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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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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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002, 1e=The "Living" Room, 1k="살아있는" 방,
2=003, 2e=Biological Motherboard, 2k=생물학적 마더보드,
3=004, 3e=The 12 Rusty Keys and the Door, 3k=12개의 녹슨 열쇠와 문)]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6630
별명
지평선의 불(Fire on the Horizon)
등급
케테르(Keter)
원문
원문 - T Rutherford / 번역 없음

1. 개요
2. 방화부
3. 기타




1. 개요[편집]


을 닮은 육식성 생물체. 평소에는 평범한 불인 척 위장하고 있다가 가까이 다가온 다른 생물을 덮친다. SCP-6630은 이렇게 잡은 먹잇감을 천천히 불태워서 잡아먹는다. 이 과정에서 먹잇감은 몇 시간동안 의식을 유지하는데, 극심한 고통으로 괴로워하며 비명을 지르거나 몸부림치고, 이를 통해 도움을 주거나 불을 끄러 오는 다른 먹잇감들을 유인한다.

SCP-6630은 평범한 불과 달리 연소에 산소나 열이 불필요하며 오직 먹잇감만이 필요하다. 때문에 물이나 할로겐 등의 재래식 화재진압은 통하지 않는다.

1999년 9월 10일, SCP-6630은 유지관리를 위해 들어왔던 직원의 보호복에 열감지에도 걸리지 않을 만큼 작은 불씨를 하나 심어 격리실 밖으로 내보냈다. 그 결과 SCP-6630가 확산되어 198명이 사망하는 큰 사고가 벌어진다. 다행히 엔지니어 헨리에타 분의 빠른 판단과 기지 덕에 그녀와 나머지 생존자 18명은 SCP-6630이 먹잇감을 모두 태워버려 진화될때까지 비어있던 격리실에 들어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 사건 이후 SCP-6630에 대한 모든 업무는 새로 생긴 방화#防火부(Fire Suppression Department)라는 부서에서 담당하게 되었는데...


2. 방화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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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에타 분은 198명의 직장 동료들이 수 시간동안 산채로 불에 타죽는 걸 목결한 뒤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고, 결국 SCP 재단을 그만두려고 한다. 방화부는 헨리에타 같은 유능한 직원이 빠져나가는 걸 막기 위해 보너스유급 휴가 등으로 회유해보지만 결심을 막진 못한다. 헨리에타는 결국 재단을 떠난다.

하지만 방화부는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헨리에타가 다른 직장을 구하려는 걸 방해하고, 가족들의 의료보험도 빼앗고, 재단에서 일하는 동안 받아온 급여도 도로 가져가버리는 등 온갖 공작을 벌인다. 결국 헨리에타는 집도 옷도 없이 한겨울에 길바닥에서 얼어죽을 위기에 처한다.

헨리에타는 이후 재단에서 온 [기록 삭제]를 만나게 된다. 헨리에타는 자신을 회유하려던 [기록 삭제]에게 저항하지만, 지금까지 당해온 모든 것들이 시작일 뿐이라는 협박과 당장 직장을 못 구하면 진짜로 얼어죽어야 할 판인 현실 때문에 결국 재단으로 돌아간다.

시간이 흘러, 큰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헨리에타는 축하해주러 온 O5-10을 만난다. 헨리에타는 제발 자길 해고해달라며, 재단의 최고 권력자인 O5 평의회니 가능하지 않냐며 애원하지만, O5-10은 정말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냐는 말만 남기고 가버린다.

3. 기타[편집]


퇴직을 윤허하지 않았다 절망편
SCP 재단 영어 위키에서 개최한, 새로운 재단 부서를 만들고 그에 대한 작품들을 쓰는 2022년 부서 경연의 참가팀인 "마지는 설정상 방귀를 못 뀌어" 팀[1]의 작품. 방화부를 만들어낸 이 팀은 기존에 통용되던 "재단은 냉혹할지언정, 잔혹하지는 않다"는 설정을 기분나쁘게 비틀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작품들이 모두 비슷비슷하다는 혹평도 있다.

"마지는 설정상 방귀를 못 뀌어" 팀의 다른 작품들:[2]

방화부라는 명칭은 말장난으로, "Fire"에는 이라는 뜻도 있지만 해고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방화부 로고에도 불꽃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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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ncle Nicolini, UraniumEmpire, T Rutherford[2] 모두 번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