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D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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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세진전자와 SANKYO의 합작법인으로 시작되었던 대한민국의 기타 가정용 전자기기 및 반도체 제조업체.

2. 기업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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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4월 설립된 종합전자 기업이다. 업종명은 기타 가정용 전자기기 제조업으로, 등기상의 사업내용은 "전자렌지용 MOTOR , 냉장고용 TIMER 제조"로 등록되어있다.

현재 생활가전, 자동차부품, 그룹사제품 총 3가지 분류의 제품들을 제조하는 것으로 소개되어있다. 생활가전의 경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공기청정기, 보일러, 전열교환기, 전자레인지 등의 제품군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차량용부품의 경우 감속기구, 배기구, 엔진모터, 계기판, 핸들, 스위치, CPM 및 기타 등등의 제품군으로 구성되었다.

3. 휴대폰 사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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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휴대전화 산업에 뛰어들어 첫 번째 자체개발 휴대폰인 SCG-K1000을 SK텔레콤에 출시하였다. 현재 해당 기기는 희귀품이 되어버린 상태로, 일부 부품을 삼성전자에서 납품받은 영향인지 버튼부 모습을 자세히 보면 출력된 UI 디자인이 플래시 GUI시절의 애니콜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후에도 SCG-K1000뿐만 아니라 STG-U100등 다양한 휴대전화를 선보였으나, 관련 자료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세진전자의 자회사임을 감안했을 때, 모기업 세진전자가 2003년 6월에 한화정보통신을 인수하여 2005년 휴대폰 사업에 진출하였고, 같은 해 동일한 시기 SCD가 휴대폰 사업에 진출하며 세진전자는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하였다. 따라서 세진전자 휴대전화 사업부가 이관되었을 것으로 보인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