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개인전/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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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인전 32강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각 조 1~3위는 16강으로 직행하며 4~5위는 패자부활전에 진출, 6~8위는 탈락한다. 패자부활전 1~4위는 16강에 진출한다.
모든 경기는 5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5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경기 종료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진출/탈락 단계가 갈리는 경우 한정으로 첫 라운드 트랙에서 1대1 재경기를 실행한다.
첫 트랙은 신화 신들의 세계로 고정이며, 다음 트랙은 직전 트랙의 1위가 남은 트랙들 중 선택한다. 한 번 사용되었던 트랙은 다시 선택할 수 없으며, 모든 트랙이 1번씩 사용된 후에는 리셋되어 다시 10개의 트랙에서 선택을 이어나간다.
남들은 다 블랙 코튼을 타는데 유독 혼자서 코튼 X를 고집한 박인수가 첫 트랙부터 멋지게 역전해서 1등으로 들어가는 것 부터 시작해서 첫 트랙 포함 4연속으로 1등을 꽂아버렸다. 특히 도검 구름의 협곡 트랙과 팩토리 미완성 5구역 트랙에서는 시작하기 무섭게 치고나가서 미친 기록들을 뽑아냈다. 박인수가 40점을 벌어들이는 동안 2등이 겨우 14점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가 이어지자 박인수는 5경기부터 파라곤 9을 타는 여유를 보여주었으나 파라곤을 타고 3-6등으로 처지며 만용으로 끝났다.[1]이런 것까지 박인재 감독한테 배워 올 필요는 없는데 다시 멘티스로 갈아탄 7경기 지하실에서 마지막 10초 동안 4명을 제치며 1등으로 들어가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56점을 기록, 2위 김응태의 2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포인트를 쌓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인수가 즐겜모드에 들어가는 동안 2-1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쓸어담은 김응태가 초반 부진을 딛고 조 2위를 기록했고, 이준성은 연금메타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순위가 널을 뛰며 아슬아슬하게 3위로 16강 직행. 뜬금없이 첫 경기부터 골스블을 탔던 이준용은 초반에는 좋았으나 후반 부진의 영향으로 4위를 기록했다. 김진석은 꾸준히 중위권을 기록하며 원조 연금메타 앞에서 더 연금메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5위로 패자부활전 턱걸이에 성공했다.
그런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고 보니...
황인호가 2등만 5번을 하는 연금메타로 죽음의 B조에서 1등 한번 못했는데도 합계 1위를 차지하였고, 신종민은 무려 4번을 1위를 차지하며 2위로 16강에 안착하였다.
반면 유력한 1위 후보였던 유영혁은 계속 사고에 휘말리며 3위로 부진하였고[2] , 이재혁은 한승철과 단 1점 차이로 패자부활전도 가지 못하고 탈락하였다.
그동안 개인전에서 부진했던 최영훈도 예상외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트랙에서 유영혁과 3위 진출을 놓고 다투었는데 마지막 코너에서 사고가 나면서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한승철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쉐퍼 9를 주력 카트바디로 사용하는 전략을 가져왔는데, 첫 경기 1등 이후로 계속 기복이 심한 모습이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2등으로 골인하면서 1점 차이로 패자부활전 진출에는 성공. 김이준은 개인전 스타일이 아닌 선수인 것만 보여주며 탈락했으며, 오랜만에 복귀한 김경훈도 계속되는 사고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하위로 탈락.
승부예측도 놀라웠는데 유영혁, 이재혁, 신종민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0%였는데 유일하게 황인호가 승부예측에서 0%의 기적을 일으켰다.
첫 경기부터 박지호의 컴퓨터 오류로 재경기가 나왔으며, 컴퓨터 복구가 늦어 경기가 꽤 길게 지연되었다.
문호준이 팀전 패배와 더불어 첫 경기에서 7위를 차지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으나,[3] 2경기부터 각성하여 1등 1등 2등 1등 2등 2등이라는 압도적인 순위를 차지하며 7경기만에 51점으로 끝내버렸다.
대항마로 꼽혔던 정승하는 계속되는 사고에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포인트를 크게 쌓지 못해 16강 직행이 미지수였으나, 마지막 경기를 1등으로 들어오며 2위로 16강에 직행하였다. 박인재 감독의 꾼 팀 소속인 송용준, 김기수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쉐퍼 9을 주력 카트바디로 사용하였으며, 송용준은 3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하였고 이번 리그가 첫 출전인 김기수도 4위로 패자부활전으로 가는 나름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 역시 첫 출전인 김지민도 1등은 못했지만 상위권에 계속 포진하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5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
반면 유명 어태커이자 연습방 성적이 매우 좋아서 문호준, 정승하를 위협할 후보로 꼽혔던 박지호는 컴퓨터 이상으로 인한 재경기 이후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크게 부진하며 0점으로 마무리하였다. 이태경은 X엔진에 대한 연습 부족으로 인해, 아예 블랙 코튼 X 사용을 포기하고 JIU엔진 카트바디들로만 경기에 임했는데 제대로 통하지 않으면서 7위로 탈락하였다.[4] 윤정현도 3위 2번을 할 정도로 끌어올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3위 2번 이외에는 다 5,6등 만을 하여 포인트를 많이 쌓지못해 6위로 탈락하였다.
첫 경기에서부터 유창현, 김승태의 싸움으로 예상하였으나 중반 이후로 쳐졌고 그 자리를 김승래가 올라와서 1등을 하게되었고 다음 경기도 1등하면서 김승래가 대반전을 일으키나 싶었으나 그 뒤로는 힘이 빠진듯 포인트를 많이 못얻어서 4위와 1포인트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16강에 갔다. 반면 유력 조 1위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유창현은 초반에 주춤하나 싶었으나 4경기부터 9경기까지 1경기 빼고 전부 1,2 등을 하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고100코인은 덤 복병이라 평가받았던 배성빈은 꾸준히 포인트를 쌓으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한편 많은 유저들의 지지를 받은 김승태는 초반 3경기까지 1점밖에 못얻어서 이재혁의 이번 32강 모습을 떠올리게 하였으나 그뒤로 꾸준히 4등 안쪽으로 들어오며 패자부활전으로 갔고 임재원도 중계진들도 언급을 많이 못드렸다고 할 정도로 조용한 듯 싶었으나 마지막 3경기에서 21점을 쓸어 담아 5위로 패자부활전 막차 티켓을 땄다.
반면 초반에 좋았던 정승민은 김승래처럼 뒷심이 빠졌는지 후반에 부진하여 2포인트 차이로 탈락하였고 양민규도 1 2 3등 각각 한 번씩 하였으나 나머지 6경기에서 3포인트를 얻어 7위로 탈락하였지만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임팩트를 주기엔 충분했다. 현록빈은 Gamekings의 길드에 소속되어 있는걸로 주목 받았으나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여 최하위로 탈락했다.
첫 경기에서는 김승태가 여러 차례 몸싸움을 잘 버텨내면서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김기수가 물이 흐르는 길에서 떨어지고, 김승태와 이준용이 라인이 겹치면서 날라가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또한 김승태와 최영훈이 부딪히면서 최영훈이 날라갔고, 최영훈은 이 사고로 인해 이 경기에서 꼴등을 하였다.
김승태는 과감하게 라인을 파면서 마지막에 김진석이 부스터가 부족한 틈을 타서 역전을 하며 2경기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도 큰 사고가 발생하였다. 내리막길 지점에서 임재원과 김지민이 서로 부딪히며 날라갔다. 계속하여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마지막 골인 10초를 남기고 최영훈이 김기수, 김승태, 한승철, 총 3명을 상대로 디펜에 성공하면서 1위를 차지하며 블로킹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최영훈의 장점이 그대로 나온 판이었다.
네 번째 경기에서는 계속하여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1랩에서 일명 동호존이라 불리는 마지막 보도 블럭에서 상위권을 달리던 한승철과 최영훈이 걸리게 되어 하위권으로 쳐지게 되었다. 이후 2렙에서는 김진석이 걸리게 되면서, 최영훈은 틈세를 파고들어 7위에서 3위까지 올라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한승철은 상위권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6위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1위는 임재원이 차지했다.
다섯 번째 경기에서는 계속하여 치열한 경기가 진행됐으나 이준용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김승태와 부딪히면서 팽이처럼 돌아가는 명장면이 연출되었다(...) 마지막 구간에서 김기수, 김승태, 한승철이 1위 경쟁을 했으나 김기수가 지름길에서 떨어지면서, 한승철이 라인 싸움에 성공하며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김승태가 차지하였다.
여섯 번째 경기에서는 김승태가 초반 사고로 인해 8위까지 떨어지고 시작하게 됐다. 이후 김기수도 지름길에서 부딪히며 하위권으로 쳐지게 된다. 마지막에 한승철, 임재원, 이준용, 최영훈이 선두 싸움을 치열하게 했으나 임재원과 최영훈이 부딪히면서 임재원이 날라갔고, 한승철이 1위, 임재원이 2위, 최영훈이 3위를 차지했다.
일곱 번째 경기에서는 김지민이 유턴 구간에서 라인을 깊숙히 파면서 꼴지로 쳐지게 된다. 그리고 초반 지름길에서 한승철이 떨어지게 되면서 한승철이 다시 꼴지로 쳐지게 된다. 그리고 몇 초 되지않아 김승태와 이준용이 부딪히며 뒤에오던 임재원, 최영훈 에게 까지 피해가 가게된다. 이후 2번째 지름길에서 김기수가 김승태에가 밟히면서 지름길을 타지 못하게 되며 김기수가 7등으로 쳐지게 된다. 마지막에는 최영훈, 김진석, 이준용이 선두싸움을 하게되나 이준용이 인수분해존에 걸리게 되면서 김진석에게 까지 피해가 가며 김진석과 이준용이 하위권으로 쳐져 최영훈이 가볍게 1위를 차지하게된다.해설: 너무 분해 됐습니다..
여덟 번째 경기에서는 벽에 부딪히는 공간에서 김승태가 빠렉이 걸리면서 꼴등으로 심하게 처지게 된다. 1렙 골인 직전에 김기수가 오르막길에서 부딪히게 되는데, 뒤에 따라오던 임재원, 이준용, 김지민이 사고에 휘말리게 됐으나 모두 빠른 회복으로 극복하였다. 한승철, 최영훈, 김지민이 마지막 1위 싸움을 하게되는데, 최영훈이 과감하게 라인을 파며 1위를 노렸으나 한승철이 라인을 잘 차단하면서 한승철이 1위, 최영훈이 2위, 김지민이 3위로 골인을 했고, 김승태는 거리차이를 잘 극복해내며 5초를 남기고 골인했다.
아홉 번째 경기에서는 최영훈이 밀리면서 용암으로 빠지게 됐으나, 재빠른 회복으로 순위가 크게 떨어지진 않았다. 이후 한승철과 이준용이 사고에 휘말리며 하위권으로 쳐지게 됐고, 계속하여 초반엔 잘했으나 후반에 아쉬운 경기력으로 순위가 떨어지던 김진석이 1위로 골인하는데 성공한다.
열 번째 경기에서는 한승철 47, 김승태 45, 최영훈 44, 임재원 42점으로 누가 1위를 차지할지에 대해 관심을 크게 받게 된 경기였다. 마지막 경기 답게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들 사이의 거리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았고, 최영훈이 엄청난 디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1분 넘게 1위를 계속 지켜내며 선두로 골인하였고, 2위는 한승철, 3위는 김진석이 차지하였다. 16강 진출은 최영훈, 한승철, 김승태, 임재원. 전반적으로 올라갈 법한 선수들이 올라가며 최영훈이 1위를 한 것과 김승태가 3위에 그친 것 정도를 제외하면 큰 이변은 없었다.
마지막 트랙에서 최영훈과 한승철의 점수가 동률이 나왔다. 순위에 따라 진출과 탈락이 가려지는 상황이 아니였기에 재경기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둘 모두 1위를 3번 했지만 마지막 트랙에서 최영훈이 1위를 기록했으므로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으며, 승부예측 아이템도 최영훈이 뽑았다.[5] 상품은 골드 플랜트 상자.
여담으로 김기수는 전 날 요로결석으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진통제를 먹고 리그를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부진도 요로결석의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1. 개요[편집]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인전 32강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각 조 1~3위는 16강으로 직행하며 4~5위는 패자부활전에 진출, 6~8위는 탈락한다. 패자부활전 1~4위는 16강에 진출한다.
모든 경기는 5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5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경기 종료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진출/탈락 단계가 갈리는 경우 한정으로 첫 라운드 트랙에서 1대1 재경기를 실행한다.
첫 트랙은 신화 신들의 세계로 고정이며, 다음 트랙은 직전 트랙의 1위가 남은 트랙들 중 선택한다. 한 번 사용되었던 트랙은 다시 선택할 수 없으며, 모든 트랙이 1번씩 사용된 후에는 리셋되어 다시 10개의 트랙에서 선택을 이어나간다.
2. 1월 5일 A조[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남들은 다 블랙 코튼을 타는데 유독 혼자서 코튼 X를 고집한 박인수가 첫 트랙부터 멋지게 역전해서 1등으로 들어가는 것 부터 시작해서 첫 트랙 포함 4연속으로 1등을 꽂아버렸다. 특히 도검 구름의 협곡 트랙과 팩토리 미완성 5구역 트랙에서는 시작하기 무섭게 치고나가서 미친 기록들을 뽑아냈다. 박인수가 40점을 벌어들이는 동안 2등이 겨우 14점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가 이어지자 박인수는 5경기부터 파라곤 9을 타는 여유를 보여주었으나 파라곤을 타고 3-6등으로 처지며 만용으로 끝났다.[1]
박인수가 즐겜모드에 들어가는 동안 2-1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쓸어담은 김응태가 초반 부진을 딛고 조 2위를 기록했고, 이준성은 연금메타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순위가 널을 뛰며 아슬아슬하게 3위로 16강 직행. 뜬금없이 첫 경기부터 골스블을 탔던 이준용은 초반에는 좋았으나 후반 부진의 영향으로 4위를 기록했다. 김진석은 꾸준히 중위권을 기록하며 원조 연금메타 앞에서 더 연금메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5위로 패자부활전 턱걸이에 성공했다.
3. 1월 12일 B조[편집]
- 경기 전
그런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고 보니...
- 경기 후
황인호가 2등만 5번을 하는 연금메타로 죽음의 B조에서 1등 한번 못했는데도 합계 1위를 차지하였고, 신종민은 무려 4번을 1위를 차지하며 2위로 16강에 안착하였다.
반면 유력한 1위 후보였던 유영혁은 계속 사고에 휘말리며 3위로 부진하였고[2] , 이재혁은 한승철과 단 1점 차이로 패자부활전도 가지 못하고 탈락하였다.
그동안 개인전에서 부진했던 최영훈도 예상외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트랙에서 유영혁과 3위 진출을 놓고 다투었는데 마지막 코너에서 사고가 나면서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한승철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쉐퍼 9를 주력 카트바디로 사용하는 전략을 가져왔는데, 첫 경기 1등 이후로 계속 기복이 심한 모습이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2등으로 골인하면서 1점 차이로 패자부활전 진출에는 성공. 김이준은 개인전 스타일이 아닌 선수인 것만 보여주며 탈락했으며, 오랜만에 복귀한 김경훈도 계속되는 사고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하위로 탈락.
승부예측도 놀라웠는데 유영혁, 이재혁, 신종민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0%였는데 유일하게 황인호가 승부예측에서 0%의 기적을 일으켰다.
4. 1월 19일 C조[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첫 경기부터 박지호의 컴퓨터 오류로 재경기가 나왔으며, 컴퓨터 복구가 늦어 경기가 꽤 길게 지연되었다.
문호준이 팀전 패배와 더불어 첫 경기에서 7위를 차지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으나,[3] 2경기부터 각성하여 1등 1등 2등 1등 2등 2등이라는 압도적인 순위를 차지하며 7경기만에 51점으로 끝내버렸다.
대항마로 꼽혔던 정승하는 계속되는 사고에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포인트를 크게 쌓지 못해 16강 직행이 미지수였으나, 마지막 경기를 1등으로 들어오며 2위로 16강에 직행하였다. 박인재 감독의 꾼 팀 소속인 송용준, 김기수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쉐퍼 9을 주력 카트바디로 사용하였으며, 송용준은 3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하였고 이번 리그가 첫 출전인 김기수도 4위로 패자부활전으로 가는 나름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 역시 첫 출전인 김지민도 1등은 못했지만 상위권에 계속 포진하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5위로 패자부활전에 진출.
반면 유명 어태커이자 연습방 성적이 매우 좋아서 문호준, 정승하를 위협할 후보로 꼽혔던 박지호는 컴퓨터 이상으로 인한 재경기 이후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크게 부진하며 0점으로 마무리하였다. 이태경은 X엔진에 대한 연습 부족으로 인해, 아예 블랙 코튼 X 사용을 포기하고 JIU엔진 카트바디들로만 경기에 임했는데 제대로 통하지 않으면서 7위로 탈락하였다.[4] 윤정현도 3위 2번을 할 정도로 끌어올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3위 2번 이외에는 다 5,6등 만을 하여 포인트를 많이 쌓지못해 6위로 탈락하였다.
5. 1월 26일 D조[편집]
- 경기 전
- 경기 결과
첫 경기에서부터 유창현, 김승태의 싸움으로 예상하였으나 중반 이후로 쳐졌고 그 자리를 김승래가 올라와서 1등을 하게되었고 다음 경기도 1등하면서 김승래가 대반전을 일으키나 싶었으나 그 뒤로는 힘이 빠진듯 포인트를 많이 못얻어서 4위와 1포인트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16강에 갔다. 반면 유력 조 1위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유창현은 초반에 주춤하나 싶었으나 4경기부터 9경기까지 1경기 빼고 전부 1,2 등을 하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고
한편 많은 유저들의 지지를 받은 김승태는 초반 3경기까지 1점밖에 못얻어서 이재혁의 이번 32강 모습을 떠올리게 하였으나 그뒤로 꾸준히 4등 안쪽으로 들어오며 패자부활전으로 갔고 임재원도 중계진들도 언급을 많이 못드렸다고 할 정도로 조용한 듯 싶었으나 마지막 3경기에서 21점을 쓸어 담아 5위로 패자부활전 막차 티켓을 땄다.
반면 초반에 좋았던 정승민은 김승래처럼 뒷심이 빠졌는지 후반에 부진하여 2포인트 차이로 탈락하였고 양민규도 1 2 3등 각각 한 번씩 하였으나 나머지 6경기에서 3포인트를 얻어 7위로 탈락하였지만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임팩트를 주기엔 충분했다. 현록빈은 Gamekings의 길드에 소속되어 있는걸로 주목 받았으나 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여 최하위로 탈락했다.
6. 2월 2일 패자부활전[편집]
- 경기 전
- 경기 결과
첫 경기에서는 김승태가 여러 차례 몸싸움을 잘 버텨내면서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김기수가 물이 흐르는 길에서 떨어지고, 김승태와 이준용이 라인이 겹치면서 날라가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또한 김승태와 최영훈이 부딪히면서 최영훈이 날라갔고, 최영훈은 이 사고로 인해 이 경기에서 꼴등을 하였다.
김승태는 과감하게 라인을 파면서 마지막에 김진석이 부스터가 부족한 틈을 타서 역전을 하며 2경기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도 큰 사고가 발생하였다. 내리막길 지점에서 임재원과 김지민이 서로 부딪히며 날라갔다. 계속하여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마지막 골인 10초를 남기고 최영훈이 김기수, 김승태, 한승철, 총 3명을 상대로 디펜에 성공하면서 1위를 차지하며 블로킹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최영훈의 장점이 그대로 나온 판이었다.
네 번째 경기에서는 계속하여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으나, 1랩에서 일명 동호존이라 불리는 마지막 보도 블럭에서 상위권을 달리던 한승철과 최영훈이 걸리게 되어 하위권으로 쳐지게 되었다. 이후 2렙에서는 김진석이 걸리게 되면서, 최영훈은 틈세를 파고들어 7위에서 3위까지 올라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한승철은 상위권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6위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1위는 임재원이 차지했다.
다섯 번째 경기에서는 계속하여 치열한 경기가 진행됐으나 이준용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김승태와 부딪히면서 팽이처럼 돌아가는 명장면이 연출되었다(...) 마지막 구간에서 김기수, 김승태, 한승철이 1위 경쟁을 했으나 김기수가 지름길에서 떨어지면서, 한승철이 라인 싸움에 성공하며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김승태가 차지하였다.
여섯 번째 경기에서는 김승태가 초반 사고로 인해 8위까지 떨어지고 시작하게 됐다. 이후 김기수도 지름길에서 부딪히며 하위권으로 쳐지게 된다. 마지막에 한승철, 임재원, 이준용, 최영훈이 선두 싸움을 치열하게 했으나 임재원과 최영훈이 부딪히면서 임재원이 날라갔고, 한승철이 1위, 임재원이 2위, 최영훈이 3위를 차지했다.
일곱 번째 경기에서는 김지민이 유턴 구간에서 라인을 깊숙히 파면서 꼴지로 쳐지게 된다. 그리고 초반 지름길에서 한승철이 떨어지게 되면서 한승철이 다시 꼴지로 쳐지게 된다. 그리고 몇 초 되지않아 김승태와 이준용이 부딪히며 뒤에오던 임재원, 최영훈 에게 까지 피해가 가게된다. 이후 2번째 지름길에서 김기수가 김승태에가 밟히면서 지름길을 타지 못하게 되며 김기수가 7등으로 쳐지게 된다. 마지막에는 최영훈, 김진석, 이준용이 선두싸움을 하게되나 이준용이 인수분해존에 걸리게 되면서 김진석에게 까지 피해가 가며 김진석과 이준용이 하위권으로 쳐져 최영훈이 가볍게 1위를 차지하게된다.
여덟 번째 경기에서는 벽에 부딪히는 공간에서 김승태가 빠렉이 걸리면서 꼴등으로 심하게 처지게 된다. 1렙 골인 직전에 김기수가 오르막길에서 부딪히게 되는데, 뒤에 따라오던 임재원, 이준용, 김지민이 사고에 휘말리게 됐으나 모두 빠른 회복으로 극복하였다. 한승철, 최영훈, 김지민이 마지막 1위 싸움을 하게되는데, 최영훈이 과감하게 라인을 파며 1위를 노렸으나 한승철이 라인을 잘 차단하면서 한승철이 1위, 최영훈이 2위, 김지민이 3위로 골인을 했고, 김승태는 거리차이를 잘 극복해내며 5초를 남기고 골인했다.
아홉 번째 경기에서는 최영훈이 밀리면서 용암으로 빠지게 됐으나, 재빠른 회복으로 순위가 크게 떨어지진 않았다. 이후 한승철과 이준용이 사고에 휘말리며 하위권으로 쳐지게 됐고, 계속하여 초반엔 잘했으나 후반에 아쉬운 경기력으로 순위가 떨어지던 김진석이 1위로 골인하는데 성공한다.
열 번째 경기에서는 한승철 47, 김승태 45, 최영훈 44, 임재원 42점으로 누가 1위를 차지할지에 대해 관심을 크게 받게 된 경기였다. 마지막 경기 답게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들 사이의 거리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았고, 최영훈이 엄청난 디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1분 넘게 1위를 계속 지켜내며 선두로 골인하였고, 2위는 한승철, 3위는 김진석이 차지하였다. 16강 진출은 최영훈, 한승철, 김승태, 임재원. 전반적으로 올라갈 법한 선수들이 올라가며 최영훈이 1위를 한 것과 김승태가 3위에 그친 것 정도를 제외하면 큰 이변은 없었다.
마지막 트랙에서 최영훈과 한승철의 점수가 동률이 나왔다. 순위에 따라 진출과 탈락이 가려지는 상황이 아니였기에 재경기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둘 모두 1위를 3번 했지만 마지막 트랙에서 최영훈이 1위를 기록했으므로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으며, 승부예측 아이템도 최영훈이 뽑았다.[5] 상품은 골드 플랜트 상자.
여담으로 김기수는 전 날 요로결석으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진통제를 먹고 리그를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부진도 요로결석의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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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온라인 예선에서 탈락 및 기권한 아마추어팀도 포함.[1] 6경기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는 1랩때 이중대존병마용구간에서 떨어지고 2랩 마지막에 부스터가 모자라면서밀어서 대웅해제당한 그 구간6위로 쳐지긴 했지만 5경기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는 다오에 파라곤을 타고 마지막 3단 순간부스터를 사용하는 미친 모습을 보여주긴했다.[2] 실제로 4경기까지 이재혁과 공동 5등이었고, 마지막 경기 전에는 4위 최영훈에 1점 앞서있었다. 게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골인 직전까지 최영훈 3등, 유영혁 5등으로 유영혁이 패자부활전으로 가는 상황이 생길 뻔 했으나, 최영훈이 김경훈과의 몸싸움으로 인한 사고로 6등으로 처지면서 16강 직행 여부가 뒤바뀌었다.[3] 실제 연습방에서도 개인전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다.[4] 박인재 감독이 일단 학업을 우선으로 하고 이번 시즌보다 2020시즌에 더욱 높은 성적을 올리려고 일단 실력을 유지하는 방향을 짠 것도 있었다.[5] 이후 2021년에 XQUARE 로스터 관련 논란 등으로 인해 리그 노트에 공개된 2019 시즌 1 규정집에는 해당 동점자 처리 규정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는 진행 측의 자의적인 판단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