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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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UN개발계획(UNDP)이 백신 연구 및 개발을 위해 1997년에 설립한 국제기구로,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 개발 및 보급에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다.[1] UN개발계획(UNDP)이 1990년대 초 국제백신연구소의 설립을 제안하였고, 유치를 추진한 6개국의 경쟁을 거쳐 UNDP의 유치국선정위원회는 1994년에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도록 권고하였다. 1996년, 뉴욕 UN 본부에서 '국제백신연구소 설립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고, 이듬해 조약법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의거한 독립적인 국제기구로 출범함에 따라 UN 행정시스템에서 분리되었으며, 본부 건물은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내에 세워졌다. 현재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핀란드 등 39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협정에 가입되어 있다.
생의학, 감염병, 보건의료, 인도적지원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백신 R&D, 중개 연구 및 현장적용 연구), 파트너십(제품 개발 파트너십, 국제 연구 컨소시엄 및 네트워크), 역량 강화(교육, 기술 지원 및 기술 이전) 세 축에 기반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직원 수는 약 240명이다. 대한민국에 위치한 본부 주소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연구공원 내 국제백신연구소'이며, 스웨덴 스톡홀름에 유럽 지역사무소,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국가사무소가 있다. 주요 협력기관으로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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