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 Division 2/제1공수사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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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독일 공수사단인 1공수사단은 1939-1941년간 크레타에서 전멸하기 전까지 전격전의 선봉에 섰습니다.

이후 일반 보병사단 역할을 맡았으며, 이탈리아 전선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함에도 1943년에 수일간 오르토나 마을을, 1944년에 몇 달간 몬테 카지노 수도원을 지키면서 저력을 증명했습니다.

리미니 전투 시점에 1 공수사단은 전력이 거의 반으로 줄어들었으나 보병은 잘 무장한 척탄병 신병들과 투르크인 동방 부대로 증원되었습니다.

전차 지원은 12대의 타이거 E형이 전부였지만 PaK 43과 약간의 4호 구축전차와 나스호른과 같은 풍족한 대전차 부대를 증원받았습니다.

리미니 공항을 방어하면서 1 공수사단은 평균적인 공중 지원과 함께 우수한 대공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우 튼튼한 방어용 부대인 1 공수사단은 도시나 숲지역이 아니면 공격능력은 부족합니다.

게임 Steel Division 2의 독일군 1 공수사단을 설명하는 문서.

2. 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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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3공수에 비하면 공군이 약하며 고급 보병인 팔슈름예거의 수가 적고 장비도 조금 부족하다. 대신 일반 보병으로 물량을 보충할 수 있다. 그리고 타이거와 4호 구축전차가 있어서 돌격포뿐인 3공수보다 개활지 공격능력이 훨씬 좋은 편. 포병은 공통적으로 매우 부실하다.

타이거와 보병을 이용해 공격을 하고 거점 점령 후 방어는 대전차포와 88mm 대공포가 많아 타이거를 아끼며 활용할 수 있다.

정찰진은 보병위주로 대부분 좋진 않다. 카드 중 팔슈름예거 대전차팀이 있는데 팬져슈렉과 함께 기관총 1정을 가지고 있고 인원이 많아 생존력이 좋아 숲 방어용으로 괜찮은 카드다. 아군 타이거 전차의 시야확보도 힘쓰자.

보병은 사단 주력으로 강한 보병인 팔슈름예거와 근접에 강한 보병도 많고 무난한 척탄병과 땜빵용 동방부대가 있다. 팔슈름예거 일반보병분대는 병력이 10명에 기관총 2정, 사거리 600m의 자동소총 FG42 2정, 반자동소총 G43 6정에 판저파우스트 4발 까지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12명이나 되는 팔슈름예거 공병분대는 기관총 1정에 FG42 2정, 반자동소총 9정에 수류탄묶음폭탄 3발로 시가전에서 월등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다만 팔슈름예거 분대들은 가격이 비싸니 저가의 분대와 적절히 섞는 것이 좋겠다.

전차는 타이거만 있는데 보병과 함께 공격의 핵심이다. 몇 대 없으므로 아끼면서 거점 공격에 성공한 후에는 타이거는 뒤로 빼놓고 대전차나 대공포 등을 끌고와서 방어에 보태는 게 좋다.

지원탭은 일반 보병사단과 비슷하다. 팔슈름 특유 유닛으로 무반동포 LG 42가 있는데 고폭탄 사거리가 2000미터, HEAT탄 사거리 1500미터로 중형전차 방어와 보병포 역할을 동시에 수행 가능하다.

대전차는 나스호른과 PAK 43처럼 좋은 유닛들이 많다. 팔슈름 전용유닛 풉첸은 사거리가 750이지만 관통력이 매우 좋고 양도 많다. 75미리 대전차포는 1카드밖에 없다. 4호 구축전차는 부족한 전차 대용으로 공격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대공은 88mm가 많아 대전차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20밀리 자주대공포가 일반 20밀리에 비해 제압력이 월등하고 35밀리 관통력을 가진 철갑탄도 있으니 추천된다.

포병은 매우 부실한데 견인포가 구린 것 소수뿐이라 대포병전에 매우 취약하다. 그나마 괜찮은 유닛으로 81mm 공수박격포가 라디오가 달려 있어 라디오 활용시 적 중화기와 보병들을 정확히 저격할 수 있다. 105mm곡사포는 카드가 하나로 수량이 적고 연막이 없으나 포탄이 50발이 있고 명중률이 기본 40프로노 나쁘지는 않다. 대공포 제압용으로 나쁘지 않을듯.

공군은 109 위주로 수량은 적당하다. ME 109와 ME 410 전폭기가 속도가 빠른편이라 대형 폭격기보단 생존성이 좋다. 250~500kg 폭탄투하로 PAK43 유닛 외에도 IS-2 중전차를 상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