다른 탄약을 사용하는 총기도 고정적으로 스폰되는 경우가 있지만 탄약을 구할 방법이 없다.

전체 구간에서 수는 적지만 키드와 러너가 잊으려고 할 때 꼭 나온다. 마체테같은 한손 근접무기가 달려오는 좀비들을 한 대씩만 툭 건드려서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총알도 아끼고 유용하다. 타임어택 도전과제를 노리는 경우에는 9mm를 사용하는 총을 특히 잘 써야한다. 문을 막은 나무판자나 자물쇠 등을 9mm로 부수면 스테미나를 아끼면서 더 오래 달릴 수 있다.

• 시작 지점 보급품 : Colt 1911 권총 2정, Beretta M92FS 권총 2~4정, 9mm 탄환 한 상자, Sako 85 저격총 1정, .308 탄환 한 상자[5]
  시작 지점 건물의 옥상에 있다.
  , 최소 3개의 손전등, 마체테 1개, 그 외 다양한 근접 무기 혹은 권총과 탄약 (같은 종류의 아이템 중복스폰가능)

한 건물의 내부에서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여러 개의 판자로 막혀 있는 대문을 부수거나 그 옆에 있는 철망문을 열면 좀비떼가 반갑게 맞이한다. 필수 아이템만 챙기고 재빨리 나가면 스폰 지점으로 떼거지로 몰려드는 좀비들을 피할 수 있다. 한 쪽 문으로 좀비가 몰려서 나갈 수 없을 것 같을 땐 그쪽으로만 좀비들 유인해 놓고 다른 쪽 문을 열어서 나가는 것이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하나의 방법이고, 권총으로 철망을 사격하면 좀비들이 철망으로 몰려가기 때문에 대문쪽에 있는 플레이어들이 나가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이 게임의 좀비들은 소리에 반응하므로 지능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폰 지점을 나서면 영화관 루트 혹은 철망문 루트로 간다.

• 영화관 루트 :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유리문을 열고 영화관에 들어가면 소수의 러너와 좀비들을 만날 것이다. 내부가 좁기 때문에 안 죽이고 지나가기가 매우 힘드니 유리문을 닫아 밖에서 좀비가 더 들어오는 것을 막은 뒤에 소탕하자. 영화관 내부에서 열쇠[6]
  상영실 앞 복도에 누군가 토해놓은 것 같이 보이는 데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주로 영화관 입구 유리문을 열고 들어 온 뒤 바로 왼쪽으로 꺾으면 보이는 화장실에서 발견된다. C키를 누르면 표시되는 빨간색 화살표가 엉뚱한 곳에 생기는 버그가 자주 생기므로, 당황하지 말고 화장실과 복도를 차근차근 뒤지면 된다.
  를 찾아 상영관으로 통하는 문을 열면 된다. 상영관[7]
  상영관 안에서 맨 위로 가면 권총과 소정의 탄약이 있으니 필요하다면 주워 가자.
  에도 좀비가 몇 마리 있지만 러너나 키드는 없기 때문에 타임 어택을 한다면 죽이지 않고 지나가는 편이 더 낫다. 반대편에 있는 출구를 통해 영화관을 빠져나오면 택배용 밴이 있는 건물이 보이는 철망문 루트로 이어진다.

• 건물 루트 : 보통 정도의 난이도이다. 영화관 오른쪽에 있는 철망문에 있는 자물쇠를 때려서 부수고 들어간 뒤 판자로 막힌 문을 열면 건물 내부로 들어온다. 건물이 영화관보다도 훨씬 더 어둡기 때문에 손전등은 필수다.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서 2층을 수색하면 여러 탄약과 아이템, 그리고 기름통이나 가스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름통이 있다면 그걸 가지고 온 길을 되돌아가 1층 복도를 지나서 막혀있는 문에 설치하여 폭파시키면 루트가 이어지며, 가스통이 있다면 2층에 있는 흰색 대형 문을 지나서 쭉 가면 있는 막힌 대형 문에 설치해서 길을 열 수 있다. 기름통이라면 지하-카페 루트, 가스통은 위에 있는 영화관 루트랑 같은 철망문 루트로 이어진다.

• 철망문 루트 : 철망문으로 밖과 분리된 좁은 구역에 들어서면 바로 문을 연 뒤 앞에 보이는 유리문으로 질주하자. 초보들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좀비 때문에 종종 사격으로 좀비의 수를 줄인 뒤 나가려고 하는데, 좀비 무한스폰 구역인 데다가 좀비들이 플레이어를 쫓아 철망문 앞으로 모여들기 때문에 철망문을 나가지 못하고 갇히는 경우가 많다. 모F 배달회사를 패러디 한 것 같은 택배용 밴이 있는, 입구는 유리문으로 된 차고로 들어가면 여기서 또 2개의 미션 중 하나를 진행하게 된다.
  • 한 미션은 밖에서 가져온 배터리[8]
    길거리에 있는 고장난 차들 중에서 한 곳에서 스폰된다.
    를 밴 앞부분에 꽂으면 밴의 뒷문이 열리면서 길다란 가스통 2개를 얻는 미션이다. 이 가스통 1개를 들고 차고를 나와서 바로 직진하면 보이는 식당(CAMILLA)의 철망문에 놓아서 문을 터뜨리면 최종 구역으로 넘어가게 된다. 최종 구역으로 넘어가면 죽은 사람들은 카페에서 리스폰된다.
  • 또 다른 미션은 차고 안에서 얻는 용접기로 모텔 문을 개방하는 미션이다. 모텔 문으로 들어가면 지하-카페 루트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안에는 리스폰 구간이 있다.

• 지하-카페 루트 : 건물 루트와 철망문 루트 다음으로 이어지는 매우 짧은 루트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계단을 내려간 뒤 폭이 넓은 지하 통로를 지나가면 카페 뒷문으로 통하는 계단에 도착하는데, 1층에 있는 카페 출입문을 여는 열쇠는 카페 건물 지하에 있다. 주로 계단 뒤쪽의 공간에 있거나 지하 방의 소파 주변에 있다. 카페 문을 열면 최종 구역으로 이어지는데, 카페 출입문이 작고 밖에 많은 수의 좀비와 러너가 돌아다니니 작은 문에 몰리지 않도록 빨리 나가자. 참고로 이 루트에서 MAC-10이 고정 스폰되고 소방도끼와 그 외 여러 무기가 랜덤하게 스폰된다.

슈퍼마켓의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거나 슈퍼마켓과 식당 중간의 철망문을 지나면 나오는 대형문을 작동시킬 레버를 가지고 오는 미션으로 나뉜다.

• 스프링클러 미션 : 식당 오른쪽에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불이 꺼지고 내부의 셔터를 열어서 넓은 건물로 들어가면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노트북이 있는 방으로 갈 수 있다.
• 레버 미션 : 식당 오른쪽에 있는 건물의 왼쪽 철망문에 달려있는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면 레버로 작동하는 문이 있는데 레버가 없다. 레버는 세탁소 또는 식당 2층에 있다. 레버는 가까이 가야 빨간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스프링클러 미션보다 난이도가 높다.
  • 세탁소 루트 : 지하철로 올라가는 계단 바로 앞에 있는 철망문을 통해 골목길로 들어가면 세탁소가 있다. 문제는 골목길의 입구가 한 명만 겨우 들어갈 정도로 좁은 철망문이어서 세탁소에서 레버를 가지고 나오면 좀비들이 출입구를 막는 것도 모자라 한 줄로 사이좋게 들어오기 시작한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MAC-10 기관단총[9]
    카페에서 얻은 MAC-10 기관단총이 여기서 빛을 발한다.
    등의 총기류를 써서 좀비를 빠르게 처치하는 편이 좋다.
  • 식당 2층 루트 : 식당(CAMILLA) 내부에 있는 문을 통해 아파트 거주시설로 보이는 2층으로 올라가면 레버를 찾을 수 있다. 건물 내부가 꽤 어두운 편이다. 화장실 욕조에 항상 Remington 870 산탄총이 있으므로 인벤토리의 여유가 있다면 가져가자.

노트북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암호[10]를 알아내 2층에 있는 노트북 방에 암호를 입력한 뒤 방 안에 들어가서 노트북으로 구조요청을 한 뒤, 근처에 있는 지하철역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간다. 역 안에 있는 전동차에 탑승하여 탈출하면 클리어다.

주의할 점은 전동차가 바로 출발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출발하는데[11], 밖에 나가있다가 탈출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참고로 예전에는 전동차 출입문에 서있으면 플레이어 때문에 문이 닫히지 않아서 열린 상태로 출발했었지만 패치되면서 사라졌다. 이제는 출입문에 서있으면 문이 닫히면서 플레이어가 지하철 밖으로 튕겨나가버릴 수 있으니 문에 가까이 있지 말자. 그냥 전동차 안에 얌전하게 있자.

1.2. Brookly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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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위기가 닥쳤을 때 가장 먼저 격리된 장소 중 하나였다. 계엄령은 동네를 감옥으로 바꾸고 바이러스는 도시를 묘지로 바꾸어 놓았다. 주방위군에 의해 밀려난 길거리 갱들은 휴전을 선언하고 검역소를 파괴하고 다니며 브루클린을 본격적인 전쟁터로 만들어놓았다. 이제 남은 것은 지역 관할 구역에 갇힌 소수의 낙오자들이 다음에 뭘 할지 결정하는 것뿐이다.

Brooklyn 맵 시작 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문구의 내용

난이도는 그럭저럭하다. 쉬운 루트와 어려운 루트로 확연하게 갈리다보니 어느 정도의 운이 따라야 하는 맵이다. 팀워크가 부족하면 아예 진행이 불가능한 부분도 있으므로 팀원들과 합을 잘 맞추어야 한다. 초반은 플래시가 필요없을 정도로 밝지만 건물밖을 나가면 조금 어두울 것이다. 좀비 무한스폰 구역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좀비만 빨리 처치하고 지나가는 편이 좋다.


뉴욕시에 있는 한 경찰서의 유치장에서 시작한다. 주로 마체테, 쇠파이프, 슬레지해머, Colt 1911 권총 등이 스폰된다. 일단 창살 옆에 있는 군인 시체에서 열쇠를 획득한 뒤 문을 열어서 진행한다. 어느 쪽 컴퓨터가 켜지느냐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

• 사제폭탄 루트 : 그나마 쉬운 루트다. 러너나 칠드런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아래 루트와 달리 좀비로 가득한 지하주차장을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시작 지점 바로 앞에 있는 프론트 데스크의 컴퓨터가 켜지고, 그 컴퓨터를 건드리면 옆에 있던 철창문이 열리면서 2층으로 진행한다. 일단 주변의 근접무기[14]
  주로 크로우바, 쇠파이프, 손도끼, 마체테, 야구방망이 등
  랑 총기로 무장한 다음 진행하자. 지나가는 도중에 사제폭탄이 방 안에 누워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한 플레이어가 집어서 복도 맨 끝 방에 있는 빨간 테두리로 표시된 창살 근처에 가지고 가면 된다. 창살이 폭발하면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데 폭발 판정이 있으니 데미지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자. 폭발 지점에 너무 가까이 가다간 죽는다. 창살이 터질때 그 방에서 리스폰이 된다. 창문을 통해 경찰차 위로 떨어지면 다음 루트로 진행한다. 여담으로 나이트메어 난이도라면 이 쪽이 더 어렵다. 철창문의 좁은 길목 때문에 앞으로 진행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
• 엘리베이터 루트 : 난이도가 갑자기 상승하는 루트다. 사무실 쪽의 컴퓨터가 켜지는 경우이다. 일단 가면서 적어도 러너 4명, 칠드런 2명을 만날 것이다. 사무실의 컴퓨터를 해킹하면 비밀번호가 나오고, 그 비밀번호를 철창 옆 도어락에 입력하면 엘리베이터 퓨즈를 찾으라는데, 가는 길에 러너가 대기하고 있으니 몽둥이 찜질의 맛을 보여주자. 퓨즈[15]
  엘리베이터를 지나쳐서 앞으로 간 다음에 오른쪽으로 돌면 왼쪽에 화장실이 있는데, 여기서 또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깊숙한 곳에 방이 3개 있다. 이 방들 가운데 방 안에 퓨즈가 있다. 빨간색으로 표시되니 찾는데는 걱정 말자.
  를 어찌저찌 연결하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가 올라오는데.. 안에서 러너와 칠드런이 나온다! 이들을 처리하고 내려가면[16]
  엘리베이터를 바로 못 타도 다시 버튼을 누르면 올라온다.
  지하주차장인데, 러너 2명이 달려오며 여기가 좀비 무한스폰 구역이니 주의를 요한다. 여기서 용접기를 찾아야 하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용접기[17]
  차량 사이 길목을 돌고 돌면 나오는 안쪽 한 구석에 있다. 가는 길목이 은근히 좁으므로 주의하자.
  는 가장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다. 서로 엄호하면서 주워오자. 셔텨를 여는 버튼에 뚜껑이 씌워져 있고 이것이 자물쇠로 잠겨 있는데 용접기를 써서 자물쇠를 제거하고 버튼을 누르면 셔터가 열리면서 경찰서 밖으로 나오게 된다.

어느 루트로 진행하든 나오는 곳은 똑같다. 멈춰선 자동차가 가득한 도로를 지나가야 한다. 갈 때 자신의 앞을 막고 있는 좀비만 죽이고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이 좀비 무한스폰 구역이기 때문이다. 괜히 좀비 다 잡고 가려다가 시간만 오래 걸리고 심한 경우에는 지나갈 수 없을 수도 있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엠뷸런스 위로 올라가서 벽을 넘어 아파트로 들어가야 하는데, 아파트 입구 앞에 좀비들이 떼거지로 있으니 혹시 화염병이나 수류탄을 주웠다면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이다. 참고로 도로 끝까지 가면 H&K MP5A4 기관단총을 얻을 수 있다. 엠뷸런스를 타고 넘어가서 자물쇠[18]를 부순 후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계단을 올라간다. 가끔씩 아파트에서 전기톱을 발견할 수 있다. 2층에서 판자로 막힌 창문을 뚫고 차고로 떨어지면, NPC 한 명을 만날수 있는데 여기가 또다른 분기점이며, 두 번째 리스폰 포인트이기도 하다.


차고에는 상당한 양의 근접 무기와 총기가 있으니 무장을 단단히 하자. 밖에 좀비들이 바글바글하다. 차고와 밖을 잇는 셔터를 열고 닫을 수 있으니 러너와 칠드런이 대량으로 달려올 때는 셔터를 잠깐 닫고 뭉둥이 찜질을 할 준비를 하자. 여기서부터는 협동 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역할 분담을 잘 해야 한다.

• 트럭 루트 : NPC가 택배용 밴에 타고 있는 상황이다. 건물 안에서 무장을 한 후 갈고리를 찾아 오라는데, C 버튼을 누르면 빨간색 점으로 위치가 표시 될 것이다. 차고를 나와서 끝까지 직진해서 왼쪽으로 꺾으면 발견할 수 있는 갈고리를 트럭에 걸면 도로를 막고 있는 철조망이 뜯겨나가면서 길이 열린다. 도로를 지나가면서 승용차 2대를 밀어내야 한다. 차 앞으로 다가가서 e키를 누르면 승용차를 밀어낼 수 있다. 좀비가 무한히 나오니 한 명이 차를 밀고 있을 동안 나머지 동료들이 엄호해주자. 차를 밀고 나면 지하 차도에서 소화기를 얻은 뒤에 나와서 왼쪽으로 꺾으면 볼 수 있는 도로를 막은 불을 꺼야하는데 어째선지 좀비가 불길 속에서 걸어온다. 좀비가 지속적으로 출몰하니 불을 끄는 동안 전방위로 엄호가 필요하다. 불을 끄고 넘어가면 음식 카트 루트에서 본 것과 동일한 골목길이 나온다. stop-off 편의점에 있는 라디오를 사용하면 철조망이 개방된다.
• 음식 카트 루트 : NPC가 문을 힘겹게 막고 있고, 자물쇠를 찾아서 문을 막으면 진행한다. 트럭 루트는 승용차를 미는 것과 지하 차도를 뚫는 게 어려운 반면, 이 루트는 카트 보호만 잘하면 별 거 없다. 셔터를 열고 나가면 트럭 루트에서 갈고리가 있을 곳에 카트가 준비되어 있다. 주변 편의점과 구멍가게와 도로 한복판에서 물, 음식, 기름통을 싣고 카트를 밀면서 목표 지점까지 달리면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루트에서 가장 중요한건 얼마나 좀비를 빨리 잡느냐인데, 가는 길은 좁고 우회로가 없어서 플레이어 앞으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점점 뒤로 밀리다간 궁지에 몰리게 된다. 여러 명이서 하면 그나마 할 만한 루트이지만 혼자서 카트 밀고 좀비잡고 둘 다 하긴 어려우니 카트 밀기 담당과 전방 좀비 처치담당, 후방 보호담당을 나눠서 신속하게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

철조망이 개방되고 사이렌이 울리면서 밴이 고속도로 입구로 진입한다. 얼른 뛰어가서 밴에 도달하면 고속도로로 탈출하면서 클리어다.

1.3. Cab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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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변두리에는 대학 파티가 많이 열리는 산장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웃음 소리가 가득했던 좋은 시간 대신에 죽음과 고통의 울부짖음만이 있다. 사태 전에 오두막에 거주했던 사람들은 다락방에 바리케이드를 쳤다. 머지않아 보급이 떨어지고, 그들은 다락방에 남아 다가오는 굶주림으로 죽거나, 금박을 입힌 새장을 떠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해야만 한다.

Cabin 맵 시작 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일기의 내용

외딴 곳 작은 산장이 배경으로, 일기 내용 상 파티가 자주 열리던 곳이라 감염 사태 이후 좀비들이 바글거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맵이 매우 작은데, 그 때문에 리스폰 지점이 없다. 그래서 초반에 죽는다면 깰 때까지 관전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처음 한다면 익숙치 않은 미션에 좁은 공간에 많은 수의 좀비, 대체로 어둡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나 몇 번 깬 이후로는 5분 30초 안에 깨는 도전과제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어느 산장의 다락방에서 시작한다. 여러 가지 다양한 무기들이 있어서 적당하게 무장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많은 방에서는 쇼파 옆의 꺾이는 코너에 전기톱이 있을 수 있다. 밑으로 통하는 다락문을 가로막고 있는 나무판자를 부숴서 산장 2층 복도로 내려가면 본격적인 게임의 스타트를 끊게 된다.

• 열쇠 미션 : 열쇠를 찾아 잠겨있는 문을 따야 한다. 조명이 꺼져있는 어두컴컴한 방이나 펍(술집) 둘 중 한 군데에서 열쇠가 스폰된다. 펍에서 MAC-10 기관단총 한 정이 고정 스폰되므로 참고하자.
• 판자 미션 : 건물 2층에서 대형 문의 나무판자를 부숴서 문을 열면 된다.

사다리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서 사다리를 보았을 때 왼쪽으로 꺾어서 여러 잡동사니로 막힌 듯한 복도로 가면 셔터 버튼이 있다. 버튼을 누르면 다음 루트로 진행한다.

• 책장 루트 : 가족이 힌트라는 말이 주어진다. 2층 벽난로 옆에 있는 가족사진 액자를 열면 회색책 한 권을 얻을 수 있는데 그걸 1층에 있는 책장에 꽂으면 된다. 책들 사이에 빈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넣어야 한다. 그러면 책장이 옆으로 스르륵 열리면서 작은 방이 드러나는데 여기서 용접기를 얻을 수 있다. 용접기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주방 루트로 이어진다.
• 사제폭탄 루트 : 1층 사다리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쭉 가면 나오는 방에 사제폭탄이 있는데 총을 쏴서 터뜨리면 된다. 근접무기를 사용하면 폭발에 휘말려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벽이 허물어지면서 문이 보이고 그 문을 열면 좁은 복도에 문이 하나 더 있다. 거기로 들어가면 지하 하수도 루트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다.

• 주방 루트 : 주방 문을 용접기로 따서 밖으로 나온 뒤 전기 플러그를 연결하면 된다. 주방 문을 나와서 바로 왼쪽으로 꺾은 뒤 철조망으로 가보면 플러그가 떨어져 있는데 이것을 옆에 있는 길다란 사다리를 타고 지붕까지 올라가서 꽂으면 된다. 그 다음 최종 구역으로 진행한다.
• 지하 하수도 루트 : 계단 맨 밑의 바닥에 뚫려있는 구멍을 통해 지하 하수도로 내려간다. 무턱대고 내려가다간 낙사할 수 있으니 널빤지를 밟고 조심스럽게 내려가자. 마지막에는 사다리를 타고 내려간다. 러너가 몇 마리 있으니 주의하자. 물 위에 놓인 널빤지 다리를 지나가는데 물에 전기가 흐른다. 물에 빠지면 당연히 사망이다.[23]
  반대편으로 가면 발전기가 있는데, e로 상호작용하면 끌 수 있다. 물론, 건너가야 한다는 점에서는 전혀 쓸 데 없는 기믹이다.
  만약 지하 하수도 루트가 당첨된다면 생존자 중 일부가 러너가 되는 기적을 볼 수 있으며, 타임어택은 물 건너 갔다고 보면 된다.[24]
  사실 지하 하수도 루트도 좀비 무시하고 달리면 충분히 타임어택이 가능하다.
  쭉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꺾는다. 거기에서 쭉 직진하면 작은 방이 있는데 그 방에서 몇몇 탄약과 근접 무기들이 있으니 챙겨가자. 방에서 나와서 다시 쭉 직진하면 지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 구간이 꽤 길다. 지상으로 올라오면 최종 구역으로 넘어간다.

산장 밖으로 나가면 수십 마리의 좀비들이 우글거리는데 문 앞에 서서 그 많은 좀비들을 유인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좀비 무한스폰 구역이라서 좀비들에게 한 번 막히면 끝이 없다. 난간으로 점프해서 잘 피해가거나, 전기톱이나 MAC-10 기관단총 등의 순간화력으로 밀고 나가자. 별로 없는 키드와 러너를 유인해서 먼저 죽이고 나면 크게 신경 쓸만한 것이 없다. 그러나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플레이어의 발목을 무는 크롤러에게 물려 감염되면 정말 답이 없으므로 바닥을 살피면서 가자.

최대한 빨리 밖에 있는 배터리[25]를 라디오방이 다 비치는 창문 아래에 있는 집 밖의 발전기 왼쪽에 장착하고 라디오를 구조요청을 한 후 라디오 앞의 열쇠를 들고 배를 정박시키는 건물로 가서 자물쇠를 제거한다. 참고로 자물쇠를 용접기로 제거할 수도 있다. 그룹을 나눠 한 팀이 배터리를 배달하는 동안 다른 팀이 미리 문을 열어놓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이기도 한다. 램프가 있는 곳으로 직진해서 보트를 타면 클리어다. 물로 뛰어들면 당연히 탈출을 못하니까 그러지 말자. 구조요청을 하면 보트가 있는 건물 위에 군용 블랙호크 헬기가 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헬기로 탈출하는 듯 하다.

1.4. Chinatow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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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의 차이나타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다문화주의가 만들어낸 매력적인 경이로움은 이 곳의 거리를 마치 거미줄처럼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관광지로 만들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상점가는 감염 사태로 혼잡함 속에서 빠르게 잠식당했습니다. 그 지옥에서 살아남은 몇몇 생존자들은 해안 경비대 잔당에게 윌어바웃 만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이제 죽은 자들이 거리를 따라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한때 동양인의 맛을 좋아했던 무리들은 이제 동양인을 맛보고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네온사인과 종이등은 시체 조각과 고어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답고 매혹적인 빛을 발합니다. 생존자들은 차이나타운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지하철로 피신했습니다. 그들의 유일한 기회는 단조로운 은신처를 떠나 구조될 희망을 품고 그 전 생존자들이 구조됐던 만까지 가는 것 뿐입니다.

Chinatown 맵 시작 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안내판의 내용

뉴욕시 맨해튼의 차이나타운이 배경이다. 원래 가장 어려운 맵으로 유명했지만 다른 맵들이 패치로 추가되면서 그 명성은 산산이 부서져 가루가 되었다. 분기점 없이 쭉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외로 재밌는 사실은 이 게임에 통달한 사람이라면 굉장히 쉬운 맵이다. 그도 그럴것이 강력한 소방 도끼가 고정으로 스폰되는 장소도 있고, 초반부터 곳곳에 뿌려져있는 전기톱 연료를 모으기만 하면 후반에 엄청난 좀비 대학살을 펼칠 수 있는데다가 탄약이나 무기가 배치되는 장소와 메디킷이 배치되는 건 샵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어렵다는 느낌이 덜하다. FEMA나 Junction과 같은 길고 무식한 맵들 보다는 맵이 그리 길지 않아 상대적으로 쉽게 느낄수도 있다. 어느정도 숙달되면 타임어택을 노려보도록 하자.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의외로 여유있게 깰 수 있을 것이다.


지하철 승강장에서 시작한다. 무기와 보급품으로 무장하고 철망문의 빗장을 부순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다가 중간에 문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곳에 들어가면 손전등 1개와 기름통 그리고 렌치가 고정 스폰되고, 가끔씩 5.56mm 탄환과 쇠파이프 같은 근접무기가 나온다. 출구를 막고 있는 철문 왼쪽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지하철 역을 빠져 나가면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지하철 역 입구에서 왼쪽으로 걸어가면 무기상점이 있다. 여기에서 M16A4, Winchester 1892 소총 등의 다양한 무기를 얻을 수 있다. 탄약도 많이 주는 편이다.


도로를 막고 있는 바리케이드의 셔터를 열기 위해 초록색 기름통을 찾아와야 한다. 지하철 역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꺾은 뒤 보이는 건물의 방 안에 기름통이 있다. 스폰 위치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건물 지하에 있는 경우다. 꼭 칠드런이나 러너 한 명이 지하로 가는 구간에 있을 때가 많다. 조금 밝은 편의 계단과 매우 어두운 계단이 있는데 밝은 쪽은 좀 더 길고 좀비들이 있지만 매우 어두운 쪽은 좀비가 바로 있지 않지만 손전등은 필수이며, 안 보이는 데서 물리지 않게 주의하자. 또 다른 경우는 운이 좋은 케이스로, 1층 차고에 있는 경우다. 굳이 지하로 내려갈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기름통을 발전기 오른쪽에 장착하여 셔터를 열자. 연료가 다 채워지고 문을 열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셔터가 열리면 앞으로 계속 진행하자. 쭉 가다가 사다리가 보이면 오른쪽으로 꺾어서 막다른 길까지 다시 직진한 후 오른편의 차고 건물 안으로 가서 왼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 길을 따라 간다. 차고에 들어가기 전에 손전등 하나를 필수적으로 들고가자. 내부가 많이 어둡다. 쭉 가다 보면 상점에 들어가게 되고 더 안쪽에 있는 컴퓨터실에서 버튼을 눌러 사다리를 내린다. 이 구간에서 차고 근처 건물에 리스폰 된다. 컴퓨터 옆의 셔터 버튼을 눌러 셔터를 열고 나가자. 사다리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서 내려온 사다리를 타고 바리케이드를 넘은 후 직진하다가 좌회전하여 출입문에 있는 판자를 부숴서 지하 하수구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이 곳 근처에 리스폰 지점이 있다.


지하 하수구로 진입해 용접기[30]를 확보해 사다리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온다. 벽면에 Water Infects People(물이 사람을 감염시킨다)라는 글이 적혀 있는데 실제로 물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으며, 일정 확률로 감염될 수도 있다. 참고로 하수구에 지름길이 있다. 하수구로 들어가자마자 열 걸음 정도 가면 진행방향의 왼쪽에 나무판자 여러 개로 막혀있는 길이 보일 것이다. 거기에 있는 판자를 공격하면 부서지며 지나갈 수 있다. 하수구를 돌아서 갈 필요가 없다. 타임어택할 때는 지름길을 쓰면 빠르긴 하나 판자가 부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탓에 오히려 한 바퀴 도는게 더 빠를 수 있다.

하수구를 나오면 어떤 건물 안이다. 바로 앞의 셔터를 열고 나오든 문을 막고 있는 판자를 부숴서 건물 출구로 나온다. 참고로 근처에 창고 같은 가건물이 있는데 여기에 각종 탄약과 근접 무기가 있으니 여유가 있으면 챙겨가지. 길을 따라가면 자물쇠로 잠긴 철문이 있다. 길 근처의 철문에 걸려있는 자물쇠를 용접한 뒤 핸들을 돌려 문을 열자. 의외로 좀비가 많기 때문에 누군가가 용접할 때 엄호해주는게 좋다. 철문 바로 옆에 어두운 건물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가 있는데 이곳에서도 좀비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지체하지 말고 문을 빨리 열자. 또한 핸들을 돌려 문을 열어도 다시 서서히 닫히기 시작하므로 여러 명이 플레이 할 때는 되도록이면 핸들을 많이 돌려두는 것이 좋다.


좀비들이 득실대는 좁은 길을 지나 군용 트럭이 있고 선착장이 보이는 곳까지 간다. 선착장 앞에 후줄근한 군용 천막으로 이루어진 임시 본부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총기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선착장에서 직진하지말고 좌회전해서 길을 쭉 따라가면 한 창고[31] 안에서 전원 코드[32]를 연결한 뒤 선착장으로 되돌아가서 군용 천막에 있는 라디오로 구조 요청[33]을 하고 탈출 수단이 오기까지 1분을 버터야 한다.

1분을 버티면 선착장 가장 오른쪽 끝에 헬기가 오고 헬기에 탑승하면 클리어다.

1.5. Cleopa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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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훈련시키는 미션 오브젝티브로 인해 초보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맵이다. 그나마 제일 밝은 맵 중 하나에 속해서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미국이 배경인 다른 맵과 달리 이 맵은 영국이 배경이다.

• 시작 지점 보급품 : (첫 번째 집) MAC-10 기관단총 1정, .45 ACP 탄환, 붕대, .22 LR 탄환, 그 외의 근접무기 / (두 번째 집) 슬레지해머, 손전등, 붕대 2개, Glock 17 권총 1정, 12 Gauge 탄환, 나무 판자 3개, 바리케이드 해머, 휘발유 / (세 번째 집) Ruger 10/22 소총 1정, .22 LR 탄환, 크로우바, (일정 확률로) M67 파편 수류탄, 붕대 1개, 그 외의 근접무기

각각 다른 3채의 집에서 랜덤으로 스폰되는데 인원 수가 적다면 MAC-10이 있는 2층 집에서 시작한다. 1층과 2층이 모두 있는 집의 부엌으로 가면 슬레지해머같은 쓸만한 아이템들이 자주 나온다. 부엌을 나가서 골목으로 이어지는 빨간색 나무문을 열자마자 러너와 칠드런이 마중나와 있는데 골목이 좁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 곳이 좀비 무한 스폰구역이기 때문에 좁은 골목길에서 되도록이면 빨리 나가야 한다. 참고로 골목 구석에 낮은 확률로 화이트보드 미션에 사용되는 초록색 기름통이 스폰되기도 한다.

거기에 열 마리가 넘는 솀블러도 있는데, 이 때 MAC-10이 이를 돌파할 화력을 제공하니 누군가는 MAC-10을 들고있는 편이 좋다. 근접 무기로 하나하나 상대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하지만 MAC-10은 연사가 가능한 총이기 때문에 좌클릭을 너무 길게 누르면 총알이 연사로 인해 빨리 소모되어 그 수많은 좀비를 상대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좌클릭을 짧게 눌러서 한 발만 발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좁은 골목 밖으로 나가면 MAC-10은 더 이상 쓸 일이 없으니 .45 ACP 탄환만 빼내자. 그 후 TNT를 찾아서 골목 끝에 있는 3개의 강철 문 중 하나에다 설치해 터뜨린 후 거리로 나온다. 터뜨려야 할 강철문은 랜덤이므로 C키를 눌러서 확인하자.


공중전화 옆에 있는 창살 문 너머로 들어가보면 전기가 흐르는 웅덩이가 있다. 나무판자를 4개 찾아서 웅덩이 중간중간에 놓인 벽돌에 얹어 다리를 만들거나, 레버를 찾아서 변압기에 꽂아 전기를 차단해 지나가는 루트가 있다. 나무판자는 공중전화가 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보이는 차 근처에서 스폰되며, 레버는 공중전화에서 오른쪽 거리로 가서 왼쪽으로 꺾어보면 보이는 창살 벽 앞에서 자주 스폰된다. 참고로 차 근처에서 일정 확률로 화이트보드 미션에 사용되는 배터리가 스폰되기도 한다.

나무판자 루트가 걸렸다면 나무판자를 들어서 벽돌 위에 올려놓고, 레버 루트면 창살문을 열면 오른쪽에 보이는 변압기에 레버를 꽂아 레버를 내리면 전기가 차단된다. 이 맵을 처음하는 사람들 중 몇 명은 벽돌을 징검다리 삼아 넘어갈려는 시도를 하는데 당연히 감전되어서 죽는다 참고로 나무판자를 3개만 놓아도 판자 다리 끝에서 점프해서 지나갈 수 있다.


물웅덩이를 지나가면 또 좁은 골목이 나온다. 여기에서 쭉 가다가 왼쪽에 있는 어떤 집에서 얻은 사제폭탄으로 골목 끝에 있는 빨간색 X자가 그어져 있는 벽을 폭파시켜 그 뒤의 건물을 통해 거리로 나가는 루트가 있고, 사제폭탄이 있는 집을 통해서 바로 거리로 나가는 루트로 갈린다.

• 집 통과 루트 : 쭉 가다가 왼쪽을 보면 있는 철망문이 있는데 나무판자를 부숴서 집 안으로 들어간다. 내부가 골목길보다도 훨씬 더 좁으니 한 사람만 앞장서서 집 안에 있는 좀비를 때려잡자. 러너와 키드도 몇 마리 있으니 주의하자. 1층과 2층이 있는데 낮은 확률로 2층에 Glock 17 권총과 9mm 탄환이 있다. 1층 거실을 보면 문짝이 없이 여러 개의 나무판자로 가로막힌 곳이 있는데 그걸 부숴서 밖으로 나가면 된다.
• 벽 폭파 루트 : 벽 폭파 루트와 마찬가지로 집 안으로 들어간다. 집 통과 루트와는 달리 1층 거실을 통해 밖으로 나가는 문이 커다란 접이식 책상으로 막혀있다.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구석에 사제폭탄이 있다. 다시 집 밖으로 나와서 골목 끝으로 가면 빨간색 X자가 그어져 있는 벽이 있는데 여기에 사제폭탄을 내려놓아서 벽을 폭파시킨다. 벽을 넘어가면 오른쪽에 또 다른 건물로 이어지는 문이 있고, 거기로 들어가면 상점이 있다. 철망문을 열어서 상점 밖으로 나가면 된다.

둘 다 도착하는 곳은 뒤쪽에 좀비 수십 마리가 우글거리는 또 다른 골목의 창살문이다. 벽 폭파 루트가 걸렸다면 그 창살문까지 좀 더 돌아서 가야 한다. 이때 전기톱[36], 화염병, M67 파편 수류탄 등이 빛을 발하며, 그 수십 마리의 좀비를 뚫고 나면 사다리를 찾아와서 골목 끝의 창살문을 넘어가야 한다. 운 좋으면 그 골목 귀퉁이에서 스폰하지만 높은 확률로 다시 되돌아가서 벽 폭파 루트 때 나오는 상점이 있는 거리의 끝으로 가서 사다리를 가져와야 한다. 참고로 그 골목길에 나무판자로 막혀있는 철망문이 있는데 판자를 부수면 집 안으로 들어가서 Sako 85 저격총과 .308 탄환을 얻을 수 있다. 사다리를 통해 창살문을 넘어가면 용접기를 찾아서 되돌아와 창살문을 용접해야 한다.

용접기를 얻기 위한 세 가지 루트가 있다.

• 다락방 루트 : 가장 쉬운 루트다. 사다리를 넘어가서 바로 왼편에 있는 집의 2층 옥상 다락방에 있는데, 이곳의 사다리가 올라가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다. 사다리 제일 위쪽에 걸터앉아서 정확하게 점프하여 올라갈 수 있다. 이 옥상에서 PSE Deer Hunter 활을 얻을 수 있다.
• 슈퍼마켓 루트 : 난이도가 높은 루트다. 사다리를 넘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re-bargain이라는 간판이 있는 벽돌집 슈퍼에서 얻을 수 있다. 거리에 러너와 칠드런이 끔찍하게 많기 때문에 팀원들간의 호흡이 중요하다. 슈퍼 가는 길목 옆에 버려진 흰색 자동차의 트렁크에 샷건과 12 Gauge 샷건 탄환이 고정 스폰되고, 길거리 끝에 빨간 글로우스틱이 있는 테이블 위에 Ruger 10/22 소총이 있으니 그걸 활용해보자. 샷건을 챙기길 추천하는 바이다. 슈퍼 내부가 매우 어두우니 손전등은 거의 필수다.

• 2층집 루트 : 난이도는 그럭저럭한 편. 사다리를 넘어가서 오른쪽으로 돌아서 골목 끝까지 가면 철창문이 안에서부터 나무로 막혀있는 집이 있다. 안쪽에서 막혔기 때문에 총을 쏴서 뚫어야 한다.[37]
  총이 없다면 문을 보고있는 상태에서 왼쪽 뒤를 보면 테이블에 Ruger 10/22 소총 한 정이 있으니 그걸 쓰자. 흰색 승용차 트렁크에 샷건도 있지만 샷건을 문 여는데 쓰긴 좀 아깝다.
  뒷문을 밖에서부터 용접기로 열고 들어갈 수도 있는데, 여타의 용접기로 열고 들어가는 문과 달리 밖에서 보면 철로 된 빗장이 없고 아무 표시도 없는 문이라 용접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기 어렵다.

용접기를 가져와서 창살문을 연 뒤 사다리를 SAMCO 쇼핑몰로 가져가야 한다. 여기서 헤매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바리케이드로 막힌 길을 끝까지 가면 보이는 쇼핑몰 옥상으로 이어지는 사다리가 달려있는 벽에다가 연결하면 된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구멍이 하나 있는데, 이 구멍을 내려가면 쇼핑몰 에스컬레이터 안으로 떨어진다. 체력 만땅이라고 해도 바로 떨어지면 빨피와 흑백화면을 경험할 수 있으니 밑으로 보이는 사다리를 타고 조심조심 떨어지자. 밑에 칠드런과 러너가 있으니 신속히 처리해주자.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유리문이 닫혀있는데 용접기를 써서 열어야 한다. 열고 나서 조금 앞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화이트보드에 해야 할 일이 적혀 있다.

쇼핑몰 1층에는 셔터를 열고 닫을 수 있는 스위치가 있는데 셔터를 열어야 밖으로 나갈 수 있기도 하고, 몇 명이 화이트보드 미션을 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문을 열고 닫아주면서 쇼핑몰을 방어하면 미션 진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초록색 기름통, 마이크, 배터리를 각각 찾아야 하는데, 스폰 지점이 시작 지점 근처기 때문에 그 먼 길을 돌아가야 할 것 같지만, 거리 중간중간에 있는 모든 철망과 골목의 몇몇 건물에 있는 철망문들을 용접기로 용접해 열 수 있다! 그러니 용접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 문들은 미리 용접해서 열어두면 미션을 수행하기 쉬워진다. 어디있는지 적힌 설명이 감이 잘 안온다면 C키를 눌러 빨간 화살표를 따라가자.

• 초록색 기름통 : 높은 확률로 re-bargain 슈퍼 내부에 있거나, 낮은 확률로 시작 지점이 있는 골목 구석에 있거나 물웅덩이가 있는 골목 구석에 있다.
• 마이크 : 높은 확률로 re-bargain 슈퍼 내부에 기름통과 같이 있거나, 낮은 확률로 2층집 루트에서 나오는 그 집의 2층 침실에 있거나 시작 지점이 있는 골목 구석에 있다.
• 배터리 : 높은 확률로 시작 지점 근처의 공중전화 옆의 버려진 자동차에 있거나, 낮은 확률로 슈퍼 길거리에 있는 또 다른 버려진 자동차 옆에 있다.

3개의 물건을 모두 찾아서 쇼핑몰 2층에 오면 초록색 기름통은 화이트보드 옆에 있는 발전기에, 마이크는 라디오가 있는 책상에, 배터리는 라디오 오른쪽에 있는 책상에 장착하고 구조 요청을 하면 헬기가 오는데, 맵 어딘가에 있는 플라이어를 찾아서 쇼핑몰 입구 옆에 있는 큰 철망문의 자물쇠에 사용해야 헬기에 올라탈 수 있는데, 3분의 제한시간이 있다. 3분 안에 플라이어를 찾아서 철망문을 따고 헬기에 올라타야 한다.

만약 올라타지 못하면 갑자기 저 멀리서 핵폭탄이 터지면서 게임오버된다. 이 때 연출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핵폭발의 연출 자체가 뛰어날 뿐더러 컷씬이 아니기에 맵의 좀비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불타죽는다.

플라이어는 철사를 끊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며, 크기가 큰 은색 펜치 모양이다. 다행히도 플라이어가 생성되는 일정한 지점이 있으며, 거리 곳곳에 있는 초록색 글로우스틱이 있는 지점 중 하나에서 랜덤으로 스폰된다. 다만 근처에 가야 플라이어가 빨간색으로 테두리가 강조될 뿐 나침반에도 표시되지 않는다. 1.10 버전 이전에는 화이트보드 미션을 하기 전에도 생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플라이어를 미리 찾아서 철망 문을 열어놓는 방법도 가능했었으나 패치되면서 헬기가 오기전엔 플라이어가 미리 생성되지 않는다.

1. 가장 높은 확률로 마트 밖으로 나와서 좌회전 한 뒤 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하면 보이는 철조망을 넘어간다. 그러면 흰색 승합차가 보이는데 그 자동차 트렁크에 글로우스틱이 있다.
2. SAMCO 쇼핑몰에서 나와서 바로 직진하여 철조망을 넘어가면 보이는 피로 얼룩진 사람 시체 옆에 글로우스틱이 있다. 이곳에서 화염병과 리볼버도 얻을 수 있다.
3. 시작지점이 있는 골목에 천으로 덮여진 시체 옆에 있다.

화이트보드 미션을 완수한 후 미션 오브젝티브에 3분 남았으니 서둘러 헬기를 타라는 내용이 뜨면 모두가 SAMCO 쇼핑몰을 빠져나오게 될 것이다. 이 때 시점이 헬기로 고정되며 헬기가 쇼핑몰 쪽으로 날아오는 영상이 하나 재생된다. 마지막 3분 이내에 플라이어를 찾기는 힘들기 때문에 화이트보드 미션을 완전히 끝내기 전에 웰더로 골목의 막힌 문들을 뚫어놓고 플라이어 생성지점을 외워두는게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좋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나서 찾아보려고 하면 위치를 알고 있어도 시간이 굉장히 빠듯하다. 거기다가 맵을 처음 해서 어떻게 찾을지 감조차 안 온다면 큰일난다.

플라이어로 철망 문을 열자마자 상당한 수의 좀비와 소수의 러너와 키드를 상봉할 수 있어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다. 잘 밀쳐내고 헬기 동아줄을 타고 올라가기가 꺼려진다면 맵에서 자주 보이던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던져두고 상황을 진정시킨 후 탈출하는 방법도 좋다. 가끔 SAMCO 쇼핑몰 1층 에스컬레이터 밑에 스티커사진 잘 찍게 생긴 기계 안에 높은 확률로 TNT가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38] 하지만 TNT는 폭발범위가 넓어서 의도치 못한 팀킬이 가능함을 유의하자.

이렇게 SAMCO 쇼핑몰의 주차장에서 헬기에 올라타면 클리어다.

1.6. FEM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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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A.로메로 감독의 좀비영화 시체들의 낮을 재현한 맵이다. 영화를 보면 맵의 구조와 거의 비슷하게 재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른 맵을 하면서 벽에 FEMA라는 이름이 붙은 포스터를 많이 봤을 것이다. 주 배경은 군사기지이며 격리실 곳곳에 군인들의 시체가 널려있고, 군인좀비가 다른 맵에 비해 더 많이 나타나서 유저에게 빅엿을 선사한다(...). 맵 길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리스폰 포인트가 무려 3개[40]씩이나 된다. 맵의 구조가 복잡하지만 이걸 다 외운 사람도 꽤 있으니 이런 고수들을 보면 꼭 같이 붙어 다니자. 안 그러면 길 잃기 십상인데 잘 뭉쳐서 고수들만 따라다니면 쉬운 편이다.


어떤 좁은 방에서 시작한다. 시작 지점 보급품의 대부분이 야전삽, 야구방망이, 삽 등의 형편없는 성능을 자랑하는 근접무기들이다. 막혀있는 문을 때려부숴서 밖으로 나가 오른쪽에 있는 변압기를 다뤄서 비상문을 연다. 비상문이 열리는 동시에 좀비가 가득한 승강기가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내려오니 가급적이면 빨리 나가자. 나오는 도중에 작은 방을 지나는데 구석에 M16A4 소총이나 S&W Model 686 권총이 있으니 챙겨가자. 그리고 다음 미션에 쓸 ID 카드가 이 방에 있는 컴퓨터와 군인 시체 옆에 스폰되니 깜빡하지 말자.


넓은 공간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꺾은 뒤 앞으로 쭉 가서 다시 오른쪽으로 꺾는다. 좀비가 수십 마리나 있으니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좀비만 처리하고 빨리 넘어가자. 좀비를 상대하다간 시간이 상당히 많이 지체된다. 끝으로 가면 보이는 셔터 옆에 있는 카드키 스캔에 카드를 넣는 것까지는 무난하다. 여기서부터 루트가 갈리게 된다.

• 철문 용접 루트 : 용접기를 찾아 강화 철문을 용접한다. 용접기는 중앙의 방과 강화 철문으로 향하는 복도 사이의 창고에서 스폰된다. 창고가 매우 어둡고 넓기 때문에 나침반을 보면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강화 철문을 열기 위해 세 군데를 용접해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한 명이 용접하는 동안 나머지 인원의 엄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문을 열고나서 개찰구를 통과하면 바로 연구동에 도착한다.
• 사다리 루트 : 사다리를 찾아 중앙의 방에 설치해서 환풍구로 올라가서 진행하는 루트다. 사다리는 철문 용접 루트에서 용접기가 스폰되는 장소 옆 방에 스폰된다. 환풍구가 매우 어둡기 때문에 라이터 지참은 필수다.[41]
  왜냐하면, FEMA맵에서는 환풍구까지 손전등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라이터라도 켜야 한다.
  환풍구 내부에 손전등 1개가 있으니 누군가가 이걸로 앞을 밝혀주자. 환풍구를 통해 걷다 보면 연구동에 있는 어떤 방으로 떨어지는데 하필이면 침대 위에 누워있는 시체 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기분이 참 뭣하다.

연구동에 도착하면 세 가지 루트로 나뉜다. 방이 많은데다가 길도 너무 복잡한 게 정말 미로같고, 잠겨있다고 생각했던 문도 사실 열리는 문일때가 있고, 길도 좁아서 구석구석에서 좀비가 계속 나와서 자주해보지 않는다면 뿔뿔히 흩어지기 마련인데 특정 구역에는 좀비가 몰려있어서 진행 방식을 잘 아는 플레이어가 없으면 이 부분에서 다들 포기한다.

• 구조요청-열쇠 루트 : 매우 어려운 루트다. 먼저 라디오-백신 루트의 레버가 있던 방으로 들어가면 있는 라디오로 구조요청을 한다. 그 다음에 대장의 열쇠[42]
  어떤 방의 사물함에 있다. Cleopas 맵의 플라이어처럼 나침반에 표시가 안된다. 알아서 잘 찾아내자.
  를 찾아 무기고를 연다. 무기고 안에는 다양한 무기와 보급품을 얻을 수 있고, 하얀색 가스통 2개가 있다. 두 개 모두 들고가서 라디오-백신 루트에서 거쳤던 생체실험실 앞에 있는 복도에 있는 가스통 끼우는 곳에 집어넣으면 sterilization procedure, 즉 살균 절차를 시작하라는데 근처에 있는 컴퓨터방에 보라색으로 강조되어 있는 레버를 내리면 이 절차가 가동되면서 이곳을 빨리 탈출하라고 한다.

• 라디오-백신 루트 : 무난한 난이도의 루트다. 라디오를 컴퓨터실에 갖다놔 안에 있는 좀비더러[43]
  아마도 좀비의 지능을 실험하던 것으로 보인다.
  문을 열게 하는 루트다. 먼저 나침반에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어떤 방으로 들어가서 e키를 눌러 레버를 위로 올린다. 그 다음 근처에 있는 넓은 방[44]
  정황상 생체실험을 하던 곳으로 보인다. 내부에 사람을 해부하는 실험을 한 듯한 흔적이 있고 시체 여러 구가 있다.
  으로 들어가서 빨간색으로 강조되어 있는 라디오를 들고 나온다. 이것을 나침반에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컴퓨터실에 있는 마이크 옆에 갖다놓으면 된다. 그러면 컴퓨터 화면에 비밀번호[45]
  2283, 3001이다.
  가 뜬다. 그 번호를 백신이 있는 방의 문을 여는데 사용해서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통으로 되어있는 백신을 얻을 수 있다.

지하 격리실 문을 나가면 지하 동굴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서 앞으로 갔을 때 오른쪽은 전기가 흐르는 길이고 왼쪽은 나무로 만든 스튜디오가 있다. 참고로 그 스튜디오가 리스폰 포인트이다. 보급품도 굉장히 많이 준다. 여기가 보이기 전에 감염되어 자살한 경우에도 다른 플레이어들이 도착하면 리스폰될 수 있다. 앞의 루트가 구조요청-열쇠 루트인 경우 여기에 있는 라디오로 또다시 구조요청을 한 뒤, 사물함에 있는 백신을 가져가야 한다. 스튜디오로 가서 닫힌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가면 있는 변압기를 때려부숴서 웅덩이에 흐르는 전기를 차단하면 칠드런과 러너들이 맞이한다.

러너와 키드를 싹 다 없애고 진행하면 나무로 된 바리케이드가 보인다. 이때 왼쪽으로 꺾어서 쭉 가면 보이는 컨테이너 안에 있는 핸들을 가져와서 커다란 나무 문 앞에다 장착하고 핸들을 돌리면 문이 열린다. 문 건너편에 꼭 키드, 러너, 크롤러가 한 두 마리씩 있음에 유의하자. 핸들을 안 돌리는 시점부터 문이 슬슬 닫히기 시작한다. 돌리고 나서 지나가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함에 유의하자.

바리케이드 구간이 팀원과 손발이 안 맞을 경우 가장 고생하는 곳이다. 바리케이드 주변으로 몰려드는 좀비의 양도 장난이 아닐 뿐더러 좀비 무한스폰 구간이기 때문에 끝없이 몰려온다. 시간을 끌수록 좀비들이 더 많이 몰려들기 때문에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좀비 대량살상이 가능한 소총류, 화염병, 수류탄 등이 없으면 뚫고 지나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있다고 해도 통과를 장담할 수가 없다.


문 열고 나서부터는 조명이 띄엄띄엄 있어서 어둡기 때문에 손전등을 꼭 들고 다니자. 이 분기점을 넘어가면 정말로 칠흑같이 어두워서 빨간 불빛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유의하자. 손전등이 없으면 게임을 잠시 멈추고 <설정>으로 들어가서 감마값을 최대 밝기로 늘리고 모니터 밝기도 같이 늘려야 앞이 겨우 보일 정도다.

• 체인 루트 : 앞으로 쭉 가면 보이는 운반차 사이의 체인을 끊어서 어두운 동굴을 쭉 가다 폭탄 찾고 막힌 곳 터뜨려서 가야 한다. 체인은 용접기 없이 e키만 꾹 누르면 끊을 수 있다. 좀비의 수는 적은 편이지만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길 가다가 좀비에게 물리는 순간 기분이 심히 나쁘다. 나침반을 잘 따라가자.
• 폭탄 루트 : 바리케이드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돌덩어리로 막혀있는 곳이 보일 것이다. 근처에서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긴 폭탄을 찾아 뚫어주면 된다.

두 루트 모두 길을 가다가 용접기[46]를 찾아서 방이 두 개 있는 복도로 진입한다. 참고로 작은 방이 마지막 리스폰 포인트이다. 오른쪽으로 가서 사다리의 막힌 부분 용접하고 난 다음 올라가면 지상이 나온다. 드디어 햇빛을 볼 수 있다! 앞으로 가서 오른쪽 작은 길로 들어서서 열쇠[47]를 얻고 좀비들을 뚫고 쭉 가다보면 자물쇠로 잠겨있는 커다란 철조망 문이 나오는데 그 열쇠로 자물쇠를 따고 넘어가면 된다. 풀밭에서 좀비가 갑자기 나온다. 좀비를 다 정리했다고 생각하고 열쇠들고 가다가 큰 풀에서 손이 뻗쳐나와 물릴 수 있다. 열쇠 든 플레이어를 엄호해주자.


임시 본부같은 건물과 헬기 착륙장, 가짜 보급품 상자들이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좀 더 앞으로 진행해서 왼쪽에 있는 길을 따라 가면 구조요청에 필요한 퓨즈가 있는데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걸 철조망 위를 통해 반대편으로 미리 던져두고 좀비를 다 죽인 후 다시 들고가면 진행이 수월해진다. 퓨즈를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발전기에 설치한 후 라디오로 구조요청을 하자.

여기서 또 분기점이 생긴다. 헬기에 백신을 갖다주는 루트와 그냥 헬기에 기름 채우는 루트로 나뉜다. 지하 연구소에서 백신을 얻었을 경우 백신 루트로, 그렇지 않는 경우 기름 루트로 가게 된다.

• 백신 루트 : 건물 내부에 문이 하나 더 있는데 그 문을 통해 뒷방으로 들어가서 서류가방에 백신을 넣는다. 군용 헬기가 날아와서 '운반중인 상자에 백신을 올려달라'고 하는데 서류가방을 들고가서 헬기가 들고 있는 보급상자에 올려두면 백신만 가져가고 '너희들은 태워줄 수 없다, 알아서 탈출하라'를 외치고는 그냥 가버린다. 마지막 빅엿을 확실하게 먹여준다 이후 저 멀리서 날아와 나무로 된 헬기장 위에 착륙하는 다른 헬기를 타기만 하면 클리어다.
• 기름 루트 : 탈출할 헬기가 있는데 여기에 기름만 채우고 탑승하면 끝난다. 주유구를 집어서 헬기에 장착한 후 e키를 꾹 눌러서 헬기에 기름을 넣을 때 시간이 1분 정도 걸리므로 팀원의 엄호가 없으면 매우 힘들다. 심지어 좀비가 헬기를 통과해서 플레이어를 습격할 수 있기에 팀만 믿고 기름넣다가 갑자기 좀비가 튀어나와서 죽을 수도 있다. 엄호를 잘 해달라고 하는 수 밖에 없다. 기름넣다가 중간중간 끊고 이어서 다시 채울 수 있으니 정 급하면 도망갔다가 좀비를 정리하고 다시 채우는 것도 좋다. 어쨌든 기름이 빵빵하게 채워진 헬기를 타고 이륙하면 클리어다.

1.7. Junc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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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시의 사람들은 허술한 계엄령과 군사검역으로 인해 잘못된 보안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뉴욕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이 시작되었을때 안전하다고 여겼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이 보장되었다고 믿었다. 그들은 일상처럼 생활을 하였지만 그러한 군사 작전이 완전히 실패했다는것을 알지못하였다. 이때까지 무엇을 시도하기엔 너무 늦었다. 24시간후 한무리의 생존자들이 도심 어딘가에 있는 아파트 건물 로비에서 여전히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다. 편집증,그리고 쳥정은 교외로의 신속한 대비에 대한 생각이 유일한 선택지가 될때까지 그들은 여기에 머물게 했습니다.

도심지가 주배경인데 맵 길이가 엄청나게 길다. 심지어 Chinatown보다도 규모가 크다. Chinatown의 타임어택 도전과제가 10분 이내인데 Junction은 17분이나 된다. 가장 최소 시간대로 클리어하는 타임어택이 17분 이하라면 초심자들은 말할 것도 없다. 거기에 좀비 수도 무지막지하다. 정말 길거리마다 가득 나온다. 러너도 무자비하게 많이 등장해서 길거리에 들어서자마자 러너 6명을 상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맵 길이 + 좀비 많음 + 러너의 콤보로 어려운 맵으로 등극되었다.

물론 난이도에 대한 생각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 복잡하고 어려운 맵을 외워서 매번 17분 이내로 깨는 괴수같은 플레이어들도 가끔씩 있다. 사실 맵에 보이는 좀비들을 전부 다 죽일 생각만 버려도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이게 언뜻 보기엔 가능한가 싶지만, 진행을 가로막고 있는 좀비만 처리하면 시간이 정말 많이 단축된다.


처음에 어느 아파트 1층에서 시작한다. 권총 몇 정하고 단순한 근접무기밖에 없어서 플레이어가 많은 서버에서는 물자 부족 사태가 발생한다. 루거 마크 3, 베레타, 콜트 1911 권총과 마체테, 야전삽, 크로우바 등의 근접무기를 볼 수 있다.


아파트를 나가는 문이 2개가 있는데 둘 다 판자로 막혀 있고, 어느 쪽을 부수든 상관이 없다. 밖으로 나가면 시작부터 러너와 칠드런을 포함해서 많은 좀비들이 맞이하며 오른쪽으로 쭉 가면 보이는 슈퍼마켓 문의 유리를 부숴서 내부로 진입한 뒤, 앞으로 계속 뛰어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보이는 노란색으로 강조표시된 비상 알람을 끈다. 그러면 슈퍼마켓의 뒷문이 부숴지며 러너 한 마리가 달려온다. 러너가 나온 곳으로 들어가면 흰색 가스통이 있다.[50] 어쨌든 가스통을 들고 시작 지점 아파트 쪽으로 쭉 직진하면 오른쪽에 철망이 보인다. 불타는 드럼통도 보일 것이다. 거기로 나있는 좁은 길로 진입해서 잠긴 건물 문 앞에다 가스통을 놓고 폭파시키면[51] 또 다른 건물 내부가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으로 가서 폴리스 라인 테이프가 붙은 문을 넘어가기 전에 왼쪽에 있는 문을 열면 가정집이 있는데, 내부[52]에 있는 컴퓨터에 나중에 써먹어야 할 비밀번호[53]가 있기 때문에 빼먹지 말고 꼭 들르자. 그냥 지나쳤다간 나중에 비밀번호 뭐냐며 헤맨다.

가정집에서 나와 폴리스 라인을 건너 다시 앞으로 가면 라디오가 있는 철문으로 닫힌 방[54]에서 구조요청을 하고 건물 밖으로 나가면 칠드런과 러너들이 반긴다. 건물 밖으로 나가는 유일한 입구가 상당히 비좁다. 건물로 계속 들어오는 좀비들을 빨리 해치워야 밖으로 나가기가 수월하다. 칠드런과 크로울러가 자주 보이니 유의하자.


나오자마자 좌회전을 하면 ALIAS TELECOM이라는 명판이 적힌 건물[55]로 들어서는데 사무실을 넘어가면 다시 밖으로 나오게 된다. 왼쪽으로 가면 2가지 종류의 탄약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야 거기에 용접기 2개가 있다. 용접기를 획득한 후 되돌아가서 다시 건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꺾으면 자동차와 닫히다 만 셔터문이 있는데, 셔터 밑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빨간색으로 강조된 문을 용접기를 써서 열자.

문 너머에 칠드런이 꼭 한 마리 이상 있다. 또 러너 여러 마리가 대기타고 있을 것이다. 용접할 때 주의하자. 그들을 처리하고 거리에 널부러진 차량들과 도로를 지나 길의 맞은편으로 건너가면 철망문과 그 뒤에 비밀번호 키패드가 있는데, 자물쇠를 때려부수고 철망문을 연 뒤 키패드에 아까 가정집 컴퓨터에서 찾은 비밀번호[56]를 입력해서 안으로 들어가자. 총포상이 나오며 여기가 리스폰 구간이다. 필요한 탄약과 아이템을 많이 챙겨두자. 앞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계단이 있다.[57]

계단을 통해 3층으로 들어가면 사무실 복도가 있고 작은 방들[58]이 즐비하다. 타임어택을 하고 싶다면 방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다. 복도를 계속 따라가다 보면 칠드런과 커다란 문이 있다. 나무판자를 부숴서 문을 열고 그 뒤에 있는 멈춰있는 엘리베이터의 천장을 통해 엘리베이터 안으로 떨어지면 2층으로 나올 수 있다. 다시 길을 따라 진행하면[59]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계단을 내려가서 왼쪽으로 가면 하수도가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어떤 방이 있는데 그 방에서 확률적으로 열쇠나 TNT가 스폰되기도 한다. 미션의 분기점에 따라 이 방에서 찾은 열쇠를 하수도 끝까지 들고 운반해야 될 때가 있다. 열쇠 운반자를 잘 엄호해주자. 하수도를 통해 밑으로 내려가는 통로를 두 번 거치면 지하통로를 보게 된다.

지하통로의 입구에서 우회전[60]하여 쭉 진행하면 또다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는데 이번에도 우회전을 해야 한다.[61] 다시 진행하면 사다리가 달려있고 반쯤 열린 지하통로 출구가 나온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앞에 보이는 또 다른 사다리를 통해 내려가면 왼쪽 밑 구석에 열쇠가 있는데 주워서 복도 끝까지 가면 나오는 문에다가 쓰자. 하수도로 내려가기 전에 나오는 방에서부터 이미 운반해 온 열쇠를 가지고 있는 분기점을 겪었다면 그냥 갖고 온 열쇠를 쓰면 된다.

하수도 구간을 지나갈 때 칠드런과 러너가 더럽게 많기 때문에 전기톱을 하나 준비해놓자. 근접무기의 달인이 러너와 칠드런만[62] 잡아주고 나머지가 솀블러를 청소하거나 그냥 좀비를 때려잡지 않고 돌진하는 진행방식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한 사람이 전기톱들고 앞에서 돌진하는 동안 나머지 팀원들이 서로 힘을 합쳐서 잔존하는 칠드런과 러너를 처리해주는 게 편하다.

러너고 칠드런이고 무시하면서 달리는 게 Troll Toll 같은 도전과제를 깨거나 솔플할 때 좋다. 러너나 칠드런이 따라오는 걸 등지고 걷기만 해도 멍청한 좀비 특성상 절대 따라잡히지 않는다. 헉헉대다 숨지지 않기 위해 Shift키의 적절한 사용이 빛나는 구간이다.


열쇠를 써서 하수도를 나가면 지하차도인데 왼쪽으로 가다보면 철망 벽에 문이 뚫린 지점이 있다. 철망 문으로 몰려드는 러너와 칠드런을 싹쓸이 갈아준다. 안 잡아도 잘 밀치고 점프하고 하다보면 지나갈 수는 있지만 폭탄 운반할 때 큰 방해 요소가 된다. 웬만하면 크로울러와 러너와 칠드런 같은 짜증나는 좀비들은 미리 잡아주자. 얘들은 미리 처리했을 경우 리스폰이 되지 않는다. 그 다음에 터널 왼쪽 끝까지 일단 쭉 가자.

거기에 폭탄이 세 개 있는데 벽에 있는 세 개의 빨간 X 마크[63]에다 하나씩 설치해주면[64] 폭탄이 원래 있었던 곳 뒤에 있는 벽이 열리며 사다리[65]가 나오고, 뒤에 탈출을 위한 트럭이 기다린다. 트럭이 꽤 빨리 출발하기 때문에 가장 먼 지점에 갓 폭탄을 설치한 사람이라면 얼른 전력질주하자. 늑장부리다 낙오되는 경우가 빈번히 있다. 어쨌든 트럭이 출발하면 설치해두었던 폭탄이 폭발하면서 지하터널이 무너져 내리고 트럭을 타고 계속 가다보면 탈출하면서 클리어다.

1.8. Lakesid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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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분기점이 제일 복잡한 맵으로 유명하다.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높은 확률로 무난하게 저택과 해변가 한 바퀴 돌고 끝날 수도 있지만 운이 없다면 낮은 확률로 지하 발전소를 귀찮게 견학하고 터널을 지나가야 하는 루트에 걸릴 수도 있다. 지하에서 발전기를 다 켜고 터널로 가는 다리를 내리게 되는 시점에 어느 외딴 방에서 리스폰 되는데, 이 루트에서만 여기를 지난다.

게다가 이 맵의 지하는 맵들 중 가장 어두워서 손전등이 없으면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진행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스폰 지점에선 손전등이 겨우 2개 배치되어 있다. 뒤에서 손전등 좀 비춰달라하자. 거기다 무기도 짜게 주는 편이다. 솔플하기엔 꽤나 무기를 후하게 준다고 할 수 있지만 사람이 많으면 손전등으로 좀비를 잡는 당신의 모습을 상상해야 할 수밖에 없는 때가 올지 모른다.

이 맵에는 3가지 루트가 있고 특이하게도 서로 다른 곳을 지나가고 경로가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른 맵들과 달리 진행 경로를 나눠서 서술했다.


어느 호숫가의 풍차에서 시작한다. 천장을 쳐다보면 두 개의 기둥사이에 널판지가 하나씩 총 두 개 걸쳐져 있는데 이 위에는 총알들이 많이 있으므로 총으로 널판지를 부수면 많은 탄약을 가지고 좀 더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풍차 내부를 뒤지다 보면 작은 방이 하나 나오는데 여기에도 M16, 메디킷 등의 보급품이 많이 있으니 꼭 확인하자. 대문을 가로막고 있는 빗장을 E키를 눌러서 위로 올리거나 때려부수면 문이 열리면서 첫 번째 미션을 시작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굳이 빗장문을 열지 않아도 작은 방으로 들어가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철창문을 손으로 때려부숴서 풍차를 나갈 수 있다.

• 용접기 루트 : 용접기를 사용해서 철조망 문을 따는 루트다. 이 루트에 당첨됐다면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에서 언급했던 저택과 해변가 한 바퀴 돌고 끝나는 루트가 바로 이거다. 풍차 밖을 나와서 길을 따라가다 보면 폭포를 지나가게 되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에는 자물쇠로 잠긴 철망문이 있고 오른쪽에는 또 다른 길이 나 있다. 오른쪽으로 꺾으면 아치형 구조의 다리가 보이고 터널이 등장한다. 터널 안으로 진입해서 용접기를 얻어야 하는데, 용접기는 터널 입구로 들어가는게 아니라[67]
  터널 입구의 구급차 앞에 있는 들것에서 다량의 회복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터널 입구 반대편에 있는 완전 망가진 화물 트럭에서 화물칸 위에 용접기 박스가 있다. 용접기를 갖고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가서 아까 전에 봤던 자물쇠를 용접해서 철망문을 넘어가면 된다.

• 열쇠 루트 : 용접기 루트에서 이어지는 루트다. 떼거지로 몰려있는 좀비들을 뚫고 뒷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보이는 테이블에 흰색으로 강조표시된 열쇠가 있다. 그 다음 방에는 나무로 된 책상 위에 9mm, 12 Gauge, .357 등의 탄약이 잔뜩 있으니 총을 가지고 왔다면 챙겨가자. 오른쪽으로 꺾어서 앞으로 가서 잠겨있는 문을 열자.

• 비상 발전기 루트 : 열쇠 루트에서 이어지는 루트다. 문을 열면 다시 밖으로 나오게 된다. 길을 잘 따라가다가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오르막길로 가자. 이때 가는 길목이 좁고 열 마리 정도 되는 솀블러와 러너 한두 마리가 출몰하니 주의하자. 한참 올라가면 라디오 루트와 동일하게 왼쪽에 발전소 시설이 있는데 문 앞에서 초록색 기름통을 얻어서 왔던 길을 되돌아가 사거리에서 호수 쪽으로 우회전하면 있는 비상 발전기에 기름을 넣어서 작동시키면 조명이 켜진다. 발전기를 둘러싸고 있는 철창이 마인크래프트에 있는 철창과 묘하게 비슷하다. 발전기 주변에 있는 흰색 가스통을 집어서 사거리로 되돌아가 집이 있는 방향으로 우회전 한 뒤 앞에 있는 커다란 철문에다가 가스통을 설치하고 총으로 폭파시키면 집 지하로 이어지는 통로를 보게 된다.

• 집 지하실 루트 : 비상 발전기 루트에서 이어진다. 지하로 내려가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어서 캐비닛 안에 있는 빨간불이 켜진 기계에 E키를 누른다. 그리고 지하를 계속 진행하면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여기에 용접기가 있다. 앞에 있는 문을 열어서 오른쪽으로 가서 잠겨 있는 컴퓨터방 문의 자물쇠를 용접하자. 잠긴 문이 있는 복도의 화장실에서 메디킷, 알약, 붕대가 나오니 챙겨가자. 자물쇠가 제거되어도 컴퓨터에 위성통신 신호가 안 잡혀서 문이 안 열리는데, 컴퓨터방의 문을 바라본 상태로 왼쪽으로 가서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자. 밖으로 나오면 우회전해서 쭉 간 다음 사다리를 타고 지붕으로 올라가서 위성통신 접시를 E키를 눌러 조작하면 된다. 다시 컴퓨터방으로 돌아가서 노트북으로 구조요청을 하자. 이 방에도 각종 아이템이 있으니 인벤토리의 여유만 있다면 챙겨가는 편이 좋다. 그 다음에 위성통신 접시가 있는 밖으로 나가서 선착장으로 향하자.

• 뒷문 열쇠 루트 : 열쇠를 사용해서 집 뒷문쪽으로 들어가는 루트다. 이 루트에 당첨됐다면 나중에 지하 발전소로 이어지게 된다. 혈압 게이지 상승의 시작이다. 집 뒷문을 열쇠로 열어야 한다. 열쇠는 폭포에 가는 길에 노란색 안전모를 쓴 시체가 있는데 그 옆에 열쇠가 놓여 있다. 폭포를 지나서 왼쪽으로 돌면 보이는 집 뒷문에다가 열쇠를 쓰자.

• 차고 열쇠 루트 : 뒷문 열쇠 루트에서 이어지는 루트다. 집 안으로 들어가서 넓은 방에서 좌회전하면 나오는 컴퓨터방으로 들어가는 복도에서 또 다시 좌회전해서 선착장이 있는 밖으로 나온다. 밖에 나오자마자 차고로 통하는 문이 있다. 선착장이 있는 큰 건물 옆에 열쇠가 놓여 있다. 나침반을 잘 따라가자.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차고 문을 열자.

• 라디오 루트 : 차고 열쇠 루트에서 이어지는 루트다. 차고에서 아이템을 챙기고 작은 문을 통해 부엌으로 들어간다. 부엌에 회복 아이템이 많이 있다. 전진하면 커다란 창고가 있고 주황색 스탠드 조명 옆에 라디오가 있다. 그러나 E키를 눌러 라디오를 조작해도 통신이 안된다. 참고로 이 창고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잠겨있는 문과 키패드가 있는데 비밀번호[68]
  7175
  를 입력하면 다량의 보급품을 얻을 수 있다. 다시 전진해서 나무판자로 막혀있는 문을 부수고 밖으로 나간다. 사거리에서 앞으로 직진해서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가서 발전소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발전기에 있는 핸들을 E키를 눌러서 돌린다. 그 다음에 빨간색으로 강조표시된 기계를 조작하면 된다.

• 지하 발전기 루트 : 라디오 루트에서 이어지는 루트다. 지상 발전기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꺾으면 멈춰있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수직 통로가 훤하게 보인다. 여길 통해 조심조심 내려가서 엘리베이터 천장을 막고 있는 나무판자를 부숴서 안으로 떨어진다. 버튼을 눌러서 엘리베이터의 문을 열고 진행한다. 내부가 정말 어두컴컴해서 손전등이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다. 어쨌든 3개의 발전기 스위치를 켜면 조명이 켜지면서 어느정도 앞을 볼 수 있다. 직진해서 끝으로 가면 건너편으로 통하는 다리를 내려야 한다. 버튼을 누르면 다리가 매우 천천히 내려온다. 다리를 지나가면 터널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여기가 FEMA 맵의 동굴만큼 어둡고 빨간 불빛이 가득하다. 끝까지 올라가면 터널의 어느 방에 도달하는데 여기가 리스폰 구간이다. 문을 열고 나가면 터널로 나가게 된다. 터널에서 좀비들을 무시하고 전력질주하자. 터널에서 빠져나와서 끝으로 가면 보이는 주황색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 용접기를 얻고 아치 모양의 다리를 통과해서 앞에 있는 철망문의 자물쇠를 용접하자.

• 집 지하실 루트 : 지하 발전기 루트에서 이어진다. 이번에는 지하실로 통하는 열쇠를 찾아야 한다. 집 내부로 들어가서 지도가 펼쳐져 있는 책상에서 열쇠를 얻은 뒤 지하실 문을 연다. 밑으로 내려가서 전원 스위치를 눌러 비상 전원을 가동시킨다.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1층으로 올라간 뒤 왼쪽에 있는 나무판자로 막혀 있는 문을 때려부숴서 아까 전에 봤던 커다란 창고에 들어가서 그 라디오를 사용해서 구조 요청을 한다. 그리고 나서 차고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 선착장으로 향하자.

어느 루트로 가든 구조요청을 하면 군용헬기가 와서 두꺼운 철문을 사격해서 막혀있던 선착장을 뚫어준다. 선착장에 좀비가 가득하니 여러 명이서 빨리 처리하자. 선착장에서 해안경비대 함선에 올라타야 하는데 제한시간이 30초이므로 서두르자. 시간제한이 있다고해서 배가 제대로 정박하기도 전에 점프하다가 물에 잘못빠지면 다시 탑승하기가 힘들어져 탈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한다. 집 내부 구조를 모른다면 배 불러놓고 집안에서 헤매다 탈출을 못할 수도 있으니 사람들을 잘 따라다니자. 생각보다 30초는 길기에 헤매지만 않는다면 선착장에 무난히 갈 수 있다.

1.9. Toxtet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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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의 집 내부에서 시작한다. 지하 하수도 또는 공동 묘지를 거쳐 대형 마트로 간 뒤 헬기와의 연락을 취하고 다시 마을로 돌아와서 헬기 조종사의 주의를 끌기 위해 집에 화재를 일으키면 공동 묘지에 헬기가 도착하면서 클리어.

리스폰은 교회 뒤쪽에 있는 벽을 다이너마이트로 터트리는 구간에서 된다. 맵 대부분이 탁 트인 공간인데다 손전등이 필요없을 정도의 밝기 때문에 쉬운 맵이라는 타이틀이 박혀 있다. 참고로 낮버젼과 밤버젼이 따로 존재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용접기를 계속 사용해야하는 맵이니 용접기를 꼭 가지고 다니자.

맨홀 뚜껑 열고 지하수로로 가는 루트에서는 러너들이 자꾸 나옴에 유의하자. 다 잡았다고 아무 생각없이 크랭크 꽂아놓고 돌려서 문열다가 뒤에서 달려온 러너한테 맞으면 기분이 심히 나쁘다.

초록 가스통을 찾아 배관을 터트려 공동묘지로 가는 루트에서는 가스통을 배관에 갖다넣은 후 알맞게 피해서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자. 목표 지점으로 갔다가 되돌아오는 방식이라서 다른 사람들이 마트까지 다녀올 동안 시작 지점에서 놀고 있는 플레이어들도 종종 있다. 쉬워서 언급할 만한 것도 없지만 굳이 팁을 준다면 용접기를 잃어버리지 말 것. 탁 트인 공간이 많다 보니 그런 곳 한가운데서 용접기를 잃어버리기도 한다면 망한다.

시작지점 집들 중 한 집의 부엌에 들어가보면 어두운 방에 가스레인지가 놓여있고, 그 옆을 보면 용접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용접기 든 사람이 실종될까봐 친절하게도 공동묘지 건너 성당 옆면 TNT로 터뜨리는 벽 옆에도 용접기가 하나 확률적 스폰되는 듯 하다.

성당 뒤의 벽을 폭파시킬때는 물론 TNT를 설치해야하고 그 후 옆에 대놓고 발동하라고 있는것 같이 생긴 가스통에다가 e키를 눌러야 TNT가 폭발하고 길이 생긴다. 타이밍 잘 맞춰 도망가서 피해 입지 않도록 하자.

성당 뒤의 벽이 폭파되고나면 마트로 가는 길이 나온다. 여기서 또 루트가 2가지로 갈리는데 마트 정문의 바리케이드를 부수고 마트안으로 들어가는 루트와 마트 오른쪽의 계단으로 올라가서 마트의 잠긴 옆문을 용접하고 들어가는 2가지다.

마트안으로 들어가면 죽은 마트 직원의 시체에서 무전기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찾아야 하는데 열쇠 위치가 매번 바뀐다.
열쇠는 1층 진열장들 중앙에 있는 시체나 계산대 옆쪽의 시체, 또는 2층 벽 구석에 있는 시체 셋중 하나에서 스폰된다. 열쇠를 찾았다면 2층 안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쭉가면 무전기가 있는 방이 있는데 열쇠로 문을 열고 구조요청을 하면된다.

구조 요청을 하고 마을로 돌아가면 공중전화 박스에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고나서 창고 옆에 있는 집에 들어가서 집안에 있는 3개의 콘센트 플러그를 용접하면 끝. 조금 기다리면 집에 불이 나면서 구조헬기가 묘지 한가운데로 날아온다.

참고로 시작점 집 지하실을 조사한 뒤 비밀 문을 열고 비밀번호인 1800을 입력하여 매우 많은 아이템[70]이 있는 구비되어 있는 방에 들어갈 수 있다.

최근 패치로 toxtethdark 버전이 생겨서 밤으로 변한 맵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물론 손전등이 필요할 것이다. 밝았던 맵에서도 공동묘지에서 안개 때문에 크로울러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물렸었다면 더욱 필요할 것이다.

1.10. Zephy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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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이 옥상은 지난 일주일 동안 우리를 보호해주었다. 좀비와의 거리가 더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사이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모아둔 물자는 떨어져 가고, 긴장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마냥, 저 멀리서 들리는 경적이 밤의 정적을 뚫었다. 살아남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가능성은 있다. 좀비들이 아래를 휘젓듯이 움직이고, 바람과 함께 몰려드는 좀비 무리들의 소리 가운데, 우리가 할 선택은 이제 명확하다. 장비를 챙겨, 제퍼가 우릴 어디로 데려갈지 보자구.

Zephyr 맵 시작 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신문 위 종이의 내용[72]

종이 아래에는 2013년 9월 19일자 제퍼 신문이 있다.

스토리는 옥상으로 피난한 생존자들이 물자가 떨어지자 기차역을 통해 탈출하는 맵으로, 그냥 쌩으로 해보면 어려운 맵이지만, 막상 숨겨진 요소를 찾으면 엄청 쉬운 맵이다. 메디 박스라던지, 보급이라던지 여러 가지 숨겨진 요소가 가득하다.


한 건물의 옥상에서 시작한다. 슬렛지 해머나 퓨바, 손전등, 안의 컴퓨터실에는 랜덤 총기와 총알 등등이 있다. 상자로 막힌 문을 부숴서 계단을 내려가면 된다.


옥상에서 내려온뒤 2층으로 가서 바닥에 떨어진 종이에서 코드를 찾은뒤 1층 주차장에서 코드를 입력해 문을 열면 짧은 분기점이 생긴다. 참고로 코드가 적힌 종이는 여러 개이므로 그 중 맞는걸 찾으면 된다.[73] 주차장에 가면 칠드런 2~3마리와 좀비들이 있고 다행히 무한 스폰 구역은 아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곳 오른쪽 안의 화장실에는 아이템이 있다.


문을 열고 나면 골목길이 있고 여기서 2가지의 루트로 나뉜다. 문을 열고 나서 왼쪽을 보면 여성 시체[74]가 벽에 걸려있다. 시체에 두고 e키로 상호작용하면 랜덤 권총을 떨군다.

기차역 문 폭발 루트 : 바로 앞의 창고 문이 열리고 창고를 지나 트럭 옆의 폭발물을 가져와 기차역 문을 여는 루트다. 폭발물이 일반적으로 보던 그런 초록색 가스통이 아닌 원통 가스통인데, 다른 곳처럼 기다리면 터지는게 아니라서 총을 쓰던지 아님 죽을 각오로 근접무기로 쳐야 한다. 그래서 총 한 발 정도는 남겨두자. 러너도 있고 칠드런도 있으므로 가스통을 가져올 때 주의하자.

하수도 루트 : 퓨마 해머[75][76]로 뚜껑을 열어서 하수도를 통해 이동한뒤 웰더를 사용해서 다시 나오는 루트다. 하수도 안은 매우 어둡고 물에 닿으면 피해를 입으면서 일정 확률로 감염도 된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옆의 좁디 좁은 통로를 타고 움직여야 하므로 손전등이 필수다. 원래 이동하는 곳의 반대에 보면 시체가 있는데, 거기에 조명탄과 플레어 건이 있다. 이를 챙겨서 기차역 밖에서 기차를 작동시킬 때 쓸 수 있다.


어느 루트를 타든 기차역 같은 건물의 창고로 들어온다. 그리고 여기가 리스폰 구간이니 앞에서 가스통을 쳐서 죽어도 상관 없다. 계단을 올라가 레버를 당기고 엘리베이터를 가동시킨 후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가끔 엘리베이터 문이 늦게 닫혀서 러너랑 같이 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가끔씩 거대한 자석 크레인에 서바이벌 맵에만 있던 보급이 달려있는 경우가 있다. 저걸 먹으려면 레버를 당기던 방에서 플러그를 찾아 콘센트에 꽂고 옆의 레버를 당기면 앞에 있던 조작키를 쓸 수 있다. e키로 누르면 움직이고 옆의 버튼을 누르면 떨어진다. 또한, 건물 안을 뒤지면 감염 치료제와 같은 고급 아이템도 확률적으로 찾을 수 있다. 앞으로 칠드런과 러너가 자주 나오니 붕대와 알약을 잘 챙겨두길 권장.


엘리베이터로 올라왔으면 문이 열리면서 엘리베이터를 못 탄 사람들이 다음 구간으로 올 수 있다. 다음 미션은 무전기를 집으면 기차를 조종하는 사람과 연락이 되는데, 그 사람이 코드를 불러준다. 불러주는 걸 듣고 쳐봤자 입력이 안 되고, 게다가 목표로 코드는 ~이다라고 뜨니 그때 코드를 보고 입력하면 된다. 문을 열고 나면 기차역에 도착하면서 이때부터 약간 조심해야 한다. 기차역 안에는 가끔씩 서바이벌 맵에 있던 메디박스가 있을 때도 있다.[77] 그리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문을 열고 나올때 문 바로 앞칸으로 이동하면 글로우스틱으로 표시된 박스 2개가 있을건데 열면 수류탄 3개가 나오는데 좀비 무리를 뚫는데 좋다.

다음 미션은 기차 선로를 회전시켜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이 계기판만 누르면 될 때가 있고, 용접기를 찾거나, 초록색 기름통을 찾거나, 선로에 낀 시체토막을 치운다던지 여러 가지 분기점으로 나뉘나 쉽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계기판을 누르면 선로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러다가 선로가 고정되면, 기차가 나온다![78]

한가지 팁을 주자면 하수구를 통해서 가는 루트일 때나 용접기를 챙겨두는게 좋다. 문에서 나온뒤 바로 선로쪽으로 쭉 달려가면 글로우스틱으로 표시된 자물쇠로 잠긴 문이 있다. 그걸 용접기로 열고 들어가면 안에 레밍턴과 MP5, 12 게이지, 9mm 등이 있으므로 챙기면 이득이다.


기차를 조종하는 사람의 말대로 선로의 레버를 당겨서 방향을 조절해 간 뒤 기차가 뒤의 화물칸과 연결된 후에 레버를 당겨야 한다. 간단하게 적혀져 있지만 여기가 제일 재밌다!

야외에서 기차를 가동시킬때가 매우 어려운데, 엄청난 수의 솀블러들은 넓은 맵 특성상 피하면 그만이지만 러너와 칠드런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다. 정면 승부를 하면 경직 한번에 두들겨 맞고 누울테니 가능하면 도망치는 것이 낫고, 러너들을 기차 앞으로 유인해 치여 죽게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플레이어도 치이면 죽으므로 조심하자.

기차에 올라타 핸들 브레이크를 2개 당긴 후 라디오를 작동시키면 탈출이다! 맵은 서바이벌 맵인 Midwest와 이어진다.

기차역이 매우 넓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기차 옮길 동안 무턱대고 돌아다니다가는 사람들이 먼저 출발시킨 열차에 타지 못하고 낙오되는 경우가 매우 많으므로 주의. 그래도 기차가 역에서 출발 후 약간 앞에서 정차하여 얼마 간은 못 탄 사람을 위해 기다려준다. 바로 앞에서 기차를 놓쳤다면 Shift 키를 누르며 쫓아가 기차를 타도록 하자. 그리고 기차에 올라타는 계단에서 점프로 타려하지 말고 사다리를 타듯이 올라가야 한다. 겉보기로는 계단이지만, 실제로는 사다리 매커니즘을 썼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맵 이름인 Zephyr는 미국의 샌 프란시스코와 시카고 사이를 주행하는, 실존하는 열차의 이름이다.

1.11. Broadway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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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브로드웨이 시내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지. 열차가 탈선하기 전까지는 말야. 우리 중 남은 사람들은 이 끝 없는 지옥을 탈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동안 한 아파트 건물에다가 바리케이드를 쳤지. 신께서는 이 어지러운 세상을 버리셨지, 근데 우리도 같이 버리신 건가? 우리가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 X발 누가 알겠어. 만약 누군가 아무것도 없이 여기 와서 이 메세지를 보고 있다면, 당장 나가! 여기엔 음식도 없고, 물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 그래서, 물자를 찾으려 한다면 남쪽으로 가! 거기에는 가게가 있을 거라고.

Broadway2 맵 시작 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일기의 내용

2018년 1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 맵 이름 때문에 Broadway 맵과 연관이 있는 맵으로. 언뜻보면 이 맵이 오리지날 브로드웨이 맵이랑 무슨 상관인가 싶을 만큼 디자인이 차이가 나서 별 연관성이 없을 듯 싶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행루트에서 구급차 차고 같은 비슷한 장소가 존재한다거나 가스통으로 문을 날려야하는 곳이 존재한다거나 중간에 극장을 뚫고 가야한다거나 마지막에 지하철로 탈출하는 등의 전작의 맵과 비슷한 구성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노모어룸인헬 게임의 스팀커뮤니티 뉴스란을 보면 제작진이 1.09.7버전업데이트로 맵을 추가하기 전에 브로드웨이의 후속맵이라고 공식언급을 한 기록을 찾을 수 있다.#[80]

제작진이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게임을 클리어 한다는 것을 의식한 것인지 난이도가 매우 높다. 곳곳마다 좀비들을 한무더기로 쑤셔 박아 놨기 때문에 좁은 곳에서는 아차하는 순간 앞뒤로 좀비에게 포위당해 끔살당할 수 있다. 러너가 나오는 빈도도 높고 후반 농구장쪽은 칠드런이 엄청난 물량으로 쏟아져나온다 마지막에 구조 요청을 하면 5분안에 탈출해야하는 시간 제한까지 걸린다. 여러모로 다른 맵들보다 협력이 요구되는 맵. 또한, 용접기의 사용 비율이 매우 높은데, 거의 대부분의 루트에서 용접기를 사용한다. 용접기는 시작할 때 얻는 용접기를 가지고 거의 다 써야 하니 어디 버리지 말고[81] 잘 갖고 있자.

1.11.2 패치로 스폰포인트가 한번 생겨 난이도가 조금 내려갔다.

1.13.2 패치로 미션에 필요한 아이템을 잃어버리지 않게끔 몇몇 구역이 클립이 생기는 등 수정되었다.

• 시작 지점 보급품 : 슬렛지 해머, 손전등, 바리케이드 해머, 야구방망이, 렌치, 식칼 외 여러 가지 근접 무기(같은 종류의 아이템 중복스폰가능)

시작 지점은 한 아파트 안으로, 무기를 다소 빈곤하게 주는 편이다. 권총 같은건 존재하지 않고 근접 무기만 배치되어 있는데 그마저도 넉넉치 않아 여럿이서 할 경우 무기가 부족할 수도 있다. 아파트 바로 앞의 골목에 좀비들이 바글바글한데 그 골목 구석에 있는 용접기를 가지고 와서 잠긴 문을 열고 나가야한다.
하지만 좀비의 숫자도 많은데다가 골목도 좁아서 용접기만 잽싸게 집어서 빠져 나오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괜히 어중간하게 따돌리려고 하다가는 좀비에게 포위당해 끔살당하니 번거롭더라도 전부 제거하고 나가는게 좋다. 용접기로 열 수 있는 문이 두개가 있는데 골목의 철망문과 아파트 안쪽의 문이다. 아파트 안쪽 문은 다음 목적지까지 좀 더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이고 골목 문은 살짝 더 돌아가긴 하지만 몇가지 아이템들이 배치된 상자가 바로 앞에 있다. 취향대로 선택해서 가도록 하자.


어디로든 간에 도로로 나오게 되는데 용접기로 열 수 있는 군용 상자가 2개 있다. 철망문 근처 상자에는 글록 3정과 소정의 탄약이 있고, 아파트 안쪽 문 상자에는 스나이퍼 라이플과 .308 탄환이 있으니 챙겨가는게 좋다. 분기점이 매우 복잡하다.

일단 영화관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는 루트는 다음과 같다.

• 영화관 정문 루트 : 브로드웨이1처럼 정문을 뚫고 들어가면 된다. 평범하지만 영화관 안의 러너를 주의하자. 들어간다면, 영화관 열쇠, 화장실, 사다리, 하수도 루트로 이어진다.

• 영화관 사이드 루트 : 정문은 막혀 있고, 옆의 문에 막아 놓은 판자를 부숴서 들어가면 된다. 안에는 좀비도 없으므로 쉬운 루트지만, 보일러 미션을 무조건 해야 한다.

• 호텔 루트 : 영화관 입구 쪽이 아닌 오른쪽으로 꺾어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여기서 2가지 경로로 나뉜다.

영화관 사이드 루트랑 화장실 루트에 걸렸다면 해야 되는 미션이다. 귀찮긴 하나 대체로 쉬운 편이다.

• 화장실 루트 : 앞의 분기점에서 화장실 루트가 걸리면, 원래 열리지 않던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러너를 죽이고 화장실 안 사다리를 타고 환풍구를 통해 이동하면 보일러실이 있는 층으로 나온다.

• 보일러 미션 : 영화관 사이드 루트로 왔다면, 용접기로 문을 따고 계단을 올라 보일러실이 있는 층으로 가 레버를 찾아 꽂고 보일러실의 레버를 당기고 아래로 내려와 1층에 있던 복도 옆의 문을 통해 영화관 안으로 가면 된다.[82]
  몇몇 사람들은 보일러실로 안 가고 바로 영화관 안으로 가는데, 미션 진행이 안된다.
  보일러실이 있는 층에는 칠드런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된다. 반대로 화장실 루트로 왔다면, 바로 보일러실이 있는 층으로 먼저 레버를 찾고 당긴 후 아래로 내려가서 용접기로 문을 따고 영화관 안으로 진입하면 된다.

• 영화관 열쇠 루트 : 어떤 방법이든 영화관 안으로 들어오면 영화관 열쇠를 가지고 문을 열어서 상영관으로 진입한다. 안에는 러너는 없으며, 브로드웨이1 때처럼 상영관 의자 맨 위에는 아이템이 있다. 그리고 문을 나가면 나가면 복도가 나오는데, 복도에 있는 한 방이 리스폰 구간이다. 리스폰 구간에는 베레타 SV10과 12게이지 탄, 야전삽, 삽 등이 있다. 이후로는 철망문 용접 루트와 농구장 코트 루트로 나뉜다.

• 사다리 복도 루트 : 사다리를 타고 오거나 호텔 루트에서 아래로 내려왔다면, 복도의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가면 된다. 올라가면 별 거 없다. 계단을 다 내려가면 한 방이 있는데, 리스폰 구간이다. 이 리스폰 구간은 다른 리스폰 구간에 비해서 제일 보급이 열악한데, 사코 85 한 개, 많은 수의 식칼, 랜덤 탄약 뿐이다. 리스폰 구간 맞은 편에 나가는 곳이 있고 나가면 영화관 열쇠 루트와 동일한 곳으로 나오면서 철망문 용접 루트와 농구장 코트 루트로 나뉜다.

• 하수도 루트 : 영화관 안으로 들어와서 뒤의 파란문을 열고 진입하거나, 호텔 루트에서 아래로 내려오거나 문을 열고 진입하는 곳에서 원래 철망문으로 막혀 있던 지하로 가는 길이 뚫려 있다. 높이가 꽤 되므로 사다리를 타고 천천히 내려가자. 안 그러면 바로 낙사다. 내려오면 무서운 광경이 펼쳐지는데, 하수도 아래에는 물이 있고, 벽에는 'The water infects people'이란 글귀가 적혀있으며, 수많은 러너와 칠드런이 아래를 돌아다니고 있다. 이 곳을 바로 아래의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감염되는 물을 피해 반대편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뛰어서 통과하려다 물에 감염되거나 러너와 칠드런에게 잡히기 쉬워서 매우 어려운 루트로 꼽힌다. 다행히도 러너와 칠드런은 무한 스폰이 안되므로 그냥 천천히 잡고 가자. TNT나 수류탄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는 것도 사다리를 타고 가야 한다. 그냥 내려가면 낙하 피해 때문에 피가 확 까인다.

• 철망문 용접 루트 : 밖으로 나온 뒤에 용접기로 철망문을 용접해서 나오면 되는 루트다. 간단하고 후술할 농구장 코트 루트처럼 2분동안 버틸 필요도 없기 때문에 쉬운 편이지만, 여전히 건물에서 나오는 러너랑 칠드런은 제거해야 한다. 바로 배터리 루트로 이어지는데, 바로 앞의 구급차의 뒷편에 있는 보급 상자는 용접기로 딸 수 있다.

• 농구장 코트 루트 : 사다리를 타고 농구장 코트 안으로 들어가는 루트다. 농구장 코트 안으로 들어가면[83]
  농구장 코트 안으로 들어가야 목표가 갱신되기 때문에 빨리 안 들어가면 좀비 떼에게 막힌다.
  , 2분 동안 농구장 코트에서 버텨야 하는데, 사실 농구장 코트 밖에 있어도 상관이 없다. 이 루트가 악명 높은 이유는 농구장 앞쪽 문이 열린 건물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칠드런으로, 철망문 용접 루트와 달리 추가로 칠드런이 더 스폰된다. 칠드런을 잡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픽픽 죽어버릴 수 있다.

• 식당 탈출 루트 : 하수도 루트에서 자물쇠를 용접기로 따고 하수도 밖으로 나오면 문 앞에서 약간의 칠드런이 반겨준다. 처리하면 리스폰 구간이 있는데, 리스폰 구간에는 샷건과 12 게이지 탄, 약간의 탄약과 무기들이 있다. 약간의 좀비와 무기들이 있는 식당을 나오면 최종 구역으로 진입하면서 탱크 루트로 이어진다.

• 배터리 루트 : 하수도 루트를 제외한 루트에서는 뭐를 하든 간에 구급차가 있는 곳으로 나오게 되는데, 차 배터리를 가지고 차고 안으로 들어가서 차를 작동시킨 뒤에 차 뒷편의 문이 열리면서 안의 초록색 가스통을 들고 맞은 편 슈퍼마켓 건물의 막힌 문을 뚫어야 한다. 차 배터리 위치는 철망문 기준 왼쪽 구석의 쓰레기통, 농구장 코트 안, 막힌 건물로 가는 길 중 하나에 있다.

• 탱크 루트 : 마지막 미션에서 볼 수 있는 최종 구역에 온다. 다른 루트랑 다르게, 슈퍼마켓 문이 잠겨있어서[84]
  라디오를 작동시킨 후부터 열 수 있다.
  탱크 위로 올라가 e키를 눌러 벽을 뚫어야 한다. 시원하게 벽을 뚫고 나면 마지막 미션으로 이어진다. 하수도 루트 자체가 어렵지만 뚫기만 한다면 리스폰 구간에다가 바로 최종 구역으로 이어지니 편한 루트다.

만약 배터리 루트에서 가스통으로 문을 부수면 안에서 다수의 러너가 튀어나온다![85] 맞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죽인 다음에 건물 안으로 진입하면 꽤 안이 어두운 마트다. 들어가서 직진하면 방 안의 라디오를 작동시킬 수 있다. 라디오를 작동시키면 탈출까지 5분 남았다는 시간 제한이 뜨는데, 5분 안에 후술할 모든 일을 해야 한다. 생각보다 시간 제한이 빡빡하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라디오를 작동시키고 나면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좀비가 가득한 슈퍼마켓을 뚫고 정문을 열고 나와 용접기로 건물에 판자로 막힌 문을 용접하고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헬기 소리와 함께 추락하는 소리가 들린다. 옥상에 보면 헬기가 추락해있는데, 옥상에는 칠드런이나 러너가 있으므로 멍때리지 말고 처리하자. 이제 탈출 루트는 2개로 나뉜다.

• 열차 루트 : 브로드웨이1처럼 컷신으로 열차가 온다. 매우 쉬운 루트로, 열차를 타려면 옥상에 있는 비상계단을 타고 내려간 뒤 트럭 위로 올라가 열차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86]
  트럭 위에 사다리로 바로 점프해서 매달릴 수 있는데, 시간이 촉박하지 않으면 천천히 가자. 사다리 특성 상 튕겨지면 바로 낙사다.
  패치로 선로에 발판과 클립이 생겨 예전과 달리 대충 들어가도 감전사당하지 않는다. 시간도 브로드웨이1처럼 넉넉한데, 실수로 비상계단에서 떨어져도 재빠르게 뛰어오면 다시 탈 수 있는 정도다. 다만, 핵이 떨어지면 열차 안의 사람은 살아남지만 열차가 움직일 때 죽으므로 핵이 떨어지는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용접기로 문을 따고 계단을 오를 때 너무 시간을 지체하면 안된다.

• 헬기 루트 : 농구장 코트에 헬기가 오는게 컷신으로 보이고 농구장 코트로 다시 돌아가서 헬기를 타야 한다. 다시 되돌아가야 하므로 매우 어렵다. 헬기도 그렇게 오래 안 기다려주므로 슈퍼마켓 안의 좀비를 조심하면서 달린 후 재빠르게 타야 한다. 농구장 코트에서 좀비가 무한 스폰되기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면 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탱크 루트로 왔는데, 만약 이 루트가 걸렸다면 그냥 슈퍼마켓을 뚫고 다른 루트에서 초록색 가스통으로 부순 문을 e키로 열어서 나가면 된다. 물론 농구장에 좀비가 가득한 건 매한가지에다 다른 루트에서는 칠드런을 처리하고 갔지만 탱크 루트라면 남아있으므로 여러모로 골치아프다.

이렇게 열차를 타거나 헬기를 탔다면 탈출에 성공하고, 만약에 5분 안에 탈출하지 못했다면 저 멀리서 핵이 떨어지고 실패한다.

1.12. Suzhou[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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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패치로 추가된 맵. 나중에 추가된 맵 답게 기존 맵들 보다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편. 맵 배경이 Chinatown과는 다르다.

참고로 Suzhou는 중국의 베니스라고 부르고 있던데...그만큼 강가라는 것을 맵 디자인에 많이 이용한듯 하다. 여기도 물에 닿으면 확률적으로 감염되고 데미지를 입기에 주의하자. 리스폰 지점은 2곳인데도, 부활은 1번만 한다.[88]

또한 Suzhou는 broadway2을 제외한 모든 맵과 비교해서 분기점 루트가 많은 맵이다.

Suzhou 맵은 Cleopas 맵처럼 후반부 탈출 진행을 위해 필요한 오브젝트가 있는데, 폭죽놀이 통 or 빨간색 기름통 2개[89]

색깔이 좀 밝은 편이라 차이가 난다.

, 배터리, 용접기가 필요하다.[90]

스타팅은 어떤 지하철역 내부에서 시작. 시작시 2가지 루트가 갈리게 된다.[91]

• A : 지상루트 - 지하철역 출구로 지상으로 나가서 시작하는 루트. 에스컬레이터를 지나 좌측으로 가면 지상으로 나가는 계단이 있다. 나가면 끝. 단순하지만 클리어 목적이라면 스타팅이 좋은 루트다

• B : 지하루트 [A루트가 막혀 있을 시] - 출구가 막혀있는 대신, 출구 옆에 문이 부서지면서 러너들이 온다. 러너들을 처리하고 들어가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간다.[92]
  가기전에 입구 유리창 너머에 약간의 아이템과 파란색으로 잠긴 락커가 있는데, 열쇠는 스폰지역 반대쪽에 구석진 곳 또는 계단 윗층에 있는 시체, 에서 찾을수 있다. 락커 속 아이템은 "루거 10/22, .22 LR, 응급치료키트 or 붕대, 무전기".
  쭉 진행하다 밖으로 나와 철조망 문을 열고 오른쪽으로 이동해[93]
  이동중 빨간색 자물쇠로 잠긴 총 상점이 있다. 이때 자물쇠를 용접을 하거나 만약 용접기를 드랍하지 않았다면 유리창을 깨부셔 들어가야 한다. 비밀번호를 해킹하지 않고 건물 유리를 부술경우 알람이 울리는 데, 안쪽에 있는 비밀번호를 상호작용(E)으로 해킹하여 건물 내부가 불이 들어 오면서 알람을 끌수 있다. 이때 해킹하는데 매우매우 오래 걸리니 주의.
  좌측에 있는 건물 뒷문으로 들어가 나온다. 이후로는 A루트와 동일.

이후로는...밖에는 좀비와 러너, 키드가 섞여서 나온다. 지하철역 출구를 기준으로 좌측편에 있는 돌다리를 건너면 Mission objective: Find the way to Old Quarter 로 갱신된다. 돌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길을 쭉따라가면 우측으로 문 열린 건물이 있다. 외길이라 좀비를 처리하면서 길을 따라가면 된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길을 따라가다 문을 열고 골목밖으로 나가면 철조망 문이 있다. 거기가 Old Quarter 인듯 하다.

철조망 문에 다가서면 "IED폭탄 찾기, 용접기로 철조망 문 자물쇠 용접하기, 나루터에 나무배 줄 끊고 건너기" 중에서 하나가 갱신된다. 또한 "IED폭탄 철조망 문, 용접기[C]/IED 바리케이드, 나무배[D] 로 루트가 갈린다. 골목길에서 일반 좀비들 뒤에 숨어있는 러너와 키드들을 조심하자.

• IED 폭탄 루트 : Compass를 이용해 IED 폭탄을 찾아 나루터쪽 방향에 있는 찰조망 문[94]
  철조망 문 옆에 건물 내부 문과 쓰레기통, 건물 문 이 있는데 나머지 좀비들을 처리하고, 좀비 한마리만 남겨 나무문 쪽으로 밀쳐낸 다음 쓰레기통을 올라가 좀비머리를 밟고 나무문 위로 올라갈수 있다! 이때 내부에 있는 아이템은 기름이 꽉 찬 절단기 or 전기톱, 응급 치료 킷, 랜덤으로 TNT or 수류탄 or 화염병 중 2개를 드랍한다.
  을 폭파 시키거나 또는 나무판과 상자로 바리케이드로 된 곳에 설치해 불을 피워[95]
  이때 용접기가 필요하다
  바리케이드를 태워 진행한다.[96]
  이때 재수가 없으면 불이 꺼지지 않아 소화기로 불을 꺼야한다(...)

• 나무배 루트 : 다리쪽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나무다리에 줄로 묶인 나무배가 있다. 줄을 상호작용[E]으로 끊거나 줄에 묶인 나무다리를 부셔 나무배를 반대편으로 흘려보내 길을 만든다. 이후 막혀있는 찰조망 문 쪽으로 가면 건물 문이 없는 곳이 있다. 그쪽으로 내려가 방금 흘려보낸 나무배를 지나 빠져나오면 된다

• 용접 루트 : 용접기가 나무배 쪽에서 스폰된다. 용접기를 들고 자물쇠로 잠긴 철조망 문을 용접하면 된다. 그 이후로는 리스폰을 한다.[97]
  만약 C루트를 탈 경우 1번, D 루트를 탈 경우 최대 2번

• C 루트(IED 철조망 문/용접기) : IED로 열린 길을 통해 따라가다 문을 열어 우회전하여 우측으로 길을 따라가면. 바리케이드 나무 판자로 막힌 검문소 같은 곳이 보인다. 여기의 나무판자는 무기나 주먹으로 후드려패면 부숴지면서 길이 열리는 판자다. 검문소 안에는 근접 무기들로 적절히 템파밍을 한 후 후진게 더 많다 나무 판자를 부수고 탈출 장소가 되는 집으로 이동한다.

• D 루트(IED 바리케이드/나무배) : IED 바리케이드 기준으로 바로 옆에 리스폰 지점인데 C루트보다 좋은약간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그 이후 쭉 진행하면 3가지 분기점이 갈린다. 바리케이드에 다이너마이트 설치 또는 불 끄기, 옆에 철조망 문 열고 진입. 바리케이드 루트는 바로 직진하면 탈출 지점으로 도착하지만, 철조망 루트는 돌아서(...) 가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린다.[98]
  여기서 곧장 돌아서 셔터쪽으로 탈출 지점으로 가는 루트도 있지만 막혀있을시, 골목길을 막고있는 트럭을 강제로 시동을 걸어 강가쪽에 잠수시켜 길을 만드는 분기점이 있다.고만좀해라-

탈출 지점으로 들어가면 러너랑 키드가 외부와 건물 내부에서 나온다.보통 여기서 대부분 전멸하는 경우가 많다...

이 방어를 위한 시설 처럼 보이는 곳에 다량의 아이템이 있으며, 확률적으로 유전자 치료주사기를 드랍하기도 한다. 이 부분에서 템을 많이 주는 이유는 구조요청을 하는 중에 끝없이 몰려오는 러너와 키드로부터 방어전을 해야되기 때문에, 그 때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니 최대한 아이템을 전부 모아 마지막에 있는 습격을 대비하자.

또한 판자와 망치를 지급하는데 이때 알약 상자, 메디 박스[100]를 설치하는 곳에 있는 어두운색 문 판자에서 좀비들이 몰려오니, 그쪽 입구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이후 준비가 되면 2층에 라디오를 작동시켜[101] 구조 요청을 할때 도움이 될만한 도구들을 구해야 된다. 구조에 필요한 아이템은 가스통 2개나 폭죽인데, 무슨 물건이든 간에 2층은 불타게 되므로 2층에 아이템을 두고 오지 말자. 만약 모든 준비가 끝나고 다음을 진행하면 Mission Object : Rescue is coming! Survive! 와 함께 본격적으로 방어전이 시작된다! 대략 2-3분동안 좀비들이 몰려들어 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모아둔 아이템으로 잘 활용하여 좀비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102]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좌측 상단에 30초라는 타이머가 생기면서 1층 뒷쪽에 부두로 가는 문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배가 나타난다. 하지만 배가 느리게 오기 때문에 부두에 도착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끝까지 긴장을 유지하자. 또한 배가 느린것도 모자라, 기다려 주지도 않으니(...) 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후반부까지 가는 루트가 다양하기에 의외로 재미있는 맵이지만 마지막의 수비전 때문에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 편이다. 여담으로 맵에서 드랍하는 백신이 다른 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그리고 전기톱(또는 절단기)를 확정적으로 2개나 먹을 수 있다. 위치를 잘 알아두고 기름을 최대한 많이 모아두자. 수비전에서 전기톱만큼 확실한 것이 없다.

Suzhou 맵은 다른 맵과 달리 특별한 스토리 설명이 없는데, 정황상 Chinatown처럼 지하철에 대피한 생존자들이 비축해둔 물자가 떨어지자 탈출하는 내용으로, 맵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뜬금없이 중국 배경인 맵에서 미군들의 시체를 볼 수 있다. 옆에 백신이 있고 맵 구석에 있으면서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점과 중간중간 무장한 흔적, 철조망과 바리케이드로 막아놓은 길, 맵 후반부 탈출 장소인 대피소를 봤을 때 좀비 사태가 터지고 자국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미군에게 백신과 함께 투입했으나.. 결과는 게임에서 볼 수 있듯 좀비들에게 당하고 그 중 몇몇은 도망치다가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1.13. Undergroun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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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 아이템: 근접무기: 방망이, 렌치, 부엌 칼, 식칼 / 탄환: 9mm, .357, .45 ACP, .22 LR / 총: 루거 11/22, MP5A4, MAC-10, 윈체스터, 루거 마크III, 베레타 M9

※스타트에 나온 아이템들은 모두 랜덤드랍이며, 확정적으로 주는게 아닙니다.

"Underground"(언더그라운드)는 무너진 터널에서 지상으로 나가 탈출하는 맵이다. 스폰 포인트는 총 2번이며, 스타트 무기도 빈곤함, 전체적으로 어두움, 좁은 장소에 많은 물량으로 답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참고로 게임내에서 .22 LR를 많이 주는 맵 중 하나가 Underground 이다. 첫 번째 미션인 문을 열기도 전에 .22 LR탄을 60개 정도 모을 수 있다. 그래서 리얼리즘 모드를 킨다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1.13.2 패치로 용접기로 철조망을 뚫는 구간에 낄 수 있는 곳을 막았고, 후반부에 진입하는 모텔에 디테일이 추가되었다.

시작은 터널에서 모닥불이 있는 장소에서 시작한다. 버스에 있는 사타리를 타면 좌,우측으로 갈라진 길이 있다 어느쪽으로 가든 도착하는데는 같기에 상관이 없다. 내려가서 직진하면 확률적으로 우측에 있는 응급차에 "의료킷, 붕대, 약" 중에서 랜덤으로 드랍하고[104] 좌측에는 가끔식 경찰차 뒤 구석에 있는 "파이프"를 준다. 쭉 가다보면 잠긴 문과, 발전실로 추정되는 길이 있다. 좌측으로 이동해 열쇠를 찾아 잠긴문을 열어야 한다. 안에 들어가면 무기를 추가적으로 주는데, 발전기 안쪽 방에는 "12 게이지와 베레타 SV10 or 모스버그를 드랍한다. 시작무기가 전체적으로 조잡한 상황에서 초반에 좀비무리를 뚫는데 도움이 되니 꼭 챙기도록 하자.[105] 열쇠를 챙겨 문을 열면 옆에 탄환과 확률적으로 루거11/22, 수류탄을 드랍한다. 쭉 진행해 가면 큰 터널로 들어와 차량과 버스로 둘러 쌓인 곳에 좀비 무리를 뚫고 이동해야 된다. 이때 나중에 오브젝트 진행에 필요한 철장에 들어갈 용접기가 필요하기에 C키를 눌러 용접기가 어디에 있는지 잘 찾아봐야 한다. 좀비 무리를 뚫고 바리케이드[106]로 추정되는 곳에 사다리가 있는데 올라가면 전류가 흐르는 물위에 떠있는 물건, 차량이 길이 있다. 파쿠르 중간에 잘 찾아보면 "확률적으로 윈체스터 슈퍼 X3와 12게이지"가 있다. 물에 닿으면 즉사하기에 조심해야한다. 도착지점에는 철장으로 막혀있는데 용접기로 용접해 들어가면 스폰 포인트에 도착한다.[107]

스폰 포인트에 아이템을 챙기고 문을 열고 나오면 다이너마이트를 찾아 "X"자로 표시된 벽에다가 설치해야 된다. 좁은 길에 좀비무리를 뚫고 가면 차량으로 막혀있는 길이 있으므로 밀어서 파이프 통로까지 가야한다. 들어가면 치사하게 좀비들이 출구 근처에 있으니 너무 앞으로 가다 공격당하지 않게 하자, 파이프가 워낙 좁아서 사람들과 같이 이동할때 앞으로 가다 뒤로 가기 힘들다.뒤에서는 심지어 빨리 가라고 재촉한다 그후 컨테이너를 지나 다이너마이트를 집고 "X"자로 표시된 벽으로 다시 돌아가 폭탄을 설치하고 진행. 추가적으로 벽에 낙서로 되어있는 "water infect people"라는 곳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템이 있다. 물에 닿으면 데미지 + 확률적으로 감염이 되니 바닥에 있는 구정물을 주의하며 들어가자.

다이너마이트로 벽을 폭발시킨 다음 들어가면 동굴같은 통로를 통해 전력실에 도착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기 위해 발전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플러그, 레버, 절단기를 구해야 된다. 절단기는 계단으로 올라가 건물내부에서 얻을수 있고, 플러그와 레버는 컨테이너에서 얻을수 있으나 각 위치마다 대량의 러너들이 있으니 주의하자. 중간에 추가 물자가 있으니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108]

엘레베이터를 활성화시켜 지하로부터 빠져나오면 관전자들은 엘레베이터 옆 건물 내부에서 스폰되는 것과 동시에 "연막탄, 배터리, 페인트통"를 찾으러 카트를 옮겨야 된다. 최종적으로는 별 차이는 없지만 물품을 찾는 순서는 크게 "연막탄 - 배터리 - 페인트통" 또는 "페인트통 - 배터리 - 연막탄" 순이며, 물품을 찾는 첫번째 순서가 연막이냐 페인트 통이냐에 따라 카트가 가는 방향이 다르다.[109]

후반부에 나오는 코드는 9710, 4216, 0154, 1994

1.14. Boardwal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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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옆의 거리가 배경인 맵. 원래는 조금만 주의하면 무한하게 깨는 살짝 어려운 맵이었으나, 10주년 할로윈 업데이트로 루트가 추가되고 난이도가 떡상한 탓에, 맵에 대해 잘 숙지해야 마지막에서 전멸당하는 걸 피할 수 있다. 주요 변경점은 후술하겠지만, 맵의 최종 목적지인 산책로가 수정되고, 수비전도 생기고, 루트가 추가되고, 원래 장식에만 불과했던 기관총이 사용 가능해졌다.

리스폰 지점은 하나로, 첫 미션인 안전 가옥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주방이다. 시작 지점과 그렇게 멀지 않아서 초반부에는 죽어도 크게 부담이 없다. 무엇보다 이 맵의 특징은 바다 속에서 나오는 좀비들인데, 그 수가 엄청 많다... 탈출 할 때 칠드런에게 잡혀 죽기 쉬운데다 이젠 벽을 타고 올라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왜 바다에서 좀비가 나오는지는 맵을 둘러보면 알 수 있는데, 시작 부분 벽에 떡하니 적힌 "물이 사람을 감염시킨다"와 탈출 지점 근처를 보면 도로도 없는데 암초에 박힌 버스가 있다. 정황상 이 버스 때문에 바다에서 좀비가 나오는 것 같다.

• 시작 지점 보급품 : 조명탄과 플레어건, 크로우바, 쇠파이프, 삽, 그 외 다양한 근접 무기 혹은 권총과 탄약 (같은 종류의 아이템 중복스폰가능)

한 공터에서 시작된다. 앞에 있는 벽에는 "The Water Infects People"이란 글자가 적혀져 있고, 실제로 이 맵에 있는 물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으며 일정 확률로 감염도 된다. 특이하게 시작 지점 보급품으로 플레어건이 고정 스폰되는데, 이를 낭비하지 말고 최대한 후반부까지 들고 가면 좋다. 공터 가운데 나무에 삽이 꽂혀있고, 뒤에 있는 차에는 쇠파이프나 크로우바가 있다. 시작 공터에서 왼쪽에 발판처럼 널빤지가 있으면 슈퍼마켓 루트, 그게 아니라면 골목길 루트로 나뉜다.


첫 번째 분기점 미션과 두 번째 분기점 미션 모두 목표는 "안전 가옥까지 도달하기"지만, 길이 다르다.

• 슈퍼마켓 루트 : 어렵고 보급도 적은 루트다. 왼쪽 길의 널빤지를 밟고 점프해서 넘어간 뒤, 바로 앞의 세탁소를 지나간 뒤에 옆의 슈퍼마켓 뒷문이나 옆의 길로 가야 한다. 세탁소 안과 슈퍼마켓 안에는 러너와 엄청난 양의 솀블러들이 있어서 조용히 앞으로 지나가려 하면 전투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면서 유리창이 깨진다![112]
  시작하기 전에 앞으로 가서 트리거를 작동시켜 깨트리면 가끔 버그로 안 깨지고 지나갈 수 있다. 물론 지나가야 하는 가게의 유리창은 깨야한다.
  특히, 뒤로 빠질 공간조차 없어 조심하는게 좋다. 참고로 슈퍼마켓 안의 사진 찍는 곳 안에는 샷건이 있으므로 챙겨 가자. 어떻게든 가게 뒷문을 열고 나가거나 옆에 뚫린 곳으로 가면 두 번째 분기점으로 이어진다.

• 골목길 루트 : 비교적 쉽고 보급도 많은 루트다. 오른쪽의 바리케이드를 부수고 골목길로 진입하는데, 수많은 솀블러들이 반겨준다. 바로 앞에 곡괭이가 고정 스폰되므로 쉽게 길을 뚫을 수 있다. 그리고 바리케이드를 부순 후 바로 오른쪽에 벽돌벽에 벽돌이 없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때려서 부수면 안에 치료킷과 357.탄과 리볼버, 붕대가 있다. 지나가다 보면 오른쪽에 나무 울타리가 있는데 부수면 놀이터 안의 칠드런들이 나오므로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모래가 있는 곳에 야전삽이 꽂혀있다. 쓰레기통을 밟고 올라가서 벽을 넘어가면 두 번째 분기점으로 이어진다.

골목길 루트로 오든 슈퍼마켓과 세탁소 앞을 지나든 간에, 좁은 골목길로 오게 되는데, 여기서 두 가지 분기점으로 나뉜다.

• 해변가 루트 : 업데이트 전이랑 동일하게 길 아래에 구멍이 뚫려있고 내려가서 직진하다 옆의 통로로 들어가면 된다. 이때, 해변가에는 러너와 칠드런이 올라오므로 안전가옥으로 최대한 빨리 들어가야 한다. 안전가옥 문을 열기 전에 치료킷이 있으니 챙기자.

• 옷가게 루트 : 이번 업데이트로 생긴 루트로, 바로 앞의 구멍은 막혀있고 앞으로 직진하게 되는데, 뒤의 바리케이드가 부숴지더니, 수많은 러너가 나온다!! 그러나, 앞을 보면 기관총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데 누가봐도 사용하라는 듯 화살표까지 있다. 아무튼 이를 사용하든 골목길 루트에서 얻은 곡괭이로 해결하든 간에 러너를 처리하고 옷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안전가옥으로 가는 문이 있다.

안전가옥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열면 리스폰 구간이 있다. 리스폰 구간이 주방이라 식칼 말고는 볼 게 없는데, 주방 안으로 들어가면 사다리가 있는데 올라가서 판자를 밟고 가면 슬렛지해머와 샷건과 샷건탄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샷건을 얻기 전 판자가 바로 부숴지므로 달려서 점프하거나 싱크대를 밟고 점프하면서 먹으면 된다. 판자로 막힌 문을 부수고 들어가면 군인이 좀비들에게 구타 당해 죽어있고, 처리하고 안으로 가면 열쇠를 들고 문을 열면 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근접무기와 총기 그리고 탄약, 치료킷, 팔랑크스 알약 등등이 있는데 준비를 하고 라디오를 작동시키면 노래와 함께 survive.라는 목표가 갱신되며, 바리케이드를 부수고 들어오는 좀비들을 다음 목표가 갱신될 때까지 막아야 한다. 러너가 많이 들어오는데, 가스통을 이용해 쉽게 처리 가능하다.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해 바리케이드를 부수는 목표가 갱신되면 부숴지는 소리랑 함께 문이 열리므로 밖으로 나가면 된다.


밖으로 나간 뒤에 왼쪽으로 꺾어 계단으로 내려가 다리 아래로 가면 바다에서 나오는 러너와 칠드런을 주의하면서 공사장으로 보이는 곳에 수레 안의 다이너마이트를 챙겨서 다시 위로 올라가 바리케이드에 설치해 터트리면 된다. 반대편에 있는 가스통 때문에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면 불타며 달려오는 좀비를 주의하면 새로운 목표가 갱신된다. 바리케이드 옆에는 약간의 총기나 탄약이 있고 용접기 없이 열 수 있는 상자를 열어 총기를 챙길 수 있다.


목표는 바리케이드를 부술 연료통을 갖고 오는 것.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 산책로 아래로 간 뒤 바다에서 나오는 러너와 칠드런을 주의하면서 원래 막혀있던 통로[113]로 가서 공터로 들어가서 용접기로 문을 열고 가스통을 들고 와 바리케이드에 설치하면 된다.

추가된 요소로, 용접기가 있는 곳 옆에 바닥이 피로 범벅된 뚫린 문이 있고 안은 손전등이 없으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곳이 있다. 거기를 들어가면 왠 밝은 방이 나오면서 좀비 아포칼립스에 대비해 여기서 물자를 모은 생존자의 거주지가 나온다. m16a4나 수많은 탄약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템을 챙기려고 앞으로 가면.. 천장 위 다락방에 있던 칠드런과 러너가 기습하니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생존자는 이미 뒤통수에 손도끼가 박혀있는 채 죽어있고, 가져갈 수 있다.[114] 이 곳은 클리어를 위해서 반드시 들러야 하는데, 이유는 후술할 수비전에서 알 수 있다.

올라간 공터에는 전등이 넘어져 있는 곳에 기름이 있는데, 용접기로 불을 붙인 후 터트린 후 시작 지점이나 리스폰 지점의 주방에 있는 소화기로 불을 끄면 치료킷과 낮을 확률로 백신을 얻을 수 있다.

중간에 가시 철조망이 있는데 데미지를 입으므로 주의하자. 이거에 닿아서 죽을 수도 있다.


막고 있던 바리케이드를 연료통을 구해 폭발시키면 원래랑 달리 미션 한 개가 더 추가되는데, 원래 탈출하려던 미군이 깔아놓은 조명탄을 용접기로 불을 붙여 구조 신호를 보내야 한다. 용접기를 어디 버려두지만 않았으면 상관없다. 그러면 탈출 헬기가 오기까지 수비전을 해야 한다.

문제는...마지막 구간이 수정되어 바다에 스폰된 좀비들이 양 옆의 그물을 타고 위로 올라온다는 것이다! 물론 기관총에 주변에 떨어진 탄약통을 꽂고 사용할 순 있지만.. 각도가 영 좋지 않아 크게 도움이 안되므로 상술한 생존자의 거주지에서 총을 잔뜩 챙겨와 버티는 게 좋다. 시간은 생각보다 짧으므로 아래에 있는 전기톱을 들고 와도 된다.

그리고 원래 막힌 울타리가 뚫려서 이제 아래로 내려갈 필요 없이 탈출 헬기가 오면 줄에 점프해서 올라타면 된다! 이건 그나마 나아진 점. 그래도 빨리 안 타면 타기 어려운 건 그대로다.

1.15. Shel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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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팅 아이템 : 손전등 8개, 무전기 9개, 베레타 SV10, 12 게이지(17~22발), 8개의 랜덤 근접무기, 4개의 랜덤 탄약, 콜트1911 2개, .45Acp, 붕대 2개, 약 2개, 응급킷 2개

Shelter(셀터)는 난이도가 높은 오브젝티브 맵이다. 체감상 난이도는 "Underground"와 비교할때 조금 아래 또는 동급으로, 시작 아이템이 생각보다 풍부하고, 시작 부분에서도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지만, 쉴 틈 없이 몰려오는 키드와 솀블러들, 기습적인 러너 무리 습격, 아이템 운반 같은 길고 긴 오브젝트들의 반복, 심지어 마지막에는 방어전까지 해야된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익숙하거나, 협동심이 좋다면 의외로 해볼만한 맵이다. 그게 아니라면 고통의 연속

시작은 작은 술집에서 시작한다.

스폰 지점으로부터 나침반(C키)를 통해 나무판으로 닫힌 문에서 나오면, 바로 옆, 탁자에 랜덤으로 추가 아이템을 더 주며, 1층에 밝은 곳으로 가면 CZ858가 있다. 탁자에 그림이 놓여져 있는 곳을 넘어 좀비를 제거한 후,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진입해 용접기를 찾아야 한다. 좀더 깊숙이 들어 간후 좌측에 문을 열고 진행하면 우측에 비밀번호가 걸린 방[116], 좌측에는 침실이 가득한 방과, 창고방이 있다. 그 중에서 용접기를 찾는데 만약 누군가가 용접기를 집을 경우 그 집은 플레이어 이름으로 "I picked up the welder" 이라는 메세지가 자동적으로 출력된다.그 후 1층으로 다시 돌아와 빨간 테두리로 된 문으로 들어가, 막힌 문을 용접하여 문을 연다.이때 안에 러너가 4~6명이 있으니 주의하자.[117] 내부에 들어가면 하트모양의 열쇠가 있는데 2층계단으로 가면 좌측에 빨간 빛이 나는 문에 열쇠를 넣어 문을 연다.그런 다음 상자가 많은 방에 들어오게 되는데 우측에 나가는 문이 있고, 좌측에는 유리와 바리케이드로 막혀 있는데 이것을 부수고 들어가면 "마체테, 화염병" 각각 한개씩 얻을수 있다.

밖으로 나가면 이때부터 대량의 좀비들과 러너,키드를 상대해야 된다. 좀비들을 뚫고 군트럭을 지나 좌측으로 돌아서 작은 창고[118]을 넘어가면 좌측 건물[119]우측으로 돌아 금속문으로 닫혀있는 문을 열고 들어간다. 내부로 들어가면 3개의 문에 아이템이 있는데 빨리 클리어하는게 목적이라면 무시하고 그냥 내려가 버튼만 누르고 나오면 된다.[120]그후 밖으로 나오면 셔터로 닫혀 있던 곳이 열리고 문을 열수 있는 레버를 찾아 좌측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때 컨테이너에서 러너들이 나오니 방심하다 죽는 일이 없도록 하자.[121] 닫힌 문까지 무사히 도착했다면 레버를 끼워넣어 당긴다음 들어가면 왼쪽에 자물쇠로 잠긴 문이 있는데 용접을 해서 들어가 계단밑으로 가면 된다. 이제 어느 지하의 피난처 로비로 추정되는 지역으로 오는데 좀비들은 많은데 좁기 때문에 서로가 길을 막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된다. 들어가면 다음 지역으로 가기 위한 열쇠(빨간색)이 필요한데 로비 찾기 쉬운 곳에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그런데 좀비들이 그렇게 안 놔둔다 열쇠를 먹고 다음 지역으로 들어가면 체크 포인트(리스폰)과 함께 재정비할 지역에 도착한다.

준비가 끝나면 바리케이드로 닫혀진 문을 부수고 가면 가스가 분출되어 막힌 곳이 있다. 이때 바로 뒤에 있는 좁은 길로 들어가면 가스를 조절할 핸들을 준다. 이후 지형이 조금 험하고 넓은 지하수로로 들어오는데, 좀비가 많으므로 서로가 협동해서 진행하면 된다. 그러면 윗층으로 올라갈수 있는 계단을 발견할수 있는데 올라가면 좁은 길에 전력실과 창고가 있다. 전력실로 가면 퓨즈장치에 퓨즈가 빠져있어 퓨즈를 찾으라고 한다.[122]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퓨즈를 찾은 시점부터 전력실과 창고 사이에 어두운 곳에서 6~8마리의 러너들이 기습한다![123] 퓨즈를 찾아 끼워 작동하면 계단에서 아랫층으로 나온 기준으로 우측에 철장으로 막힌 통로가 열려있다. 쭉 가다보면 좌측에는 마지막 장소로 가는 곳과 우측에는 무기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갈수 있는 곳과 "대량의 응급킷, 붕대"가 있는 탁자가 있다.[124]

통로에 나오면 좌측쪽 오염된 물에 잠긴 파이프들이 있는데 올라가 건너편에 있는 지역으로 이동해 아래로 가면 된다. 그러면 초록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파이프에 도착하고 Shelter의 종점이자 탈출을 위한 방어전을 해야된다. 좀비들의 스폰장소는 총 3군데이며 바리케이드, 망치와 무기창고로 추정되는 곳에는 대량의 무기들이[125]있다. 만약 모든 준비가 끝나면 창고에 있는 레버를 E키를 꾹 눌러 상호작용 하면 화면에 "Someone using the lever"과 함께 방어전이 시작한다. 방어전 시간은 "대략 3분30초"동안 하며, 시간이 지날경우 큰 파이프쪽 셔터가 열리면서 6분동안의 탈출 시간을 준다. 방어전에서 팁을 주면, 전기톱이나 절단기를 잘 사용하자. 러너든 일반 좀비든 다 갈아버릴 수 있으니, 한결 수월해진다. 맵에서 모은 기름이 있다면 더 쉽다. 셔터 입구에 들어가 밖으로 나오면 좌측에 "통로"[126]쪽으로 가서 좀비무리들을 뚫고 가면 된다.

통로를 뚫고 안에 있는 사다리를 올라타면 어딘가의 컨테이너 안에 있다. 이때 앞뒤로 막힌 곳에 상호작용을 하면, 컨테이너가 열리면서 피난처에 도착한다. 이때 "You give up to live another day" 메세지가 뜨면 성공한거다. 응급킷과 백신을 주지만 탈출 지점이기에 세레머니용 인듯 하다. 탈출은 침실이나 좌측으로 빠지면 된다.

1.16. Quarantin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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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은 도심지 배경에 어둡고 긴 편이며, 좁은 길에 비해 좀비가 가득한데다가 중간중간 다수의 러너가 대기하고 있어 방심하면 반격도 못하고 죽어버릴 수 있다. 대부분은 초반부 무덤을 파는 미션을 깨지도 못하고 전멸할 정도로 악명이 높다. 또한, 유일하게 있는 리스폰 지점과 시작 지점이랑 거리가 짧아서 중반부에 죽으면 탈출할 때까지 지켜보고만 있어야 한다.


세탁방에서 시작하며 여러 아이템들이 랜덤으로 나온다. 크로우바나 야구방망이, 슬렛지해머, 베레타 등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사람이 많으면 물자 부족으로 주먹으로만 좀비를 상대할 수도 있다. 문을 열거나 뒤의 색깔이 다른 나무판을 부숴서[128] 밖으로 나오면 많은 수의 좀비들이 반겨주는데, 바로 앞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저격총이 있으므로 시작 보급이 안 좋은 만큼 챙겨가는 게 좋다.


시작 지점을 벗어나면 좁은 거리를 지나서 넓은 도로로 나오는데, 거기서 삽을 찾고, 무덤에 가서 가스통을 찾아 발전기를 작동시켜야 한다. 도로에 나오면 러너와 칠드런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되며, 좀비 수도 많은데다 무한 스폰이므로 자칫하면 둘러싸이게 된다. 또한, 도로에서 프로판 탱크를 찾을 수 있는데, 무덤에서 길을 뚫어서 빠르게 탈출하거나 아님 무기고 문을 뚫어서 플레이에 유용한 무기와 대량의 탄, 그리고 백신을 얻어갈 수 있다. 참고로 삽을 찾아서 무덤에서 가스통을 찾았더라도 다른 무덤도 파보자. 다른 아이템들이 있을 수도 있다.


발전기를 작동시키고 문이 열리기까지 기다린 후 창고 안으로 들어가 길을 막는 좀비들을 처리한 뒤 버튼을 누르고 밖으로 나와 하수구로 들어가면 된다. 하수구 안으로 들어가면, 유지관리실로 들어가는 열쇠를 찾은 후 들어가면 또 다시 하수구에서 크랭크를 찾아 유지관리실의 반대편에 있는 방에 가서 유지관리실의 물을 빼야 한다. 물을 빼고 나면 다시 유지관리실[129]로 돌아가 라디오를 작동시킨 후 바로 앞의 무전기를 챙긴 후 하수구를 탈출하면 된다. 참고로 하수구 안은 어두우면서 러너와 칠드런이 많아서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크롤러는 물에 잠겨서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발목 잡히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하수구를 탈출하면 무전기로 안쪽 격리구역으로 가기 위해 열려 있는 바깥쪽 격리구역의 문을 닫아야 하고 제때 들어가지 못하면 죽는다는 말을 해주며 목표가 갱신된다. 하수구를 나가서도 고역인데,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 도로가 가면 6명이 넘는 러너가 대기하고 있다. 좀비들을 뚫고 다리 아래로 가면 페마를 연상시키는 크랭크 구간이 있다. 크랭크를 돌려 문을 닫아야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가 열려 있는 문으로 러너와 칠드런이 뛰어들어오기 때문에 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에 크랭크를 돌리는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 다 닫으면 격리구역 안쪽으로 가는데 50초를 주므로 빠르게 달려야 한다. 가지 못하면 폭발로 죽는데, 시간 제한이 매우 빡세므로 놀고 있는 사람은 미리 문으로 가자. 참고로, 다리 아래를 지나기 전에 의료 상자가 있다. 마지막 미션을 깨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걸 들고 50초 안에 간다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놀고 있는 사람이 미리 앞으로 들고 가는게 좋다.


안쪽 격리구역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하면[130], 무전기 말대로 준비를 한 뒤 사이렌(목표에선 라디오)를 작동시켜서 2분 동안 버텨야 한다. 이때 다리 밑에서 가져온 의료 상자가 있으면 조금 수월해진다. 몰려오는 좀비들을 막고 2분을 버티면 헬기가 오는 걸 볼 수 있다. 헬기를 타면 탈출. 수비전에 팁을 주자면, 구조요청을 한 라디오나 반대편 책상 위에 올라가면 좀비가 때리지 못하므로 올라가서 총으로 다가오는 좀비를 죽이면 된다.

1.17. Rockpi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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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way2나 Suzhou 같은 어려운 맵들을 혼자서 깨는 영상을 올리던 Sirdoggy가 제작한 맵으로, 커뮤니티 맵으로 있다가 10주년 할로윈 업데이트로 공식 맵으로 편입되었다. 제작자가 어려운 맵을 손쉽게 깨던 것 때문인지, 맵 자체 난이도가 상당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1.18. Anxiet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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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kchops4lunch가 제작한 커뮤니티 맵으로, Rockpit처럼 10주년 할로윈 업데이트로 공식 맵이 되었다. 맵이 전체적으로 어둡고 깜깜한 밤이라서 맵 이름처럼 불안감이 조성된다. 맵에서 백신을 많이 주는데, 8명이서 해도 모두 하나씩은 맞을 수 있을 정도고, 중간중간에 가져갈 수 있는 메디박스를 설치해서 체력도 회복할 수 있다. 다른 어려운 맵들처럼 다수의 러너가 급습하는 구간이 등장하거나 좀비들에게 둘러싸여서 나가기 힘든 그런 상황이 잘 나와서 힘들다. 다른 맵과 다른 이 맵만의 특징이라면, 소화기나 용접기를 들고 있는 사람의 머리 위로 대문짝한 표시가 위에 뜬다.

1.19. Asylu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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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챌린지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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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nema Premiere(영화 개봉)[131]
  Blitz 모드 존재
  : "영화 상영 시간에 늦었어요! 사람들 사이에서 길을 터서 집으로 가는 열차는 타세요!" 브로드웨이의 분기점 중 영화관 루트로 고정된다. 그 외에는 별 다른 점이 없다.

2. 생존(Survival) 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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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이름이 nms_로 시작하는 생존맵이다. 일부 유저들은 디펜스 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바이벌 맵에서는 맵에 지정된 존(Zone)을 좀비 웨이브로부터 사수하면서 특정 라운드까지 버텨내는 것이 목적이다.

게임과 맵 특성상 근접무기로 대부분의 좀비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고, 이스터에그를 보거나 몰려오는 좀비를 막는 거 빼곤 딱히 할 게 없는지라 오브젝티브 맵보다 인기가 떨어진다.

Zone은 A, B, C 순서대로 붙여진다. HUD 왼쪽 상단에 보이는 각 Zone에 해당하는 퍼센테이지(%)는 해당 존이 좀비들에게 얼마나 타격을 입었는지를 나타내준다. 이 수치는 해당 존에 인간이 없는 상태에서, 좀비가 그 안에 침입하는 경우에 점점 감소한다. 이를 막으려면 간단하게 존 안에 누군가가 있으면 되는데, 한 명당 13명 정도의 좀비를 막을 수 있다. 그 이상이면 다시 수치가 감소한다.

모든 존의 퍼센테이지가 0%가 되어버리면 모든 인간들이 살아있다고 해도 게임이 실패로 끝난다. 즉, 한 존이라도 수치가 0%가 아니라면 웨이브가 클리어된다. 이를 이용해서 사람이 적은 방에서는 일부러 가장 방어하기 쉬운 존을 골라 거기만 지키면서 깨는 경우도 꽤 있다. 물론 모든 존을 다 지키면서 깰 수도 있다.

서바이벌 맵에 익숙해지면 후술할 6개의 맵인 Favela, Northway, Flooded, Isolated, NotLD, Ransack에서 최소 6명이 아무도 죽지 않으면서 하나의 존도 내어주지 않고 전부 탈출하는 We Got This!같은 도전과제에도 도전해보자.

그리고 각 존마다 의료 상자(medibox)를 갖다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총 200의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으니 맵 곳곳에 있는 의료 상자를 찾아보자. 다만, 의료 상자를 여러 개 찾았다 해서 의료 상자는 이미 다 쓴 곳에는 설치할 수 없다.

감소된 존의 수치는 맵 곳곳에 침낭통같이 생긴 나무 박스에서 e키를 눌러 침낭같이 생긴 Fema bag 을 꺼내서 들고 원하는 존에 갖다놓으면 저절로 없어지면서 수치가 조금씩 회복된다. 후술하겠지만, Fema bag은 한 통에서 꺼낼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으므로 막 꺼내다가 정작 필요할 때 못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의하자. 단, 수치가 이미 0%인 경우에는 아무리 Fema bag을 갖다놔도 수치가 회복되지 않는다.

특별한 케이스로, 보급(Supply drop)이 올 때 존의 수치가 25%씩 자동으로 회복된다. 이 때는 수치가 0%가 되어버린 존도 25%가 새로 충전되므로, 얼른 Fema bag을 갖다 넣자.

서바이벌 맵의 특징으로, 특정 라운드가 종료되면 보급이 온다. 헬기가 큰 소리를 내며 6개의 글로우스틱과 함께 보급을 떨어트리므로 찾아가자. 보급은 e키를 눌러 창을 띄운 다음에 가져갈 것을 클릭한 후 TAKE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러나 공간이 없으면 가져가지 못하므로 잠깐 인벤을 비운 뒤 가져가자. 내용물은 백신부터 총기와 총알, 근접무기 등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총기를 가져가면 그 총에 맞는 총알을 한 묶음 준다.

서바이벌 맵에서 중요한 물건은 플레어 건과 용접기로, 이 둘을 어디 버려두지 않도록 하자. 플레어 건은 보급이 없을 때 하늘에 쏘면 보급을 부를 수 있다. 다만, 보급이 이미 있는 상태에선 쏴봤자 오지 않는다. 보급 상자의 물건을 모두 빼서 보급 상자가 없앤 뒤에 쏘자. 용접기 같은 경우에는 맵에 있는 자물쇠나 특정 오브젝트들을 용접해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므로 발견했다면 어디 쳐박아두지 말고 사용하자.

2.1. Arple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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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군인놈들은 우릴 살리려는 거야? 아님 죽이려는 거야? 놈들이 Cleopas에 떨군 핵폭탄[133]

Cleopas에서 제때 탈출하지 못하면 떨어지는 그 폭탄이다.

의 충격파가 우리 헬기를 추락시켰다고. 그 때문에 우린 조종사를 잃었어. 그래도 라디오가 작동해서 적어도 기차가 아직 운행 중이라는 걸 알았지.

우린 Arpley 철교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야. 방금 어떤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근처에 있는 생존자들을 구해준다는 소식을 들었어. 아직까지는 조용하지만, 다리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어. 안정적으로 보이진 않는 걸.

Arpley 맵 시작 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일기의 내용

10 라운드 종료 후 선로에 기차가 도착하면서 탈출한다. 선로가 있는 다리 위에서 시작하며 양 끝에는 마을처럼 집이 몇 채 붙어있다. 한쪽 끝에 있는 집(리스폰 지점인 물 빠진 수영장 건물)에 들어가면 배터리가 있는데, 이 배터리를 가져와서 선로 위에 있는 기계에다 꽂으면 선로에 전기가 들어온다. 이걸로 좀비를 유인해서 대량학살을 할 수 있지만, 잘못하면 본인이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

막아야 할 곳은 다리 위의 A존뿐인데, 플레이하는 생존 인원이 적다면 판자를 이용해 다리로 들어오는 입구를 막아두는 것이 좋다. Wave가 지날수록 러너와 칠드런이 여기저기 스폰되기에.. 판자가 없을 시 한쪽만 보고 있다가 뒤에서 기습당하기 일쑤이므로 하나씩이라도 걸쳐 놓는 것이 좋다.

또한 이 맵에서는 Use this! 라 적힌 사제폭탄과 열쇠를 찾을수가 있는데, 이 두개를 이용하여 다리 밑에 있는 무기고를 열 수 있다.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해야만 열리기 때문에 초반에 빠르게 찾는것이 중요하다. 열쇠는 리스폰되는 지점인 물 빠진 수영장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어두운 노란 불빛 조명의 화장실 문을 다 열어보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사제폭탄은 처음에 리스폰되는 수영장 물 덜빠진데에서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다리의 옆길에 있을 때도 있고, 보급품이 떨어지는 집 안에 있을 때도 있다. 무기고 안에는 대량의 총기와 탄약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 곳을 확보하면 웨이브를 방어하기 유리해진다.

철조망문으로 닫힌 곳에 보급이 떨어질 수도 있다. 집안이나 수영장에 쳐박혀있는 용접기로 여기를 열어두어야 보급먹기 편리하다. 가끔 여기에도 무기고로 통하는 열쇠가 있음에 유의하자. Fema bag은 물 빠진 수영장이 있던 건물에서 나와 바로 무기고로 가는 길목에 쳐박혀 있는 작은 배 위에 있다. 여기서 Fema bag을 빼내와서 퍼센테이지를 채우자.

시작하기 전에 뜨는 일기에 따르면 Cleopas에서 이어지는 맵이다. 참고로 맵 이름인 Arpley는 영국의 Warringtonian에 있는 실제 존재하는 다리인 Arpley Railway Bridge에서 따왔고 구조도 똑같다.

2.2. Campbloo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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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라운드 종료 후 선착장에 배가 도착하면서 탈출한다. 전기톱 살인마 제이슨[135]이 살았던 야영지가 컨셉. 실제로 존재하는 캠핑장을 거의 똑같이 만들었다. 완전한 밤인데다 맵 특성상 바깥에 다닐일도 많으니 손전등은 필수다. 문을 두드리고 있는 좀비나 소리가 나는 피아노나 제이슨이 언급되는 문구 등 곳곳에 있는 요소들이 매우 다양하다.

막아야할 지점은 스폰 지점에서 직진하면 앞에 보이는 큰 집인 A존과 스폰지점에서 직진하다 왼쪽으로 가면 있는 큰 집인 B존, A존 너머 전기 함정이 있는 다리를 건너 가는 집에 있는 C존으로 있다. 세 존 사이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하나만 중점적으로 지키는 플레이라면 쉬운 편이나 세 존을 다 지키는 것은 어려운 편.

서플라이 드롭은 일반적인 서버에서는 5라운드가 끝날때쯤, A존과 B존 사이에 있는 전망대 타워 옆에 떨어진다. 또한 C존의 프롭 사다리를 옮겨서 B존 지붕으로 올라가 다락방의 웰더를 얻을 수 있는데 같이 놓여져 있는 제이슨 마스크를 보는 순간 모든 플레이어의 시야에 갑자기 기괴한 소리와 함께 제이슨의 마스크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처음 보는 경우에는 살짝 놀랄 수 있으니 주의. 생긴 건 그다지 안 무섭다. 그리고 여기서 잡다한 아이템과 Medibox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플레이하면서 얻은 웰더로 타워 옆의 보관함을 열어 의약품을 획득할수 있고, C존의 펜스문의 자물쇠를 따서 각종 총기와 탄약, 그리고 폭탄 오브젝트를 얻을수 있는데, 이 폭탄을 B존과 A존 사이에 있는 집 뒤편 탱크에 설치하면 소정의 아이템을 얻을수 있다. 또한 A존, B존, 저 두 존사이에 있는 작은집중 한곳에 암호[136]가 필요한 서류가방이 있는데, 이걸 열어서 나오는 열쇠로 C존의 화장실의 닫힌 문을 따서 탄약과 메디킷등을 얻을수 있다.

10라운드가 끝나면 A와 B존 사이 작은 나루터에 오는 뗏목을 타고 탈출, 뗏목은 B존 쪽에서 와서 천천히 나루터를 지나가는데 떠나간 뗏목은 안 돌아오니 타이밍을 잘 맞추자, 또한 뗏목이 오는동안 좀비들을 막아야 하는데, 상당한 양의 러너가 나오기 때문에 나루터에서 뗏목을 기다리면 매우 위험하다, 도중에 죽어서 리스폰이 되어도 나루터에 좀비가 몰려있기 때문에 무기없이 지나가는건 거의 불가능, 그러니 타워 위에 올라가서 안전하게 가능한한 많은 좀비를 죽이고 알맞은 때 떨어져서 뗏목으로 질주하는게 좋다, 이때 타워 위에서 좀비를 공격할 수단은 총기, 수류탄, 기름통으로 한정돼 있으니 미리 저 아이템들을 아껴두는게 좋다.

덧붙이자면, 정박된 뗏목을 타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워낙 깜깜한데다가 뗏목이 부두와의 사이에 약간의 틈새가 있게 정박하기에 멋모르고 달리다가는 물에다가 말그대로 꼬라박는다.

플레이하는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특히 더 조심하는 것이 요구된다. 탈출하는 상황에서 가뜩이나 사람들만 서있어도 좁아터지고 정신없는 부둣가에서 한 명이라도 감염되어 러너가 되어버리면 차례차례로 뛰어다니며 러너가 되어 몰살당하는 장면을 볼 지도 모른다..

뗏목에 성공적으로 올라탔다면 뗏목을 타려는 사람들이 물가로 돌진하는 것을 구경하자.[139] 뗏목이 흘러가는 강물을 타고 지나가면서 불타는 B존과 bgm이 잘 어우러져 눈물이 글썽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이 맵의 뗏목을 타고 탈출할 때의 피아노 bgm은 이 맵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곡인데, 1980년도판 원작 영화의 배경음악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2.3. Favel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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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브라질의 파벨라(브라질에서 슬럼가를 가리키는 말)로, 10 라운드 종료 후에 탈출한다. 패치로 라운드가 줄어들어 하향. 고지대의 A존과 저지대의 B존이 있는데, A존과 B존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둘 다 지키려면 적어도 한명은 다른 존에 있어야 한다.

건물 자체가 입구가 좁고 안도 좁아서 둘러 싸이기 쉬운 구조라 사수하기도 어려워서 좀비가 이미 많이 들어왔다면 무리하게 막지 말고 깔끔하게 포기하거나 밖에서 총으로 처리하는게 좋다.

보급은 A존 건물 근처나 B존 건물 근처 라디오 테이블의 반대편 통로 구석에 떨어진다.

맵에 기름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전기톱무쌍을 찍기 좋다. B존 건물과 Fema bag이 있는 옆 건물을 지나가면 보이는 라디오 테이블에 도착[142]하면 탈출.

2.4. Flood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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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좀비 종말이 인류에게 아직 충분한 지옥이 아니라고 하는 듯, 대자연은 밤마다 폭우가 쏟아지게 해 엄청난 홍수를 일으키게 했다. 빗물이 걸어다니는 시체로부터 잠시동안 휴식을 주기도 했다. 홍수를 헤쳐나가다 길의 장애물에 걸려 넘어져 다시는 수면으로 떠오르지 않을 정도의 깊은 물에 빠진 좀비들을 보고 많은 이들이 서로 환호하고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하지만, 그 환호는 폭우가 계속 내리면서 사라졌고 생존자들은 폭우가 좀비 무리보다 더 나은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프고 다친 사람들이 죽어가는 동안, 아직 상태가 괜찮은 생존자들은 물살을 헤치고 빠져나가려 했지만 거친 물살에 휩쓸려 갔다. 마침내 지상의 물이 빠지기 시작했을 때, 운 좋은 생존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아 보이는 가라앉았던 시체들을 공포에 질린 채로 바라보았다.

Flooded 맵 시작 전 물에 잠긴 안내 책자에 적힌 내용[145]

안내 책자에는 if you can't beat them, JOIN THEM!이라는 글귀가 사람 그림과 함께 있는데, 마치 좀비를 이기지 못하면 그냥 포기하고 똑같은 좀비가 되라는 말이다.

배경은 맵 이름답게 침수된 건물이 중앙에 있고, 주변에 침수된 곳이 있는 구조다. 밤이라서 밖도 어둡지만 건물 안도 2층을 제외하면 어두운 편이다. 10 라운드 종료 후에 탈출한다. 보통 보급은 4, 8 라운드가 끝나면 온다.

막아야 할 존은 A 단 하나로, 건물 안에 있다. 좀비들이 들어올 수 있는 통로가 다양하므로, 판자 하나쯤은 걸쳐두는 게 좋다. 그리고 맵 자체가 어두운 편이라 크롤러가 다리 잡히기가 쉽고, 맵에서 찾을 수 있는 무기들도 보급을 제외하면 부족한 편이라 꽤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입구가 문짝 없는 문 두 개 인곳이 일층에는 e키를 누르면 화염방사 하면서 계단을 올라오는 좀비를 모두 구워버리는 장치가 있다. 적절하게 이용하자. 불붙은 좀비는 물론 일정 확률로 러너가 됨을 주의하자.

1층에 입구가 붙어있는 창문 두 개인 곳은, 창문 바로 왼쪽의 wheel을 돌리면 셔터가 올라가 입구가 열린다. (물론 자동문이라 좀 지나면 알아서 닫힌다.) 창문을 판자로 모두 막아도 나갈 수 있으니 시간 벌기에 비교적 수월하다.

방어해야하는 좀비 물량이 꽤나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엄청 한정적인데, 막아야 하는 건물을 제외하고는 주변부는 거의 황량해서 대부분을 보급에 의존해야 하고 아이템을 아낄 필요가 있다.

10 라운드가 끝나면 탈출시켜주는 헬기가 날아오는 영상이 나오며 시점이 고정된다. 영상이 끝나면, 빨간색 의료 상자가 안에 있던 컨테이너가 달린 트럭 뒤로 헬기가 와있게 된다. 헬기 밑으로 가면 탈출하게 된다.

헬기가 별로 안 기다려주니 My first experience with Flooded : 실제 어느 외국 스팀 유저의 경험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멀리서 방어하던 사람들은 미리 탈출 지점에 향하고 있는 것을 권장한다.

원래 맵이 바뀌기 전에는 건물이 2개로 나뉘어 있었고 2층의 뚫린 통로로 이어져 있었다. 막아야 할 존도 A, B 2개로 나뉘어 있었는데, 그 후에 1개로 합쳐졌다. 베타 버전 때는 해가 뜨기 시작하는 새벽이라 손전등 없이도 충분히 밝았다.[146]

2.5. Isolat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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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라운드 종료 후 탈출한다. 숲 한가운데 있는 산장이 배경인데, 모든 방향에서 좀비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각각의 문마다 사람들을 배치시켜 놓는게 편하다. 지붕 위로 헬기가 도착하며 2층 방의 창문을 통해 도달할 수 있다. 헬기가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데다가 아래에서 러너들이 달려드므로 탈출이 임박하면 미리 2층 방에서 대기하자.

막아야 할 존은 3개로 1층에 있는 벽난로 방인 A존과 지하실인 B존(처음 시작 지점), 2층의 부서진 방인 C존이 있다. 모든 존이 산장 안에 있으므로 타 맵에 비해 인원 분산이 덜한 편이고, 웬만하면 좀비들이 B존으로 잘 안 가는데다 C존의 경우 플레이하는 내내 한 번도 퍼센트가 안 깎일 수도 있다. A존만 잘 막아두면 거점을 잃지 않고 쉽게 클리어하는 맵.

리스폰 지점은 2층이고, Fema bag의 위치는 보급이 떨어지는 곳으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집과, 그 길의 반대에 있는 물웅덩이, 폐타이어가 매달려 있는 공터에 있다.

함정은 B존과 가까이 있는 문에 있는 화염방사기 함정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쪽의 문에 있는 환풍기 함정이 있는데 전부 작동 후 시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으므로 후반부에 사용하자. 환풍기 함정 쪽으로 좀비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후반부에 사용하면 꽤 이득을 볼 수 있다. 작동시키면 웃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좀비가 환풍기에 닿으면 시체가 튕겨져 버린다.

보급은 집의 환풍기 함정이 있는 현관으로 나와 왼쪽 길로 계속 가다보면 나오는 Fema bag이 있는 작은 집에서 왼쪽으로 더 빠져서 언덕을 올라가면 나오는 곡식 저장고가 있는 차고 같은 곳에 떨어진다. 일반적으로는 4라운드와 8라운드 종료 후 총 2번 떨어지며, 여기의 차고에 Medibox 2개와 많은 아이템도 있으니 잘 챙겨보자.

2.6. Midwe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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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시원한 마운틴 맥주를 사세요, 재고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9/17 - SB[151]

정황상 지명으로 보인다. 맵 이름처럼 미국의 중서부에 있는 Santa Barbara나 San Bernardino가 유력

(형씨를 필요로 한다고!)

마을에 어떤 병에 돌고 있는 것 같아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래요 여러분. (웃는 표정) 9/20 - SB

대유행병이 끝날 때까지 가게 문을 안 열 거에요. 왜냐하면, 문을 열어도 아무도 오지 않으면 장사가 안되니까요. 9/24 - SB

(아직도 돈을 내야 하나요?)

카운터 아래에 방망이랑 총이 있어요[152]

이는 중요한 힌트가 되는데, 실제로 술집 안 카운터 아래에 총이 있다! 그러나 이를 누가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가게 주인으로 보인다.

행운을 빌어요! (웃는 표정) 9/30[153]

Zephyr의 생존자들이 옥상에서 탈출한 날짜다.

[154]

Zephyr의 생존자들이 아직 도착하기 전이기도 하고 예전의 공지처럼 날짜가 쓰인 걸로 보아 가게 주인이 쓴 걸로 보이지만, 글씨체가 공지와 같지 않다.

- SB.

Midwest 맵 시작 전 안내판에서 볼 수 있는 내용[155]

원래 그림은 식당 안에 작은 표지판이 있는 게 다였지만, 그림이 바뀌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 ()안의 내용은 다른 색으로 써진 낙서거나 주인이 그린 그림이다.

10 라운드 종료 후 탈출한다. 탈출 맵인 Zephyr와 이어지는 스토리로 어느 마을에서 열차가 멈춘 후 기관사가 이를 수리해 다시 움직이기까지 마을에서 버텨야 한다. 열차를 중심으로 왼쪽에 슈퍼마켓인 A존과 오른쪽에 식당인 B존이 있고 뒤쪽에 메디박스와 몇몇 물품이 있는 창고가 있으며 이곳에 서플라이 드랍이 온다. 창고 안에는 직접 가서 획득할 수 없는 위치에 구급상자가 놓여있다. 이 상자는 그 상자를 지탱하는 판자를 총으로 쏴서 획득할수 있다. 메디박스를 얻을 때처럼 상자 밑 판자를 부수다 보면 백신도 2~4개가 나오니 참고. 게임 시작과 함께 획득해두면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10 라운드 종료 이후 다시 열차에 올라타고 탈출. 탈출 신호인 영상과 음성이 들리는 직후 미칠듯한 양의 러너가 쏟아져 나오니 빨리 열차에 타자, 한번 실패하고 죽으면 리스폰이 되어도 러너들 때문에 탈출이 꽤 어려워진다. 그래서 10라운드에서 좀비 5명 이상 남겨놓고 열차에 탄 다음에 좀비들을 쏴죽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중에 러너가 사방에서 튀어 나올 때 빨리 행동하지 않으면 러너에게 붙잡혀 기차에 못 오르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참고로 열차 계단은 Zephyr처럼 사다리 타듯 올라가면 된다. 보이기는 계단이지만, 외관만 그렇고 사실은 사다리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탈출도 위의 꼼수를 이용해 쉽게 끝낼 수 있어서 마지막에 8명 전원이 탈출에 성공하는 No Man Left Behind 도전과제를 쉽게 해결 가능한 맵이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웨이브를 막을 때 보통 한 존만 무기를 쌓아두면서 중점적으로 막고 다른 존을 버리는 전략을 택하는데, 이 맵은 안 막는 한 존에는 그냥 판자 걸쳐두고 거리에서 소방도끼 같은 강력한 무기로 존에 들러붙지만 않게 좀비만 처리해도 무방해서 매우 쉬운 맵 중 하나다.

1.09.5패치로 Midwest맵의 마지막 wave에 등장하는 러너의 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

덧붙여서 이맵에는 판자로 막혀있는 아이템과 구급상자, 그리고 조명봉이 달린 열쇠[156]가 있는 방이 있으며, 그리고 그 판자를 부술수 있을 듯한 "Use this!!"라 적힌 사제폭탄이 있는데, 폭탄이 문에 설치되고 거기에 총을 쏴도 뚫리지 않는다. 여기서 당황할수 있지만 이 폭탄에 용접기를 이용하여 지지면 불이 붙으면서 열리게 된다.하지만 그다음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데, 이제 맵 어딘가에 있는 소화기를 찾아서 불을 끄고 나면 안에 있는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저 조명봉이 달린 열쇠는 엄청난 분량의 각종 탄약이 보관 되어 있는 건샵 탄약고 열쇠이기 때문에 초반에 바로 저 방을 열어버린다면 사실상 초반 총알 걱정없이 쉽게 좀비들을 학살하면서 편하게 깰 수 있게 된다.

2.7. Notld (Night of the Living Dea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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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배경으로 만든 맵. 2층짜리 민가와 헛간, 수수밭이 있는데, 민가에 무기가 많이 있고 유일하게 사수해야할 존이기도 하니 집을 중심으로 버티면 된다. 수수밭은 가려져 있는 좀비에게 습격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급이 떨어질 때 빼고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10 라운드 종료 후에 탈출한다. 군용트럭이 구출하러 오고 도착 후 험비 2대가 정차돼 있는 구역에 철조망으로 막힌 곳을 수류탄으로 뚫어준다. 그 곳을 통해 군용트럭에 올라가면 탈출.

아이템 수색 관련 팁으로 야외에서 민가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내려가면 웰더를 찾을수 있다, 이 웰더로 수수밭 옆의 창고를 뚫을수 있으며 여기서 샷건 탄환과 기름, 대량의 판자와 바리케이드 해머, 구급상자를 얻을수 있다.

또한 수수밭을 가로질러 가다 보면 발견할수 있는 또다른 창고에 철망과 자물쇠로 막힌 구역이 있는데, 블루 글로우스틱이 달린 열쇠[159]로 자물쇠를 따서 아이템을 대량 획득 할수있다, 또한 이 아이템중에는 전기펜스 함정의 발전기에 기름을 공급할수 있는 기름통이 있는데, 발전기에 공급을 하고나면 노란색 X표시가 처져 비어있음을 알린다, 기름을 리필하려면 나무차고 옆에 있는 주유기에 걸려있는 자물쇠를 레드 글로우스틱 열쇠[160]로 딴뒤 빨간색 X표시에 그 기름통을 놓으면 된다. 참고로 횟수 제한이 없다.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민가 2층에 코드[161]가 필요한 금고가 있는데, 금고를 열면 S&W Model 686 리볼버와 ..357 탄약, 화염병을 얻을수 있다.

맵의 버그로 인해 창문에서 러너들과 크롤러들이 창문[162]에 낀 상태로 집에 들어오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창문 근처에서 돌아다니며 귀찮은 러너들이 창문에 끼여 잉여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셈블러들은 러너가 끼어있든 말든[163] 그냥 창문을 넘어오므로 주의할 것.

2.8. Northw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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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한 겨울의 거대한 쇼핑몰. 9라운드 때 좀비가 들어오는 출입구에 셔터를 내릴 수 있는데 총 6개의 셔터를 모두 내리면 클리어 된다.

막아야할 존은 총포상 앞에 있는 식당 A존과 편의점 안인 B존, 건물의 뒤쪽에 있는 작은 방인 C존으로, A와 B와의 거리는 비교적 가깝지만, C존은 나머지 두 존과 거리가 멀어서 모든 존을 사수하는 건 매우 어려운 편이다. 그만큼 보급은 확실한 편.

러너가 2라운드부터 나오니 주의해야 하고 라운드마다 나오는 좀비의 수도 타 맵보다 많다. 맵이 하도 넓은 편인데다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좀비 웨이브가 거의 다 끝나갈 때는 인간이 남은 좀비 사냥을 나서야 하는 경우가 많다.[166]

용접기를 얻어서 A존 앞에 있는 건샵과 약국의 자물쇠를 열수 있는데, 지하를 뒤져보면 높은 확률로 용접기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서플라이 드랍은 A존 정면이나 C존 뒤편에 있는 천장이 없는 구역에 떨어진다. 또한 C존을 통해 갈수 있는 천장이 없는 구역에 조그만 방이 있는데, 그 방에 있는 판자를 부수면 숨겨진 문이 나온다[167], 문을 열면 MP5와 9MM 탄약, 마체테, 메디킷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맵 특성상 손전등은 거의 필요가 없다, 유일하게 쓸모가 있는 경우는 지하로 아이템 수색을 나갈 때뿐이지만 그나마도 계단쪽만 어둡지 지하구역은 좀비를 볼 수 있을만큼 충분히 밝다.

2.9. Ransac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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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라운드 종료 후에 탈출한다. 지켜야 하는 유일한 존은 어떤 마트 내부, 어두운 편이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좀비를 발견하고 공격하는데 별 지장이없다. 후반 라운드에 러너와 아이 좀비가 많이 나오므로 조심해야한다. 라운드 종료 이후 탱크가 벽을 뚫고 들어온다! 탱크 기준 탱크의 왼쪽 궤도 위로 올라가거나 옆으로 붙어야 탈출 판정이 되므로 주의.

아이템 관련 팁으로는 마트 뒷문으로 나가서 왼쪽을 보면 목을 맨 사람이 보일것이고 그 밑에서 스미스 앤 웨슨 리볼버와 웰더를 얻을수 있다. 웰더로 정문 바로 앞에 있는 건샵의 자물쇠를 딸수 있으며, 윈체스터 라이플, 샷건과 여러 탄약, 메디박스를 얻을수 있다. 또한 건샵 옆에는 불길로 막힌 골목길이 있는데, 마트 내부에서 찾을수 있는 소화기로 꺼서 지나갈수 있다, 지나가면 화염병, 총기, 레어한 확률로 조명총을 얻을수 있다!

마트 뒷문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보급이 떨어지는 곳 옆에 빌딩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보면 아주 높은 확률로 전기톱이 있다! 좀비도 많이 나오는 맵이니 보급에서 기름 챙기면서 학살하기에 유용하다. 꼭 건물안을 살펴보자.

2.10. Silen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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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라운드가 끝나면 탈출한다. 탈출할 때 트럭이 오며, 뒷 짐칸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기다리면 탈출성공하며 Extracted 된다. C키를 눌러 동서남북을 확인한 후, 남쪽에 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길이 막혀있는데 앞에 있는 빨간 불빛이 나는 기계에 노란 불이 들어오면 e를 눌러 작동시킬 수 있다. 작동 시키면 몇 초후 막힌 곳이 폭파되어 트럭으로 갈 수 있다. 참고로 폭파 후 길을 열면 모든 좀비가 그 주변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늦게 도착하면 좀비들이 사방에 널려 지나가기 힘드므로 8 라운드 종료 전에 미리 가서 대기하자.

8라운드가 종료되어도 길을 폭파시키지 않으면 9라운드도 진행된다.

아이템 관련 팁으로는 성당을 둘러싼 담벼락을 따라서 이동하다 보면 시체를 찾을수 있는데, 이 시체 주변에서 성당 지하에 있는 잠겨잔 철망 문을 열수있는 열쇠를 찾을수 있다, 철망 문을 열면 여러가지 아이템과 함께 웰더를 얻을수 있는데, 서플라이 드롭을 제외하면 맵에서 찾을수 있는 유일한 웰더라서 매우 중요하다, 웰더로 다른 쪽에 있는 지하 철망문과 성당 주변에 있는 작은 건물 두채의 문을 열수있다, 건물 중 한채는 대량의 근접무기와 메디박스가 있고, 다른 건물은 각종 총기와 약품, 그리고 역시 메디박스가 있다.

2.11. Camill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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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다른 맵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Camilla라는 식당이 있는 건물로, 9라운드 이후 탈출한다. 3라운드부터 러너가 나오며, 8라운드부터는 좀비 수가 200을 넘어 간다. 숨겨진 요소가 매우 많은 맵으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youtube.com/watch?v=e7l2lAdw1qI을 참고하자. 맵의 재미와 별개로 맵의 난이도는 매우 악명 높은데, 3라운드가 시작되면 러너가 15명 이상 나온다. 다른 서바이벌 맵에 익숙해져서 호기롭게 도전한 초심자들이 이 맵을 돌린 후 10분 정도 지나면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

막아야 할 곳은 A존과 B존으로, A존은 1층의 Camilla 식당 안이고, B존은 2층의 ALIAS Telecom 사무실이다. 둘 사이의 거리가 꽤 먼 것도 있고, 가는 길목에 좀비 스폰 구역이 2개나 있다. 후반부로 가면 엄청난 수의 좀비 때문에 단절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페마 박스의 위치는 Camilla 식당의 왼쪽 정문으로 나오면, 불타는 모텔이 있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거나 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가면 NEED SUPPLIES라고 바닥에 노란색으로 적힌 곳에 있다. 이 위치는 보급이 떨어지는 곳이면서 탈출 지점이기도 하니 잘 기억해두자. 또 다른 위치는 숨겨진 공간인데, B존에서 트럭이 있는 곳으로 나오면 옆에 부서진 난간이 있다. 난간 위로 올라가 부서진 난간 쪽 벽을 타고 점프해서 넘어가면, 숨겨진 공간과 함께 페마 박스가 있다.

탈출은 9라운드 종료 후, Use A Radio in Kitchen이란 문구가 뜨는데, 식당(A존)으로 가서 붉은 색으로 표시되는 라디오를 누르면, 위에서 서술한 곳으로 군용 트럭이 좀비들을 치면서 온다. 문제는 군용 트럭 쪽으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 거리가 있다는 것과 거기서 많은 수의 러너가 달려온다는 점이다. 다행히도 트럭이 오래 기다려주니 러너를 천천히 처리한 뒤 가면 된다. 다만, 라디오를 쓰지 않으면, 10라운드도 진행된다.

이 맵의 특별한 요소로, 용접기를 들고 B존의 잠긴 문의 자물쇠를 따고 들어간 뒤, 불을 켠 후 컴퓨터를 사용하면, 미국 국토안보부에서 "지금 여러분들을 구조하러 갈 수는 없으나, 대신 보급을 보내줄 순 있습니다. 기차가 곧 당신이 있는 곳을 통과할테니 보급 챙기러 갈 준비를 하십시오."라는 문구가 뜬다. Camilla 식당 밖으로 나가 다리 위 선로를 보면, 기차[172]가 와서 크레인으로 보급을 떨어트려 준다! 차 위에 떨어져서 차가 경보음을 내는데, 이때 다리 밑에서 러너들이 달려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므로 주의하자.

2.12. Drugsto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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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창작마당에 업로된 워크샵맵이 공식으로 편입된 케이스. 창작마당 링크

막아야 할 곳은 A, B, C존으로, A존은 차고지, B존은 약국, C존은 간소한 군용 전초기지로 구성되어있다.각 존 사이의 거리가 먼 것도 있고, 여러 방향에서 나오는 좀비들 때문에 후반부로 가면 보급품이 투하되는 B존 위주로 방어하거나 서로 고립되는 경향을 보인다. A.B존은 보급이 좋아서 C존이 먼저 버려진다

일반적으로는 B존을 중점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기본적인 물자들이 적절히 모여 있으며, 설치가능한 구급박스 존이 두개나 위치하면서 보급또한 바로앞에 떨어지기에 생존하기 매우 좋다. B존 내부에 의약품이 있는구획쪽에는 불이 난 개구멍이 있는데, B존 화장실쪽 구석에서 얻을 수 있는 소화기로 불을 끄면 건너편 술집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이곳에선 샷건과 화염병이 주로 드랍된다. 아주 운이 좋으면 12게이지를 50발까지 챙기는 경우도 있다. B존 정문옆에 커다랗게 뚫린 구멍은 판자형태의 프롭을 두개 가져가면 막힌다. 하나는 구멍 바로옆에 있지만 다른 하나는 여러곳의 붉은색 글로우 스틱중 한곳에 같이 있다. 위치변수는 후술될 Use this! 기름통과 공유된다.

A존에서 간판이 걸린 방향으로 나오면 정면에는 막다른길에 주저 앉아있는 시체가 있는데, 이곳에선 전기톱이 드랍된다. 운이 나쁘면 리볼버가 대신 있을수도 있다(...) 이경우 A존 근처 간판[174]이 걸린 건물에서 드랍된다. 또한 해당 건물에서 용접기를 사용해 슬렛지 해머, Fubar같이 강력한 근접무기를 얻을 수 있다.용접기는 첫펀째 서플라이 드랍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 이때 무려 4개나 들어있다! 용접기는 백화점 건샵, 도구점등 세곳에서 사용가능하다.

그외 A존에서 나와 오른편으로 이동하게 되면 검문소를 지나 나무바리케이드로 막혀 진입할 수 없는 구획이 있는데, Use this!가 적힌 노란색 기름통을 사용해 백화점으로 돌입할수 있다. 이곳에서도 대량의 보급품을 얻을 수 있다. 노란색 기름통은 붉은색 글로우 스틱 근처[175]에서 찾을 수 있다.
A존 뒷편을 경유해 C존으로 이동하다보면 오른편에 Camilla 식당이 보이는데, 기름통외에도 카운터로 들어가면 총기와 적지않은 탄약등을 얻을 수있다.

페마 박스의 위치는 C존뒷편 셔터 근처에 하나, B존과 C존사이 푸른 글로우 스틱이 놓인 용접기가 필요한 철조망속에 구급 상자와 함께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구급 상자는 A존 근처 가구점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면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사다리는 A존에서 노란색 글로우 스틱이 있는 출구로 나오면 바로 왼편에서 얻을 수 있고, 이때 근처 나무 경사로를 오르면 거치된 M60 기관총과[사용불가] 여러종류의 탄약과 MP5 1정을 찾을 수 있으므로 알아두면 좋다.

폭발하는 기름통 숫자가 많아 좀비때에 대응하기 좋다. A존에서만 찾을 수 있는 가스통이 6개에 달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추가로 얻어 10개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웨이브 중반까지 활용하기 매우 좋다.

7라운드 종료 후에 오는 첫번째 헬기는 B존 옥상에 추락한다. 이후 헬기에 발생한 불이 약국에 붙어 건물에 진입이 불가하고 내부에 쌓아둔 물자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유의. B존은 약국 건물 외부로 옮겨진다. 이후 다음 웨이브를 진행하고 있으면 진짜 탈출 헬기가 온다. 헬기는 B존에서 충분히 기다려주니 적당히 걸어가도 된다.

A존이나 B존을 잃으면 불이 발생, 다시 진입할 수 없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