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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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레전드 시즌별 레전드
파일:Season_15.png 시즌 15
이클립스

파일:Season_17.png 시즌 17
아스널

시즌 18
레저렉션
카탈리스트

발리스틱

레버넌트
(리워크)


파일:ballisticea.png
발리스틱[1]
Ballistic

칭호
고상한 건슬링어
(Refined Gunslinger)
본명
어거스트 몽고메리 브링크맨
(August Montgomery Brinkman)
나이
63세
1. 개요
2. 배경
3. 기술
3.1. 패시브 - 어설트 (Assault)
3.2. 패시브 - 슬링 (Sling)
3.3. 전술 - 휘슬러 (Whistler)
3.4. 얼티밋 스킬 - 템페스트 (Tempest)
4. 장점
5. 단점
6. 성능
6.1. 패치 노트
7. 팁
8. 기타



1. 개요[편집]



I'm going to tear them apart... Politely.

정중하게... 찢어발겨드리지.


발리스틱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시즌 17 아스널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성우는 로빈 앳킨 다운스(Robin Atkin Downes) / 심승한.


2. 배경[편집]



파일:apex-hero-md-ballistic-lore-7x2-xl.jpg.adapt.1920w.jpg

August was the sole heir to the Brinkman fortune, built on shady backroom deals. But when those deals caught up with his parents, August was left a billionaire orphan. Wealthy, furious and self-destructive, August joined the Thunderdome Games (the pre-Apex Apex Games). Here, he took the name Ballistic and became a sensation! His style was wild, reckless, and utterly selfish⁠, helping him become the very first Thunderdome celebrity.

어거스트는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브링크맨 가의 유일한 후계자였습니다. 하지만 어거스트의 부모님은 부의 대가를 치르게 되었고, 어거스트는 억만장자 고아가 되었습니다. 자기파괴적이고 분노에 찬 억만장자 어거스트는 이전의 Apex 게임인 썬더돔 게임에 참가하여 발리스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과격하고 저돌적인 데다가 자기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스타일 덕분에 어거스트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썬더돔의 최초의 셀러브리티가 되었습니다.

He was famed for his iconic CAR (“Lady Grey”, for the tea). It was here, in combat, that August would meet the love of his life, Sok Leng. They would quickly marry and have a son, Nathaniel. Sok Leng and her brother Kit Siang were an inseparable duo of destruction, and with August now in their squad, they seemed unstoppable.

특히 아이코닉한 CAR, "레이디 그레이" 덕분에 많은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어거스트는 썬더돔 전투에서 속 링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그 둘은 일사천리로 결혼하여 나다니엘이라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무적의 듀오, 속 링과 킷 시앙 남매에 이제 어거스트까지 더해져 아무도 그들을 막을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But nothing lasts forever. August’s crowd-pandering combat style meant he wasn’t paying attention to his team when they needed him, leading to Kit Siang’s death. Devastated by guilt, August retreated into himself, driving away his wife and son. For nearly two decades, August lived as a recluse, keeping busy with small tasks to distract a lonely mind. And so August was largely forgotten, though not by everyone. His son, Nathaniel, was both enamored with his father’s victories and determined to surpass them. When his son qualified to join the dangerous Apex Games, August went to the Syndicate with an offer: take me instead.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건 없었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며 관중에게만 집중하는 어거스트의 전투 스타일 때문에 팀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고, 그 결과 킷 시앙이 죽게 되었습니다. 깊은 자괴감과 우울에 빠진 어거스트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졌고, 아내와 아들과도 멀어졌습니다. 그는 20년 가까이 은둔자로 살며 외로움을 잊기 위해 사소한 일들에 몰두했습니다. 그렇게 어거스트는 대중에게 잊혀져 갔지만, 모두가 그를 잊은 건 아니었습니다. 어거스트의 아들 나다니엘은 언제나 그의 아버지의 승리에 매료되어 있었고, 그걸 넘어서고 싶어 했습니다. 아들이 위험한 Apex 게임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되자, 어거스트는 신디케이트에 찾아가 아들 대신 자신을 데려가라고 거래를 제안했습니다.

His son would be safe from the path that ruined him. What better way to use those skills than in selfless service? And if it just so happens to be his favorite activity, killing all who stand against him…That’s quite the fortunate coincidence.

어거스트는 자신을 파멸시킨 게임에 아들이 참가하는 것을 간신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타적인 봉사만큼 그 기술을 사용하기에 좋은 방법은 없으니까요. 게다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앞길을 가로막는 자는 모두 죽이기'라니... 어거스트는 정말 행운의 사나이인 게 분명합니다.


에이펙스 게임 이전에 존재하던 "썬더돔" 게임의 유명인. 젊은 현역 시절에는 스타 중의 스타였지만[2] 파트너의 죽음 이후[3] 은퇴하여 수십 년 동안 은둔 생활을 한다. 그러다 사실 자신을 존경했던 자신의 아들이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4] 그것을 막기 위해 자신이 대신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하겠다고 실바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5]

3. 기술[편집]



3.1. 패시브 - 어설트 (Assault)[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Assault.png
무기 보급품 상자에서 숨겨진 전리품을 찾아 가치가 높은 무기 부착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소지품 슬롯에 탄약을 더 담을 수 있습니다.

붉은색 보급품 상자를 열 때 추가 보급품을 지급하며 탄약 최대 보유량이 증가한다. (경량/중량/에너지 60 -> 80, 샷건 16 -> 21, 저격 28 -> 37)

탄약 추가 보유 패시브 덕에 어설트 클래스 레전드는 인벤토리 관리가 무척 편해진다. 경량/중량/에너지 탄약은 4시즌 중반 이전의 보유량과 동일한 수준이라 통상적인 레전드보다 인벤토리를 한 칸씩 덜 써서 탄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붉은색 보급품 상자의 경우, 스마트 전리품 시스템이 적용되어 자신을 포함한 팀원에 로드아웃에 필요한 부착물을 맞춰 제공해 준다. 만약 자신이 무기를 한 자루도 들고 있지 않은 상태라면 곧바로 무기를 지급해주기에 초반 랜딩이나 부활 직후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3.2. 패시브 - 슬링 (Sling)[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Ballistic_Skill_Sling.png
슬링에 세 번째 무기를 보관합니다. 소지품 또는 캐릭터 유틸리티 액션을 통해 이용합니다. 슬링 무기는 부착물을 장착할 수 없습니다.

너희 꼬맹이들은 왜 둘로 만족하는지 모르겠군, 세 개를 들 수 있는데 말이지.

무기를 1개 더 들고 다닐 수 있는 기능. 다만 3번째 무기는 어떠한 부착물도 장착이 불가능하다. 해당 패널티 때문에 풀 패키지 무기나 케어 패키지 무기 또한 3번째 슬롯에 넣을 수 없다.

패시브만 생각한다면 부착물의 의존도가 낮은 총기를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해당 패시브의 진가는 얼티밋과의 연계에서 나온다. 거기다 순수하게 3번째 무장을 활용하기에는 조작감 문제 때문에 제대로 된 활용이 매우 힘들어[6] 보통은 연계를 위한 무장을 대강 넣어둔 다음[7] 신경을 꺼 두다 얼티밋 발동 시 신나게 써먹는 일이 대다수.

3.3. 전술 - 휘슬러 (Whistler)[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Ballistic_Skill_Whistler.png
적이 총기를 발사할 때마다 총기가 과열되는 발사체를 발사합니다. 무기가 과열되면 대미지를 입힙니다. 전술 버튼을 홀드해 조준을 고정합니다.

발사 :

"스마트 불릿 (전개 / 발사 / 간다)."

"스마트 불릿이 적을 추적한다."

"스마트 불릿이다. 사냥을 시작하지."

명중 :

"스마트 불릿이 표적을 맞췄다."

"스마트 불릿을 맞췄다."

"스마트 불릿 적중. (놈들이 자신감을 잃었을거다 / 확실히 맞았어 / 과열되는 소리 잘 들으라고)."

적을 추적해 날아가는 초소형 탄환을 발사한다. 일반적으로 쏠수도 있지만 조준을 할 경우 75M거리까지 락온이 가능하며 피격당할 경우 20의 데미지를 준 다음 8초 동안 부착된 상태로 유지된다. 만약 부착되지 않고 땅이나 벽에 부착되었다면 애쉬의 아크 스네어와 비슷한 범위형 트랩으로 변한다. 범위 안에 들어온 적에게 5의 데미지를 주며 부착된다.

탄환이 부착되어 상태이상에 걸린 적이 과열 게이지가 끝까지 오를 때까지 사격을 했을 경우[8] 탄환이 폭발하여 30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이 때 피격당한 적은 화상을 입은 손을 식히는 듯 왼손을 휘저으는 모션이 발생하여 짧은 시간 동안 사격이 불가능해진다.

유도 성능은 타이탄폴의 스마트 피스톨보다 더 뛰어난 수준으로, 타이탄폴의 스마트 피스톨은 적에게 가장 가까운 경로로 날아가 엄폐물에 막히곤 하지만, 스마트 불릿은 락온이 된 상태라면 적이 엄폐물 뒤로 들어가도 엄폐물을 우회하여 날아가 부착되는데 물론 미친듯이 휘어가면서 엄폐물을 넘어가는것은 아니고 탄환이 날아가는 속도와 커브속도가 제한되어 있는만큼 그 이상의 속도와 커브를 요구하는 경우나 아예 문등으로 막히면 그냥 중간의 벽에 박힌다. 게다가 가끔 탄이 멀리 날아갔다 되돌아와서 뒤로 박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어찌됐든 단순한 벽 정도는 그냥 뛰어넘는 수준이라 여러 모로 편리한 스킬.

시즌 18 업데이트로 부착 상태의 지속 시간이 12초에서 8초로 줄고, 과열 시 탄환이 폭발했을 때 사격 불능 상태의 지속 시간이 2초에서 1초로 감소했다.

3.4. 얼티밋 스킬 - 템페스트 (Tempest)[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Ballistic_Skill_Tempest.png
근처 팀원이 빠른 장전 속도 및 무장 이동 속도, 무한 탄약 효과를 얻습니다. 발리스틱의 슬링 무기가 골드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서지를 사용한다."

"서지. 진정한 나를 만나보시지."

"서지 작동. (함께 분노하자 / 꺼져가는 빛을 향해 분노해라)."

"분노가 물결친다..."

"함께 격노하자. 동료들이여."

"솟구치는 분노로 적들을 삼켜라."

쿨타임은 2분. 시전 시 짧은 시전 모션 이후, 30초 동안 무한 탄약[9] + 재장전 속도 증가 + 무기를 들었을 시 감속 패널티 삭제[10] 버프를 자신을 포함한 반경 10m 안에 있는 아군에게 전부 적용한다. 이 때 발리스틱 본인의 경우 지속 시간 동안 패시브 슬링에 있던 3번째 무장이 골드 무기, 즉 최고 등급 부착물을 장착한 무장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발리스틱 본인이나 버프를 받은 분대원이 적 1명을 제압할 때마다 지속 시간이 5초만큼 추가로 증가하며 시전 도중 발리스틱이 쓰러지더라도 범위 내에서는 효과가 지속된다.

케어 패키지 무장은 탄약 무한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패시브 슬링에 있던 무장이 램페이지, 센티넬처럼 충전 기능이 있는 화기일 경우 1회 한정으로 즉시 충전된다.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는 무기를 든 상태로도 맨손처럼 빠르게 움직이며 탄약 걱정 없이 난사가 가능하기에 근접전 돌파 능력이 크게 상승한다.

근접전에서 무빙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려면 일부러 총을 집어넣고 움직이는 타이밍이 나오는데, 이 때 타이밍을 잘못 쟀다가는 자리를 잡고 있던 적에게 선제 공격을 내 줄 위험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발리스틱의 얼티밋이 발동된 상태라면 굳이 총을 집어넣고 있을 이유가 없고, 거기다 장전 속도 상승 버프 덕에 사실상 딜 로스가 없는 형태.

특히 패시브 슬링에 있던 무장이 골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되기에 풀 파츠 장착 시 잠재력이 높은 무기와 궁합이 발군이다. 아예 얼티밋 발동 시 슬링에 있던 무장을 자동으로 꺼내들기에 기본 설계부터가 이를 노린 형태.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플레이어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로 슬링무기를 스왑하기 때문에 의도치않게 딜레이가 발생 할 수 있으며 상황에 알맞지 않은 무기를 들게 될 수도 있기에 이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래는 얼티밋 발동 시 잘 어울리는 무장 목록.

  • 윙맨 : 윙맨 자체는 풀 파츠가 되더라도 큰 차이가 없지만, 감속 패널티 삭제에서 나오는 기동력을 보고 써먹는 형태. 피스톨류 무장은 정조준 시 이동 속도 감소 패널티가 없어 조준 사격 시에도 맨손으로 걸어다니는 수준만큼의 기동력이 나온다.
  • SMG 계열 무장: 얼티밋 발동 시 디지털 스레트 조준경이 부착되어 근접전에서 화끈한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 거기다 장전속도 가속 덕에 R-99같이 지속 화력이 모자란 SMG의 딜 로스를 매우 크게 줄여준다.
  • 디보션,하복: 디보션,하복의 풀 키트 상태는 터보차져가 장착되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동안 최대한의 화력을 말 그대로 쏟아부을 수 있어 가장 선호된다.
  • 네메시스 : 무한 탄약과 장전 속도 가속 덕에 말 그대로 총알을 흩뿌릴 수 있다 보니 풀차징 상태를 유지하기 매우 쉽다. 보통 기본 로드아웃을 SMG나 샷건 같이 근접전 무장만 넣어뒀을 경우 고려해볼 법 하다.
  • 모잠비크,RE-45: 추공탄 장착시 뛰어난 성능을 보고 쓰는 경우. 이미 기본 로드아웃이 완성되어 얼티밋 발동 시 슬링 무장보다는 기본 무장을 자주 쓰게 될 때 고려하게 된다. 특히 기존 추공탄 로드아웃은 나머지 한 칸으로 양념 전용 무장이 강요받는다는 문제점이 있으나, 발리스틱은 슬링 칸에 추공탄 무장을 넣어 두면 그만이기에 로드아웃 구성이 더욱 자유롭다.
  • 얼터네이터,피스키퍼 : 18시즌부터 돌아온 분쇄탄의 강력한 성능을 보고 쓰는 경우. 얼터네이터는 SMG류의 장점을 공유하고, 피스키퍼는 이속 패널티 삭제 덕에 매드 매기와 비슷한 히트 엔 런 전술을 구사하기 매우 편해진다.
  • 램페이지: 얼티밋 발동 시 충전된 상태로 바뀌기 때문에 얼티밋을 발동하자마자 문을 막고 버티는 적들을 문 째로 쓸어버릴 수 있으며 순간화력 자체도 매우 뛰어나 하복,디보션 다음으로 선호되나 충전은 어디까지나 1회뿐이기에 전투마다 1번정도 쓰고 말 경우에만 사용된다.

4. 장점[편집]


  • 압도적인 공세성능
    • 사기적인 유도성능의 전술스킬로 확실한 선빵을 갈기고 전투를 시작할 수 있는데, 특히 초반 싸움에서 성능이 우수하다. 전술 스킬이 적중하면 최대 50의 데미지를 주는데 이는 정확히 1레벨 이보실드를 박살내는 수준이라 초반 랜드마크 싸움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전술 스킬을 맞은 상대는 발리스틱이 싸움을 걸어오면 데미지를 각오하고 싸우거나 전술스킬이 사라질 때 까지 도피해있는 수 밖에 없는데 두 상황 다 열악한 아이템으로 싸우는 초반 싸움에서는 상당한 패널티가 된다. 여기에 궁극기로 얻는 장전가속과 무한탄창등은 교전시에 적들을 일방적으로 압도하는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R-99등의 화기는 안그래도 강력한 DPS 때문에 얻는 조루 탄창을 장전속도 가속으로 극복해버려서 발리스틱과 미쳐버린 궁합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빠른 장전을 가진 AR SMG와의 조합도 훌륭해서, 보라색 개머리판을 장착한 채 궁극기 효과를 받으면 신들린 수준으로 빠른 장전을 볼 수 있다. 거의 헴록이나 프라울러의 점사 턴 수준으로 짧아져서 CAR 한정으로도 장전으로 인한 딜 로스 걱정없이 마음껏 싸울 수 있는 수준.
  • 범용성 높고 직관적인 스킬 구성
    • 전술 스킬이 적에게 명중하지 않더라도 소멸하지 않고 애쉬의 아크 스네어처럼 장판에 남아있기 때문에 적의 이동 경로를 제한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궁극기 역시 즉발형 버프기이므로 블러드하운드처럼 교전 시작 전에 켜주기만 하면 된다.
  • 강력한 버프를 주는 얼티밋 스킬
    •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유일하게 궁극기가 자신은 물론이고 일정 범위 내의 팀원까지 강력한 버프를 주는 레전드다.[11] 비슷한 버프형 궁극기인 블러드하운드와 비교해봐도 상당히 좋은 수준의 버프인데다가 주변의 팀원까지 함께 버프를 시켜주기 때문에 혼자만 이속이 빨라져서 무작정 적진으로 돌격하다가 다운될 수 있는 블러드 하운드와 달리, 발리스틱은 주변 팀원도 동일한 효과를 받기 때문에 같이 공세를 펼칠 수 있게 되어서 훨씬 안정적이다. 거기다 발리스틱 자신은 패시브를 강화시켜주는 구조를 갖고 있어서 궁극기를 사용하면 슬링에 들어있는 무기는 황금 부착물을 착용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 효과도 상당히 강력해서 SMG나 권총의 경우 디지털 스레트가 장착되어서 유사 블러드하운드 수준의 플레이까지 가능해지며, 앞서 설명한 CAR SMG와 조합하면 거의 쉴틈없이 화력을 쏟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패시브와 얼티밋 스킬의 조합
    • 얼티밋 스킬은 패시브 무기를 강화시키는 구조라 주무기 카테고리의 한계를 벗어난 플레이가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는데, 예로 들자면 장거리 위주로 주무기를 장비한 상태에서 R-99나 RE-45 같은 근접 지향 무기를 슬링에 넣고 얼티밋을 발동하여 근접 깡패로 변모할 수 있으며, 근접 세팅을 주무기로 해 놓았더라도 슬링에 마크스맨 라이플이나 스나이퍼 라이플을 장비한 상태로 궁극기를 발동하여 중장거리 셋팅으로 변모하는 등 변화가 자유롭다. 특히 탄창 제약이 많은 본작 특성 상 주무기 2정을 필수적으로 장비하게 되는데, 다양한 사거리를 대응하기 위해 주무기 카테고리가 다르게 장비하게 되면 그만큼 탄약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발리스틱은 얼티밋만 제때 발동 가능하다면 그런 제약 없이 마음 편하게 장비가 가능하게되어 분대 포지션에서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특정 무기들의 특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차지된 램페이지의 문 파괴나 터보차저가 장착된 디보션의 압도적인 근접화력을 통해 변수를 창출할 수도 있다.

5. 단점[편집]


  • 생존기 및 이동기 부재
    • 같은 어썰트 레전드인 퓨즈와도 비슷한 문제를 공유하는데, 적극적인 교전을 하는 어썰트 역할군인데도 생존기가 전무하므로 최전선에서 적극적으로 교전하기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존재한다.

  • 좁은 궁극기 범위와 강제되는 근접싸움
    • 궁극기의 10미터는 그렇게 넓은 범위는 아니라서 넓게 산개해서 적을 몰아넣는 중거리 싸움에 적합하지 않으며 궁극기로 얻는 버프 자체도 SMG나 AR등에 어울리는것처럼 애초에 근접전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문에 궁극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근접전을 해야되는데 위의 생존/이동기 부재로 인해서 일이 잘못될 경우 빠져나오기 힘들어 쉽게 죽을수 있다.

  • 한계가 명확한 스킬
    • 전술 스킬은 퓨즈나 발키리의 즉효성 있는 딜링기라고 하기보단 억제기에 가까워서 딜을 넣기 위해서는 싸움을 유도할 수 밖에 없다. 단순히 맞추는 정도로는 실드 한칸조차 못 깎는 20 데미지가 끝이라 데미지가 미미해서 적의 공세를 억제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며, 전투를 회피하기 어려운 근접 전투시에나 딜링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말은 즉슨 전투에서 자신이 있는 유저에게 가장 효율적인 스킬이라는 것. 궁극기 또한 직접적인 전투가 이루어져야 효과가 강력한 스킬이라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본인과 팀원들의 전투 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된다. 아무리 강력한 버프기라고 해도 사용자 본인이 제대로 활용 못하면 쓸모가 없다.

  • 궁극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는 패시브 스킬
    • 얼티밋이 패시브를 상당히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특징을 갖고 있으나 반대로 궁극기가 없으면 패시브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타 레전드들은 패시브와 궁극기가 완전히 별개라서 궁극기가 없어도 별 차이 없이 사용이 가능하나, 발리스틱의 패시브는 얼티밋이 없으면 단점이 너무 많아[12] 정말 어쩔 수 없을때 사용하는 수준의 무용지물 패시브가 되어버린다. 사실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 스킬에 가까운 스킬로도 볼 수 있는 수준.

6. 성능[편집]




6.1. 패치 노트[편집]



  • 시즌 18 리저렉션
전술 스킬이 소폭 하향을 받았다. 부착 상태의 지속 시간이 12초에서 8초로 줄고, 과열 시 탄환이 폭발했을 때 사격 불능 상태의 지속 시간이 2초에서 1초로 감소했다.

7. 팁[편집]


  • 얼티밋 시전 동작 중 파쿠르 하면 끊긴다. 중요하니 무조건 기억해두는게 좋다.
  • 전술 스킬은 통상적인 투척기 느낌으로 쓰기보다는 미리 꺼내 발사 대기 상태를 유지하다 표적을 노리고 쏘는 형태가 더 잘 어울린다. 일단 스마트 피스톨을 꺼내 둔 상태라면 락온까지 걸리는 딜레이가 상당히 짧고, 직격 피해량이 무시 못 할 수준이기 때문.
  • 센스가 된다면 전술 스킬의 락온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살짝 시선을 틀어서 발동하는 방법도 유효하다. 그냥 락온 샷을 쏘더라도 가끔씩 상대방이 적절하게 엄폐물을 끼고 돌아버려 추적하는 탄환을 따돌려 버리는 일도 잦기 때문. 하지만 시선을 틀어 고각 샷을 쐈다면 탄환이 다른 곳으로 나아가는 듯 하다가 곧바로 락온한 표적을 뒤쫓기에 탄환을 따돌리려는 적 상대로도 어느 정도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 얼티밋의 감속 패널티 삭제 효과는 다른 이동 속도 증가 버프와 별개로 취급받아 두 효과가 중첩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출시 기준으로 매드 매기의 샷건 패시브와 중첩이 가능한데, 아군 발리스틱의 얼티밋 버프를 받은 매기가 래킹 볼의 가속 효과까지 받으면 샷건을 든 체로 자극제를 쓴 옥테인보다도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 #
  • 패시브인 슬링을 마치 3번 무기 슬롯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슬링의 무기는 얼티밋이 없으면 거의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슬링의 무기를 꺼내는 조작이 불편해서 난전중엔 손이 잘 가지 않을 뿐더러, 슬링에 있는 무기도 얼티밋 없이는 배낭에 들어있는 탄을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인벤토리 관리도 불편해진다. 또한 부착물을 붙일 수 없기 때문에 무기가 보여줄 수 있는 포텐 자체가 하염없이 낮아서 정말 주무기의 탄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봉인하는 것이 좋다. 다만 얼티밋 발동 시에는 자동으로 슬링의 무기가 들어짐과 동시에 탄약도 무제한이고 부착물도 전설급이 자동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오히려 주무기보다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얼티밋과 연계를 생각한 무기를 장착하자.
  • 얼티밋 자체는 근접전에서 가장 위력적이지만 무한탄약이라는 점만 살려서 미친듯한 탄약 난사로 적을 압박하는 스타일 또한 은근히 강력한 편이다. 특히 하복같이 중거리에서도 강력한 화기라면 중거리에서도 강력한 압박이 가능하며 따라서 근접전에 부담가지지 말고 자신의 근접전 실력이 별로라면 중거리 위주의 화기를 쓴 상태로 화망을 구축하는것에 집중하자.
  • 얼티밋 발동 도중에는 얼티밋 스킬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패시브 슬링의 무기를 꺼내든다. 캐릭터 유틸리티 액션 키에 익숙하지 않거나 얼티밋 발동 중에만 패시브 슬링 무장을 쓸 생각이라면 얼티밋 버튼만 활용해도 충분하다. 대신 인벤토리에 촉진제가 있는 상태라면 버튼을 눌렀을 시 촉진제 사용이 우선시되므로 유의할 것.[13]
  • 얼티밋의 장전 속도 가속 효과는 램파트제 풀 키트 무장의 재장전 딜레이 감소 효과와 중첩된다. 거기다 램파트의 LMG 패시브 또한 중첩되기에 램파트제 스핏파이어를 든 램파트가 발리스틱의 얼티밋 버프를 받은 상태라면 스핏파이어를 거의 R-99 급의 속도로 재장전할 수가 있다(...) #
  • 얼티밋 발동 도중에는 인벤토리에 있는 무장을 버리거나 바꿔주울 수 없다. 패시브 슬링에 있는 무장이 골드 등급 풀 키트 무기가 되기에 풀 키트 무장을 불리는 악용을 막기 위한 조치. 다만 얼티밋을 발동하던 발리스틱이 분대 전멸을 당할 경우 데스 박스에 있는 슬링 무장이 골드 등급인 체로 남아있다(...)

8. 기타[편집]


  • 원래 12시즌 유출에서 칼리버라는 이름으로 유출되었던 캐릭터로[14] 유출 당시에는 탄약과 관련된 서포터로 나왔지만 실제 출시되었을때는 패시브를 뺀 나머지 스킬이 전부 일신되어[15] 어썰트 레전드로 바뀌었다.


  • 로빈 앳킨 다운스는 비슷한 히어로 FPS 장르의 게임 팀 포트리스 2 메딕의 성우로 일찍히 발리스틱 성우 공개 전,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영상 공개 후 로빈의 목소리 같다는 의견이 많아 사람들이 기대를 하였는데 후에 정말 로빈이 해당 캐릭터의 성우를 맡았다는 것에 많은 팀포2와 에이펙스 팬들은 그를 환영하였다.

  • 이 캐릭터의 출시로 방갈로르의 "자동조준 같은 건 없어."와 "무한탄창은 영화에서나 나오는 거야."가 둘 다 헛소리가 되어버렸다. 스킬 하나하나가 방갈로르의 대사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형태.

  • 뉴캐슬과 호라이즌과 마찬가지로 자식이 있는 레전드다 보니 서로 같은 부모로서 동질감을 가지는 상호대사가 있다.

  • 아스널 런치 트레일러에서 바비 다린의 트레디셔널 팝 노래인 Beyond the sea[16] 배경으로 픽사 풍의 화려한 애니메이션 연출을 보여줘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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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도학의. 탄도학을 뜻하는 명사는 Ballistics.[2] 일단 인게임 기준으로 은퇴한지 30년이 넘었는데도 방송국에서 특집 편성을 보내줄 정도이며, 출시 전 이스터 에그 대사에 따르면 현역 레전드들에게도 기억될 정도의 실력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3] 에이펙스 게임 설정상 실탄을 사용해서 부상을 입어도 미래의 발전된 의료기술로 치료해서 돌아온다는 설정이지만, 레버넌트나 코스틱의 경우 다른 참가자를 잔혹하게 살해한다는 언급이 있는 등 그렇다고 사망자가 나오지 않는 것도 아니다.[4] 시즌 트레일러의 마지막 부분에 사진이 나오는데, 사격 훈련장에 갓난아기인 아들을 데려가 자신이 총알을 갈기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던 듯 하다(...)[5] 말이 거래를 제안한 것이지, 현역 시절 자신이 쓰던 CAR을 들고 사무실에 쳐들어가 보안요원들을 혼자 쓸어버리고 머리에 총을 겨누고 이야기한다.[6] 3번째 무장을 꺼내는 키가 "캐릭터 유틸리티 액션" 키에 할당되어 있는데, 키보드 기준 'H'키, 게임패드 기준 십자키에 할당되어 있다. 그런데 해당 키는 WASD나 조이스틱을 붙들고 있을 때는 한 손으로 뻗기가 매우 까다롭다 보니...[7] 주무기의 탄약과 겹치지 않는다면 아예 탄약도 챙기지 않는 편이 좋다. 패시브는 사실상 후반으로 갈 수록 얼티밋 없이 사용하기에는 성능이 너무 낮기 때문.[8] 스킬이나 근접 공격은 과열 게이지를 올리지 않는다.[9] L-STAR나 보섹마냥 재장전까지 없는 무한탄창은 아니고, 믹스테이프 모드 같은 형태의 잔탄 소모 없는 무한 탄약이라고 보면 된다.[10] 매드 매기의 샷건 패시브가 모든 무장에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매드 매기의 경우 패시브와 템페스트가 중첩되어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효과를 얻게된다.[11] 팀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얼티밋 스킬은 다수 있지만, 효과를 부여하는 궁극기는 왓슨의 파일런과 발리스틱의 얼티밋이 유일한데 이마저도 왓슨은 버프보다는 주변에서 실드가 천천히 회복되는 힐링의 개념에 가깝다.[12] 슬링의 무기 또한 배낭의 탄약 보관을 요구하여 공간 낭비가 심해지며, 부착물을 아예 사용할 수가 없어 후반으로 갈수록 매우 포텐이 낮아진다.[13] 정확히는 발동 이후 기본 지속 시간인 30초가 지난 뒤의 이야기다. 발동 직후에는 얼티밋 버튼을 눌러도 촉진제 사용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경고를 띄우면서 촉진제를 사용할 수 없다.[14] 이 당시는 모델링이 완성되지 않아 퓨즈의 브로세이던 스킨을 돌려쓰고 있었다. 최종 디자인을 보면 브로세이던 스킨의 인상(특히 수염)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정상으로도 둘은 노년의 베테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15] 궁극기 또한 탄약 무한공급이라는 틀만 남겨놓고 리워크되었다.[16] 게이머들에게는 바이오쇼크를 통해서 많이 접한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