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드라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들.

1. 개요[편집]

---

미로딘 블럭에서 나온 전설적 장비 카드들. 미로딘 세트의 심볼들은 모두 이 장비들을 나타낸다.

검, 방패, 투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3개의 칼드라 장비들이 모두 모이면 칼드라 수호자를 소환할 수 있다.

스토리상에선 Glissa Sunseeker가 칼드라의 검을 구해서 Memnarch가 다루는 Leveler등의 기계군세와 맞서 싸웠다.

이후 트롤들에게 칼드라의 투구를 받고 Vault of Whispers에서 칼드라의 방패를 찾은 글리사는 수호자를 소환해 멤나크에게 싸움을 걸지만, 칼드라 수호자를 멤나크에게 간단히 빼앗기고 위기에 처한다.

그렇게 탱글 숲으로 도망친 글리사를 수호자가 쫒아갔으나, 갑자기 미로딘의 녹색 태양이 떠오르고 폭발하며 칼드라 수호자를 없애버리며 등장이 끝난다.

하지만 사라진 칼드라는 미로딘의 타락과 함께 최악의 형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2. 칼드라의 검[편집]

---

가장 먼저 나온 칼드라 장비. 이걸 찬 생물에게 피해를 받으면 그 피해로 죽거나, 죽지 않으면 추방당하므로 확실히 처리된다.

3. 칼드라의 방패[편집]

---

두 번째로 나온 장비. 다크스틸 블록의 컨셉에 맞게 무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방패도 흑철로 이루어져있는지는 불명. 또한 아직 나오지 않은 투구가 이름만 미리 나왔다.

4. 칼드라의 투구[편집]

---

마지막으로 나온 장비. 3개의 장비를 모두 조종하고 있으면 겨우 1마나로 강력한 화신을 불러낸 뒤 세 장비를 모두 붙여주는 능력을 쓸 수 있다.

5. 완전체 칼드라[편집]

---

뉴 피렉시아로 타락해버린 미로딘에서, 칼드라도 피렉시아의 충실한 병기가 된 모습이 모던 호라이즌 2에서 소개되었다. 육체와 정신의 칼 같은 것들이 피렉시아에게 빼앗겨 생체병기가 될 때 칼드라도 예외가 아니었던 것이다.[1]

장착 시 능력은 기존의 것을 거의 그대로 갖고 왔는데, 칼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힌 생물을 추방'은 전투 피해로 범위가 좁아졌다. 칼드라에게 입은 피해로 죽어버릴 경우 추방이 불가능한 것은 원본과 동일하다.

저 무식한 발비와 장착 비용을 보면 알겠지만 절대로 하드캐스팅하라고 있는 카드가 아니며(...) 대놓고 돌모루 신비주의자와의 같이 쓰라고 설계한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