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애프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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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 물어버린다! ”
“ 오늘의 운세에서 행운을 주는 사람을 만날 거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누나인가봐!! ”
1. 개요2. 성격3. Q&A4. 스토리5. 카드6. 보이스7. 선물&선호 훈련8. 당번일지9. SNS9.1. 오늘의 운세(N1)9.2. 행운의 아이템(N2)9.3. 아픈 손가락(R1)9.4. 황혼의 휴일(R3)9.5. 적련석 관찰기(R)9.6. 거짓말쟁이 마왕(R)9.7. 체리콕(SR)9.8. 텃밭 대소동(SR)9.9. 박물관 괴담(SR)9.10. 바다의 선물(SR)9.11. 유리공방의 영웅(SSR)9.12. 복숭아 꿈(SSR)10. 인물 관계10.2. 사신들11. 호칭12. 기타12.1. 2차 창작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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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라이프의 등장 캐릭터.통통 튀는 철부지
길들여지지 않은 통통 튀는 매력의 날다람쥐. 질투도 많고 챙겨주지 않으면 삐치기도 한다. 칭얼거리는 모습까지도 귀여워서 더 놀리고 싶어진다. 은근히 겁도 많고, 다른 사람의 보호가 필요한 막냇동생 스타일.
분홍 머리의 꽁지머리에, 위쪽은 보라색, 아래쪽은 분홍색인 파이아이의 소유자. 황혼조에 속해있는 사신이다.
사용 무기는 잭나이프.2. 성격[편집]
애교가 많으며 질투도 많고 챙겨주지 않으면 삐치기도 하고 장난기가 가득한[2] 그야말로 천방지축. 그러나 칭얼거리는 모습까지도 귀여워서 더 놀리고 싶어진다. 은근히 겁도 많고, 다른 사람의 보호가 필요한 막냇동생 스타일이다. 사신지부에서 나이로 막내는 아이타치이지만 하는 모습은 완벽하게 카티가 막내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카티 담당 성우 여민정은 카티를 되게 사랑스러운 남동생같이 투정도 잘 부리지만, 본인은 오빠처럼 어른스러운 척하려고 하는데 그렇지만 천상 어린애, 그래서 좀 보듬어주고 싶은, 그런 귀여운 느낌으로 연기를 했다고. (공식 성우 인터뷰 중)
본인이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일단 행동부터 먼저 한 다음 생각이 뒤따르는 타입이다. 그래서 사고를 많이 치는 편. 자제력이 부족하고 그때 그때 자기가 내키는 걸 한다. 머리에 열이 빨리 오르고 또 빨리 식는다.
철부지 말썽쟁이 포지션이긴 하지만 자기 잘못인 걸 확실하게 인지하면 반성하고 사과하는 편이다. 생전에도 부모님과 크게 싸우고 가출했었지만 결국 자기 잘못인 걸 인정하고 사과하려고 했고, 적련석 사건 때도 처음에는 적련석 밀반입 문제로 나인에게 잔소리를 듣자 화를 냈지만 그것 때문에 기이가 큰 곤경에 빠지자 펑펑 울면서 사과했고 기이가 징계 받고 돌아오자 (불신의 경매 때 자기가 전재산 털어서 산) 원혼 백서를 기이에게 넘겨줬다.
겁이 많아서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한다.[3] 꼭 귀신이나 무서운 이야기만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아이가 무서워할 만한 것도 많이 무서워한다. 유리공방의 영웅(SSR) 스토리에서는 용감하게 원혼과 맞서 잡혀있던 아이들을 구해낸 거랑은 별개로 모두랑 떨어진 상태에서 강제로 누명을 쓰고 잡혀온 건 무서웠는지 뒤늦게 찾아온 리히트 앞에서 엄청 울었다.
주로 챙김받는 쪽이지만, 바다의 선물(SR) 스토리나 본인 사신로드 스토리를 보면 다른 사람을 챙겨주는 것도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편이다. 다만 노아나 매니저 등 평소에 좋아하고 잘 따르는 사람 한정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이때는 평소보다 성숙한 태도를 볼 수 있다. 물론 말투만 보면 카티는 카티지만.
승부욕 강한 성격이라 허구한 날 사소한 걸로 다른 사신들에게 승부나 내기를 걸어 귀찮게 구는 편이다.
그 외에도 운세를 맹신하는 성격이라 살아생전에도 별자리 운세 잡지를 구독하고 매번 챙겨봤다고 한다. 그중 '아스트로' 잡지책을 빠짐없이 구독하고 있다.3. Q&A[편집]
3.1. 인게임[편집]
Q. 하루만 룸메이트를 바꾼다면 누구와 하고 싶어?
A. 노아가 나 두고 나간대?! 나가기만 해! 누구든 다 깨물고 시끄럽게 할 거야! 캬하항!3.2. 사신 집중 탐구[편집]
Q. 사신이 화가 나면?
A. 앙 물어버린다! 무섭지? (혀를 내밀고 잔망을 떨며)4. 스토리[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기억의 숲[편집]
루이와 카티와 함께 도시의 북쪽으로 가서 원혼을 찾기로 한다. 하지만 찾으라는 원혼은 안 찾고 백화점에서 쇼핑만 했다는 걸 알게 된 매니저의 화를 부르게 되어 하마터면 그대로 버려질 뻔한다.4.1.2. 적막의 국제예술학교[편집]
다른 사신들보다 훨씬 늦게 학교에 도착하는데, 예술학교에 잠입하려는 카티의 교복이 가관이다. 모자에 거대한 토끼 귀가 달린 분홍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는데, 카티의 [행운의 아이템](N2) 카드에 나온 그 복장이 맞다. 아무리 봐도 교복으로 전혀 안 보였기에 당연히 경비원에게 붙잡혀 학교로 들어갈 수 없었다. 근처에 마술사로 변장한 기이를 보지만 기이는 철저히 무시하고, 카티는 결국 경비원이 한눈을 판 사이에 강행돌파를 하여 도망친다.
경비원을 따돌린 카티는 실내 조사는 무리라 생각하고 외부를 조사하기로 한다. 텅빈 사육장 말고는 별 게 없던 도중, 토끼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카티는 바쁘다면서 외면하려 하지만 곧 토끼가 원혼이라는 걸 알게 된다. 이어 토끼가 벽에 머리를 박자 기겁을 하는데, 벽에서 벽돌이 떨어지자 의아해한다.[4] 그러나 원혼[5] 이 나타나 카티를 습격해 버리고 만다.
후에 원혼인 치루루가 난동을 부리며 자신을 죽인 원흉인 렌을 죽이려 하자 느닷없이 토끼 원혼, 번번을 데리고 등장한다.[6] 카티는 번번을 이용해 치루루에게 협상을 제안하지만, 치루루는 렌을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만다.
카티는 약속을 안 지켰다며 화를 냈지만 렌은 다행히 창밖에 있던 노아가 잡은 덕에 큰 피해는 없었다. 또한 나인이 들고 있던 피 묻은 벽돌을 보고 번번이 벽에 머리를 박은 이유를 깨닫는다.
이외에도 다른 행적을 보고 싶다면 카티의 퍼스널 스토리 [행운의 아이템](N2) 참고.4.2. 퍼스널 스토리[편집]
4.2.1. 오늘의 운세(N1)[편집]
리히트한테서 '아스트로지'라는 별자리 점 책을 받은 카티.[7] 책에서 리히트의 운세를 찾아보는데 운세 내용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날이다. 항상 주위를 살피고 조심, 또 조심해라. 숨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리히트는 실망하고 카티는 그에 폭소하면서 기숙사로 돌아간다. 기숙사에서 책을 계속 보던 카티는 노아와 만나게 된다. 노아와 잠시 얘기를 하다가 다시 책을 보는데, 그 안에 있던 카티의 운세 중에 평생의 경쟁자를 만날 수 있다는 내용과 피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라색 머리카락과 연두색에 가까운 밝은 녹색 눈동자가 나온다.
카티는 별자리 점을 맹신하기에 노아가 자신의 평생의 라이벌이라는 걸 반신반의하던 중 급하게 뛰어가던 기이와 만난다. 기이는 리히트가 넘어지면서 코를 다쳤다는 얘기를 하고 세이에게 가는데, 리히트의 운세와 딱 맞아떨어진 걸 안 카티는 크게 놀란다. 후에 매니저의 부름으로 노아와 사무실 청소를 맡게 되는데, 노아는 담당한 자리를 재빨리 치웠으나 그걸 본 카티는 서두르다가 그만 오르골을 부숴버리고 만다.[8] 다행히 골동품 복원에 관심이 많은 노아가 고쳐줬다. 매니저가 계속 노아를 칭찬하고 있자 노아에게 질투심이 폭발한 카티는 그만 사무실을 뛰쳐나가 버린다.[9]
카티는 운세가 맞았다고 생각하여 노아를 자신의 경쟁자로 여기게 되고 다른 사신들에게 경쟁자를 이기는 방법을 물어보지만, 워낙 각자가 너무 개성적이라 카티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10]
기숙사로 돌아온 카티는 노아와 마주하게 되고, 카티는 라이벌(로 생각되는) 노아를 피하려 하지만 저녁을 못 먹어서 배고픈 그에게 노아는 마들렌과 초코 우유를 준다. 카티는 잠시 생각하다가 노아가 라이벌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게 후에 카티가 모든 면에서 노아를 이기려고 하는 계기가 된다. 매니저에게도 노아가 라이벌이라는 얘기를 하고 나간 뒤 스토리가 또 있는데, 사실 카티의 책에서 나온 별자리 점은 모두 기이의 소행이었던 것.[11] 심지어 이번이 처음도 아니라는데, 꽤나 여러 번 운세를 조작해서 카티를 가지고 논 모양이다.4.2.2. 행운의 아이템(N2)[편집]
임무 전 어느 날, 카티는 천리안 운세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는데, 그 결과가 최악으로 나오지만 이어 나온 행운의 아이템으로 토끼가 나온다. 직후 제이미가 불러서 임무에서 입을 옷을 받으러 가는데, 교복인 걸 보고 카티는 야구복으로 달라고 엘에게 항의한다.[12] 하지만 이미 사이즈까지 맞춰 나왔기 때문에 지금 와서 바꿀 수는 없었고 카티는 결국 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데이의 야구복을 뺏으러 간다. 카티는 곧바로 데이에게 달려가 그를 밀면서 옷을 빼앗지만 데이에게 맞는 옷이라 카티에게는 너무 큰 게 문제(...).[13]
카티는 준에게도 찾아가지만 야구부에 파견되어 그에 맞는 훈련을 하던 중이라 이미 흙범벅이라서 탈락. 시릴의 경우, 합당한 근거를 대라는 말에 결국 손을 물어버리고 그냥 포기. 결국 카티는 누구와도 야구복을 바꾸지 못했다.[14] 운세가 나빠서 그렇다며 화를 내고 있던 때, 노아가 들어온다. 자신과 달리 야구부에 들어간 노아가 질투가 났는지 안 부러운 척을 하려고 그를 비꼬지만 노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밖에서 사온 토끼 얼굴 브로치를 건넨다.[15] 토끼가 행운의 아이템이라는 걸 알고 노아가 선물로 사온 것으로, 브로치를 본 카티는 금방 좋아한다. 하루 종일 운이 안 좋았다는 걸 실토하고는 노아 때문이라며 괜히 때리지만.
그리고 임무 당일, 카티는 토끼 후드티를 입고 포털로 가지만, 이미 사신들과 매니저는 전부 이동한 상황이었다. 엘도 기다리다가 쪽지만 남기고 출발한 걸 안 카티는 화가 단단히 난 채 임무 장소로 향한다.[16]
카티는 원혼 키퍼에게서 가까스로 도망치는 데에 성공하고, 연이은 불운 때문에 질렸는지 노아를 탓하며 브로치를 버리려 하나, 그래도 혹시나 하며 계속 달기로 하지만 키퍼가 있을까 봐 숨은 곳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때 토끼 원혼인 번번이 나타나고, 카티는 키퍼가 근처에 있는 줄 알고 쫓아내지만 번번이 떠나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는 불운이 작용(?)한다. 카티는 물벼락에 짜증을 내지만, 토끼가 행운의 아이템이라는 걸 기억하고 번번을 잡으려 한다. 토끼 후드를 쓴 채 번번에게 다가가나, 안타깝게도 번번은 도망간다.
카티는 어떻게든 번번을 유혹하려고 하지만 번번은 전부 무시하고, 카티는 마지막 수단으로 당근을 주는데, 하필이면 메인 스토리에서 카티를 쫓던 경비원이 텃밭에서 당근이 뽑힌 흔적을 발견한다. 카티는 그를 보고 번번을 유혹하려는 것도 잊고 도망간다. 다행히 잡히진 않았지만 번번도 놓치고 매니저에게 면목이 없는지 우울한 기색만 풍긴다. 그런 카티 앞에 번번이 또 나타나는데, 카티는 속이 안 풀렸는지 이젠 번번이 곁에 와도 별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키퍼가 습격하면서 한 말을 떠올라 번번 말고 다른 이름(치루루)이 임무와 연관된 건지 의문이 들자 번번과 대화를 시도한다. 그때 번번이 갑자기 학교로 뛰어가고 카티도 급하게 따라간다.[17]
모든 사건이 끝난 시점에서 카티는 굉장히 속상한 상태였는데, 벽돌이 바뀐 거랑 토끼를 제일 먼저 발견한 본인이면서 활약도 못하고 주목도 못 받은 게 이유.[스포일러] 하지만 키르에 이어 시안, 시릴, 심지어 매니저까지 칭찬하자 카티는 운수가 뒤바뀌었다는 걸 알고 크게 기뻐한다.[18]4.2.3. 아픈 손가락(R1)[편집]
방이 어질러져 있는데도 별 불편한 게 없는 카티였지만, 시안이 엘을 들먹이며 비교를 하자 곧 서로 싸우게 된다. 이때 노아가 들어오고 카티는 그에게 어리광을 피우지만, 노아마저 방을 치우라고 말하자 카티는 배신감을 느끼며 기숙사를 뛰쳐나간다. 카티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돌아가려던 매니저에게 가고, 자신이 잘하는 게 없어서 다들 싫어하는 거라며 울먹인다.카티의 과거 - 본래 카티의 부모님은 카티의 형제들을 돌보고 난 후 잠시 휴식을 취하려고 했지만, 그 사이에서 막내인 카티가 태어나게 된다. 예기치도 못하게 받은 선물, 다시 말해 서프라이즈 선물처럼 오게 된 것. 하지만 카티는 몸이 약하게 태어났었고 그걸 본 카티의 엄마는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했다며 자신을 탓했다. 다행히 카티는 수술 후 건강해질 수 있었고, 카티의 엄마는 이런 아픈 카티가 안쓰러운지 "건강만 해달라."고 바라게 된다.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선물로 찾아온 고마움에 그의 부모에게 늦둥이로 태어난 카티는 '아픈 손가락'[1] 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부모는 그런 카티를 극진한 보호와 사랑으로 길렀다.
시간이 흘러 카티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 시험을 망친 카티는 선생님에게 벌을 받으며 상담에 응한 부모를 기다리고 있었다.[2] 곧 카티의 부모님이 들어오고, 선생님은 그들에게 카티가 시험에서 꼴찌를 했다는 것과 고등학교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3] 카티는 부모님이 고등학교에 안 가도 괜찮다고 한 것과 건강하게 잘 자라기만 했다고 해서 별 상관이 없다는 반응이었고, 자신이 뭘 해도 부모님은 자기 편이라고 생각했었다. 후에 유학 나간 카티의 형이 돌아오는 날이 되는데, 카티는 부모가 형한테만 잘해주는 것을 싫어해서 이 일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카티의 엄마는 그런 카티에게 저번 상담 때의 일이 걸렸는지 약간이라도 공부를 제안하지만, 카티는 형들만 잘하면 된다며 싫다고 말한다. 결국 카티의 엄마는 더 이상 강요하지 않았고, 마침 들어온 카티의 형, '제드'를 반긴다. 카티는 떨어져서 살던 형이 돌아오자 불편함을 보인다.
카티의 엄마는 카티가 뭐라 해도 양보해달라며 제드를 챙겨줬고, 아빠마저 유학하고 돌아온 제드에게 고생했다며 얘기를 나눈다. 제드가 부모님과 사이 좋은 모습을 보이자, 카티는 못마땅한지 콧방귀를 뀐다.[4] 제드가 카티에게 말을 붙이자, 카티의 엄마는 그의 성적을 얘기해서 카티의 화를 부른다. 제드는 그런 카티에게 태어나면서부터 맨날 고생만 시켰다며 역린을 건드리고, 카티는 제드를 '너'라고 하면서 그에게 화를 낸다. 그러자 카티의 아빠는 형에게 사과하라며 카티에게 소리쳤고, 카티는 그 모습에 충격을 먹는다. 카티는 결국 울면서 뛰쳐나가고, 카티의 엄마가 쫓아가려 해도 제드는 내버려 두라고 한다. 항상 자기 편일 줄 알았던 부모님이 형의 편을 들어주니, 카티는 건강하고 밝게만 자라 달라고 한 부모님의 말을 거짓말로 보게 된다.[5] 그리고 제드가 오고 몇 달이 지났을 때는 불량 학생들과 어울리고 부모님과는 말도 안 섞는 지경까지 가게 되었으며, 늦은 시간에 그 친구들과 놀러가는 일까지 벌인다. 부모가 말을 걸어도 형이나 신경쓰라는 말만 하고, 심지어는 엄마의 손을 쳐내기까지 하여 보다못한 카티의 아빠는 카티의 뺨을 쳐버리고 만다.
자신을 때렸다는 것에 큰 충격을 먹은 카티는 공부를 못해서 자신을 미워하는 거라며 소리치고 그대로 집을 뛰쳐나간다. 카티는 그대로 별장까지 빌린 불량배들에게 가버리고, 그때 제드가 나타난다. 모든 게 제드 탓이라며 우기는 카티에게 제드는 어이가 없었는지 엄마의 몸까지 망가트리면서 태어난 주제에 네가 한 게 뭐냐며 그를 비난한다. 할 줄 아는 게 없으면 사고나 치지 말라며 제드는 떠나고 카티는 그 말을 듣고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린다. 제드의 말대로 자신은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는 것이 맞다고, 그건 자신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친구들과 별장에 있던 카티는 엄마의 손을 쳐낸 게 마음에 걸려 생각에 잠겨 있었다. 결국 사과하여 용서를 빌기로 한 카티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새벽에 별장을 나선다. 숲 속을 헤매며 길을 찾던 카티는 부모님에게 사과하고 다시 잘 지내려는 생각을 하지만[6] 애석하게도 그대로 미끄러지고 만다. 나중에 집에서 제드의 말을 듣고 카티를 걱정하던 부모님은 경찰로부터 하산 중 기상 악화로 인하여 카티가 사고를 당했다는 걸 듣게 된다.마지막에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다시 사랑을 받고 싶었지만, 카티는 부모님에게 잘못했다고 사과도 못하고 그렇게 떠나게 된다.
카티의 말을 들은 매니저는 그가 뭘 안 해도 그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사신지부에 많다는 걸 알려주며 부모님이 그를 정말 많이 사랑했을 거라고 말해준다. 대신 들어보면 카티를 위해서 하는 말들도 있으니 차분하게 상대방의 말도 들어달라며, 그런 마음과 말을 놓치면 너무 아까울 거라는 조언도 빠뜨리지 않는다. 그리고 아침이 되자 시안과 노아가 카티를 찾으러 나오고, 카티는 마음을 풀었는지 웃으면서 그들에게 달려간다.4.2.4. 황혼의 휴일(R)[편집]
매니저로부터 나누기 마켓에 대한 설명을 듣는 카티. 매년 사신지부들이 돌아가며 개최하는 행사인데, 올해는 13지부 차례였는데 14지부가 자원하는 바람에[19] 휴일에 못 쉬게 되었다고. 이에 뚱뚱이 할아버지, 그렇게 하고 싶으면 자기 혼자 하면 되지 왜 우리가... 라며 화를 내던 카티의 입을 시안이 급히 틀어막는다. 하지만 시안도 의견은 카티와 비슷해서 지부장 욕심 때문에 쉬는 날 노동하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묻고 카티도 이에 맞장구를 친다. 이때 노아가 끼어들어 취지 자체는 좋은 것 같다고 하고, 매니저는 역시 노아는 성숙하다며 칭찬한다. 이에 카티는 자기도 노아처럼 생각했다며 나누기 마켓 참가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던 중 매니저는 지부장의 명령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조는 휴일을 3일 더 준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하고, 이에 카티는 더더욱 의지를 불태운다.
그렇게 나누기 마켓 준비를 시작하는 황혼조. 노아는 옷을 내놓기로 하고, 카티도 옷이랑 이것저것을 들고 오는데 다른 사신들의 반응이 썩 좋지 않다. 비웃는 시안을 시작으로 용도를 이해 못한 시릴, 무리해서 물건을 내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노아까지. 한편 시릴은 직접 만든 휴대용 공기 청정 선풍기를 내놓기로 한다. 카티는 그걸 보고 그 조그마한 걸 누가 사겠냐고 하지만 노아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아무도 카티에겐 관심이 없자 결국 카티는 안 하겠다며 밖으로 나가 버린다.
복도를 걷던 중 한참 뭔가 준비 중이던 밤조의 목소리를 들은 카티. 그대로 밤조 기숙사에 들어가 보니 나인이 바느질로 인형을 만들고 있었고, 아이타치가 나인의 솜씨를 칭찬하고 있었다. 이에 카티도 대단하다고 말한다. 나인 왈 밤조에 있는 사신들의 애장품 중에는 도저히 팔 수 있는 게 없었다고.[20] 황혼조는 마켓에 낼 물건을 다 정리했냐는 나인의 물음에 카티는 자기 물건은 받아주지도 않고 다 별로라고 했다며 투정을 부리고, 나인은 마음이 안 좋았겠다며 위로를 해 준 뒤 카티도 손재주가 꽤 좋다고 하지 않았냐며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떻냐고 말한다. 이에 카티는 아이디어도 얻고 기분도 풀린다.
그날 저녁, 열심히 뭔가 만들고 있는 카티. 하지만 자꾸 바늘에 찔려 결국 짜증을 내던 차에 매니저와 마주친다. 낮에 노아가 매니저에게 칭찬받는 걸 보고 남 도와주는 걸 잘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양심고백을 하더니 잘 하는 게 없다는 카티에게 매니저는 너무 거창한 걸로 도와주려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카티가 나누려는 작은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그러면서 추켜세워 주자 카티는 다시 할 용기를 얻는다. 매니저가 무얼 준비했냐고 묻자 카티는 비밀이라고 대답한다.
나누기 마켓 당일, 황혼조도 열심히 물건을 팔고 있다. 그런데 카티는 보이지 않고, 시안은 자기 물건 하나도 안 내놨다고 날로 먹으려는 거 아니냐 묻는다. 그때 늦잠 잔 카티가 황급히 달려오고, 카티는 직접 만든 손가락 걱정인형들을 꺼내든다. 노아가 눈치채길 인형을 직접 만드느라 손에 상처도 났다고. 구석 사각지대에 두려던 시릴과 시안이었지만, 노아는 장식용으로도 좋고 직접 만든 거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거라며 잘 보이는 앞자리를 추천하고 카티도 만족한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흘렀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카티는 슬퍼하고, 시릴은 눈치 없이 잘난척을 한다. 이에 시안은 시끄럽다며 노아에게 카티를 데리고 나가 있으라고 한다. 노아는 코코아로 카티를 설득해 데리고 나가고, 남겨진 시릴과 시안. 시안은 카티가 삐지면 오래 간다며 하나쯤 누가 사주면 좋겠다고 말한다.
나누기 마켓은 성황리에 흥행하고[21] , 매니저는 황혼조 부스에 들른다. 시안 혼자 부스를 지키고 있었는데, 카티의 걱정인형 빼고 많이들 사 가서 한산해진 진열대. 매니저는 이게 뭐냐고 묻고 시안이 맞춰보라고 하자 매니저 왈, 애벌레를 형상화한 건가? 이에 시안은 카티가 만든 인형이라며 하나도 안 팔렸다고 대답한다.[22] 그러자 매니저는 시안에게 좀 도와달라고 말한다.
마켓이 끝날 무렵, 카티는 시무룩해져 있다. 그러던 중 매니저가 어색하게 걸어오고 시안과 매니저는 어색하게 말을 주고받는다.렉 걸렸냐고 묻는 시릴이 웃음벨물건을 사려는데 마땅히 맘에 드는 게 없었다는 매니저의 말에 카티는 서둘러 인형들을 치우려고 하다가 매니저에게 들키고, 시안은 요즘 매니저가 기분도 안 좋고 걱정도 많다고 했었다며 끼어든다. 매니저는 이에 맞장구를 치고, 이에 카티는 신이 나서 자신의 손가락 인형을 보여준다. 매니저에게 공짜로 인형을 주겠다고. 수익에 따라 휴가가 정해진다며 시안이 옆에서 태클을 걸지만, 카티는 매니저 옆에 걱정인형을 두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한 얼굴을 하면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4.2.5. 적련석 관찰기(R)[편집]
4.2.6. 거짓말쟁이 마왕(R)[편집]
4.2.7. 텃밭 대소동(SR)[편집]
4.2.8. 박물관 괴담(SR)[편집]
4.2.9. 바다의 선물(SR)[편집]
4.2.10. 유리공방의 영웅(SSR)[편집]
4.2.11. 복숭아 꿈(SSR)[편집]
5. 카드[편집]
5.1. N[편집]
5.2. R[편집]
5.3. SR[편집]
5.4. SSR[편집]
6. 보이스[편집]
- 일상 및 인사
- 사신 지부 활동
- 특수 대사
- 정화 진행
- 조사 진행
7. 선물&선호 훈련[편집]
8. 당번일지[편집]
8.1. 사신지부 순찰[편집]
8.2. 사신지부 청소[편집]
8.3. 사육장 관리[편집]
9. SNS[편집]
SNS 아이디는 sayyouluvme@Kati.9.1. 오늘의 운세(N1)[편집]
- 레벨 5 돌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루이, 아이타치, 테오, 나인 총 4명.오늘의 쌍둥이자리 운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멀리 하라.
댓글
-매니저: 물건 옮기는 것 좀 도와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알고 일부러 올린 거지?
└노아: 카티 방금 도망가는 거 봤어.
-에단: 매니저님, 제가 가겠습니다.- 레벨 10 돌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데이, 준, 퀸시, 시안, 리히트 총 5명.경쟁자를 이기는 방법까지는 책에 나와있지 않다구!! 도와줄 사람 없어?
댓글
-아이타치: 적 처단이라면 내가 도와주겠소! 내가 있는 곳으로 오시오!
└키르: 나도 돕겠다. 최고의 효율로 처단하는 방법을 전수하겠다.
-노아: 경쟁자라니...? 그나저나 방금 카티가 쏜살같이 나간 게 아이타치에게 가는 거였구나.-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니저, 퀸시, 엘, 준 총 4명.오늘 누나가 내가 제일 귀엽다고 했지롱~ 부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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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타치: 귀엽다는 말이 도대체 뭐가 좋다고 그러는 것이오!
-키르: 귀엽다는 말 같은 건 생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노아: 매니저한테 꼭 물어볼 게 있다고 아침부터 간 이유가 그거였구나...-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리, 베린, 퀸시, 시안, 나인, 테오, 준, 에단 총 8명.모리가 붕어빵에 진짜 붕어가 들었대!!! 진짜야??? 나 붕어빵 좋아하는데 붕어는 싫어한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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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붕어가 들었으니까 붕어빵이겠지요.
-테오: 붕어를 진짜 싫어하나봐. 글에서 절박함이 느껴져.
-매니저: 다들 카티한테 너무 심했어!9.2. 행운의 아이템(N2)[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리, 퀸시, 아이타치, 기이, 시릴, 제이미 총 6명.캬항항항! 난 예술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인 척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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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그런 과는 이 학교에 없을 거 같은데요...
└카티: 진짜?? 어떡하지 그럼 패션모델과는?
└시안: 그건 있든 없든 너랑 일단 아무런 관계가 없지 않냐??-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루이, 리히트, 데이, 준, 시안, 아이타치 총 6명.짜증나! 노아보다 내가 훨씬 귀여운데 왜 다들 노아만 쫓아 다니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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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매번 말하지만 그냥 여학생에게 길을 알려준 것뿐이라니까...
└시릴: 으아! 이 학교 학생들의 미의 기준을 전혀 파악할 수가 없어!
-에단: 인기 놀이 하지 말고 조사나 해라. 쯧.-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안, 모리 총 2명.나도 엘한테 잘해주고 싶지만 난 물병자리랑 안 맞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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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저번엔 아이타치가 염소자리라서 둘이 안 맞는다고 하지 않았어?
-퀸시: 도대체 너랑 잘 맞는 별자리가 있긴 하냐?
-베린: 지어내는 게 분명해... 내가 사수자리라서 말랐다고 할 때 알아봤어야 했어.-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한 명.늦게 자기 대결에서 노아한테 연속 500일째 이기고 있지롱! 캬항항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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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5일이 아니고 500일...?! 도대체 그게 언제부터 인 거야?!
-나인: 노아 씨는 자신도 모르게 500일째 지고 있었군요...
-모리: 저는 노아 님의 참을성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9.3. 아픈 손가락(R1)[편집]
엘보다 내가 못한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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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에요 카티님!!
-시릴: 못한 게 뭐냐면 말이지, 길게 말해줄까, 짧게 말해줄까?
-루이: 이 몸은 그 누구도 모두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다네. 걱정말게! 느핫핫핫!방은 치워봤자 다시 어질러질 건데 왜 맨날 치우는 거야? 날 이해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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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그래 아무도 없어. 그러니까 치워!! 제발 좀 치워!!
-유세프: 그래도 돼지우리라고 하는 건 좀 심했어, 시안.
-제이미: 돼지우리요? 그렇게 좁은 곳에서 어떻게 돼지를 키운대요? 적어도 300평은 돼야죠.9.4. 황혼의 휴일(R3)[편집]
- 레벨 5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준, 데이 총 3명.캬항항항!! 나처럼 남을 많이 도운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내가 1등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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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그래 카티, 그 정신으로 마켓을 준비해서 1등하면 되겠네!
-시안: 뭐냐? 설마 나누기 마켓 하나 하는 거 가지고 이러는 거야?
-기이: 처음엔 카티 님이 하기 싫다고 했다는 소문이 있지만..후후후후!!- 레벨 10 도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매니저, 유세프, 데이, 준 총 5명.내가 해냈어! 전부 팔렸다구 캬하항항!!! 다들 내 걱정 인형을 사실은 갖고 싶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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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음~? 아쉽게도 이 몸은 보지 못하였군! 좋다! 이 몸을 위해
바치도록 다시 만들 수 있는 권한을 선사하지!
└카티: 그건 안 돼! 너무 힘들었단 말이야. 다신 안 만들거야!
└시릴: 휴. 듣던 중 반가운 소리군.- 액티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아이타치, 매니저, 테오 총 4명.텃밭에 내가 키우던 꽃이 시들어버렸어!! 매일 물도 줬는데... 왜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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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아무래도 그분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군요...
└준: 그분이 누구를 말하는겁니까!! 매니저님?!
└모리: 당연히 제이미님이겠죠.- 패시브 스킬 개방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엘, 모리, 유세프, 리히트, 루이, 기이, 에단 총 7명.노아가 사준 초코붕어빵을 누나한테 자랑했는데 갑자기 화를 냈어!!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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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매니저님은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노아: 그러게, 매니저에게 자랑 안 하기로 약속했잖아?
-유세프: 예민한 매니저에게 카티가 위험한 짓을 했네. 다들 조심하고 있어.9.5. 적련석 관찰기(R)[편집]
기이... 기이를 찾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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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기이님이라면 아까 리히트님과 나갔어요.
-리히트: 음... 나랑 얘기 끝나고 휴게실로 가는 것 같던데...
-루이: 조금 전, 1층 복도에서 기이를 본 듯하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시안, 기이, 매니저, 노아, 에단, 나인 총 7명.(기이에게) 정말 정말 미안해, 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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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 호오... 그렇게 미안하다면서 고작 원혼 백서로 때우는 겁니까?
└기이: 한 달간 우리 까트린느의 물 담당은 카티가 맡는 거로 하죠.
└카티: 하... 한 달 동안이나?!?! 너무해...!!!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총 1명.시안이 내 행운의 손가락 인형 망가뜨렸어!!
오늘 행운의 아이템이랬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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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미안하다니까 그러네... 새로 만들어 줄게.
└카티: 오늘의 행운 아이템이었는데 이제 어떡해!!
└시안: 1시간만 기다려. 만들어서 갖다줄 테니까.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엘, 데이, 매니저, 아이타치, 리히트 총 6명.카티표 붕어빵을 가져왔지롱!
로비 테이블 위에 뒀으니까 다들 하나씩 가져가서 먹어~
내가 생각해도 예쁘게 잘 만든 것 같아! 고맙지! 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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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뭐야, 왜 다 그대로야?! 아무도 안 먹었어?!?!
-시안: 외형이 예쁘다고 맛도 좋은 건 아니니까.
-노아: 미안, 먹으려고 봤는데 반죽이 설익었더라고.9.6. 거짓말쟁이 마왕(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퀸시 총 2명.만우절을 하루 일찍 하는 것도 너무 재밌잖아!! 캬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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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카티, 거짓말을 자꾸 하면 안 돼.
-엘: 카티님, 아깐 진짜 제가 잘못한 줄 알고... 엣취!
└카티: 속은 사람이 바보지! 엘은 바보래요~ 바보 천사~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시안, 시릴, 유세프 총 4명.왜 다들 안 믿는 거야! 내가 진짜 마왕이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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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야, 차라리 만우절 전날에 네가 했던 말이 더 설득력 있겠다.
-시릴: 인과적으로도 납득할 수가 없는 발언이니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유세프: 카티, 그러니까 앞으로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되겠지?9.7. 체리콕(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베린, 퀸시 총 2명.'노아 욱하게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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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굳이 시간 낭비하면서 그래야 할 이유가 있을까? 노아가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라는 걸 설득시켜봐.
└카티: 너한테 해달라고 한 적 없거든?!!
-베린: 퀸시가 카티 널 당장 만나야겠다는데? 그런데 이걸 왜 나한테 전달하래... 짜증 나...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카티, 시릴, 기이, 베린, 데이, 냥선배, 매니저 총 7명.다들 내 키가 작은 줄 알더라?!
나보다 키가 작은 사신들이 꽤 많다구!
그게 누구냐면... ㅅㅇㅏㄴ더ㅜ라어나리우ㅏ힝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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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 우이씽!! 쓰고 있었는데 시안이 뺏어서 제멋대로 올렸어!!!
└기이: 샨이 왜 뺏었을까요... 후후후... 본인 얘기라서아낭청누ㅜ어ㅓ라
└카티: 너도 당했군, 캬항항!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안, 기이, 리히트 총 3명.(매니저에게) 빨리 대답해!
나야! 아이타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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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둘 다 귀엽다니까 그러네...
└아이타치: 전사 아이타치! 난 귀엽지 않소!
└노아: 정말 이거 때문에 일주일 내내 매니저를 괴롭힌 거야?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기이, 제이미 총 3명.내가 생각보다 힘이 무지무지 세다고!
내일 팔씨름 대결에서 증명해주지1 캬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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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 기대되는군요, 맨 앞줄은 제가 찜했습니다, 후후후!
-모리: 팝콘 예약판매합니다.
-노아: ... 정말 제이미를 상대로 팔씨름을 하겠다고...?9.8. 텃밭 대소동(SR)[편집]
텃밭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나! 누나도 인정했으니 공식 인정인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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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어... 하하하, 그런 셈인가... 아무튼 고생했어, 카티!
-모리: 그럼 전부 카티 씨가 맡아서 하면 되겠네요~!
-아이타치: 공식 인정을 받다니, 인정 안 할 수가 없겠소!캬항항항! 좋은 물총을 구했다. 점수를 따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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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우와앙!! 재미있겠다! 난 사신들이랑 정원에서 화초 물 주고 있는뎅.
-카티: 오호!! 알았어!!!
-노아: 방금 카티가 신나서 정원으로 뛰어갔는데... 다들 괜찮겠지...?9.9. 박물관 괴담(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아, 매니저, 기이, 모리, 데이, 퀸시 총 6명.내가 원혼보다 훨씬 훨씬 쎄!
난 한 개도 안 무서워!
내 행운의 아이템만 있으면 난 무적이라구, 캬항!
댓글
-기이: 뒤에 있는 분이 서운해 하시겠어요, 후후후.
└기이: 방금 뒤돌았었죠? 다 압니다, 후후후!!!!
-에단: 원혼한테 직접 가서 말하도록, 쯧.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제이미, 노아, 매니저, 기이, 시안, 루이, 나인 총 7명.분명히 그림 속에 있는 그 초상화가 나랑 눈이 마주쳤다구!
왜 그런 그림을 전시해놓은 거야!
다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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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그 말을 믿으란 거에요...? 차암...
-노아: 그림 혼내줘야겠네.
└카티: 역시 노아뿐이야ㅠㅠ 나머지는 다 미워!!!9.10. 바다의 선물(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기이, 리히트, 매니저, 노아 총 5명.나한테 수영 알려줄 사신~
여기 여기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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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트: 엉아가 옆에 찰싹 붙어도 돼~?
└카티: 싫어! 저리 가!
-준: 에단 형님께 부탁하십쇼! 에단 형님의 수영 솜씨가 예술입니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기이, 시안, 매니저, 데이, 나인 총 6명.빨리 바다에 가서 놀고 싶다!
튜브 타고 둥실둥실 떠다닐 거야, 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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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 그리고 튜브 밑에 무언가도 둥실둥실 떠다닐 겁니다, 후후...
└시릴: 바닷속은 우주보다 밝혀진 게 별로 없다는 것이 위험하지.
└시안: 둘 다 애 겁주려고 작정했냐?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릴, 시안, 노아, 매니저, 루이 총 5명.소라 껍질 귀에 대고 있으면 파도 소리 들린다?
다들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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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린: 별로 파도 소리 같지 않던데...
-시릴: 소라 껍질(X) → 소라 껍데기(O)
└카티: 나도 알아! 잠깐 헷갈린 거란 말이야! 또 잘난 척하면 콱 물어버린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루이, 노아, 시안, 나인 총 4명.놀다가 머리핀 잃어버렸어...
내가 아끼는 건데... 씨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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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하나 더 사러 가자.
-시안: 너 사과 모양 머리핀 오조오억 개 있잖아.
-루이: 이 몸이 복도에서 하나 주웠다네! 느핫핫핫!9.11. 유리공방의 영웅(SSR)[편집]
축제인데 놀지도 못하다니! 바다에 가면 통통배도 타고 낚시도 하고 싶었단 말이야!
댓글
-테오: 매니저님이랑 둘이 하려고 한 건 아니죠...?
-퀸시: 바다에서 통통배 타다가 뒤집어질 일 있냐??
-시안: 푸하하! 낚시는 무슨. 물고기들이 너한테 잡혀주겠어?위장 스프레이를 대충 뿌려서 성공한 거라고! 어때 내가 이겼지??
댓글
-준: 크흑! 역시 현명하십니다. 너무 꼼꼼하게 뿌린 제가 졌습니다!!!
-데이: 나도 꼼꼼하게 뿌렸는뎅!! 다시 해!!
-베린: 도대체 뭘 이겼다는 건지... 그리고 뭘 다시한다는 건지...그 아이들 모두 무사히 집으로 갔겠지?? 정말 다행이야!
댓글
-리히트: 역시 자기~♡ 아주 용맹한 꼬마일 줄 알았어~
-카티: 꼬마라고 하지 말라니깐!!
-유세프: 제일 먼저 가더니 사라져서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야.9.12. 복숭아 꿈(SSR)[편집]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이, 리히트, 베린, 데이, 노아 총 5명.이게 다 아이타치 때문이야!
난 당번 열심히 했었는데!! 아이타치 미워!
댓글
-아이타치: 남의 탓을 하다니 비겁하오!
-리히트: 쪼꼬미들 둘이 싸우네, 귀여워라♡
-기이: 이기는 분을 저의 팀원으로 모시죠, 후후후.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시안, 노아, 시릴, 데이, 냥선배 총 5명.나 과수원 왔다~! 맛있는 복숭아 잔뜩 있지롱!
부럽지?! 그치?!
댓글
-시안: ... 더 눈물 난다...
-시릴: 내 선풍기 왜 허락도 없이 가져가?
-노아: 아무거나 막 먹지 말고, 조심해서 놀고.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베린, 모리, 퀸시, 매니저 총 4명.나 복숭아랑 닮았어?
맞아! 닮았지, 그치?!
왜 닮았냐면 내 태몽이 복숭아거든, 캬하항!
댓글
-베린: 혼자 질문하고 혼자 답하네...
-퀸시: 안 물어봤다는 말 들어본 적 있어?
└카티: 깨물어 버린다?!?
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준, 루이, 시안, 기이, 나인, 데이 총 6명.준은 사진을 왜 그렇게 못 찍는 거야?
준 바보, 캬하하항!
댓글
-준: 으하하하! 카메라가 카티의 얼굴을 다 담지 못해서 그런 겁니다!
-테오: 말이 좀 심하네?
└카티: 덤벼! 캬하항!10. 인물 관계[편집]
10.1. 매니저 (여주인공)[편집]
말을 안 듣기는 해도 누나라고 부르면서 애교를 부리거나 애정을 원하는 행동을 하는 등 커플보다는 남매로 보일 법한 사이.
카티의 퍼스널 스토리 [오늘의 운세](N1)에서 청소를 빨리 끝낸 노아를 보고 매니저에게 잘 보이려고 다급한 마음에 서두르다가 선물 받은 오르골을 깨뜨리자 미안한지 내내 표정이 어두워져 있고, 계속 노아만 칭찬하는 매니저를 보고 질투가 폭발해 뛰쳐나가기까지 한다. 본인은 잘하려고 했지만 위로도 걱정도 안 한 매니저에게 서운했던 걸로 보인다.[23]10.2. 사신들[편집]
장난기 넘치고 승부욕 강한 성격이라 허구한 날 사소한 걸로 다른 사신들에게 승부를 걸어 귀찮게 한다. 사신들의 반응은 귀엽게 보고 있거나(노아), 적당히 넘기거나(제이미, 키르), 힘으로 막거나(에단), 잔소리로 받거나(시안), 휘말리거나(엘) 등등 성향에 따라 많이 다른 듯.10.2.1. 엘[편집]
평소에도 카티의 장난기 넘치고 승부욕 강한 성격에 엘이 종종 휘말리는 편이다. 카티 - 엘 크로스스토리 '머리핀' 등등에서 그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당번일지에선 엘이 카티를 칭찬을 통해 조련을 해버리는 모습이 보이기도. 이 둘의 당번일지 제목도 '의외의 조련'이다.10.2.2. 제이미[편집]
느리고 여유로운 제이미와 빠르고 정신없는 카티는 성향이 잘 맞지 않는 모양이다. 제이미 - 카티 크로스스토리 '과일 배틀' 편에서 오늘 간식으로 나온 앵두를 체리라고 우겨대는 카티를 지켜보던 제이미가 보기에 카티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참말로 피곤한 스타일이라고.10.2.3. 기이[편집]
기이는 카티를 시안과 똑같은 취급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말하자면 놀리거나 장난치기 좋은 사신 중 한 명으로 여기고 있다.
카티의 퍼스널 스토리 [오늘의 운세](N1)에서는 카티가 맹신하는 '아스트로' 별자리 잡지책에 낙서를 하는데, 처음 벌인 일이 아니라고. 다시 말해 적어도 해당 스토리에서 나온 잡지책의 운세는 전부 기이의 소행으로 만들어진 조작된 운세라는 것이다. 심지어 카티는 이에 대해 전혀 눈치 못 채고 있어서 기이가 조작한 걸 전부 믿고 있다(...). 기이는 이를 보고 참 단순해서 좋고 덕분에 재미있었다고. 심지어 대놓고 카티를 장난치기 딱 좋은 상대라고 말했다.10.2.4. 리히트[편집]
평소에는 카티가 리히트를 변태나 가벼운 사람으로 보는데, 가끔 죽이 맞을 때도 있다. 사육장 관리 당번일지라던가.10.2.5. 테오[편집]
카티가 보기에 테오는 시릴과 마찬가지로 범생이 과에 드는 모양이다. 테오 입장에선 카티가 그걸 가지고 놀리면 거슬리지만 째려보기 한 방으로 얼어붙게 만들 수 있는 듯.(크로스 스토리 눈으로 말해요 중)10.2.6. 준[편집]
당번일지를 읽다보면 카티가 준한테 실험을 해버리는 사이. 카티는 퀸시한테 배운 흑마술이나 키르한테 배운 트랩 등을 충실히 활용하고 준은 그 시련을 꿋꿋하게 이겨낸다.10.2.7. 루이[편집]
루이를 보면 떠오르는 것을 말하라고 했을 때 카티는 말랑하고 하얗고 약한 두부라고 했다. (루이 SR 카드 [심연] SNS)10.2.8. 에단[편집]
에타모 소속. 에단에게 장난을 걸다가 에단이 화내거나 검 꺼내드는 패턴이 꽤 자주 보인다.
에단 SR [SPARKLE] 카드에 의하면 에단 입장에선 카티가 생각을 하는 수준이 자기가 생각한 것보다 낮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열여섯 살이 어린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생전에 기사단에서 본 견습기사들이 보통 카티 또래였는데, 저렇게 막돼먹은(...) 사람은 없었다고...10.2.9. 시안[편집]
카티와는 같은 황혼조이고 종종 아웅다웅하는 사이. 그 중 카티가 시안보다 크기 때문에 키를 가지고 카티가 놀리면 시안이 발끈하는 전개가 여러 스토리에서 나온다. 특히나 방 청소를 하는 날에는 굉장히 티격태격한다. 카티가 청소 당번인데도 불구하고 어질러 놓기만 하고 치울 생각을 안하자 스스로 알아서 청소를 하고 자기 할 일을 하는 엘과 비교를 하기도 했다. 오죽 청소를 안하고 천방지축이었으면 엘과 바꿔버리고 싶다고 할 정도. 그러나 싸우고 나서 결국에 백기를 드는 건 시안 쪽.[24]
여담으로, 시안 카드 HALF HEART(SR) SNS에서 근손실 오는 거 같다는 시안의 말에 카티는 시안을 마시멜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댓글이 달려 있다.10.2.10. 시릴[편집]
당번일지를 보면 카티는 시릴과 티격태격 하다가도 종종 죽이 맞아서 당번 땡땡이를 칠 때도 있는 등 딱 그 나이 또래끼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당번일지 제목도 '꼬맹이들'.10.2.11. 노아[편집]
카티가 가장 좋아하고 따르는 큰형. 노아 역시 카티에겐 오냐오냐해주고 있다. 당번일지에서도 그렇고, 노아 R [바다에서]에서는 시안이 노아를 쓰러뜨리려다 노아가 버텨내자 카티를 이용해서 노아에게 넘어지라고 시키는데 그게 먹혔다!
그러나 공식 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카티는 노아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는 카티의 퍼스널 스토리 [오늘의 운세](N1)부터 시작된 것으로, 이후부터는 노아를 따르면서도 어떻게든 이겨야 할 라이벌로 여긴다.
공식 홈페이지의 사신의 방(카티)에 의하면 노아는 카티와 매일 내기할 때 귀여운 동생이라서 져주기도 한다고 한다. 다만 이길 때도 있는데, 이 때는 하루종일 카티가 노아를 괴롭힌다고...10.2.12. 나인[편집]
청소 당번일지에서 나인이 사신의 본분을 다하라며 카티한테 태클을 건다. 맨날 남들 부려먹으면서 할 말은 아니지 않냐는 시안의 메모도 메모지만 카티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렸다고. (카티가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이 웃지 않는 사람 본 적 있냐고 묻는 걸로 봐선...) 이후 사육장 당번일지에선 못 도망치고 끝까지 일을 하고 수고했어요.^^라고 인사를 들었다.10.2.13. 데이[편집]
둘 다 어린애 같은 성격이라 당번 일을 종종 잊어버린다거나 서로 놀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관계도에 의하면 둘이 합쳐 '사고뭉치들'이라고 표현되어 있다.10.2.14. 키르[편집]
당번일지를 보면 키르가 자꾸 카티한테 물린다. 키르라면 카티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피지컬인데도 봐주는 건지, 아니면 뭐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자세한 건 불명.10.2.15. 아이타치[편집]
분명 아이타치가 더 어리지만 성격으로만 보면 카티가 더 어려 보이는 관계.
가끔 막내들답게 유치하게 싸우기도 한다.10.2.16. 유세프[편집]
유세프 R [절대명령] 등을 보면 유세프가 칭찬으로 적당히 카티를 구워삶아서 행동을 유도하는 편. 그게 안 되면 집요하게 설득을 통해 찬찬히 타이르면 잘 한다고. (당번일지)
여담으로 유세프는 아파도 일은 빼먹지 않고 하는 편인데, 그러다 카티랑 논논을 헷갈리는 바람에 자꾸 자기한테 사료를 먹이려고 했다며 카티가 짜증을 냈다. (당번일지)10.2.17. 모리[편집]
당번일지 제목 '무관심' 처럼 자기 할 일만 딱 끝내고 가버리는 모리와 그걸 답답해하는 카티로 이루어져 있다.10.2.18. 퀸시[편집]
퀸시가 카티한테 흑마술을 가르쳐준 사이라고 한다.
그 외에 당번일지에서는 퀸시가 자꾸 괴담 같은 걸 이야기해서 카티를 놀린다고.
크로스 스토리 '이구동성' 스토리에서는 둘이서 이구동성 게임을 하는데 다 틀리다가 마지막에 노아가 지나가자 무심결에 카티가 '재수없어...', 퀸시가 '마음에 안 들어...'로 의견 일치에 성공(?)했다.10.2.19. 베린[편집]
순찰 당번일지에서 드러나길 카티가 조심성 없이 움직여서 부딛치면 베린의 어깨뼈가 어긋난다고(...)-카티: 이럴거면 쟤랑 시키질 마!!-11. 호칭[편집]
12. 기타[편집]
- 하는 짓은 막내이지만 키는 171cm로, 자주 같이 등장하는 에타모(에단을 타도하는 모임) 멤버들인 시안(165.8cm), 퀸시(166cm), 모리(168cm)[25] 와 비교했을 때 팔다리가 쭉쭉 길고 비율이 좋아 보인다. 귀여운 머리스타일과 맞물려 갭 차이가 느껴진다.
- 갸름한 얼굴에 동글동글한 이목구비가 들어차있어 귀엽고 아기자기한 인상에 살짝 마른 몸매의 소유자. 꽁지머리를 풀면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평범한 숏컷이다.
- 카티 SR 카드 [박물관 괴담!] 편에서 시안의 언급에 의하면, 카티는 임무하다가 빙의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카티는 포인트 이벤트 [금단의 적련석] 스토리에서 적련석 속 원혼에게 빙의당했던 적이 있다.
- 루이 R 카드 [초상화] SNS에 의하면, 그림을 못 그린다. 루이를 그려서 복도에 붙여놨는데 퀸시는 노란색 성냥, 베린은 레몬색 막대사탕인 줄 알았다고...
- 평소 머리핀/머리끈은 사과 모양이나, 가끔 요트(당번 일지)나 구슬 같은 것으로도 바뀌는 모양이다. 또 카티 SR 카드 [바다의 선물] SNS에서 시안의 댓글에 따르면, 카티가 가진 사과 모양 머리핀의 개수는 매우 많다고. 그 밑에 루이가 복도에서 하나 주웠다고 댓글 쓴 걸로 보아 잘 잃어버리기도 하는 모양.
- 카티 N 카드 [오늘의 운세] SNS에 의하면, 카티는 붕어를 싫어한다고 한다. 붕어빵은 좋지만 붕어는 싫다고.
- 환생 포인트는 불신의 경매 당시 기준 7010포인트.
- 카티 성우 여민정이 가장 좋아하는 카티의 대사는 '삐뚤어질 테다!'. 이유는 본인이 별로 삐뚤어지게 살아보지 않아서 한 번 신나게 삐뚤어져 살아보는 것은 어떤지 궁금해졌기 때문에. (성우 공식 인터뷰 중)
- 일본 버전 1인칭은 오레.
12.1. 2차 창작[편집]
장난꾸러기 막내 포지션으로 땡깡(?)부리며 장난치는 역할을 주로 담당, 시안, 퀸시 등의 에타모[26] 멤버들과 함께 에단을 골탕먹이지만 곧 에타모 멤버들이 당해버리는 전개도 잦다.
나이가 어리다 보니 커플링이 많지는 않다. 매니저와의 카티매니, 자신이 항상 찾고 의지하여 자기를 잘 돌봐주는 노아와의 노아카티/카티노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