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예비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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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의 전 보병 사단. 1966년 10월 27일 창설되었으며, 1973년 ~ 1982년 사이 해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2. 상세[편집]
1955년 발발한 베트남 전쟁에 1964년 대한민국 정부가 파병을 결정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일부 부대가 파병되었는데, 제9보병사단이 주둔한 지역에 제32예비사단이 추가로 파병되자 국군의 추가 파월에 따라 전방지역의 안보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되면서 전투사단으로 개편되어 전방지역으로 이동한 32사단의 공백을 매꿔줄 준전투사단과 수도기계화사단의 공백을 매꿔줄 기계화사단 창설이 시급해졌다.
사단 사령부가 있던 충청남도 연기군에 예비사단을 창설해 충청남도 지역방위 임무와 기계화사단 임무 등을 부여받고 창설되었다.
상비사단으로 전환하여 전방으로 이동한 제32보병사단의 공백을 대신하여 충청남도 지역에 창설된 51예비사단은 1973년 파월사단들이 귀국한후 일련의 부대 개편에 따라서, 원래 충청남도 지역에 주둔하였던 32사단으로 단대호를 넘겨주고 51사단 명칭은 제51보병사단 창설 전까지 결번 상태가 되었다.
한편, 1966년 전투사단으로 전환 후 전방으로 이동하였던 32사단은 1970년대 초 대한민국의 첫번째 기계화 사단으로 재편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1973년경 베트남 파병에서 귀국한 수도사단으로 단대호가 변경되어 장비와 인원을 수도사단에 인수하고, 대신 원래의 제32예비사단을 대신하여 충청남도 지역에 창설되었던 제51예비사단의 단대호가 제32예비사단으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3. 예하부대[편집]
제51예비사단이 제32예비사단으로 변경 시 예하 연대의 단대호도 기존 제32보병사단 예하연대로 함께 변경된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51사단 예하의 연대 단대호들은 해체 상태로 있다가 1982년 부산 지역에 제53보병사단이 창설되면서 53사단의 연대 단대호로 재사용되었다.
4. 출신인물[편집]
4.1. 사단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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