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안 하트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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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의 등장인물이자 중간보스.
미국 팀인 스타브레이커 소속의 선수이며, 사용 베이는 헬 케르벡스 (켈베로스). 타입은 스태미너형이며, 모티브 별자리는 케르베로스자리이다.[5][6]
2. 상세[편집]
어레인지를 무리 없이 받은 본인을 선택 받은 존재라고 주장하며 상대를 짓밟는 것을 좋아하는 악질적인 블레이더이다. 정확히 말하면 상대를 적당히 가지고 놀다 질리면 짓뭉개버린 뒤 상대방에게 자신은 약하다고 인정하게 하려 한다.대결은 그저 대결일 뿐이야. 그리고 난 이기기 위해 여기에 존재하는 거고.[7]
자신을 그저 이기기 위한 존재라고만 정의하며 그 외의 싸우는 이유는 필요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작중 데미안의 행적을 보면 그저 지구라트의 명령을 따를 뿐 본인의 의지로 누군가와 싸우는 모습은 없다. 긴가의 평가에 따르면 "승리의 기쁨도, 패배의 안타까움도 느끼지 못하는 불쌍한 녀석." 게다가 후반부에서 궁지의 몰렸을 때를 보면 앳된 얼굴이 주름살로 일그러질 정도로 승리에 엄청나게 집착한다. 승부욕보다는 본인은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는 강박으로 보는 게 타당한데, 이에 걸맞게 긴가와 쿄우야에게 당했을 때는 인정하지 못하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은 2기 37화. 닥터 지구라트로부터 류우가를 찾아오라는 명령을 받고 텐도 유우와 오오토리 츠바사가 새롭게 고친 베이로 간단한 연습을 하고 있던 경기장에 등장해 자신의 베이인 헬 케르베로스를 테스트해달라는 면목으로 케르베로스를 돌려, 유우와 츠바사를 간단히 기절시키고 둘의 베이를 부숴버리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39화에서는 엑스칼리버와의 준결승전에서는 줄리어스 시저와 붙게 되는데, 다미안은 앞으로 한 판만 이기면 결승에 진출하는 데도 불구하고 양회전이 가능한 페르세우스에게 3판 2선승제를 제안한다. 그리고 좌회전 모드의 페르세우스와 붙으며 다미안의 의도가 밝혀지는데, 다미안 또한 헬 켈베로스의 부스터 모드를 시험해보기 위해 일부러 3판 승부를 제안한 것.[8]
이후 자존심이 박살나 멘붕에 빠진 시저를 구하러 엑스칼리버의 소피와 웨일즈가 난입하는데, 그러자 다미안은 좌회전 페르세우스+케토스 2개를 필살기 헬즈게이트 한 방으로 끝내버리며 그 무시무시한 실력을 다시 보여준다.내가 전부 빼앗아줄게. 그 잘난 자존심, 긍지, 모두 다.
43~44화의 결승전에선 하가네 긴가와 싸우게 되는데, 초반에는 필살전기 헬즈게이트로 긴가를 지옥으로 끌고 와
45화에선 닥터 지구라트, 자기 팀 스타브레이커, 그레이시즈, 그리고 줄리어스 시저와 함께 강강 갤럭시 우승 기념 파티장에 난입한다. 지구라트가 자신의 연구 성과인 스파이럴 포스를 알리고 너흰 파티라도 즐기라며 간 뒤, 베이를 겨누며 파티를 본격적으로 난장판으로 만든다. 같은 팀의 잭과 파티를 이뤄 하가네 긴가에게 결승전의 리벤지(?)를 하던 중 타테가미 쿄우야의 제지로 물러나게 되고, 이때 쿄우야와의 대결 플래그를 세운다.
49화에서 토비를 구하러 가는 마사무네, 긴가, 쿄우야 앞에 재등장. 너흰 여기서 끝이라며 긴가 일행을 막아서지만, 타테가미 쿄우야가 레오네로 벽을 뚫어서
최종화에서는 마지막에 배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4. 실력[편집]
첫 등장부터 츠바사와 유우를 박살내버리며 지금까지와 격이 다른 적임을 암시했고, [10]몇 화 뒤 줄리어스 시저와의 싸움에서 그 진면목이 드러난다. 좌회전, 우회전 모두 덤벼보라며 3판 2승제를 제안하는데 긴가와의 싸움보다 훨씬 강해진 시저를 시시하다는 투로 표정 하나 안 바뀌고 1회전을 끝내버리고, 2회전에서 최강 필살기인 블랙 엑스칼리버를 구사해도 미동조차 없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이후 완전히 농락하다가 난입한 케토스 2마리까지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준다.[11] 허나 이후에 긴가와 쿄우야와의 결전에서 중반까지는 압도했으나 둘의 끊기지 않는 투지에 서서히 밀리다 마지막엔 완전히 역관광 당하여 패배하였을 때 쓰러져버리는 등, 어레인지 블레이더가 그렇듯 힘만이 강화되어 있을 뿐 블레이더에게 있어 그 이상으로 중요한 정신적 성장이 부진함을 보인다. 그래도 그 둘에게 완전히 밀린 건 아니고, 긴가와는 마지막 필살전기 충돌 전까진 호각으로 붙었으며 쿄우야의 레오네를 좀 파손시키기는 했다.[12]마사무네: 거짓말이지... 페르세우스와 케토스를 한꺼번에... 삼키다니...
마도카: 강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 돼. 지금까지 봐온 베이들하고는 차원이 달라.
긴가: 이것이... 스타브레이커...?
다미안이 헬 켈베로스 하나로 팀 엑스칼리버 멤버 셋을 한꺼번에 헤치우고 난 후 강강 갤럭시의 소감
5. 사용 베이[편집]
5.1. BB-99 헬 켈베로스 BD145DS[편집]
케르베로스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스태미너 타입 베이. 당시 대회에서 판을 치던 저중심 스테미너형 베이를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는 베이였다. 필살전기는 스타디움 외곽을 빠르게 회전해 그 열로 상대 베이를 익혀버리는
- 클리어 휠 - 켈베로스 : 우회전 전용 클리어 휠 중 가장 무겁다. 3.46g의 무게로 가장 무거운 클리어 휠이었던 불 휠(3.42g)을 꺾었다.
- 메탈 휠 - 헬 : 하이브리드 휠 시스템의 메탈 휠 중 최초로 40g을 넘긴 메탈 휠이자, 그와 동시에 가장 넓은 메탈 휠. 스테미너형 메탈 휠임에도 공격력이 강하다. 이 휠에 공격형 버텀[13]을 달아서 공격형으로 굴려도 꽤 괜찮은 편.
- 트랙 - BD145(부스트 디스크) : 거대한 원판의 방향을 바꿔 공격력을 높인 노말 모드[14]와 헬 휠과 합체한 부스터 모드[15]로 모드 체인지를 할 수 있다. 보통은 부스터 모드로 많이 쓰는데, 공격을 막아내는 능력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메탈 휠이 아닌 트랙의 디스크 부분에 공격을 받으면 충격을 줄일 수 있다.[16] 공격형 베이들 대부분이 저중심이기 때문에 공격형 베이를 잡기엔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유.
- 버텀 - DS(디펜스 샤프) : 샤프 버텀에 디펜스를 둘러 방어력을 높인 버텀이라고 하지만 실용성은 없다.
전체적으로 DS 버텀을 제외하면 준수한 성능을 지닌 베이이나, 바셀트 호로지움의 카운터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12월 한정판 세트에서 버스트로 리메이크되어 발매될 예정이다. 조합은 헬 켈베로스.0L.Mb. 여기서는 메탈 휠과 클리어 휠 부분을 분해해서 레이 유니콘과 갤럭시 페가시스와 호환시킬 수 있다!
5.1.1. B-00 헬 켈베로스.0L.Mb[편집]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 애니메이션 10주년 기념으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버전으로 리메이크된 버전이다.
원판의 메탈 휠과 클리어 휠 부분을 재현한 헬 케르베로스 레이어는 메탈 휠과 클리어 휠 부분을 분리해서 레이 유니코르노와 갤럭시 페가시스와 호환시킬 수 있다. 무게는 케르베크스 클리어 휠 5.4g, 헬 휠 19g으로 24.4g이다. 사실 부스트 디스크를 제대로 리메이크한 건 패러독스 디스크이긴 하지만...
랜덤 부스터 25에서 복각하였으며 페이스, 메탈 휠은 파란색, 클리어 휠은 연보라색이며 디스크는 기가(Gg), 드라이버는 연보라색 웨이브(Wv)를 사용한다. 손오공 태클로 인하여 한국판은 '다크 케르베로스'로 개명. 보통은 새로운 그림체로 비트 칩이나 페이스가 디자인되지만, 이쪽은 희한한 디자인일 뿐 그림체는 그대로 간다. 또한 드라군이 도마뱀으로, 페가시스가 슬레이프닐로 종족이 바뀌는 것과 달리 이쪽은 최소 케르베로스인 건 유지되었다.
6. 기타[편집]
- 후속작인 4D에서는 같은 팀원들이 짤막하게 등장하는데[18] 본인만 등장하지 않았다. 설령 등장하더라도 이미 어레인지의 힘을 얻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블레이더로써의 실력도 그저 그런 수준이고, 등장 시키기에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신세라 등장 시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성우가 얘하고 같아서 그런지, 목소리 톤이 얘하고 닮았다는 평이 있다. 방영 시기 또한 일치하는 데다 필살기인 헬즈게이트도 이 문하고 비슷해 노리고 만든 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19]
마침 키도 작다
- 작 중 분량이 상당히 적은데도 불구하고 2기의 중간보스 포지션이라 그런지 전용 BGM도 있다. BGM은 2개. https://youtu.be/iGDZG-1uv2Q,
- 원작자 아다치 타카후미에 의하면 코믹스의 다미안은 커스터드 푸딩을 가장 좋아할 것 같다고 한다.
의미불명이를 토대로 다미안은 원래 순수하고 준수한 블레이더였으나 악한 일당들의 부조리에 당해 타락하여 오직 힘만을 열망하여 무력으로 찍어누르는 게 일상이 된 광견으로 전락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있다. 실제로 회상으로 나온 그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한 눈빛 그 자체였다. #
- 전투력도 수준급이고 행적 자체도 워낙 강렬하기에, 주연급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팬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악역이다. 시저의 카오게이는 현재까지도 기억난다는 팬들이 대다수.
- 시저와의 2차전때 싸울때 모드 체인지를 손으로 직접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맞기는 하지만 메탈베이블레이드가 판타지가 강해서 시저만 해도 배틀 중간에 말만하면 베이가 알아서 모드 체인지가 된다. 혼자만 현실적이다.
[1] 긴가, 마도카, 마사무네보다는 어릴 것으로 추정되고 유우, 켄타보다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2] 참고로 두 성우 다 블리치의 히츠가야 토시로, 배틀짱의 유키를 맡았다.[3] 후속작인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에서 이 캐릭터와 분위기가 비슷한 시라사기죠 루이를 맡았다만, 루이는 순수히 노력과 재능으로만 키워낸 자신의 강함에만 의지하는 점이 이 캐릭터와 제일 큰 차이점이다.[4]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에서 아이가의 어머니와 난 베이 조의 멤버 토비스케로 재캐스팅된다.[5] 케르베로스자리는 국제천문연맹의 공인을 받은 88가지 별자리에 포함되지 않아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6] 케르베로스는 실제 신화에서 하데스의 애완견이다. 지구라트의 배후를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7] 왜 그렇게까지 싸우냐는 말에 대한 답변. 직후 긴가는 할 말을 잃는다.[8] 헬 켈베로스는 휠과 트랙을 하나로 묶어 수비력을 강화하는데 이것이 부스터 모드이다. 실제로 시저의 필살기 블랙 엑스칼리버조자 이 모드의 켈베로스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9] 이후 쿄우야는 "사슬에 묶여있는 한 알 수 없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10] 츠바사가 상태가 회복되자마자 스타브레이커의 잭을 쓰러트린 것을 생각하면 다미안은 같은 스타브레이커의 잭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11] 그냥 단 둘이 난입해 대치한 건 아니고 시저와 웨일즈, 소피가 합동 필살기를 벌였다.[12] 마지막으로 대치한 쿄우야 왈, "목줄에 묶인 채 주인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에서 편하게 훈련이나 받은 경비견 따위는 거친 야생을 온몸으로 겪은 백수의 왕인 사자를 이길 수가 없다"는 일침이 이를 지적한 것. 자신이 자존심과 멘탈을 짓밟아 절망시킨 시저가 다샹과의 결투에서 패배하고 깨달음을 얻어 깔끔히 성장하여 복귀한 결말과도 대조된다.[13] RF(러버플랫) 등.[14] 단점은 기울어지면 트랙이 바닥에 긁혀 순식간에 스테미너가 소모된다는 것.[15] 부스터 모드 시에는 헬 휠을 제외한 다른 메탈 휠과 호환이 안 된다.[16] 메탈 휠과 부딪혀야 제일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이를 230 트랙처럼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다.[17] 전용 컬러링은 검은색[18] 제오나 토비는 준 레귤러가 되어 긴가 일행을 조력하고, 잭은 스피어 360 대회에 참가하다 광탈하는 모습으로 나온다.[19] 더빙판에선 아쉽게도 출연하지 않았으며, 대신 전작의 주인공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