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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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Limbus Company/등장인물 
1. 개요[편집]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데드레빗츠 보스로 변장한 또 다른 세계의 히스클리프로 6장 중간보스이자 최종보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림버스 컴퍼니의 히스클리프와 똑같이 워더링하이츠에서 멸시받으며 캐서린을 연모하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자신이 워더링하이츠를 떠난 뒤 소리소문도 없이 캐서린이 죽었다는 사실에 피가 나도록 나무에 머리를 박으며 절망한다.[1] 이후 자신을 미워하고 못살게 굴었던 자들에게 복수한 뒤 모종의 계기로 모든 거울세계의 히스클리프는 캐서린을 불행하게 죽게 만들었다는 결론을 내렸고, 모든 캐서린의 행복을 위해서 자신을 포함한 모든 거울세계의 히스클리프를 죽이기로 마음먹는다.그 애가... 내 이야기는 안 했어?
(넬리: 그럴 수가 없었어. 캐서린 아가씨는 잠든 채로 영면하셨으니까. 얼굴에 다정한 미소를 띠고 누워 계셨지. 영원한 꿈속에서 안식을 맞으셨을 거야. 부디 평화롭게 잠드시기를.)
아니...
아니야... 부디... 캐시가... (광소)
고통 속에서... 비참하게 깨어나기를!
(넬리: 뭐.. 뭐라고?)
내, 내, 내... 내가... 캐시를 죽인 거야. 그렇지?
그러니까 캐시, 유령이 되어서 나를 찾아와. 네가 없는 심연에 나를 내버려두지 말고! 난 혼자서는 도저히 살 수 없어!
(넬리: 히...히스클리프?)
캐시, 너는... 내가 살아있는 한. 편히 쉬지 못할 거야! 나 역시도 그럴 테고!
내가 돌아왔어...
내가 돌아왔다고, 캐시...
3.2. 6장[편집]
3.2.1. 하(下)[편집]
순수한 인간의 반죽으로 녹아버린 린튼 에드가의 육신을 통해 다시 한 번 수감자들의 앞에 등장한다. 캐서린의 관을 짊어지고 옥상으로 향하며 한층 더 강력한 분노 죄종을 포함한 여러 죄종들과 자신의 영향력 하에 놓인 거울세계의 불완전한 힌들리, 린튼, 조세핀의 인격들로 수감자들을 막아서지만 베르길리우스와 새로운 능력을 각성한 단테의 도움으로 자신을 쫓아온 히스클리프 일행과 마주한다. 격전 끝에 뫼르소의 E.G.O에 묶여 제압당하지만 자신을 워더링하이츠로 불러들였던 넬리의 도움으로 옥상에 올라가는 데 성공한다.넬리: 마침내... 다시 올 테죠. 모든 준비를 마친... 그 히스클리프가...
그래, 내가 다시 돌아왔다.
존재 자체로도 죄가 되어 버린 내가, 우리를 끝장내기 위해.
4. 능력[편집]
5. 기타[편집]
- 파우스트의 말에 의하면 인격임과 동시에 모든 거울세계의 히스클리프를 처단하는 와일드헌트라 부를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11 19:51:59에 나무위키 [1] 회상씬에서의 대화 로그 초상화를 보면 흉터도 없고 본편의 히스클리프보다 좀 더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데, 이 세계의 히스클리프 역시 캐서린에게 성공해서 돌아가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