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희

동명의 2001년생 축구 선수에 대한 내용은 한태희(2001)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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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희는 대구 FC의 골키퍼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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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프로 입단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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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비만이던 살을 빼기 위해 취미로 축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중학교 1학년때까지는 필드 플레이어로 활약하다 코치님의 권유로 골키퍼 포지션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다. 하지만 초반에는 키가 계속해서 크다보니 밸런스적 측면과 느린 몸에 적응하기 힘들어 애를 많이 먹었다한다.

하지만 골키퍼 포지션에 적응하면서 투트랙으로 느린 민첩성을 보완하고자 빌드업 훈련 및 드리블 훈련을 통해 요즘 트렌드인 스위퍼 키퍼 성향의 골키퍼로 변모하였다. 그렇게 빌드업 좋은 골키퍼로 축구로 꽤나 유명한 장훈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장훈고에서 와서는 처음에는 일반적인 골키퍼 역할을 했었으나, 장훈고 감독이 세트피스훈련때마다 올라가서 세트피스를 주문했고, 결국 용인 용호고등학교와의 백록기 대회에서 후반 13분 헤더골을 넣으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22년에는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까지 준비해서 공격수로 출장해 마산공고와의 16강전, 서귀포 축구센터 U-18과의 8강전, 평택진위FC U-18과의 4강전에서 공격수로 나서 연속으로 득점했다. 특히 4강전은 전반은 골키퍼로 선발에 나오고, 후반에 공격수로 변신해 골을 터뜨리는 진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2. 대구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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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인자유계약 신분으로 K리그1 소속 대구 FC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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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와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높게 평가 받아 대한민국 U-15 축구 국가대표팀부터 자주 소집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국제 대회들이 연이어 취소되며 아쉽게도 대표팀에서의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 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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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중요한 골키퍼 포지션에 적합한 신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중볼에 강점이 있다. 또한 장훈고 시절 필드플레이어로도 출장했던 만큼 발밑이 좋은 축에 속한다. 거기에 득점력도 생각보다 좋아서 하루는 골키퍼로 뛰고 바로 다음 경기에는 스트라이커로 뛴 경력이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축구계의 오타니로 부른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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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점심시간에 급식으로 귤이 나오면 종종 껍질을 안까고 통째로 먹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