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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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兵隊, Kiheitai
1. 개요[편집]
은혼에 등장하는 조직.
실존했던 조직 '기병대(奇兵隊)'[1] 에서 따온 조직으로, 한자는 다르나 발음은 같다.
다카스기 신스케가 결성한 과격파 양이지사 집단. 원래는 양이 전쟁때 결성된 의용군이었으나, 종전 후 한 번 소탕당해서 잠복기에 들어갔으나 신스케가 새 멤버를 모아 다시 일으켰다. 막부와 타협을 일절 원하지 않으며 과격 테러로 국가 전복을 노리고 있다. 각종 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양이지사로서 사상적 활동보다는 인명피해가 날 정도의 대규모 테러를 시도한다. 당연히 막부에서는 가츠라 고타로가 이끄는 온건파 양이지사보다 더 위험시하고 있다. 양이지사이니 만큼, 멤버 중에 천인은 없으나 전투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이 모여 있다.
가츠라 일파하곤 당초엔 비록 언제 깨질지는 모를 관계였지만 그래도 우두머리들이 어릴때부터 한솥밥을 먹으며 자라온 죽마고우였던지라 한가닥 연을 이어왔다. 그러나 홍앵편에서 오카다 니조가 홍앵을 들고 가츠라를 공격, 이후 하루사메에게 가츠라와 긴토키의 목을 팔려고 하면서 관계가 크게 악화되어 가츠라 일파는 귀병대하고는 연을 끊어버렸으며 아예 적으로 삼고 있다.
지금은 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 막부의 히토츠바시파와 천인 하루사메 사이에 양다리를 두고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이용해먹고 있으며 견회조와도 은밀하게 이어져있다. 그러다가 결국 하루사메에서 가장 위험천만한 인물과 손을 잡아버렸다.
그러나 장군 암살편 이후, 히토츠바시파와 하루사메에게 배신당한다. 그나마 여전히 카무이와 7사단과는 동맹 관계에 있으나 견회조와의 협력도 사실상 종료.
의외로 마냥 광기에 찬 집단인 것만은 아닌 것이, 천인에게 아첨하는 막부를 뒤엎고 새로운 세상을 구축한다는 양이지사에 충실한 목표가 있다.
여담으로 서로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2. 조직원[편집]
- 다카스기 신스케 - 모티브가 된 인물은 타카스기 신사쿠
- 카와카미 반사이 - 모티브가 된 인물은 카와카미 겐사이
- 키지마 마타코 - 모티브가 된 인물은 키지마 마타베
- 다케치 헨페이타 - 모티브가 된 인물은 타케치 한페이타
- 오카다 니조 - 모티브가 된 인물은 오카다 이조
- 히라가 사부로 - 모티브가 된 인물은 히라가 구니오미 : 사망
2.1. 협력자[편집]
3. 그리고...[편집]
장군 암살편 이후 하루사메에 배신당한 귀병대와 7사단은 떠돌아다니며 하루사메와 교전하다 하루사메의 주 기지인 남천루를 점령하는 데 이르렀으나, 그것은 진짜 기지가 아닌 하루사메의 미끼였고 가짜 남천루가 폭발하면서 병력의 절반을 잃고 도망친다. 그렇게 도망치는 귀병대와 7사단을 하루사메는 계속 쫓았고, 싸움이 벌어지는 와중 카무이와 아부토는 함내에서 한 남자를 목격하게 된다. 그 이후 귀병대와 7사단은 전멸하고 대다수의 인물이 생사불명되었으며, 마타코와 헨페이타가 겨우 살아남아 남은 쇼요의 제자들과 접촉했다. 이후 카구라가 우주로 떠나는 귀병대 잔당을 따라나서나, 헨페이타가
한편 하루사메와의 싸움에서 미처 달아나지 못한 귀병대를 일부나마 구출한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쾌원대였다.
최종장에서 해방군이 지구를 통째로 날려기 버리기 위해 만든 파괴병기 '히노카구츠나' 기동을 막기 위해 재등장한다.
그리고 최종장에서 귀병대의 맨처음 설립은 막부타도가 아니라 간부중 하나인 키지마 마타코를 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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