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 Keyd Stars/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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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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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 Keyd Stars 소속 브라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VKS.

Vivo Keyd가 Stars Horizon과의 합병을 통해 Vivo Keyd Stars가 탄생했고, 2023 시즌을 앞두고 Miners가 시드권을 포기하자 참가하게 되었다.

2. 역사 및 역대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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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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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GUIGO(구이고[3]

현지 발음은 귀에고비에고 정도인 것 같다.

, Guilherme Ruiz, 길헤르메 루이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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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생으로 팀의 탑솔러이다. 게임 외적으로 이미 데뷔 전부터 상당한 인지도를 가졌던 선수. 먼저 Team oNe eSports의 암흑기에 잠시 원딜을 담당했던 “Steal”틸복동이 아니다 빅토르 루이즈의 동생으로, 형제 프로게이머이다. 또한 마유미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하다.

형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스틸이 썩 1부리그 CBLOL에서 족적을 남기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밀스같은 인맥빨 개노답도 아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굉장한 칭찬이다.

오락가락하는 신인팀의 신예 탑솔러이고 정글러 성장을 몰아줘서인지 자기 밥그릇을 챙기는 능력은 빼어나지 않다. 15분 지표는 브체탑이라 불릴 정도는 아니다.

대신 높은 칼챔 승률과 11시즌 1년간 35회를 넘는 솔로킬 횟수에서 볼 수 있는 폭발적인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이 선수의 장점이다. 미숙함에서 나오는 쓰로잉이 있지만, 구이고가 올해 팀에게 벌어다 준 이득은 확실히 그 손해를 크게 상회한다.

2021 롤드컵에서는 카밀 1번을 제외하면 부진했으나, 2022 MSI 1주차에는 더 성장하여 마이너 탑솔 최고 수준의 플레이메이킹과 운영 및 캐리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22 스플릿 2에서는 보알과의 기괴한 돌림판으로 더 성장해야 할 타이밍에 성장이 멈췄다.

예전 사진을 보면 꽃미남이었는데 02년생 주제에 수염을 기르고 후덕해져서 인상이 많이 바뀌었다. 물론 이목구비가 또렷해서 지금도 비주얼이 나쁜건 아니다. 마유미가 더 롤을 못하는 보알로 갈아탄 것과는 상관이 없을지도?

3.2. Grell(그렐, Jesús Loya, 헤수스 로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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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SG_Grell_2023_Opening.png
항목 참조.

3.3. Grevthar(그레비사르, Daniel Xavier, 다니엘 하비에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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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생 신인 미드라이너. 팀 선배 타이탄은 물론이고 17 서머 아이보이를 넘어 16 서머 TCL 시절 캡스조차 능가하는 기적의 로얄로더이다.

페인 아카데미 출신으로, 2021년에 레드 캐니즈의 아카데미 팀에 영입되었다. 그리고 뜬금없이 21 Split 2 포스트시즌에 1팀으로 콜업되었다. 그러더니 신인 미드가 3번의 다전제에서 11세트 9챔프를 픽해 모든 챔프로 승리를 거두는 태평양급 챔프폭으로 하드캐리를 하며 팀을 우승시켰다. 뭔가 말도 안되는 내용을 요약해놨지만, 전부 사실이다!

전임자 어벤저가 트릭스터 롤은 준수하게 수행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외의 챔프를 소화할 능력은 매우 모자라 보였는데, 이 신인이 들어오면서 서머 정규시즌 반타작 간신히 넘긴 팀의 체급이 바뀌어버렸다. 특히 결승에서는 틴오운즈가 버티는 페인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무너뜨리고 올라온 헨스가 이스포츠의 한국인 용병 에이스 유리를 아예 1, 2세트 모두 완벽하게 부숴버렸다. 3세트에 트페를 픽하고 바텀이 초반 꼬라박으로 더블킬을 헌납한 결과 패했지만, 4세트에 도인비가 떠오르는 미드 클레드로 탑정글을 키워주고 그대로 게임을 터뜨렸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하나의 스타일로 한정할 수 없는 플레이어라는데, 그에 걸맞게 밴카드로 막을 수 없는 챔프폭과 챔프에 맞춘 유연한 역할 수행을 선보였다. CBLOL을 초토화시킨 캐리력은 덤이다. 워낙 경험이 일천해서 당장의 롤드컵 기대치는 낮지만, 향후 브라질 리그의 세대교체 선봉장이 될 여지가 많다.

그러나 롤드컵에서 우려대로 라인전부터 말리면서 다전제에서 교체당하는 아쉬움을 남긴 뒤, 2022년에는 돌림판을 한참 돌았다. 전체적으로 로밍과 교전을 통한 변수창출에 강점이 있는 미드가 메이지 메타에 어울리지 않는듯. 다만 메카닉 요구도가 낮은 빅토르는 또 전승이었다...

포스트시즌 승자조 2세트부터 어벤저로 교체당하고 0:3 패배를 지켜봤으나, 패자조로 떨어진 후에 다시 각성했다. 원래 잘하던 빅토르는 오히려 챔프의 약점을 공략당해 바텀이 터져나가서 매우 불안했으나, 필살기로 벡스를 익혀왔고 아리, 르블랑 등으로 보여주는 라인전도 개선되었는지 이지스, 구이고와 함께 활약하며 팀을 다시 우승시켰다.

그러나 MSI에서는 첫 경기 베이를 실질적 솔킬 이후로 쭉 압도한 것을 제외하면 도로 부진했다. 특히 와일드캣츠 1차전은 밴픽이 제1 패배원인이었지만, 구이고의 힘으로 역전시켜놓고 도로 집어던진 그레비사르의 갈리오가 그 다음 패배원인이었다.

4. Vivo Keyd Stars Academ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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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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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micaO(미카오[4]

롤드컵 당시 한/영 해설은 마이카오라고 읽었지만 현지 발음은 미까오다.

, Micael Rodrigues, 미카엘 로드리게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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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원딜러. 기량은 확실히 못하는 tockers(...)와 달리 좀 미묘한 편. 오히려 INTZ의 창단 초기에는 INTZ의 에이스로 평가받은 적도 있는 모양이다.[5] 라인전에서는 다소 기복이 심하나 한타에서의 포지셔닝 감각이 출중한 원딜러에 속한다고 한다. 다만 데프트같은 한타형 원딜러들이 다들 그렇듯 팀이 자기가 위력을 발휘하기 전에 터져버리거나 한타에서 자신을 못지키면 정말 무력하기 때문에 브라질리언들의 평가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편인듯. 와일드카드 지역 치고 비교적 운영이 탄탄한 INTZ에서 나름 계산이 나오는 원딜러의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2016 IWCI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징크스 픽이 반복되어 팀에 꽤 피해를 주었다. 징크스는 현재 전혀 대회에서 경쟁력이 없는 챔프인데 징크스를 픽한 것치고는 잘해줬지만 픽 자체가 문제였다. 오히려 팀 최악의 경기였던 DFM전은 거의 micaO가 살려낸그리고 내내 팀을 말아먹던 tockers는 마지막에 세탁을 한 경기였다고 봐도 무방하나 이외의 경기에서는 미드와 서폿의 피딩에 묻혔을 뿐 탑정글에게 부담을 적지 않게 얹었다.

그러나 2016 IWCQ에서는 징크스 픽을 버리고 주류 메타를 따라가서 매번 뛰어난 포지셔닝과 스킬샷 활용으로 캐리력 면에서는 브라질 원딜러들 중 가장 뛰어나다는 이름값을 해내고 있다. 다만 한타와 합류전은 흠잡을 데가 없는데 라인전 수행능력이 서포터의 폼에 따라 널뛰기를 한다는 것이 단점.

다만 김동준 해설은 거리재는 능력이 월드클래스 원딜러들만 못하다며 팀의 약점으로 간주하는 듯하다. 실제 팀이 EDG를 잡은 경기에서도 맞라인에서 킬주고 폰의 혈사병에 미드와 함께 사망하는 등 후반 애쉬궁 이전까지는 존재감이 애매했다. 하지만 멀록에 의하면 위의 언급대로 Yang과 Revolta를 능가하는 팀의 에이스로 꼽혔던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그리고 IEM 오클랜드에서 2세트 합 0/8/0으로 족스터와 함께 팀 광탈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사실상 중상급 메카닉과 안전제일주의로 자국리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6] 국제대회에 나오니 무장점 원딜러가 된 나메이의 브라질 및 와일드카드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하게 되고 말았다. 브라질 소식통 멀록의 브라질 분석은 거의 대부분 맞아들었지만 brTT를 브라질 2위 원딜러, micaO를 브체원으로 평가한 것만큼은 국제대회에서 완벽히 뒤집어졌다.

시즌 7에도 내수용으로 서머(한국 윈터)까지 매우 잘나갔고 윈터(한국 서머)에서도 그럭저럭 버텼으나 원딜 캐리메타가 도래한 4강전에서 paiN의 마츠카제에게 털리면서 탈락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다만 시즌 8 프리시즌에는 INTZ에서 2주간 용병알바를 하면서 Ziriguidun에게 단련된 덕인지 경기력이 약간 좋아졌다.원딜치료사, 서폿조무사 Ziriguidun... 원래도 기복이 심할 뿐 잘할 때는 잘하는 편이긴 한데 기복이 좀 줄었다. 파트너의 여전한 기복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러나 결국 레볼타가 빠진 경기에서 양도 기복을 보였지만 나름 솔로킬 및 스플릿 성과를 낸 양과 달리 마이카오가 정글러와 더불어 한 세트를 기복 없이 못하면서(...) 프리시즌 4강 진출 실패라는 결과물을 받아들었다. 전성기에는 한타형 브체원이었으나 지금은 손가락이 더 뛰어난 후배 원딜러들에게 서서히 밀리고, 그 과정에서 머리를 손이 못 따라서 기복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나메이보다도 북미의 스니키와 더 비슷하다 해석할 만도 하다. 이러한 소극적인 한타형이면서 기복이 굉장히 심하다는 점에서 유사한 와일드카드 원딜은 CIS 갬빗의 블라스팅.

그러나 스니키와 블래스팅의 부진한 모습은 대부분 메카닉 부족에서 나오는 반면, micaO가 그날에 보여주는 한타 캐리력은 예리한 판단력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메카닉에서도 나오는 편이다. 이러한 메카닉이 아무리 서폿 흉가라고 하지만 역설적으로 서로 못하는 서폿 달고 붙는 라인전에서는 전혀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발휘가 되지 않는 것은 물론 한타에서도 못하는 날은 그냥 던져버린다는 점에서 굉장히 이질적인 원딜러.

시즌 9는... 퇴물이다. 강등에 한 몫 했고 INTZ 복귀전도 멸망. 스니키처럼 약점이 뚜렷해도 강점도 뚜렷해서 팀 5옵션 지켜주는 원딜러가 아니라, 스틱세이처럼 주사위질 하다 언제부턴가 주사위질이 거의 망하는 원딜러가 됐다. 솔직히 세계리그에 이 정도 주사위질 하던 원딜러가 둘 정도다. 히큐는 못하다 뽀록이 터지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스보다 나은 원딜러다 보니 나머지 팀원 버스를 잘 타서 결승까지 갔으나, 진짜 브체원 brTT에게 참교육을 당했다.

시즌 10에서도 궁셔틀 애쉬와 멀리서 쏘는 세나를 제외하면 처참한 기량을 보여줬으나[7], brTT를 상대로 저 두 챔프로 버스를 잘 타서 우승을 해버렸다(!)

오른쪽 눈썹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백모증이다.

5.2. Krastyel(크라스티엘, Marcos Henrique Ferraz, 마르코스 엔리케 페라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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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롤드컵에 출전한 브루서와 마프의 뒤를 잇는 브라질의 어낮어 레벨 미드라이너였다.

리버티에서 뛰다 2023시즌을 앞두고 돌아온 키드 스타즈의 아카데미로 이적했고 2023 스플릿 1 아카데미에서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그러다 1군이 최하위에 쳐지자 마구잡이 극약처방으로 콜업되었는데, 그레비사르가 버티고 있어 미드가 아닌 서포터로 뛰고 있다.

2023 스플릿 2를 앞두고 카붐으로 이적했고 미드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