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nge Of The Colon

덤프버전 :

리벤지 오브 더 콜론
Revenge Of The Colon


개발·유통
Lilou Studio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고어, 호러
출시
2023년 12월 23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스토리
4. 등장인물
5. 게임플레이
5.1. 도구
5.2. 스테이지 일람
6. 엔딩
7. 평가



1. 개요[편집]


Lilou Studio에서 제작한 대장 내시경을 소재로 한 호러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구분
최소 사양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7 (SP1+), 10, 11
프로세서
최근 10년 정도의 64 비트 프로세서 아무거나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카드
아무거나
저장 공간
200 MB 사용 가능 공간
사운드 카드
아무거나
추가 사항
귀하의 컴퓨터에서 작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트로 PS1 스타일의 그래픽으로 만든 탓인지 항목에 아무거나(Any)를 대놓고 써놨다(...). 추가 사항을 통해 어떤 컴퓨터든 돌아갈 거라고 호언장담한 건 덤.


3.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위장병 전문의입니다. 소화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전문 지식을 가진 의사입니다. 당신이 수행하는 가장 흔한 절차 중 하나는 대장 내시경입니다. 항문을 통해 대장 깊숙한 곳에 카메라를 삽입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수십 년 동안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며 수천 명의 환자를 다뤘습니다. 당신은 동료들 사이에서 높은 존경을 받으며 모든 중요한 연례 회의에서 정기적으로 연설자로 활동합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보고 모든 것을 다루었습니다. 아무것도 당신을 동요시키지 않으며 처리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당신은 위장병 분야의 마이클 조던입니다.

아직은 모르지만, 이것이 당신의 마지막 주입니다.



4. 등장인물[편집]


  • 주인공: 스토리에 상술한 대로 유명한 대장 내시경 전문의사. 평소처럼 한 주를 시작하며 내시경 시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집도하게 되는데, 이 한 주에 들어온 환자들의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다 온갖 기상천외한 사건을 겪고 결국 은퇴하게 된다. 이 한 주간의 환자들의 시술 결과에 따라 이 은퇴하는 과정이 약간 다르게 바뀌게 된다.

  • 월요일 환자 - 히그리브스 여사: 추정 연령 약 80대 후반 ~ 90대로, 프랑스인으로 추정. 약 70년 전에 남편과 해외[1]로 휴가를 나갔는데, 휴가를 나가는 과정에서 출국을 하려다 국경 통제 요원들의 검문을 받고, 당시에 통제 요원들의 악명을 뉴스로 접한 여사는 경비원들에게 귀중품을 뺏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만 결혼반지를 삼키고 만다. 하지만 그렇게 휴가를 마치고 귀국한 지 일주일이 넘도록 남편인 해럴드가 직접 대변에서 반지를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고, 결국 70년이 지나서야 주인공의 병원을 찾아오게 된다.

  • 화요일 환자: 어린 여성. 약 1년간 피카라는 증세를 겪어 음식이 아닌 것을 먹어대다가[2] 결국 이러한 이물질들이 장에 쌓여 기절,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된다. 위장에서만 이물질 30개를 제거했다고 하며, 대장에 있는 이물질들을 제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른 의사들이 감당하지 못하여 결국 주인공의 병원을 소개받아 찾아오게 된다. 주인공조차 엑스레이를 보고 놀랄 정도.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기겁한다 이물질들 때문에 장 내부에 상처가 많이 났는지 대장이 유독 붉은 빛을 띈다.


  • 목요일 환자: 비만에 탈모까지 있는 중년 남성. 평상시에 음식을 즐기는 편이며, 주로 바비큐를 좋아한다. 최근 들어 심한 복통과 함께 먹을 것을 더 찾게 되는 증세 때문에 주인공의 병원을 찾아오게 된다.

  • 금요일 환자: 서커스단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남성. 주로 코끼리와 함께 있기 때문에 땅콩을 주로 섭취하다가 최근 들어 장이 막힌 듯한 느낌이 들어 주인공의 병원을 찾아오게 된다.


5. 게임플레이[편집]


기본적으로 대장 내시경의 시점으로 대장을 지나가면서 대장 내에 있는 온갖 이물질들을 여러 도구로 제거, 세척하여 밑으로 흘려보내며 대장을 깨끗하게 만들면 된다. 대장의 형태대로 꺾여지는 부분을 지날 때마다 총 3페이즈로 진행된다. 내시경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장을 다 비워둔 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환자의 대변은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자.


5.1. 도구[편집]


휠을 돌리거나 숫자키를 이용하여 다른 도구로 교체, 마우스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도구들은 목표물에 정확히 조준하고 눌러야 효과가 적용되며, 사정거리까지 가까이 다가가야 되니 주의.[3] 각 이물질마다 세척이 가능한 도구가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도구를 이용해야 한다.

  • 스캐너: 환자의 대장에서 발견된 모든 것을 스캔하고 분석하는데 이 기구를 사용하십시오.
말 그대로 대장벽이나 온갖 이물질들을 스캔할 수 있는 장비.

  • 그랩버: 대장 벽에 붙어있거나 박힌 물체를 뽑아내는 도구.
박힌 물체를 뽑아내는 경우,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작기를 이용하여 지혈해줘야 된다.

  • 커터: 고출력, 고정밀 외과 수술용 절단 장비.
주로 대장에 돋아난 용종이나 기타 그랩버로 뽑아낼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붙어있는 이물질들을 절개하는데 사용된다. 단, 특정 이물질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커터를 사용하고 나면 십중팔구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어서 소작기를 사용해야 된다.

  • 소작기: 출혈하는 대장을 그대로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이 기구는 상처를 빨리 막고 추가적인 피 흐름을 막을 것입니다.
일부 이물질은 소작기로 지져서 제거할 수도 있다.

  • 세척기: 따뜻한 물 스트림으로 대장에서 물체, 죽은 살이나 기타 물질을 헹구세요.
이 게임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도구. 그랩버나 커터로 분쇄하거나 뽑아낸 모든 이물질들을 대장에 남기지 말고 밑으로 흘러내려가게 만들어야만 한다.[4]


5.2. 스테이지 일람[편집]


  • 월요일 - 잃어버린 보물: 여사님의 70년 전 대장에서 종적을 감춘 결혼반지를 찾기 위해 대장을 탐험하면서, 중간중간에 있는 결석이나 용종 등의 잡다한 이물질들을 전부 제거한 후 세척기로 흘려보내며 진행하면 되는 가장 기본적인 스테이지. 기본 인터페이스를 익힐 수 있다. 중간중간에 소화기관을 거치고도 멀쩡히 대장벽에 붙어있는 사탕들이 등장하여 위화감을 남기지만, 이후에 등장할 환자들에 비하면 상당히 양호한 편에 속한다. 소장과 연결된 출입구 부분에 결혼반지가 있는데, 정황상 대장 벽에 붙어 70년이나 묵은 고대의 껌에 결혼반지가 붙어있다. 껌은 어떠한 도구로도 떼어내는 것이 불가능하니 무시하고, 박혀있는 반지만 뽑아서 세척기로 흘려보내면 스테이지 클리어. 대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한 채로 클리어하면 여사가 반지를 다시 끼고 만족한 채로 병원을 나서고 주인공도 뿌듯해하지만, 이물질을 일정량 이상 남겨둔 채로 클리어하면 여사가 복막염에 걸려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남편의 전화가 걸려오며, 주인공이 약간의 죄의식을 느끼게 된다.

  • 화요일 - 피카: 해당 문서를 보면 증세를 대충 알 수 있듯이, 대장 곳곳에 금속 날붙이들이 박혀있고, 여기저기에 출혈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랩버로 날붙이들을 뽑아내면 십중팔구 뽑은 자리에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작기로 지져 지혈을 하자. 페이즈가 넘어갈수록 온갖 기상천외한 물건들[5]이 대장에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샷건탄[6]은 소작기로 지지다간 그대로 폭발하여 환자가 사망하기 때문에[7] 도전 과제를 달성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함부로 건드리지 말고 그냥 곱게 흘려보내주자. 대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한 채로 클리어하면 주인공이 오랜만에 많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누군가의 삶을 개선한 것에 만족하지만, 이물질을 일정량 이상 남겨둔 채로 클리어하면 환자가 아프다는 듯한 표정으로 병원을 나서고, 주인공은 저녁 식사 중 들리는 금속 소리를 거슬려한다.

  • 수요일 - 숨겨진 화물: 온갖 생리적 혐오감을 유발하는 기생 생물들[8]이 대장에 창궐해있으며, 곳곳에 이러한 생물들이 싸놓은 배설물들이 널려있다. 각 기생충들에 맞는 제거방법을 사용하여 제거, 흘려보내야 된다. 맨 마지막에는 가리비가 있고 가까이 가면 벌어지며 진주가 나오는데, 진주를 물로 흘려보내주면 클리어. 대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한 채로 클리어하면 환자가 자기 몸에서 나온 것들에 충격을 받고 앞으로는 요리를 할 생각을 하고, 주인공이 신종 기생충을 발견했을 지도 몰라 표본을 연구소에 보내고 신종 기생충에 붙일 이름을 고민하지만, 이물질을 일정량 이상 남겨둔 채로 클리어하면 환자에게 강력한 구충제를 처방하게 된다. 목요일부터는 장내에 있는 이물질들이 대놓고 비현실적인 요소다 보니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마지막의 뜬금없이 진주를 품은 가리비를 제외하면 왠지 실제로 있을 법한 환자이기 때문에 보통은 수요일 환자가 가장 불쾌하고 역겨운 환자였다고 평하여 모든 요일의 환자들 중 가장 악명이 높다. 특히 3페이즈 중반부의 키모토아 엑시구아를 죽이려고 할 시 마구 도리도리거리며 끼익끼익 우는 장면과 후반부의 갓난아기 울음소리를 내는 소화되지 않은 생선 구간은 이 게임의 최강의 혐오 구간이자 공포 그 자체.

  • 목요일 - 고기: 바비큐를 즐겨 먹는다는 말을 보건데 발암물질이 나올 정도로 직화구이를 해먹은 결과로 추정. 해당 문서[9]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장 곳곳에 눈, 귀, 손가락 등 인체의 여러 기관들이 생성되어있다.[10] 맨 마지막엔 머리에 입이 달린 모습을 한 형체가 뿌리를 박고 자라나있는데, 커터로 썰거나 레이저로 터트려서 흘려보내면 클리어. 대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한 채로 클리어하면 환자는 기분 좋게 병원을 나서고 주인공은 퇴근 후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지만, 이물질을 일정량 이상 남겨둔 채로 클리어하면 환자가 중환자실로 이송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주인공은 죄책감을 느낀다.

  • 금요일 - 막힘: 처음에는 여러 유형의 땅콩들과 가끔 보이는 옥수수, 출혈과 용종 등을 보면 평범하다 느낄 수도 있지만, 이후 2페이즈 입구에서부터 문짝을 열고 들어간 이후부터 본격적인 판타지적 요소가 등장한다. 곳곳에 송곳니가 박혀있으며, 중반부를 지나다 보면 서커스 음악 소리와 함께 거대한 광대 머리를 한 무언가가 돌진하여 놀래킨 후에, 대장벽을 뜯어먹고 송곳니를 박아둔 채로 도망간다. 그렇게 송곳니들을 뽑고 지혈을 하고 흘려보내가며 3페이즈로 넘어가면 광대 머리와 직접 조우, 레이저나 커터날로 공격하면 기생충들을 내뱉으며 뒤로 도망치며, 두 번째 조우부턴 약점인 양 눈을 터뜨려야 하고, 양 눈이 다 터져 마지막 출입구에서 도망치지 못하는 채로 있는 광대 머리를 공격하여 퇴치, 흘러나오는 기생충들까지 싹 흘려보내고 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유일하게 실제 질환과는 거리가 먼 스테이지이며 환자의 후일담이 없다.


6. 엔딩[편집]


상술한 도전적인 한 주를 마무리 짓고 주인공은 은퇴를 하게 되지만, 각 환자들의 대장 청소 정도에 따라 치료된 환자나 부작용을 겪는 환자들이 생겨난 비율로 주인공의 은퇴하는 경위가 약간 달라진다. 만약 좋게 완치된 환자들의 비중이 높으면 실무자로써 정점에 올라선 후에 은퇴를 결정, 은퇴 이후에도 세계 곳곳에 유명한 의학학교나 학회에서 초청받아 강의를 하는 등 행복한 노후를 보내게 되지만, 부작용을 겪거나 죽은 환자들이 많은 경우에는 의학계에서 이러한 것들을 의료 사고로 간주하여 주인공에게 책임을 묻기 전에 은퇴를 압박, 이에 굴복하는 방향으로 불명예적인 은퇴를 하게 된다.


7. 평가[편집]



기준일:
2024-02-02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revenge-of-the-colon/critic-reviews/| {{{#000,#fff 메타스코어

- / 100
]]'''
'''[[https://www.metacritic.com/game/revenge-of-the-colon/user-reviews/| {{{#000,#fff 유저 스코어

- / 10
]]'''
상세 내용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종합 평가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 (92%)
(149)

매우 긍정적 (88%)
(54)


기준일: 2024-02-02




온갖 공포증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다 집어넣은 게임으로, 게임을 하다 보면 날붙이나 진드기, 기생충, 인체기관, 광대 등 어디서 한 번쯤은 들어본 듯한 메이저한 공포증 요소들이 죄다 인게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사용해서 다른 공포 게임들처럼 놀래키지 않는 방향으로도 유저의 공포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점과 더불어 이상섭식증세와 관련된 요소까지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인디 게임 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 인디 게임답게 그래픽이 영 떨어진다는 것과 한국어 번역이 다소 어색한 점, 게임 진행이 너무 느린 점, 제거할 오브젝트들이 보다 능동적인 변수가 없이 고정적인 점, 이러한 요소들을 억지로 대장 내시경이라는 테두리 안에 집어넣은 것 때문에 목요일 시점부터 다소 비현실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만한 요소들이 대거 등장하여 몰입이 안 되는 것이 아쉬운 점.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09 06:16:58에 나무위키 Revenge Of The Colon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국경을 넘기 위해 간 곳칼레인 것을 볼 때, 상술한 대로 프랑스인으로 유추할 수 있으며, 영국으로 휴가를 간 것으로 추정된다.[2] 본인의 말로는 연필 끝에 있는 지우개, 식품 포장 종이 조각, 작은 플라스틱 조각 등등 괴상한 걸 많이 먹었다고 한다. 이마저도 끝나지 않아 더 먹었다고 한다.[3] 해당 도구의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회색이었던 조준점이 하얗게 바뀌게 되는 것을 보고 사용하면 된다.[4] 이물질을 향해 정확하게 분사하여 한 번 흘러내려가는 모션만 보이면 된다. 그 후에는 이물질이 정상적으로 흘러가서 배출된 것으로 간주되는지, 뒤돌아보면 사라져 있다.[5] 1페이즈에선 압정과 옷핀, 금속의 절삭 가공 시 발생하는 스크랩(스프링처럼 생김), 동전 등을 볼 수 있고, 2페이즈로 넘어가면 대못, 건전지를 추가로 볼 수 있으며, 3페이즈에선 철조망 가시와 면도날, 그리고 맨 마지막 부분에는 샷건탄이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6] 탄피가 아니다. 사용하지 않은 벅샷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7] 이렇게 끝내버렸을 경우 도전 과제 "어이쿠!"를 달성하게 된다.[8] 1페이즈에선 진드기를 볼 수 있고, 2페이즈에선 회충과 흡사하게 생긴 기생충들이 대장 벽면에 매달린 채로 꿈틀대고 있으며, 중반부까지 넘어가면 알집도 볼 수 있다. 3페이즈에선 키모토아 엑시구아를 볼 수 있으며, 중반부를 넘어가면 소화되지 않은 채로 멀쩡히 펄떡이는 생선들의 눈에 박혀 꿈틀대는 기생충과 대장 벽에 박혀있는 낚시바늘들을 볼 수 있다.[9] 현실에선 인게임처럼 인체 곳곳에 광범위하게 자라나는 경우는 없다. 만약, 이런 경우처럼 악성 종양이나 다름없이 장기 여기저기에 퍼져있다면, 말기 암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마음의 준비를 권장해야 될 정도.[10] 이것 때문에 환자가 식인을 한 것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