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릭 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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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미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미국의 피아니스트. 그외에도 1966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거두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하지만 현재는 인지도가 별로 없다.[1] "마르타 아르헤리치(1965년 우승)와 크리스티안 지메르만(1975년 우승) 사이에 누가 우승했는가?"라고 질문하면 대부분 모른다. 율리아나 아브제예바(2010년 우승)와 비슷하게 정말 인지도가 부족한 상황. 하지만 인지도가 없다고 실력이 다른 쇼팽 콩쿠르 우승자에 비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2019년 내한하여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를 했는데,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보다 더 어렵다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큰 체구에서 나오는 우직함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치고 대단히 호평받았다. 미국 Arabesque 레코드에서 발매한 쇼팽 음반들은 쇼팽의 서정성에 대한 뛰어난 해석과 특유의 자신감 있는 타건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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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히려 이 때 2위를 했던 우치다 미츠코가 이지적인 연주로 더 명성을 쌓으며 저명한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특히 우치다는 모차르트와 슈베르트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이 부분의 본좌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