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쏜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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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편집]
정규 3집 이후 4년 만에 발매되는 쏜애플의 두번째 미니 앨범.
3집의 부드럽고 정제된 느낌을 토대로 1, 2집의 날선 느낌 또한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타이틀 곡인 멸종과 많은 변주가 들어간 수록곡 파리의 왕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좋은 편.
2. 발매 전 정보[편집]
- 앨범 발매 전, 이래적으로 <동물 음악 감상회>라는 이름으로 음원 선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 2023년 8월 15일 앨범 커버가 공개되었다.
- 8월 16일 한정반 커버가 공개되었다.
- 8월 20일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 되었다.
- 8월 24일 프리뷰가 공개 되었다. #
- 8월 25일 타이틀곡 멸종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다. #
- 8월 27일 게와 수돗물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다. #
3. 앨범 소개[편집]
" 너 또한 동물이다. "
쏜애플 EP [동물]
지난 정규 3집 [계몽] 발매 이후, 대체 불가한 팀 고유의 색채를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은 쏜애플이 새로운 EP [동물]로 찾아온다.
와미페달을 사용한 강렬한 사운드로 포문을 여는 타이틀곡 '멸종',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전면에 배치된 '할시온'과 '게와 수돗물'을 비롯해 인상적인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살', 변칙적인 사운드 구성을 엿볼수 있는 '파리의 왕'까지 유기적으로 구성된 5개의 트랙은 쏜애플만의 입체적인 곡 전개 방식을 자랑한다.
치열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실험적인 사운드메이킹.
EP [동물]에서 다시 한번 쏜애플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4. 수록곡[편집]
4.1. 멸종 (Extinction)[편집]
- 윤성현이 밝히길 지인 중 한 명이 이야기한 '나는 백악기에 마지막으로 남은 공룡 같다'는 말에서 멜로디와 가사 모두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4.2. 할시온 (Halcyon)[편집]
4.3. 살 (Flesh)[편집]
4.4. 파리의 왕 (Lord of the Flies)[편집]
- 심재현 단독 작곡으로, 음악 감상회 후일담에 의하면 데모를 일본어
외본어로 작업했다고 한다.
4.5. 게와 수돗물 (Crab and Tap Water)[편집]
- 음악 감상회에서 밝히길, 조개 요리를 하러 조개를 해감해두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다음날 새벽에 열어보니 게 두마리가 조개 속에 살아있더랬다. 차마 게를 죽일 수 없어서, 통에 수돗물과 소금을 넣고,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검색해 게 두마리를 풀어주었다고. 보컬 윤성현은 그저 자기 연민이라고 표현했다. 게와 수돗물이 탄생하게 된 일화.
- 쏜애플의 곡 중 이례적으로 시작부터 'Hey'가 나온다. 지금까지 외래어 가사라고는 2집 '아지랑이'에서 나온 '아스팔트' 하나뿐이었던지라 첫 공개 당시 팬들을 적잖게 당황시켰다.
5. 여담[편집]
- 수록된 5곡 모두 앨범 발표 전 스포를 은근 해왔다... 게와 수돗물, 살, 할시온은 아예 선공개를 했으며, 멸종과 파리의 왕은 공연 전 사운드체크에서 짧게나마 선보인 바 있다.
- 역대 앨범 중 최초로 한정반이 발매된다. 수록된 5곡의 인스트루멘탈이 들어가고, 앨범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차이를 보이며 슬로건을 제공한다는 게 차이점이다.
- 동물에 사람 얼굴이 들어간 앨범 커버가 꽤나 기괴해서인지 일러스트레이터랑 싸웠냐, AI가 그린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있다. 보다보니 귀엽다는 반응은 덤. 구도를 보면 핑크 플로이드의 5집 Atom Heart Mother를 오마주했다.
- 롤링스톤즈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왔는데, 윤성현조차 트라우마틱한 아트워크라고 언급하고, 방요셉도 보고 있으면 느껴지는 기분나쁨이 매력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첫인상이 굉장히 강렬해 이걸로 정했다고.
- 게와 수돗물의 뮤직비디오가 실수인지 모노채널로 업로드 되었다가 현재 정상적으로 재업된 상태다.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5 01:31:54에 나무위키 동물(쏜애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