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츠 (r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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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정체
4.1. 정체에 관한 복선
4.2. 이후 행적
5. 기타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고다츠.jpg

ゴーダッツ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의 등장 악역. 이름의 유래는 강탈의 일본어 고다츠(強奪)다.


2. 특징[편집]


분돌단을 이끄는 단장. 레시피본에 레시피피를 채워 세계의 모든 요리를 독차지하려는 야망을 갖고 있다.

초반에는 모습이 나오지 않고, 짐승 같은 얼굴 문양이 그려진 화면을 통해 통신으로만 등장하며, 항상 변조된 목소리로 지시를 내린다. 종종 부재할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대부분의 단원들이 고다츠에게 충성하며, 심지어 진지하게 일하지 않고 뺀질되는 나르시스틀조차 고다츠에게 예의를 갖추며 기대를 받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화색을 보이는 등 인망이 높아보인다. 나르시스틀이 만들어낸 로봇 부하인 스피리틀의 경우 댁이 고다츠인가유?라고 건방지게 말하여서 세크레틀로부터 무례하고 건방지다며 주의를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를 마음에 들어하며 너그럽게 넘겨주었다.

쿠킹덤 쪽에서는 고다츠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듯하다. 12화에서 로즈마리가 고다츠의 이름을 들었을 때 처음 들어보는 것처럼 보였다.

3.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세크레토르에 의해 언급된다.

2화에서 통신으로 젠틀과 세크레토르의 보고를 받고, 젠틀을 방해한 것이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라고 알려준다.

4화에서는 젠틀이 큐어 프레셔스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레시피피까지 빼앗기는 것을 질책한다.

5화에서는 큐어 스파이시가 합류했다는 젠틀의 보고를 듣고 상관없다면서 모든 레시피를 손에 넣겠다고 말한다.

6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세크레틀이 새우튀김에 돈가스 소스를 찍어먹는 걸 좋아한다고 언급되었다.

8화에서는 큐어 얌얌이 나타났다는 젠틀의 보고를 듣는다. 도중에 젠틀이 머리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무 의심도 없이 교신을 마무리한다.

12화에서는 세뇌가 풀려서 카사이 아마네로 돌아갔던 젠틀에게 더욱 강하게 세뇌를 시키며 프리큐어들을 공격하게 한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이 젠틀을 정화시켜서 아마네로 돌려내자 크게 분노하여 벼르게 된다.

16화에서는 세크레토르와 나르시스틀 앞에 나타나 블랙 페퍼의 등장을 지적하여, "그도 딜리셔스톤을 갖고 있다"란 보고를 받는다. 그 뒤 레시피피를 자기 수중에 모아야 함을 강조하며 방해되는 자는 누가 되었든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며 나르시스토르에게 일을 맡긴다.

19화에서는 나르시스틀로부터 젠틀로 있었던 카사이 아마네가 프리큐어로 각성하여 큐어 피날레가 되었다는 보고를 듣는다.

23화에서는 한동안 보이지 않아서 잊은 것이 아니냐는 나르시스틀의 말이 끝나자마자 나타나서 세크레틀과 나르시스틀에게 기대를 한다는 말을 해주며 둘을 반색하게 한다.

26화에서는 스피리틀과 처음 만나고 저번의 시작품으로 스피리틀을 만든것냐고 물어본다. 스피리틀이 무례하게 굴어도 마음의 들어는지 스페설 딜리셔스톤을 마음껏 쓰라고 말한다 로즈마리의 언급으로 스페셜 딜리셔스톤을 만들수 있는 사람은 더이상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스페셜 딜리셔스톤을 만들었는지 의문이다.

29화에서 로즈마리가 추측하길 분돌단이 세계 곳곳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건 스페셜 딜리셔스톤의 차원을 넘는 힘 덕분이라고 한다. 다만 딜리셔스톤의 레플리카는 2쿨 넘어서야 완성시킨 걸 보면, 고다츠가 딜리셔스톤에 준하는 힘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1]

30화에서는 홀로 서 있는 세크레틀로부터 스페셜 딜리셔스톤을 시험해보겠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그 때 세크레틀이 혼자서 분돌단 구호를 외친다.

35화에서 세크레틀과 미니들이 날아다니는 앞에서 세크레틀의 보고를 받는다.

40화에서는 에피소드 마지막에 등장하며 레시피본이 완성이 코앞이냐며 세크레틀과 스피리틀에게 말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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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체[편집]


파일:p_6_5_style1_sp.png

41화에서 정체가 쿠킹덤의 근위단장 펜넬으로 밝혀졌다. 펜넬과 동일인물인만큼 담당 성우 역시 미카미 사토시.


4.1. 정체에 관한 복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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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1화에 펜넬이 처음 등장했을 때 이미 고다츠였을 수도 있었다는 추측도 내놓았지만 본작 내용 중에서도 이미 그에 대한 암시를 하였던 내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 펜넬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화부터이며 고다츠는 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 고다츠와 펜넬은 서로 접점이 없었으며 또한 고다츠 본인은 부하들이 항상 외치는 분돌단 구호를 유일하게 본인만 외친 적이 없었다. 본래 단장이거나 단장이 되는 자는 구호를 외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 킹 뵤겐과 마찬가지로 자리를 종종 비운 적이 있었다.

  •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처음부터 인상이 다소 좋지 않아보인다거나 뭔가 배신을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보인다는 평들이 있었다. 특히 눈동자가 분돌단의 눈동자와 똑같았다.

  • 로즈마리, 펜넬만이 가질 수 있다는 스페셜 딜리셔스톤을 고다츠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나 일반 딜리셔스톤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고 이를 세크레틀 등 부하들에게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 29화에서 세크레틀이 처음으로 바깥 활동을 개시한 곳이 바로 쿠킹덤 본궁이었으며 대범하게 아무 제재없이 본궁을 잘 알고있는 듯하게 유연히 잠입한 점도 그렇다. 공교롭게도 그 때는 펜넬도 궁 안에 있었고 프리큐어들과 로즈마리가 이미 궁 안에 와있던 때였다.

  • 진저로부터 동문수학한 시나몬을 상당히 의심하거나 증오하는 반응을 보였다.


  • 38화에서 20년 전 진저가 제자인 로즈마리와 프리큐어들을 만났을 때 20년 후 로즈마리를 알아보았고 시나몬에 대해서 누명을 씌인 것으로 보이고 절대로 그런 짓을 할 사람도 아니며 시나몬이 딜리셔스톤을 수리할 수 있다고 말하였지만 같은 제자였던 펜넬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한 적이 없다. 정작 펜넬 본인은 로즈마리가 20년 전 스승을 만났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으며 어린 시절 스승이 자신을 귀여워 해주었던 것을 생각했다.

  • 41화에서 처음 오이시나 타운을 들리게 되었을 때 1화에서 처음 오이시나 타운에 나타났던 젠틀로 세뇌를 당했던 아마네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였으며 몸짓과 연출 또한 매우 유사하다.

  • 40화 마지막에 로즈마리의 딜리셔스톤을 수리하기 위해 로즈마리, 시나몬, 타쿠미 셋이서 마을을 떠났을 때 바로 41화에서 펜넬이 홀로 오이시나 타운을 들리게 된다.

  • 41화에서 로즈마리의 딜리셔스톤이 처음부터 일부러 망가져 있었던 것이 밝혀지면서 결국 펜넬의 소행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다만 위의 내용들 중에는 펜넬이 아니어도 가능한 경우도 있고, 시나몬을 싫어한 것은 죄인인 줄 알고 싫어했다고 해도 말이 되는 데다, 29화에서 세르피유를 상대로 보여준 모습이 선인이었다보니 펜넬이 고다츠였다는 것에 놀란 사람 역시 많은 편이다.

4.2. 이후 행적[편집]



5. 기타[편집]


  • 2화에서 처음 등장하였지만 엔딩 캐스트 목록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에도 담당 성우가 소개되지 않았다. 또한 목소리가 음성변조와 비슷한 편이라 담당 성우가 누군지 알 수 없도록 하였다.

  • 29화에서 아지트에서 그 동안 젠틀, 나르시스틀, 스피리틀을 보내면서 전투를 지켜봐왔던 세크레틀이 본격적인 바깥 행동을 하면서 분돌단으로서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프리큐어들과 대면한 적이 없는 입장이 되었다.

  • 옛 부하로 있다가 탈퇴하여 큐어 피날레로 전향하여 적이 된 젠틀과 나르시스틀이 프리큐어들과 로즈마리에게 생포되어서 쿠킹덤 본국으로 끌려가게 되어서 이제 세크레틀과 스피리틀만이 남고 조직도 콩가루 집안이 될 정도로 분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젠틀이 세뇌가 풀려서 탈퇴하여 큐어 피날레로 전향하고 프리큐어들을 벼르면서 분노한 것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분돌단 내부적으로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있다.

  • 분돌단 간부 중 유일하게 분돌단 구호를 외친 적이 한 번도 없다. 본래 단장이거나 단장이 되면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닌지는 불명이지만 부하들이 직접 구호를 외칠 때 지켜보기만 한다. 이것이 분돌단 내부에서 그러는 것인지 고다츠 본인이 직접 하지 않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 정체는 행방불명된 진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실제로 드러난 이후로 진저를 동경했던 인물이 왜 그림자 속에서 악행을 벌였는지는 추후에 밝혀질 듯 하다.

  •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비공개로 처리되었다가 나중에 공개되었던 악당 최종 보스인 다크네스트, 킹 뵤겐에 이어서 세번째로 성우가 공개되지 않아왔으나 정체가 펜넬로 밝혀지고 펜넬 성우인 미카미 사토시가 맡아온 것으로 알려져서 앞서 나온 성우들과는 달리[2] 이미 1화에서 펜넬 역할을 통해서 나왔던 성우라는 점이 다르다. 또 그 동안 음성변조하였던 고다츠의 목소리 역시 펜넬 성우의 목소리를 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왔던 역대 악의 조직 최종 보스 중 최초로 처음에 프리큐어들의 조력자이자 이세계 종족으로 위장하였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정체를 드러낸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

  • 킹 뵤겐에 이어서 2년만에 육신을 숨기고 목소리로만 부하들에게 지휘명령을 내렸던 최종 보스이다. 다만 선대 프리큐어에게 육신을 잃었던 것과는 달리 처음부터 육신을 숨기고 동시에 정체까지 숨겨왔다.

6. 둘러보기[편집]






[1] 차원을 넘는 것도 스페셜 딜리셔스톤이 2개 정도 있어야 가능하다는 걸 고려하면 고다츠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2] 이들 두 명의 성우들은 정체가 밝혀지고 나서야 성우 이름과 본인의 연기가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