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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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성남 FC 소속 축구선수.슈퍼노바
빅버드 선수소개 멘트
2. 클럽 경력[편집]
2.1.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광명 출신으로 광명광덕초 시절 두각을 보이며 스카우트를 받아 매탄중 - 매탄고로 진학했다.
이미 매탄의 98년생 라인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로 성장했으며 이미 수원 팬들에겐 유명한 선수였다.
결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2016년 12월 2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다.
2.1.1. 2017 시즌[편집]
등번호 28번을 배정받았다.
시즌 초반 1군 대신 R리그에서만 뛰었는데, 15경기에 나서 무려 10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마침 매탄고 3년 선배인 김건희가 부진함에 따라 U-22 공격 자원으로 지목받았고 6월 1군으로 콜업된다.
2017년 6월 25일, K리그 클래식 데뷔 전인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3분 조나탄에게 어시스트, 전반 44분에는 골까지 터트렸다. 유주안은 전반 3분 김종우의 패스를 받아 간결한 드리블로 강원의 왼쪽 측면을 완전히 허문 후 크로스를 올렸고, 조나탄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이범영 골키퍼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또한 전반 44분 수원이 2대1로 앞서고 있는 상황 이번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조나탄의 로빙 패스를 받아 골키퍼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골을 만들어 냈다. 이 날 경기는 강원 이근호의 추격골과 조원희의 엄청난
3일 뒤인 2017년 6월 28일 대구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염기훈이 어려운 자세에서 넘겨준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다. 데뷔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다.
이후 서정원 감독의 플랜에 포함되며 고승범을 밀어내고 거의 매경기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U-22 카드로 중용된다.
2017년 9월 2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77분 이종성의 중거리 슛을 도왔으나 팀은 3대2로 패했다. 왼쪽 측면에서 염기훈의 크로스를 받은 뒤 달려오는 이종성에게 살짝 내주었고, 이종성이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FA컵 한 경기 출전을 포함해 시즌 16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고졸 신인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2.1.2. 2018 시즌[편집]
시즌 초반 스리톱의 한 자리에 중용됐지만 부진한 활약을 보였고 4월 슈퍼매치 이후 R리그로 강등된다.
그 사이, 매탄고 1년 후배 전세진이 동포지션에서 더 우월한 활약을 보여주며 U-22 규정 수혜를 받지 못하고, R리그에서 3개월을 있게 됐다.
그러나 7월 전세진이 부상으로 아웃되자, 다시 1군으로 콜업된다.
7월 1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했는데, 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박형진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시즌 1호골을 만들어 냈다.
이후 광복절 슈퍼매치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8월 1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 염기훈의 코너킥이 전남 공격수 김경민의 머리에 맞고 애매하게 떨어진 틈을 타 선제 골로 연결하였다. 이날 수원은 역전에 재역전을 반복하는 난타전 끝에 결국 6대4로 패배하였다.
그러나 이후 다시 폼이 죽으며 전세진과 로테이션으로 경기에 출전했다.
FA컵과 ACL 예선 각각 한 경기씩을 포함해 시즌 16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스탯상으론 지난 시즌과 차이가 없으나, 2년 차 선수의 한계점을 보여준 터라 다음 시즌 반전이 필요할 것이다.
2.1.3. 2019~2020 시즌[편집]
이후 매탄고 동기 박대원을 비롯해 전세진, 김태환, 오현규 등 매탄고 후배들이 U-22 룰 자리를 차지함에 따라 팀에서 사실상 전력외 선수로 전락하고 만다.
2019 시즌 FA컵 포함 10경기 1도움, 2020 시즌 전반기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치고 만다.
2.1.4. 수원 FC 임대[편집]
2020년 6월 29일 K리그2 수원 FC 6개월 임대 이적 한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고, 7월 1일 수원 FC 구단은 유주안을 6개월 임대영입 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등번호는 16번.
임대 이적 후 7월 4일 서울 이랜드전에 선발로 출전했고 이어 2경기를 선발로 출전했지만 경기력이 별로였는지 3경기 다 전반만 뛰고 교체아웃되었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서 15R까지 출전을 못하고 있다.
18라운드 전남전에서 말로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2라운드 안산전에서 안병준의 추가골을 땅볼 크로스로 어시스트했다.
2020 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11경기 출전 1도움.
2.1.5. 2021 시즌[편집]
임대 복귀 직후 김천 상무에 지원해 서류 전형에는 합격하였으나 최종 탈락했다. 그래도 절치부심하는 각오를 보였고, 등번호를 13번으로 옮겼다.
개막전과 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을 당하며 한 달 간 아웃된다.
그 사이에 강현묵과 정상빈도 터지며 공격진에서 더더욱 자리가 없어질 전망이다.
2021년 4월 25일, 성남fc전에서 오랜 만에 선발로 나왔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최근 용병인 제리치의 부진으로 차라리 유주안을 선발로 쓰라는 의견이 종종 나왔는데,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만 보면 주전을 차지하긴 어려워 보인다.
2021년 9월 18일, 전북 현대전에 다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 투지 있는 움직임과 꽤 괜찮은 공간 침투를 보여주었다. 이에 팬들은 공격진 대부분이 부상으로 전멸한 수원의 현 시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이참에 선발 기회를 줘도 될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중이다.
2021년 10월 2일 인천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다시 선발로 나와 권창훈과 투톱을 이루었고, 후반 8분 순간적인 공간 침투 이후 절묘한 패스로 권창훈의 리그 복귀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외에 전반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선발 출전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높였다. 2021시즌 최종 기록은 10경기 1도움.
계약이 끝나면서 FA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2022시즌에도 잔류하게 되었다.
2.1.6. 2022 시즌[편집]
16번을 달고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1라운드 인천전과 2라운드 수원FC 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하며 몇 차례 잔디를 밟았으나 전체적으로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하였다. 너무 짧은 시간이라서 앞으로 시즌을 더 봐야할 것 같다.
4월 27일 김천 상무와의 FA컵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5월 5월 울산 현대전에서는 시즌 최초로 리그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지칠 대로 지친 상대 풀백 이명재를 털어버리기도 했다. 새로 부임한 이병근 감독이 4백을 사용하면서 윙어가 필요해진 시점에 좌우 가리지 않고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이후 리그에서는 경쟁자인 류승우, 전진우에게 밀려 벤치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 하고 있다. 다른 두 선수가 나름대로 존재감을 어필한 것[2] 과는 달리 유주안은 선발로 나왔던 두 경기에서 크게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 것이 원인인 듯하다.
이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하부리그 이적이 유력해보였으나, 딱히 별다른 소식이 없는걸로 보아 이번 시즌까지는 수원과 동행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 하다.
이후 9월 7일 울산 현대 원정에서 수원이 로테이션을 돌리면서[3] 오랜만에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71분에 강현묵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종료 직전 빠른 측면 돌파 및 정확한 패스로 마나부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그후 인천과의 홈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였고, 30분 남짓만 뛰면서도 상대 스토퍼 김동민을 터는 모습을 보였다. 막상 나오면 잘 하는데 경쟁자들이 너무 막강하다 보니(…) 앞으로 출전기회를 잡을지는 미지수다.
2022시즌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총 7경기 출전.
이후 상무 입대를 신청하여 서류전형에 합격했지만 최종 탈락했으며, 최근엔 성남 FC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떴고, 결국 오피셜이 뜨면서 약 6년간의 수원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수원에서의 최종 성적은 61경기 4골 7도움.
2.2. 성남 FC[편집]
2022년 12월 21일, 성남 FC 구단은 유주안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유주안은 "성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기쁘다. 팀이 힘든 시기지만 잘 적응하고 동계기간 동안 준비를 잘해서 돌아오는 시즌 승격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겠다. 성남FC 팬들께도 꼭 인정받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2.1. 2023 시즌[편집]
팀 내 기대가 큰 건지 13번이라는 등번호를 배정받았다.
2023년 4월 12일 김천상무와의 FA컵 경기에 교체 투입되며 성남에서 첫 출전을 했다.
3. 기록[편집]
- 2023년 3월 20일 기준
4. 국가대표[편집]
4.1. 청소년 국가대표[편집]
2013년 9월 13일 2014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청소년 국가대표 데뷔를 치뤘고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5년 3월 21일 2015 사닉스배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본선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5년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기여하였다.
5. 플레이 스타일[편집]
177cm, 70kg의 날렵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빠른 돌파능력과 폭넓은 활동량을 갖춘 선수로, 영리한 오프 더 볼을 이용한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가 장점인 선수이다. 그러나 점차 출장 경기 수가 줄어들면서 폼이 하락해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는 지켜봐야 할 듯.
6. 여담[편집]
- 형 유리안도 축구선수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축구를 했으나 동생보다 먼저 접었고 이후 족구선수로 전향했다.[4]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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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의 보배교회 출석 중이다.[2] 전진우는 리그 2경기 연속골을 달성하며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고, 류승우 역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지는 못 하지만, 전체적인 움직임은 괜찮다는 평이 많다.[3] 슈퍼매치가 끝난 뒤, 불과 3일 만에 열리는 경기라 이병근 감독이 사전에 인터뷰에서 예고하기도 했다.[4] 뭉쳐야 찬다 2 찾아가는 오디션에 족구 국가대표팀의 멤버로 출연해 형제라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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