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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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현대 로맨스 웹소설. 작가는 아이고메.
2. 줄거리[편집]
“말이 통해서 기쁘네요. 나중에라도 내 귀에 다른 이야기 들어오지는 않을 거라 믿어요.”
주원과 오랜 기간 사귀었지만, 그가 재벌가의 아들이란 것을 안지 겨우 두 달.
윤서는 이런 일을 예상했었다. 사랑했지만, 정말로 사랑했지만……
‘내가 비참해져서 싫다.’
그렇게 윤서와 주원의 사랑은 그렇게 끝나는가 싶었는데……
“넌 나한테 밥 사줄 분명한 의무가 있어. 내가 대충 계산을 해봤는데, 우리가 그동안 사귀면서 내가 자기한테 밥 사준 횟수가 더 많았어. 자기가 나한테 사준 거보다. 약 37번 정도? 헤어지는 마당에 계산 정확히 하자고 한 건 너였잖아.”
재벌가 아들치고는 어째 찌질하고 쪼잔한 계산이다?
이봐, 왕자님. 정신 차립시다. 사랑은 동화 속에서만 아름다운 거예요.
“……동화에서는 그렇게 걔가 도망치고, 열두 시 좀 넘어서 집에 돌아갔겠지? 그때는 정신없었을 거야. 자기가 무도회에 갔다는 게 믿기지도 않았을 거고. 설레고, 왕자한테 반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그 날 새벽은 꼴딱 새웠을 거야. 설레서 잠이 왔겠어? 한, 새벽 한 시 쯤 까지는 그렇게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겠지.
……근데 있잖아, 새벽 두 시 쯤 부터는 어땠을까? 그때도 그렇게 설레기만 했을까?
이미 왕자는 좋아해 버렸는데, 그 왕자랑 자기가 너무 다르다는 걸 깨닫고 얼마나 좌절했을까. 하룻밤의 마법으로 얻은 행운이 그 새벽엔 끔찍한 악운이었을 거야. 자기가 얼마나 초라한지를 깨닫는, 지독하게 잔인한 마법.
……신데렐라는 그래도 원래 부잣집 딸이었긴 했지, 난 아니잖아.”
지나치게 현실적인 신데렐라와 낙천적인 왕자님의 조금은 찌질하고 흔한 사랑 이야기
~Happily ever after~
― 네이버 시리즈
3. 연재 현황[편집]
2013년 10월 4일부터 조아라와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 리그에서 연재되다가 2014년 1월 22일에 출판되었다.
2015년 11월 3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으로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 하윤서
- 서주원
- 이성민
- 서시원
- 하지석
5. 평가[편집]
6. 단행본[편집]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웹툰[편집]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의 웹툰판. 작화는 '산차'가 담당했다.
7.1.1. 줄거리[편집]
사랑보단 현실이 중요한 여자와 동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남자의 티격태격 로맨스!
3년이나 사귄 연인인 서주원이 재벌가의 막내아들이란 것을 알게 된 지 두 달. 서주원의 어머니로부터 자신의 아들과 헤어지라는 소리를 듣게 된 하윤서는 주원과 헤어지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그리고 실제로 주원과 헤어지기 위해 정 떨어지는 행동들을 하지만, 주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윤서의 마음을 돌리려 노력하는데….
7.1.2.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8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된다.
2022년 1월 11일에 완결되었다.
7.2. 해외 연재[편집]
7.3. 드라마[편집]
자세한 내용은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 드라마화가 결정되어 제작 진행 중이다. 제작사 '이매지너스'[3] 기획으로, 8월 25일 기사에 따르면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남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긍정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2023년 10월 30일 크랭크인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OTT 특화콘텐츠 제작비 지원 사업(30억)에 선정되었으며, 2024년 4월 이내로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