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Dawn of Calamity
덤프버전 :
분류
1. 추종자[편집]
1.1. 1코스트[편집]
1.1.1. 바다의 정령[편집]
출격: 아무도 안 오는 바다일 텐데...! (誰も来ない海なのに...!)
공격: 재밌겠다... (楽しそうだな...)
진화: 언젠간 나도 모두와 함께...! (いつか私もみなさんと...!)
파괴: 또 실수했어... (またやっちゃった...)
체력 버프 드래곤의 신규 제압기.
체력 버프를 적용받으면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에 조건부 소멸 능력까지 달고 나올 수 있는, 이론상 강력한 추종자다. 당장 체력 버프가 6회만 넘어가도 1코스트 1/7 수호, 출격: 상대의 체력 7 이하 추종자 1기 소멸이라는 어마무시한 떡대를 자랑한다.
문제는 특유의 출격 효과. 체력 버프를 2~3만 받아도 1코로 상대의 소~중형 추종자를 소멸시킬 수 있지만, 문제는 체력 버프를 최소 4회 이상 받기 전까지는 이렇게 사용할 경우 자신도 소멸한다.
이 패널티가 큰 문제인 이유는 당연히 체력 버프를 4 이상 받기 전에 패에 잡히면 사실상 1코로 저비용 추종자 하나 제압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가 없기 때문. 만약 첫 패에 잡히면 겨우 1코 체력 1 추종자 소멸이라는, 현 메타 기준 많이 좋지 못한 성능의 카드가 된다. 물론 이렇게 버프 전에 잡혔을 때의 성능이 형편없는 건 상당수의 체력 버프 드래곤 추종자들의 문제지만, 이들은 보통 체력 버프 2회 이상만 받으면 효과 발동이 가능해 드라크의 가속화 토큰으로도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지만, 이쪽은 체력 버프를 4회나 받아야만 제 힘을 쓸 수 있다 보니 활용하기도 어렵다.
결국 DOV 팩의 용족 사제와 마찬가지로 첫 패에 잡히면 애물단지가 된다는 단점이 너무 부각되어 실전에선 보기 쉽지 않은 카드다. 물론 이론상 성능 자체는 엄청나긴 하므로 특유의 리스크를 감수하겠다면 써먹을 수는 있는 카드다.
다만 이는 본 카드 출시 당시 시점 이야기로, 버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 EOP 시점의 체력 버프 드래곤에선 오히려 상당히 자주 쓰이는 카드다. 첫 패에 잡히면 쓸모가 많이 없어지는 건 여전하지만, 그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1코 제압기+떡대 수호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 건 맞기 때문. 체력 버프 드래곤 자체도 버프량이 워낙에 많아져서 1코 3/10 출격: 상대 추종자 1기 소멸 같은 카드로도 나오다 보니 첫 패에 잡히면 답이 없다는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넣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카드가 되었다.
1.1.2. 쥬얼 드래곤[편집]
섀버 애니에서 처음 등장한 카드. 기본 스펙은 1코 1/1로 1코 표준에도 못 미치지만, 각성 상태라면 파괴된 내 추종자 중 비용이 7 이상인 카드를 샐비지한다.
비용도 그렇고, 원작 사용자도 그렇고 원래 의도는 이그니스 드래곤을 이 효과로 다시 패로 가져오라는 것이겠지만, 이그니스 드래곤은 필드 정리에선 버프를 2 이상 받은 드라크의, 명치뎀 누적에선 꿰뚫는 포효를 발라도 간다고우자한테 밀리므로 실전에선 이그니스 드래곤 때문에 사용하진 않을 것이다.
일단 당시에 구상되었던 활용법은 간다고우자 샐비지. 9코에 간다고우자를 낸 후, 다음 턴에 간다고우자를 이 카드로 샐비지해서 다시 한 번 더 쓴다는 전략이다. 이론상 2턴에 걸쳐 16뎀을 넣을 수 있는 콤보이긴 하나, 저 콤보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장 시너지가 좋은 간다고우자가 DOC 시점부터 슬슬 피니셔로써는 도태되기 시작했다는 것. 당장 당시에도 간다고우자보단 로이 쪽을 헤비급 피니셔로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으며, 미니팩에서 그놈의 브루틀 드래고뉴트가 나온 후엔 브루틀 로이 콤보가 가능한 로이 쪽이 훨씬 선호받았다.
구성은 이그니스 드래곤 지원이나 실제로는 간다고우자 샐비지 그 이상의 의미가 없는 카드였기 때문에 간다고우자가 사실상 퇴물이 된 후엔 그대로 잊혀졌으며, 이후 간다고우자가 언리행을 탄 후엔 유저들 사이에서 언급되지도 않는(...) 비운의 카드다.
1.2. 2코스트[편집]
1.2.1. 화염의 용투사[편집]
출격: 꼬리 따위 말지 않겠어! (尻尾なんて巻くもんか!)
공격: 맞서는 거야! (立ち向かうんだ!)
진화: 굳건히 서서 먹어치워주지! (強く立って喰ってやる!)
파괴: 내가 질 것 같아!? (負けるもんか!)
진주를 든 머메이드를 물먹이는 듯한 성능을 지닌 추종자. 물론 진짜로 물먹이는 추종자는 한참 뒤에 나왔고, 이쪽은 굳이 따지자면 상호호환에 가깝다.
기본 스탯은 2코 1/3으로, 통상적인 상황에선 진주 머메이드보다 스탯 분배 자체는 오히려 안 좋은 편이다. 대신 출격 효과가 써먹기 더 편한데, 패 1장을 버리긴 하지만 덱에 체력 1 버프를 준 후 1드로우를 보기 때문.
체력 버프 드래곤의 가장 큰 약점은 당연히 드로우인데, 아무리 덱 버프를 많이 해도 드로우를 못해 덱에서 썩어나가면 의미가 없기 때문. 체력 버프 드래곤이 상위 티어까지 못 올라가는 이유는 본 팩 기준 피니셔 문제였긴 하지만 가뜩이나 떨어지는 안정성을 드로우의 부실 문제가 더 깎아먹었는데, 이 카드 덕에 약간이나마 숨을 돌릴 수 있었다. 패 1장 버리기도 써먹을 수 없는 체력 버프 컨셉 추종자를 선택하면 되는 건 덤.
자체 성능이 뛰어난 건 아니지만 일단 후반으로 가면 의미 자체가 없는 진주를 든 머메이드와 달리 후반에서도 패 교환 효과로 어느 정도 변수를 창출할 수 있고, 기본 성능도 훨씬 써먹기 좋다 보니 출시 후 진주를 든 머메이드의 자리를 거의 완벽하게 뺏어버렸다. 이후 메타에서도 진주를 든 머메이드는 한 장도 안 넣는 반면 이쪽은 2~3장씩 넣는 편.
1.2.2. 숭배의 용기사[편집]
출격: 용왕조차 뛰어넘을 수 있는 힘입니다. (竜王も越える強さです。)
강화: 삼라만상은 모든 것을 짓밟아버리죠. (森羅は全てを踏み潰す。)
공격: 탄복할 가치가 있죠! (敬服に値する!)
진화 후 공격: 몸소 깨달아봐라! (身をもって知れ!)
진화: 이 경의를 자극하느냐! (この敬意は刺激するか!)
파괴: 그러니 조심하시길. (気を付けることです。)
진화 후 파괴: 어리석은 놈...! (愚か者め...!)
상대 리더를 공격할 수 없는 패널티가 달린 2코 추종자.
2코 2/3이라는 스탯은 1/1 또는 1/2들은 학살하는 스탯에 2코 표준 스탯인 2/2와 일방적으로 교환이 가능하니 나쁘지 않은 스탯이고, 상대 리더 공격 불가도 초반에는 자신 명치 지키는 게 더 급한 드래곤 입장에선 큰 패널티는 아니다.
다만 진화시 강화 효과는 비용 대비 성능이 떨어지는데, 5코에 나오는 4/5 필살+공격 시 상대 리더 2번뎀은 5코에 온갖 전개를 하는 환경에선 딱히 좋은 스탯이라고 하기 어렵기 때문.
사실 기본 성능도 좋다고 하긴 어려운데, 현 3코 표준 스탯인 3/3 앞에선 2/2랑 다를 바 없고, 어지간한 번뎀에도 쉽게 잡히다 보니 저 스탯을 제대로 써먹기도 힘들다. 결국 대다수의 깡스탯형 카드들이 그렇다시피 투픽에서나 보게 될 카드.
1.2.3. 천위의 용무녀[편집]
출격: 천둥 번개로 고통에 발버둥 치며 죽음에 이르게 하리라. (万雷、万苦、万死に処す。)
공격: 조아려라. (伏せよ。)
진화: 앞으로도 영원히, 천지는 변하지 않을지니. (万劫、天地は変わらぬ。)
파괴: 천위는 천하에 떨쳐졌다. (天威は鳴った。)
헬스 드래곤의 미드레인지형 필드제압 추종자. 2 이상의 체력 버프를 받았을 경우 공짜 진화가 가능하며 진화시 덱에 +1/+1버프를 주고 진화후 체력만큼의 피해를 단일 추종자에게 준다.
매우 간단한 무료 진화 조건을 달고 있어 후반에도 손에 잡히는대로 여유롭게 나가 진화할수 있으며, 버프가 적은 초반에는 그것대로 체력이 높은 추종자가 적어서, 후반에는 버프가 많이 발린만큼 데미지가 높아져서 언제나 추종자 하나는 어지간하면 잡을수 있어 제압기로서의 성능도 출중하다.
또한 덱 버프가 헬스드래곤중에선 이례적으로 공격력 버프를 함께 제공해, 폭풍을 부르는 용과 조합하면 타점이 상당히 유의미하게 올라간다. 당장 이 카드 두장만 진화해도 폭풍룡과 동일한 수준의 버프를 주기도 하고.
다음 팩인 oos팩에서 등장한 징벌의 머메이드 때문에 커스텀에 따라 덱에서 빠지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징벌의 머메이드가 직접소환하는 2코스트진에 이 카드도 끼기 때문인데, 출격을 발동하므로 공짜 진화 효과는 받을수 있지만 머메이드가 나오는 7코 시점에는 필드제압보다는 바람의 용인의 질주가 더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 그래도 중반까지 필드전을 굉장히 안정적으로 가져가주는 추종자라 빠지는 경우가 흔치는 않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검열을 먹었는데, 타이즈뿐이었던 하반신에 검은 치마를 추가했다.
1.3. 4코스트[편집]
1.3.1. 브루틀 드래고뉴트[편집]
드래곤 유저들도 인정하는 정신 나간 카드. 과거 악명을 떨쳤던 암옥룡 이상의 성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강력한 피니셔 카드다.
기본 성능은 4코 3/3 질주로 딱 코스트 대비 표준인 스펙이나, 각성 상태에서 출격이 발동하면 2PP를 회복해서 사실상 2코 3/3 질주[1] 라는, 암옥룡 뺨치는 밸류를 선보인다. 심지어 필드 정리용으로 사용하면 명치 공략이 불가능한 암옥룡과 달리, 진화 효과로 상대방 추종자에게 5 대미지라는 높은 번뎀을 넣을 수 있어 필드 정리도 하면서 상대방 명치에 딜을 넣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런 카드가 맹격의 아르티장 레지나 멸룡창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레지가 언리미티드로 가기 전의 콤보가 매우 흉악했는데, 브루틀+브루틀+브루틀+레지는 9코스트와 진화 포인트로로 4/4 질주 3기+5/5 질주 1기로 질주 17뎀이라는 원턴킬급 대미지를 뽑아내고, 브루틀 1기가 빠져도 겨우 7코스트+진화 포인트로로 질주 13뎀이 나오는 데다가, 그냥 브루틀+레지만 해도 5코스트+진화 포인트로 질주 9뎀을 넣을 수 있었다. 여기에 멸룡창이 깔려 있다면 9코 콤보는 아예 원턴킬이 가능했다. 물론 실전에선 브루틀+브루틀+레지 정도까지만 실제로 사용되긴 했지만, 드래곤 기준 매우 강력한 콤보였기에 레지가 언리 가기 직전까지 페이스 드래곤이 드래곤의 메인 덱으로 사용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레지가 언리행을 탄 후에는 로웬과의 콤보, 일명 브루틀 로웬 콤보가 드래곤의 핵심 콤보로 떠오르게 되었다. 로웬의 강화는 5코스트라서 각성이 켜진 턴에 바로 브루틀+로웬 순서로 연계가 가능한데, 이렇게 연계하면 7코스트+진화 포인트만 써도 상대방 명치에 최대 9대미지를 넣으면서 상대방의 필드도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으며, 다음 턴에도 멸룡창의 효과로 추가적인 명치딜 콤보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콤보가 워낙에 강력한지라 자연 드래곤은 물론이고 체력 버프 드래곤에서도 이 콤보 하나 때문에 둘을 동시 채용하고 있다.
1.4. 5코스트[편집]
1.4.1. 얼음 날개의 현룡[편집]
출격: (??の氷冠を砕く。)
공격: 재미있군! (面白い!)
진화: 얼음 날개의 권능을 보아라! (氷翼の権能を見よう!)
파괴: 크으으아아악! (くうううあああ!)
기본적으로도 5코 이상의 스펙에 각성 시 5코를 확실히 넘는 성능을 지니나, 깡스탯형 카드와 랜덤성 짙은 효과라는 한계를 지닌 추종자.
기본 스탯은 5/5에 출격으로 4개의 능력 중 2개를 얻고, 각성 시에는 대신 3개를 얻는다. 통상적인 상황에선 네 능력 중 무작위 5번뎀의 가치가 가장 높고, 카드 1드로우가 보통 가장 낮지만, 상황에 따라 특정 능력의 가치가 더 올라가기도 한다. 물론 어떤 능력을 발동하던간에 일단 스펙 자체는 살룡검사 로이처럼 5코 이상이긴 하다.
이 카드의 가장 큰 문제는 랜덤성. 능력 부여는 순전히 랜덤이기 때문에 원하는 능력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꽤 있으며, 이는 각성 후에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저 네 능력 중 가장 가치가 높은 5번뎀은 무작위이기 때문에 운이 좋지 않다면 원하는 추종자 저격은 커녕 1/1만 잡고 출격을 낭비해버릴 수도 있다.
아무리 스탯이 좋더라도 확정 발동되는 효과가 없다는 건 매우 큰 단점이라는 걸 잘 보여주는 카드로, 실전에서도 투픽이 아닌 이상 보기 어려운 카드다. 물론 투픽에선 운만 좋으면 전혀 5코답지 않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저레어도 추종자라서 꽤 준수한 카드다.
1.5. 7코스트[편집]
1.5.1. 쌍아의 용인[편집]
출격: 가요! 어머니! (行きましょう!お母様!)
공격: 거기다! (そこだ!)
진화: 이 창이 곧 어머니의 손톱이다! (この槍がお母様の爪だ!)
파괴: 여기선 물러나죠! (ここは引きましょう!)
가속화: 어머니! (お母様!)
미니팩에서 추가된 체력 버프 드래곤 지원 카드. 체력 버프 드래곤 특유의 패말림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효과와 광역 코스트 감소 능력을 지녔다.
우선 통상적인 상황에서 자주 사용하게 될 가속화는 내 패의 추종자 체력 +2와 1드로우가 달린 능력이다. 이 가속화로 체력 2 이상 버프를 받아야 능력을 발동할 수 있는 카드들의 효과 발동 조건을 만족할 수 있고, 체력 버프 드래곤에게 매우 중요한 드로우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나름 준수한 가속화이나, 비용이 2라서 막 사용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게 아쉬운 점.
본체는 7코 6/6 돌진으로 비용 대비 스탯이 떨어지나, 출격으로 내 패에 있는 스탯 버프된 모든 드래곤 추종자의 비용을 2 감소시킨다. 이 버프가 적용되면 브루틀 드래고뉴트는 사실상 최소 0코 3뎀 질주가 되고, 바람의 용인이나 산호초 상어 같은 저비용 유닛들은 아예 0코로, 그 외 상당수의 유닛들도 비용 감소로 인한 이득을 상당히 보게 된다. 만약 패에 스탯 버프 받은 2코 이하 추종자들이 많이 있다면 이 카드를 꺼내자마자 괴랄한 전개를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렇게 이론상 성능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선 잘 사용하지 않는 카드인데, 덱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체력 버프 드래곤의 특성상 넣을 공간도 부족하고, 본체의 성능도 일단 패에 버프된 추종자가 많이 잡혀야 제대로 발휘되는데 체력 버프 드래곤 자체가 패가 넉넉한 덱이 아닌 데다가 일단 손에 잡히면 전개하고 보지 굳이 손에 계속 쥐고 있진 않기 때문. 즉 이론상 성능이 좋을지는 몰라도 체력 버프 드래곤의 성향 자체가 저렇게 패를 모아서 콤보하는 덱이 아닌 데다가, 덱 공간도 없다 보니 잘 사용되지 않는 카드인 것이다.
1.5.2. 이그니스 드래곤[편집]
7코 3/5로 스탯은 낮지만 패가 3장이하면 자동진화+2장 드로우에 공격시 광역 5딜이 발동하고 턴 종료시까지 +5/0 버프가 붙으며 가속화 3으로 PP 펌핑이 붙어있다.
스탯이 낮은 대신 공격가능한 진화 상태에서는 광역 5딜+본체 10딜로 필드 교환만 보면 상당히 우수하고 무엇보다 WUP 용의 격노 이후 범용으로 쓸수있는 3코 펌핑카드가 나왔다는 것만으로 채용률은 보장되어있는 카드이다.
다만 가속화에 비해 본체 성능이 애매한데 자동진화만 되면 상대 필드를 거의 쓸어 버릴수 있고 2장 드로우까지 붙지만 이 카드를 제외하고 패를 3장으로 만들어야한다는 조건이 까다롭다.[2] 꼭 자동 진화가 아니라도 EP를 먹여 진화시켜 광역딜을 날리는 방법도 있지만 광역딜은 낮아도 훨씬 쓰기 편한 게오르기우스나 티아마트 마그나등이 아직 로테에 남아있어서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3]
원작에서는 가속화 능력은 당연히 없었으며, 내 손에 있는 다른 카드가 2장 이하라면 자신에게 EP를 소모하지 않고 진화할 수 있음을 부여하고, 진화 후에는 추종자를 공격했을 시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3, 상대방 리더를 공격했을 시 자신에게 +5/+0을 부여하는 능력이었다.
1.6. 10코스트[편집]
1.6.1. 보옥 게[편집]
출시 시점 다음 팩에 언리행을 타는 봉황 드래곤을 지원하는 카드.
가속화 2는 1버리기 2드로우로, 딱 2코스트 값어치를 한다. 가속화다 보니 봉황 드래곤의 코스트 감소 효과를 못 받긴 하나 일단 2드로우다 보니 코스트 감소를 못 받은 추종자를 버리고 드로우를 보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체는 10코라는 괴랄한 비용을 지닌 대신 6/8 돌진과 6/8 수호를 같이 까는 떡대형 추종자인데, 당연히 현 메타에선 10코 성능이 절대 아니지만 봉황으로 5코로 꺼낸다면 그래도 6/8 돌진+6/8 수호라는 스펙은 나쁘진 않다 보니 나름 써먹을 가치는 존재한다.
문제는 봉황 덱 자체가 약세라는 것. 출시 당시 메타 기준으로도 봉황 덱은 리스크 대비 리턴이 그렇게 좋지 못한 덱이라서 인기도 떨어졌고, 드래곤의 헤비급 피니셔도 간다고우자/중립의 바하무트 정도밖에 없어서 킬 결정력도 딱히 좋다고 하기 어려워 성능도 떨어지는, 총체적 난국인 덱이었다. 간다고우자+꿰뚫는 포효 2개+진화 포인트라는 원턴킬 콤보가 있긴 했지만, 이 콤보는 꿰뚫는 포효가 패에 너무 일찍 잡히거나 간다고우자 2장 이상이 봉황 깔리기 전에 다 잡히면 도저히 답이 없고, 진화 포인트도 하나는 아껴야 하다 보니 여러모로 제약이 너무 많아 실전성이 떨어졌다. 이런 환경에선 겨우 드로우기+떡대 하나를 주는 것으로는 덱을 살릴 수 없었고, 실전에서도 봉황 덱은 원턴킬 축이더라도 딱히 큰 파워를 발휘하지 못하고 그대로 메타에 묻혀버렸다. 봉황이 언리행을 탄 후엔 이 카드는 투픽 이외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중.
1.6.1.1. 요새를 지키는 게[편집]
그 옛날 재버워크 덱에서 사용하기도 하던 고비용 저스탯(...) 수호 추종자. 보옥 게와 달리 진화시 스탯 증가가 없으니 보옥 게를 투픽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주의하자.
2. 주문[편집]
2.1. 1코스트[편집]
2.1.1. 용의 기상[편집]
체력 버프 드래곤의 주요 드로우 카드.
기본 성능은 겨우 1코로 덱의 드래곤 추종자 체력 +1 버프로, 드라크 가속화나 태초의 화염의 하위호환이므로 기본 상태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강화 효과는 나름 괜찮은 편으로, 3코로 기본 효과에 추가로 2드로우가 붙는다. 출시 당시 체력 버프 드래곤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가 드로우였는데, 이 카드는 바로 그 단점을 어느 정도 메꿔주는 카드로 가치가 높다.
실전에선 일단 체력 버프 드래곤이라면 반드시 3장 풀투입 중. 3코 2드로우 카드들이 현 섀도우버스 환경에선 템포 손실 문제[4]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선호되는 반면, 이쪽은 그 템포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체력 버프 드래곤 한정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어서 잘 사용되는 중이다.
2.2. 2코스트[편집]
2.2.1. 꿰뚫는 포효[편집]
2.3. 7코스트[편집]
2.3.1. 용기사의 화염[편집]
3. 스킨[편집]
3.1. 이그니스 드래곤[편집]
이그니스 드래곤의 스킨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