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바야 라자팍사

---

1. 개요[편집]

---

스리랑카의 제8대 대통령이다.

2. 생애[편집]

---

2019년 대선에 친형인 마힌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 대신 스리랑카 인민전선 후보로 출마하여 야권단일후보이자 라나싱헤 프레마다사 전 대통령의 아들인 사지트 프레마다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마힌다 라자팍사를 총리로 임명하여 형제가 함께 스리랑카의 정계를 장악하고 있었으나, 2022년 스리랑카 경제위기으로 인해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 위기에 봉착했고, 이를 가라앉히기 위해 마힌다 대신 정적이었던 통일국민당의 라닐 위크레메싱게 전 총리를 총리직에 복귀시켰으나 시위는 가라앉을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2022년 7월 9일에 사임 선언을 하였고, 13일에 사임할 예정이다.# 그와 그의 가족들은 사임일인 7월 13일 이전 UAE로 도피하려 했으나 공항 직원들에 의해 저지되었다. 결국은 영부인, 경호원 등이 스리랑카 공군기 안토노프-32에 탑승해 스리랑카를 떠나 몰디브에 도착했으며 이곳에서 다른 아시아 국가로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는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를 지명했다.

한국 시간 7월 14일 18시까지 공식 사임계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있다. '최종 도피처'에 도착한 이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싱가포르에 간 것이다.# 결국, 도착한 직후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에게 사임서를 이메일로 보냈다고 밝혔다. 8월 11일에 태국으로 옮겼다.#

9월 3일. 다시 귀국했다.#

'국제 진실과 정의 프로젝트'(ITJP)가 "고타바야 전 대통령의 2009년 국방장관 재임 시절 제네바 협약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해 달라"며 싱가포르 법무부에 형사 고발했다.#

다시 미국으로 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