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K (r9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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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터닝메카드의 등장인물로 메카니멀 시초 개발자. 과거에 블랙미러가 자신의 연구소를 습격하기 전에 30대의 메카니멀을 전부 지구로 탈출시키고 자신은 블랙미러에게 잡혀간 후, 세뇌당하고 블랙미러의 최고 간부인 엘토포로 활동했다.
"부탁한다! ○○○! 메카니멀 고!"
"가라, 나의 종! ○○○! 메카니멀 고!"[3]
대표 색상은 dc143c. 나무위키에서의 컬러 코드는 dc143c.
엘토포일 때 대표 색상은 2f4f4f. 나무위키에서의 컬러 코드는 2f4f4f.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나찬의 언급으로는 지금으로부터 3년 전에 갑자기 실종되었다고 하지만 나찬을 보게 된 반다인이 나찬이 미스터 K의 아들이라는 언급을 시작으로 이소벨, 리안도 둘 사이의 혈연관계를 알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그 내막이 드러났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당시 미스터 K는 레드홀과 블루랜드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사용된 무기가 시공간을 일그러뜨리면서 운 나쁘게도 트라이포스로 넘어왔다고 하며 프랭클린 박사의 연구실 앞에서 기절한 체로 프랭클린 박사에게 발견되었다고 한다. 프랭클린 박사는 조사를 한 결과 그가 다른 세계에서 온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냈는데 당시 프랭클린 박사가 메카니멀을 개발할 때 자꾸만 실패를 하자 메카니멀을 자동차 형태로 변신하게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며 레이서이지만 동시에 뛰어난 과학자였기에 직접 메카니멀 개발 및 제작에도 일조하였다.[4] 결과적으로 두 나라간의 전쟁이 끝났으며 전쟁이 끝난 이후 봉인된 메카니멀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어느 날, 블랙미러라는 조직들이 메카니멀을 확보해서 세계를 정복하려는 것을 알자 봉인된 메카니멀을 처분하자는 프랭클린 박사와 달리 그들을 하나의 생명으로 봤으며[5] 블랙미러가 자신의 연구소를 습격하기 전에 메카니멀 30대를 봉인에서 해방한 뒤, 차원 이동장치를 통해 전부 지구로 보냈다고 한다.
참고로 사태가 일어나기 전 어느 날, 프랭클린 박사에게 메카니멀에게는 비밀이 있다고 하였는데 프랭클린 박사가 그가 사용했던 단말기를 조사한 결과 메카니멀의 비밀을 밝혀내지 못한다면 30대의 메카니멀이 블랙미러에게 넘어간다고 해도 나쁜 일에 쓰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메카니멀을 지구로 보내고 남은 자신은 블랙미러에게 잡혀가 엘토포가 되었다고 하며, 이때부터 터닝메카드 이야기의 시작점이다.
2.2. 엘토포로 활동했던 시기[편집]
블랙미러의 간부이자 검은색 장발[6]에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남자. 다비에게 게리온을 빌려주어 다비를 어둠의 테이머로 만든다. 무서운 배틀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7] 그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있다. 소문에는 그의 정체가 나찬의 아버지 미스터 K라는 추측이 있었다.“다비, 나찬을 쓰러트려라, 모든 메카니멀들을 손에 넣는거다. 그리고 우리 블랙미러에게 승리와 영광을 가져오도록!”
“네 오빠 다비는 전부터 강한 힘을 손에 넣어서, 마음껏 싸울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원했지. 겨우 그 꿈을 이루었는데, 동생인 네가 오빠를 방해하려는 거냐?”
“그 누구보다 다비의 마음을 이해하는 건 네가 아니었나? 가엾게도 새로 태어난 오빠의 모습이 조금 혼란스러웠나 보구나. 하지만 알고 있겠지... 다비한테는 네가 필요하다. 돌아와라, 다나. 다비를 위해서...”
그 증거로 미스터 K와 같은 성우가 최한이라는 점. 27화에서 그리폰이라는 이전에 없었던 메카니멀을 직접 만들어서 반다인에게 주었을 것으로 미루어 볼 수 있다. 그리폰은 최초로 사업 설명회에서 공개된 30종 메카니멀에 포함되지 않은 메카니멀이다. 34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가 싶더니 흐지부지 넘어갔지만 37화에서 드디어 정체가 밝혀진다. 그리고 38화에서는 블랙미러의 아지트로 돌아와 점보 메카니멀 3대를 개발한다. 그리고 나찬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세뇌가 풀린다.
"좋았어. 이걸로 다 끝났다! 드디어 완성됐군. 이제 블랙미러에 맞설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어. 하하하하하하하하! (나찬이 침입하고 경보음이 울린다) 저 녀석은...!"
2.3. 미스터 K라는 이름을 되찾은 이후(1기)[편집]
모두가 예상한 대로 주인공 나찬의 아버지. 그가 예전에는 지구의 과학자이자 레이서였지만, 지금으로부터 3년 전 트라이포스 전쟁이 일어날 무렵 실종되었다고 한다.“찬아, 찬아 정신차려 찬아!”
“내 아들한텐 손 끝 하나 못댄다!”
“그만 눈을 떠! 반다인!!”
“메카니멀을 나쁜 일에 이용하는 건 절대로 용서 못한다. 메카니멀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개발된 평화의 상징이라고! 미니카 모양으로 만든 것도 다 그 때문이란 말이다!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은 평화 그 자체지. 그 어떤 것도 그걸 이기지 못 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메카니멀에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악당의 손에 넘어가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어!”
39화에서 나찬을 데리고 블랙미러를 탈출하지만, 반다인을 만나고 요타로 엑스와 배틀을 하게 된다. 결국 승리를 손에 넣고 도망가는 반다인의 세뇌를 풀기 위해 뒤쫓아간다. 그러나 엑스의 에너지 드레인으로 체력을 빼앗긴 탓에 반다인을 놓치고 절벽 아래로 떨어져 의식을 잃는다.
"메카니멀 배틀은 메카니멀의 능력 뿐만이 아니라, 조종하는 테이머의 정신 상태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반다인, 네 마음 속의 혼란이 순간적으로 빈틈을 만들었던 거야. 자, 나와 함께 가자. 블랙미러를 떠나는 거야."
40화에서 이소벨, 리안, 도깨비단의 도움으로 아들과 다시 만난다. 그리고 블랙미러에게 붙잡힌 일과 메가드래곤에 대한 정보를 얘기해준다.
44화에서 나찬의 집으로 돌아가너 아내와 3년만에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나찬을 대신하여 블랙미러를 쓰러뜨리겠다고 하지만, 나찬이 자신을 대신하여 블랙미러를 쓰러뜨린다. 즉, 아들이 자신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자신을 대신하여 싸우고 오는 것이 된다.[8]
2.4. 2기(W)[편집]
2기에서는 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
“난 그냥 좀 도왔을 뿐이란다. 류, 네 메카니멀을 보여줄 수 있겠니?”
- 2화 : 심하게 망가진 에반 때문에 근심에 빠진 찬을 다독여준다.
- 10화 : 일시적으로 그리핑크스를 빼앗긴 나찬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 준다.
- 14화 : 기억이 돌아와 데미안의 편에서 벗어나 나찬 일행과 합류하고 갈 곳이 없어진 류를 당분간 찬의 집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찬의 어머니를 설득하는 작은 활약을 했다. 그리고 류가 집에 오면서 네오와 오랜만에 만나게 된다.[9]
- 26화 : 메가 에반이 윙라이온의 에너지를 유출시킬 때 발생한 시공간의 붕괴로 트라이포스에서 전투하는 나찬의 모습을 보게 된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자신이 등장하는 마지막 에피소드이다.
과거에는 프랭클린 박사와 닥터 X와 함께 메카니멀을 연구했다고 한다.
2.5. W2[편집]
18화에서 에반킹과 윙피닉스를 실험할 때 영상에서 잠시 나왔다. 그리고 이 시즌에서는 나찬의 어머니만 잠시 등장한다.
2.6. 터닝메카드 R[편집]
- 나지용
“이번에 새로 괴수 영화를 만들려고 생각 중이야.”
영화감독이자 나찬의 아빠. 한때 잘 나갔으나 지금은 일이 없으며, 모든 것을 영화 만드는 쪽으로만 생각한다. 어린시절 로봇마니아로 뭔가 하나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성격. 그 성격이 그대로 아들 나찬에게 전해진다. '대박 하나만 터지면~'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닌다.
여기까지만 살펴봐도 원작과는 매우 다르단 걸 알 수 있다. 원작에선 카레이서 혹은 과학자였지만 여기선 영화감독이며 부드럽고 유한 성격이었지만 철부지 같은 성격으로 변했다. 얼굴도 변했는데 눈색이 빨강 → 검정으로 변하고 수염도 없어졌다. 성우도 최한이 아닌 최재호로 바뀌었다.[10]
영화들의 성적이 그다지 좋으지는 않은 듯하다. 일단 첫 영화의 제목이 '비타민 C를 먹고 엉덩이로 이름쓰기'다(...).
3. 기타[편집]
국내에선 세뇌되었을 때[11]와 아닐 때의 목소리가 같았지만 캐나다 방영에선 완전히 달라진다.
세뇌당했을 때의 38화(18화), 세뇌가 풀린 후인 42화(6분 40초쯤)
과거 엘토포로 활동할 때 쓰던 가면이 묘하게 닥터 X와 닮았다.
가마돈과 비슷한 점이 살짝 있다. 우선 악역였다가 선역이 된 점 등은 가마돈과 비슷하다. 아마
다스 베이더와 공통점이 많다. 일단 가면을 썼다는 것과 주인공의 아버지였다는 것, 잘 나갔었지만 악당에 의해 세뇌를 당한 것과 엄청난 싸움 실력, 악당으로 부터 아들을 구했다는 것까지 차이점이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태극천자문의 게르바하고도 비슷한 점이 있는데, 악의 조직이라고 볼 수 있는 조직에 속해있었다는 점, 가면을 썼다는 점과 주인공의 아버지였다는 점이 동일하다. 그러나 차이점이라면 게르바는 세뇌된 적도 없고 아들 앞에서 가면을 스스로 벗었다는 점이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7-11 23:47:27에 나무위키 미스터 K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기부터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와서 다시 직업을 가질수도 있지만 특별히 하는 일이 언급되지는 않는다.[2] 예전에 쓰던 바벨은 젤로시아의 손에 넘어갔다.[3] 엘토포로 활동했을 때 사용하는 구호였다.[4] 참고로 미스터 K가 아이디어 제공을 하지 않았더라면 프랭클린 박사가 말했듯이 메카니멀이 완성될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5] 전쟁을 끝낼 평화의 상징으로 개발되었지만 메카니멀은 인간과 별 다를바 없는 수준의 자아가 있다. 어디까지나 단순한 도구로서 개발을 주도하던 프랭클린 박사와 달리 원치도 않은 일에 이용되거나 강제로 처분당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6] 후에 가면이 깨졌을 때 정체를 숨기기 위한 가발로 밝혀진다.[7] 작중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을 정도이다.[8] 자신이 블랙미러에 맞서기 위해 트라이포스에 남으려 할 때, 나찬이 계속 오라고 하는 걸 보면 나찬이 자신의 몫까지 싸우고 오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 같다.[9] 마지막화에 가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류는 찬의 아들, 즉 자신의 미래의 손자다.[10] 성우가 최재호인데다 안경쓴 아버지 캐릭터를 보니 지니키즈의 보리자루남매의 수수아빠가 연상된다.[11] 그나마 다른 점이라곤 목소리가 좀 낮고 살짝 기계음이 섞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