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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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BC에서 2005년 3월 23일 ~ 동년 5월 26일에 방영한 대한민국의 수목 드라마. 사회 초년생들의 로맨틱 코미디를 소재로 다루었다. .
2. 상세[편집]
주인공 강호는 학창시절부터 쌩양아치에, 공부도 못해 지방대 체대에 들어가 어렵게 졸업한[5] 뒤 취직도 못하고 있는 니트. 하지만 그에겐 천운이 따르는지 하는 일마다 다 잘 풀린다. 처음 서류 전형부터 종이가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대기업에 합격하더니, 대충 찍은 필기 시험은 전산 오류 크리가 떠서 만점 처리. 최종 면접과 신입사원 연수까지도 천운빨을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입사 후 하는 일도 인맥, 천운, 우연등이 따라줘 모두 대박을 친다. 사실 본인의 능력만으로 한 일은 별로 없을 지경.
코믹성이 강한 드라마라 묻히긴 했지만, 비정규직 차별에 대한 내용과 대기업-하청업체간의 갑을관계를 다루기도 했고,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부분도 있다. 은근히 진보적 성향의 메시지를 많이 던진 드라마.
3. 등장인물[편집]
3.1. 주요 인물[편집]
3.2. 주변 인물[편집]
3.3. 회사 사람들[편집]
3.4. 그 외 인물[편집]
4. 여담[편집]
- 신화의 에릭(문정혁)이 불새 이후로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 이 드라마의 히로인이었던 한가인은 드라마 촬영 도중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촬영관계로 인해 출연진들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축하 메세지를 따로 남겼다.
- SBS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은 비공식적으로 MBC 드라마 신입사원의 시즌2를 가정하고 만들었다고 한다.[스포일러][9][10]
- 초생방으로 촬영된 일정 탓에[11] 결국 마지막회 방영 도중 방송사고가 나고 말았다. 편집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던 탓에 결국 음악이 없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것. 덕분에 연출자인 한희 PD는 방송 테이프를 늦게 넘겼다는 사유로 징계를 받아야만 했다.
- 강호의 집에 보면 가족사진이 있는데 실제로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가족역을 맡은 배우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증정되었다고 한다.
- 첫방송전부터 에릭이 종합격투기 하는 드라마가 나온다는 말이 돌기도 했는데 사실 본방송에서는 친구의 부탁으로 대회에 참여한 내용뿐.
- 이주희의 사실상 마지막 출연작이다.
[1] 대표작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 <기황후> 등이 있다.[2] 부부 작가로 대표작으로 <사랑을 그대 품안에>, <별은 내 가슴에>, <햇빛 속으로>, <위기의 남자> 등이 있다.[3] 김기호 작가는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신애라의 오빠로 출연하여 연기를 한 바 있다.[4] 이 드라마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하였다.[5] 그나마 유급도 몇번 당했다고...[6] 드라마 촬영이 끝나자마자 군입대했었다고 한다.[7] 드라마 최대의 반전의 반전이자 모든 사건의 원흉이지만 그만의 사정을 보면 이해가 된다. 현시대 회사원들의 자화상... 후반부에 lk를 궁지에 몰아넣게된다. 강호에게 연봉 3배 더 준다고 lk나와서 같이 하자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송이사에 가려져있던 보스[8] 최종보스[스포일러] 일단 주인공이 둘 다 에릭이고 주인공은 무직백수로 허송세월하다 대통령 차량에 길가던 할머니가 치일 뻔 한걸 구해 대통령 빽 으로 국정원에 요원으로 등용됐다. 그 후에도 운빨로 먹고사는 인물. 또 히로인인 한지민도 신입사원의 한가인 처럼 불운의 아이콘 이었다 에릭과 엮이고 사귀며 풀리는 인물.[9] 원래는 같은 해에 방영된 변호사들과 함께 속편 제작이 계획되었으나 실제로는 MBC에서 제작되지 않았다.[10] 제작진이 밝히기를,신입사원에서 결국 lk그룹에 채용이 안됐을경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면 무적의 낙하산 요원 이야기로 이어졌을것이라고 밝혔다.[11] 참고로 이선미-김기호 작가 부부는 쪽대본을 주는 것으로 아주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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