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볼(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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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렌지 볼·코튼 볼·슈거 볼·피에스타 볼·피치 볼과 함께 대학풋볼의 6대 보울게임(Bowl Game)으로서 유명하다.
로즈 볼(Rose Bowl)의 정식명칭은 패서디나 로즈 토너먼트(Pasadena Tournament of Roses)이다. 매년 1월 1일 캘리포니아주(州)의 장미 특산지인 패서디나에 위치한 로즈 볼 경기장에서 열리는데, 10만명 이상의 관중이 몰려든다.
2019년 기준 메인 스폰서는 뮤츄얼뱅크 회사 노스웨스턴이 메인스폰서이다. 정식 명칭은 Rose Bowl Game presented by Northwestern Mutual.
2. 상세[편집]
미국 태평양 연안의 FBS/Pac-12 우승팀과 중서부 지역의 FBS/Big-10 우승팀이 대결하는 게 기본 원칙이다.
하지만, 2014년부터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고 로즈 볼이 플레이오프 경기중 하나로 지정된 이후로는 4강 플레이오프를 맡는 해는 다른 컨퍼런스의 팀이 로즈 볼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 6대 볼 게임중에는 가장 인지도 및 권위 면에서 높다보니 위에 나온 것처럼 경기 이름도 스폰서 이름을 로즈 볼 presented by 스폰서로 쓸만큼 커미티 자체의 자존심과 권위가 센 편. 그래서 아직도 일단 로즈 볼하면 FBS/Big-10 1인자 vs FBS/Pac-12 1인자의 대결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1890년 1월 1일 '꽃들의 전쟁'이라는 장미축제를 마친 후 마차경주, 기타 경기 및 미식축구경기가 벌어졌으며, 1902년 최초의 미식축구경기인 제1회 로즈볼 대회에서 미시간 대학교가 스탠퍼드 대학교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1916년에 비로소 대학풋볼대회가 매년 열리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태평양 연안의 우승팀이 동부지역의 우승팀을 초청하였으나 1947년부터 미국 중서부 지역의 우승팀과 태평양 연안의 우승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여러 컨퍼런스 조정을 거쳐 현재는 FBS/Pac-12 우승팀과 FBS/Big-10 우승팀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3. 역대 전적[편집]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4강전의 경우 ☆처리
BCS 챔피언쉽의 경우 ※처리
총 107회의 시합이 개최됐으며 최다 출전교는 USC(34회), 최다 우승교는 USC(25회), 최다 준우승교는 Michigan(12회)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22:17:13에 나무위키 [1] 두 학교 모두 역사가 길지만 맞대결은 이 경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