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성장 가속 모드
덤프버전 :
상위 문서: 던전 앤 파이터 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성장 가속 모드에 대하여 작성하는 문서.
2018 던파 페스티벌에서 부캐 육성 지원을 위한 ‘성장 가속 모드' 추가로 업데이트된 시스템으로 2018 여름 시즌에 했던 7차 점핑 캐릭터의 육성 방식과 유사하게 직선상으로 이어진 시나리오 던전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95레벨 캐릭터 보유, 모험단 레벨 10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면 한 달에 2회 생성 또는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한 계정 내에 성장 가속 중인 캐릭터의 개수는 4개로 제한된다. 제한 수를 없애려면 억지로라도 95레벨을 찍어서 일반 캐릭터로 전환해야 한다.
신규 캐릭터 생성 시 가속 모드로 선택해서 생성하는 방법이나 95레벨 미달성 캐릭터의 시나리오 진행 방식을 가속 모드로 바꾸는 두 방식이 있다. 캐릭터 생성 시에는 닉네임 설정 창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기존 캐릭터의 경우 던전 선택 창에서 가속 모드로 변경 가능하다.
2019 던파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성장 가이드 모드가 발표되었으며 2019년 12월 18일 퍼스트서버 패치 목록에서 성장 가속 모드를 삭제한다는 내역이 나왔다. 강정호 디렉터의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작업장에서 이 시스템을 악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파밍 시스템 개편을 위해 삭제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결국 2020년 1월 9일 시즌 7 패치로 삭제되어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대신, 폭풍의 항로와 지혜의 인도를 클리어 시 일정 퍼센티지의 경험치를 얻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 또한 작업장들을 견제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여겨진다.
이후 1년 뒤 2021년 윈터 페스티벌 이벤트에서 기간 한정으로 성장 가속 모드로 육성할 수 있는 이벤트가 나왔다. 상시 컨텐츠 보다는 이벤트성 컨텐츠로 남겨두는 듯 하다.
2022년 윈터 페스티벌 이벤트에서도 기간 한정으로 성장 가속 모드 육성이 가능한 이벤트가 나왔는데 이번엔 95레벨이 아닌 무려 100레벨까지 성장하도록 던전이 확장 되었다.
또한 동년 12월 8일 스토리 개편과 함께 일부 던전 개편이 진행 되었으며[1] 마지막 스테이지로 진 각성 던전이 추가 되었다.
2023년 4월 27일 트래블러 추가와 함께 성장 가속 이벤트가 나왔는데 이번엔 110레벨까지 성장하도록 던전이 확장 되었다.
2. 진행 방식[편집]
시즌 7 패치 이후로는 이벤트성 컨텐츠일 경우에만 생성 및 변경이 가능하다. 아래는 시즌 7 이전에 진행 되었던 진행 방식이다.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기존 캐릭터를 가속 모드로 전환하면 현재 레벨에 해당하는 시나리오 던전이 오픈된다.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면 현재 경험치와 관계 없이 바로 클리어 후 레벨로 넘어간다. 1차 각성, 2차 각성 때 마봉템 세트를 지원하며, 그 이전에도 성장 가속 모드의 시나리오 던전에서는 본인 직업에 해당하는 마봉템이 높은 확률로 드롭되게 설정되어 있으므로 드롭템으로 갖춰입게 된다. 다만 15~50 레벨 사이에는 무기 지원이 없기 때문에 이 레벨 대의 무기를 하나 장만해두면 좋다.
일반 던전과 다르게 방마다 피로도는 4씩(성장의 계약 적용시 3) 소모가 되며[2][3], 방 1개에 드는 피로도 이하의 피로도로는 던전에 입장할 수 없다. 110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아래의 제약 효과가 적용된다.
- 특정 던전 입장 제한 - 일반 던전, 조안 페레로의 항해일지, 망자의 협곡,
차원의 틈, 에컨 던전, 마수 던전, 파밍 던전, 레이드 던전 입장 불가 - 특정 컨텐츠 제한 - 던전 내 일반 몬스터 사냥 경험치 획득 불가능, 전문직업 선택 불가, 결투장 입장 불가, 성장의 비약&향상된 성장의 비약 사용 불가, 한정 미션, 일반 퀘스트, 외전 퀘스트 수행 불가능
마지막으로 주의사항이 있는데 성장 가속 모드 캐릭터 생성 또는 전환 후 110레벨 달성 전까지는 절대 시나리오 모드로 전환할 수 없다. 또한 캐릭터를 삭제하더라도 생성 가능 횟수는 복구되지 않으니 주의.
3. 시나리오 던전 목록[편집]
- 레벨업권 등으로 다음 입장 레벨까지 스킵하면 해당 구간의 던전은 클리어한것으로 처리하고 바로 다음 입장 레벨 시나리오가 오픈된다.
2022년 12월 8일 이전 던전 목록 - [1] 2021년 7월 8일 패치 이후 모든 캐릭터들이 1레벨부터 전직 상태로 시작하며 패치 이전의 노전직 역시 스킬창에서 바로 전직하도록 변경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4. 모험단 레벨업 권 사용시 권장 루트[편집]
- 용맹의 결정으로 구입 가능한 레벨업 권을 최대한 사용할 경우의 권장 루트, 스킵하는 루트는 취소선 처리한다.
해당 루트를 그대로 따를 시 1달에 총 503개의 용맹의 결정을 소모하게 된다. 다만 가속모드로 레벨업 도중에도 용맹의 결정을 얻으므로 기존에 최대치만큼 모았다면 결정이 모자라진 않는다.
레벨업권을 이용한 효율적인 성장 가속 루트를 참고해도 좋다.
2022년 12월 8일 이전 던전 목록
해당 루트를 그대로 따를 시 1달에 총 516개의 용맹의 결정을 소모하게 된다. 다만 가속모드로 레벨업 도중에도 용맹의 결정을 얻으므로 기존에 최대치만큼 모았다면 결정이 모자라진 않는다.[1] 80, 81레벨 던전인 아이리스의 시간 또는 빼앗긴 에너지 던전에 진입하는 구간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여기서 먼저 쓰면 80레벨(달계 85레벨) 스킬을 배우고 던전에 진입하므로 난이도가 조금이나마 더 쉬워진다.
5. 평가[편집]
5.1. 장점[편집]
- 쉽고 빠른 육성
일반 모드인 시나리오 던전보다 확연히 적은 스테이지와 쉬운 난이도의 맵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렙업에 따른 피로도가 확연히 감소한다. 걸리는 기간이 비슷하다고 해도 다른 캐릭터로 할거 다 하고 끄기 전에 잠깐 들어와서 몇 판만 돌려도 폭렙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캐 육성에 최적화된 모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특수장비도 추가 퀘스트나 재화 없이 바로 개방이 되어 돈,시간 절약이 가능해진다.
- 적은 피로도
일반 모드로 시나리오를 모두 깰 경우 피로도가 2995가 들지만 성장 가속 모드에서는 1976(성장의 계약 적용 시 1524)로 일반 모드에 비해 피로도를 약간이나마 절약할 수 있다. 수치상으로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던전을 여러번 돌아야하는 일반 모드에 비하면 비교적 나은 편이다. 다만 모험단 레벨업권이나 성장 캡슐 등을 사용하면 소모 피로도를 최대 700대까지 줄일 수 있다.[7]
5.2. 단점[편집]
- 일부 컨텐츠 사용 불가
일반 모드로 육성할 경우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파밍 던전이나 레이드 등의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특히 부캐를 키울 때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유저는 레벨만 달성되면 명성컷을 맞춰서라도 파밍을 하거나 레이드 쩔을 받기도 한다. 또한 스위칭 파밍용 던전으로 오퍼레이션 : 호프가 도입 되었다고는 하나 스위칭 파밍을 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다 호프 자체의 난이도도 제법 되기 때문에 스위칭 템을 구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성장 가속 모드는 110레벨을 달성하기 전까지 위의 모든 컨텐츠를 사용할 수 없어 저런 컨텐츠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100제 마봉둘둘로 맨 땅에서 시작해야한다. 그래서 보통 성장 가속 모드로 110레벨을 찍으면 템세팅을 할 여유 조차 없다는 불편함이 있다. 이런 불만을 수용해서 성장 가속과 함께 에픽 세팅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같이 진행한다.
- 있으나 마나한 경험치 보너스
일반 던전에서는 모험단, 성장의 계약, 아바타, 크리쳐, PC방, 파티 보너스로 클리어 경험치를 받을 수 있지만 성장 가속 모드에서는 클리어 경험치가 고정되어 있고 보너스는 아바타, 크리쳐 보너스만 받을 수 있다.[8] 허나 이 보너스 마저도 지나치게 낮아서 있으나 마나하다.
- 특정 시스템의 부조리함
일반 모드의 경우 젤바 시나리오를 깰 때 진영 선택을 하는 선택지가 뜨는데 성장 가속 모드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하고 강제로 합동 조사단으로 고정된다는 점 때문에 유저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의견이 있다.[9] 이는 성자 전쟁 시나리오도 마찬가지.[10]
- 메리트가 적은 파티플레이
파티 플레이 시 레벨이 높은 쪽 유저가 낮은 시나리오를 돌 경우 피로도는 피로도대로 쓰고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자원이 아예 없다. 비단 110레벨 유저가 쩔을 해 주는 상황이 아니여도 성장 모드 중의 캐릭터들끼리도 이 제약이 적용돼서 도움을 주는 쪽의 성장이 정체될 수 밖에 없다.
6. 기타[편집]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 당시에는 몬스터의 방어력이 마스터~슬레이어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플레이어가 느끼는 피로도가 어마어마했다. 예를 들어 77레벨 가속 모드 시나리오인 '차원을 여는 마법사'의 보스 모래바람의 베릭트가 퍼섭에서 동일레벨 대비 97%의 피해감소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드롭으로 지원해주는 노강 마봉만 둘둘한 캐릭터로는 한 던전을 클리어하는데만 5분이 넘게 걸리는 방어도였다.[11] 하지만 이 불편사항을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시에 반영해서 노멀 난이도 방어도[12]로 수정되어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 되었다.
2022년 3월 17일에 천계전기 스토리가 리뉴얼되었으나, 성장 가속 모드에서는 수정되지 않아 에드윈 유르겐이 네빌로 유르겐을 죽이는 패륜 스토리가 나왔으나 동년 12월 8일 스토리 개선 패치로 더 이상 패륜 스토리 연출이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스토리 개선 패치 이후 일부 던전들의 입장 레벨이 조정이 되었으나 정작 드랍 테이블을 조정하지 않아 일부 레벨의 무기를 획득할 수 없다.[13]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9:45:34에 나무위키 [1] 미러 아라드 지역이 삭제되고 레벨대가 재조정 되었다.[2] 전직용 던전일 경우에는 고정 피로도가 4(3) 소모되며 추가로 소모하지 않는다.[3] 이벤트 컨텐츠로 변경된 이후로는 입장 시 피로도 소모가 3(성장의 계약 적용시 2)이 소모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4] 입장 자체는 망자의 협곡으로 가서 수행해야 한다.[5] 78~83레벨 구간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마계 이후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 구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6] 97~99레벨 구간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다만 피로도 효율을 감안한다면 가급적 이 구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7] 일반 모드는 같은 방법을 써도 소모 피로도가 약 1000대가 된다.[8] 성장의 계약은 피로도 할인 기능이 있다.[9] 진영 선택에 따라 루크 레이드의 시나리오가 달라진다. 또한 여성 귀검사는 스토리 설정상 합동 조사단을 선택할 수 없으므로 모험가 길드로 고정된다.[10] 이쪽도 마찬가지로 바실리카와 카펠라 진영을 선택하게 되는데 성장 가속 모드에서는 강제로 카펠라 진영으로 고정이 된다.[11] 이 방어도는 45제 주력기가 풀히트해도 보스 피통을 5%밖에 까지 못한다.[12] 80% 미만, 직업에 따라 45제 주력기 한방이면 보스의 HP를 전부 깎을 수 있다.[13] 예시로 노스마이어에서 50레벨 무기가 나오고 설산에서 45레벨 무기가 나오며 이후 던전들은 적정 레벨보다 5레벨 높은 무기가 나오는 등 레벨대에 맞지 않는 아이템이 드랍이 되다보니 55레벨, 60레벨의 무기를 획득할 수 없다. 이는 과거 패치 전 시절의 입장 레벨로 인한 잔재로 보인다. 패치로 수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