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비숍/Omen of St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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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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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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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신전의 치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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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천명이 아직 남아계시네요. (天命が残っていますよ。)

공격: 새치기 금지. (割り込み禁止。)

진화: 천명을 다하고 오시죠. (天命、果たしてから。)

파괴: 또... 언젠가... (また...いつか...)

성갑자가 언리로 가면서 추가된 수호 비숍의 새로운 드로우 추종자. 비용이 가벼워진 대신 드로우 포텐셜이 줄어들었다.

2코스트 1/3수호에 1드로우라는 무난한 성능에, 파괴된 수호 추종자가 5마리 이상일 경우 2드로우로 밸류가 뛰어오른다.

현재 수호숍은 초반부터 필드를 대량전개하는 어그로에 가까운 덱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보통 늦어도 4턴 이후에는 5스택이 쌓이므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2드로우 추종자로 쓸 수 있는 고성능 드로우 요원이다.

1.1.2. 안식의 은신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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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현세는 악밖에 없다. (現世には悪しかない。)

강화: 두려워 말라, 잠에 빠지자. (恐れるな、眠ろう。)

공격: 눈을 감아라. (目蓋を閉じよう。)

진화: 모두 안식에 잠겨라. (みな、安息を持つ。)

파괴: 잠에 빠져라. (眠りに呼ばれ。)

효과: 잠들어볼까. (眠ろうか。)

1.1.3. 절망의 숭배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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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같이 현세로 떨어져요. (共に現世へ落ちましょう。)

공격: 아직은 갈 수 없어요. (まだ行けない。)

진화: 아프고 고통스러운 현세야말로. (痛み苦しむ現世こそ。)

파괴: 이 고통이야말로! (この痛みです！)

효과: 눈을 뜨세요. (目覚めましょう。)

1.1.4. 찬란한 성기사 윌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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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이 앞에 있는 모든 희망을 끊어내겠다. (これより先へ、一切の希望を絶つ。)

공격: 차단한다. (遮断する。)

진화: 눈물의 비가 꿈을 채운다. (涙の雨が夢を満たす。)

파괴: 처음부터 그 무엇도... (初めから何も...)

절망의 안식 마윈 조우: 남에게 받은 희망 따위는 거짓된 것이다. (与える希望など紛い物だ。)

UCL 팩의 '원대한 기사 윌버트'의 리메이크 카드. 원본과 마찬가지로 수호 컨셉을 지원한다.

본체가 무거운 편이던 6코인 원본과 달리 2코스트 2/2수호라는 가벼운 추종자로, 파괴된 수호 추종자 수에 따라 추가적인 효과를 얻는다.

5스택 이상일 경우 2코스트 3/5수호 추종자가 되면서 필드에 1/2 수호 하나를 추가로 전개하며, 상대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10스택 이상일 경우, 자신의 리더에게 '턴 종료시 내 필드의 수호 추종자 수만큼 상대 리더에게 피해를 입히는' 능력을 부여한다.

전체적으로 사실상 수호비숍의 키팩이나 다름없는 SOR팩이 언리로 가는 걸 만회시키기 위한 카드라고 평가받는데, 능력들이 하나같이 강력한 편이다. 10스택의 리더 딜 능력은 데미지 자체는 높지 않은 편이지만 전개능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현 수호숍 특성상 거의 매 턴마다 4~5딜을 박아넣으며, 5스택은 오히려 이게 10스택으로 와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오버밸류 효과. 수호숍이 거의 준 어그로덱으로 전환하며 초반 필드전개가 매우 강력해지면서 수호 5스택 정도는 4턴만에 쌓일 정도로 전개가 좋아졌는데 덕분에 2코스트로 총 스탯합 4/7에 수호 2스택, 추종자 파괴까지 달린 오버밸류 카드가 매우 빠른 타이밍에 튀어나온다.

데미지 딜링 능력은 결코 강한 수준은 아니라서 피니셔로는 부족한 감이 있지만, 이미 수호 비숍은 홀리 세이버라는 나쁘지 않은 성능의 피니셔도 있다 보니 크게 문제되는 단점은 아니다. 수호숍의 중반 타이밍을 매우 강하게 휘어잡을수 있는 강력한 미드레인지 카드.

1.1.4.1. 신의 기병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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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3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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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중년의 페더 폴크 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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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발과 날개로 허공을 박찬다. (足と羽で空を蹴る。)

공격: 날개깃이여. (風切羽。)

진화: 날개와 함께 미래를 펼쳐나가자. (羽を未来を広げよう。)

파괴: 앉아있는 것도 괜찮군. (座るもよしだな。)

무난한 수호숍의 3코스트 라인 추종자. 3코스트 2/2수호는 매우 구려터진 스탯이지만 유언 1드로우로 패순환을 도와줄 수 있으며, 고성능 진화 효과를 이용해 진화 타이밍에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사실상 선공이 쓰라고 준 진화 추종자라고 봐도 무방.

진화시 2/4질주 추종자를 하나 소환하고 수호를 부여하는데, 수호 추종자 2마리를 전개하는 데다가 스탯합도 순식간에 2/2에서 6/8로 높아지고 질주로 짤딜을 넣거나 필드 추가 정리도 가능하다. 유언 1드로우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패순환도 여전히 가능한 고성능 진화 요원.

1.2.1.1. 깃발을 휘날리는 페더 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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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4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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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칼라드리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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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벨레로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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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스테네보이아[1]

벨레로폰을 유혹했다가 통하지 않자 역으로 그를 모함한 여왕 안테이아. 스테네보이아라는 이름으로 전승되기도 한다.

에게 단죄를! (ステネボイアに断罪を！)

공격: 네 이름을 대라! (人名を！)

진화: 시련 따위, 두려워하지 않겠다! (贄の階、恐れず！)

파괴: 교만했던... 것인가... (傲った...のか...)

효과: 고난을 꿰뚫겠다! (苦難を貫く！)

힐비숍덱이라는 새로운 덱타입을 만들어낸 카드. 로테이션보다는 언리미티드에서 쿠르트와 함께 필드정리+서브딜용으로 사용되었으나, 미니팩에서 강력한 필드 제압기인 마윈과 든든한 뒷심인 기르네리제를 지원받으며 로테이션에서도 이리스와 병용한 덱이 티어권에 오르게 되었다. 상대 턴까지 마법진 4장을 필드 위에 유지해야 하는 이리스 덱의 특성상 추종자를 전개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은데, 벨레로폰을 진화시키면 본체가 잘리더라도 광역번 능력이 유지되어 추종자 없이 상대 필드를 가속화와 힐 주문만으로 정리하는 게 아주 간편해지기 때문에 상대방으로서는 명치 힐만 하는데 자기 필드가 쓸려나가는 환장할 상황이 펼쳐진다. 때문에 힐 비숍을 상대로는 리더 힐을 할 틈을 주지 않고 원턴킬급 피해를 주는 덱이 아니면 필드 유지가 극도로 힘들며, 피해를 누적시키거나 필드를 장악하는 방식의 플레이로는 승률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반대로 벨레로폰과 이리스를 잡지 못하면 힐로 버티기만 하다가 밀리기 쉬워 운을 많이 타고 상대하기 짜증난다는 평가를 받는 편.

1.3.3. 절망의 안식 마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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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깨어나라, 저항하라, 눈을 뜨거라. (目覚めよ、抗え、目蓋を開け。)

공격: 괄목하라. (刮目せよ。)

진화: 끝나지 않는 벌이 세계를 구한다. (終わらぬ罰が世界を救う。)

파괴: 시련은 나아가는 것이다. (試練は進むのだ。)

효과: 영원한 벌. (永遠の罰。)

찬란한 성기사 윌버트 조우: 오열의 바다에 구원 있으라. (嗚咽の海に救いあれ。)

턴 종료 시 자신을 제외한 전장에 테미스의 심판을 시전하는 강력한 광역 제거기. 힐비숍이 벨레로폰의 광역 피해와 함께 전장을 리셋시키기 위해 2~3장 정도 채용된다. 로얄이나 네메시스가 3턴까지 전개한 추종자를 선공 4턴에 마윈을 던져 치우고 격류를 수급한 후, 벨레로폰이나 아브디엘, 이리스를 깔아 거대 공장이나 비장의 검술 같은 마법진을 무력화하며 홀리 세이버까지 버티는 흐름이 자주 발생한다. 이리스나 벨레로폰의 효과는 리더 부여이기 때문에 진화만 시켜뒀다면 본체가 파괴되어도 별다른 손해가 없고, 애초에 성유물 마법진들을 깔면서 추종자를 그다지 전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반을 날려도 필드를 완전히 쓸어버리고 마윈 본체의 제거를 강요하는 등 흐름을 끌어오기 쉽다.

여담으로 육중하고 푸짐했던(...) 몸이 완전 근육질로 바뀌었다.

1.3.3.1. 절망의 격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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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길을. (険しき道を。)

1.4. 5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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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유니콘 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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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말과 함께 걷는 것이 남자답지! (馬と歩くが男道！)

공격: 내 등을 네게 맡겼다! (背中は任せた！)

진화: 마음이 내키나, 파트너? (乗り気か、相棒。)

파괴: 정말 엄청나게 험한 길이군. (とんだ悪路だ。)

효과: 길을 만들어보자고. (道を作るぜ。)

에일라의 기도 마법진을 추종자화시킨듯한 카드로 본체와 유니콘만 해도 6코스트 5/6과 6/6 돌진 유닛이 3 회복을 하며 소환된다.

이 카드의 진가는 이리스의 효과로 소환한 성유물의 여신에 추가스탯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한 점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공격력으로 큰 여신과 홀리 세이버의 8강화 질주로 강력한 한방을 노리는 것이 힐비숍의 주된 전략이다.

물론 단독으로도 6코만 있으면 상술한대로 돌진 유닛 둘에 리더 3힐까지 되기 때문에, 힐비숍이 아니어도 적당한 중후반 추종자로 사용할 수 있다.

1.4.1.1. 유니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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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8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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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쇄빙의 성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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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비숍덱에서 자주 채용되는 고코 추종자. 자체 돌진이 붙어있는 데다가 자신과 같은 토큰을 하나 더 불러내기 때문에, 첫번째 본체가 상대방 추종자를 공격하면서 입은 피해도 토큰의 능력으로 다시 회복되고 리더와 다른 추종자들 모두가 체력을 6이나 회복하게 되어 필드 유지력을 크게 늘려주며, 벨레로폰의 리더 부여 효과나 유니콘 전사의 유사 에일라 효과를 받으면 필드의 추종자들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상대 필드는 광역 번딜로 밀려나가 상황을 굳히기 쉽게 해준다. 단 본체가 8 코스트나 하기 때문에 7~8턴에 게임이 끝나기 쉬운 현재 상황에서는 본체를 본 상황이라면 이미 완전히 밀렸다고 봐야 하고, 주로 1코스트 3힐이라는 고성능 가속화를 보고 쓰인다. 저코스트 힐주문이기 때문에 벨레로폰의 번 효과를 연속으로 발동시키기 쉽기 때문.

1.5.2. 저주받은 날개 시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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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시로의 소중한 걸 지킬 거야. (シロの大事を守るの。)

공격: 잘 가. (さようなら。)

진화: 시로는 아직... 시로야. (シロはまだ、シロだ...)

파괴: 싫어...! (嫌だよ...！)

자신 전장의 수호 추종자 수에 따라 광역딜을 주는 코감 추종자. 이런 카드가 으레 그렇듯 자기 자신도 카운트하기 때문에 이 카드만 내도 1 피해는 줄 수 있다. 그러나 코감이 없다면 8코에 저열한 피해만 주면서 4/5 수호라는 크게 도움이 된다고 보기 힘든 본체만 남기 때문에 일찍 패에 잡아 코스트를 줄여줄 필요가 있다. 보통 필드 정리가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8턴에 홀리 세이버를 내면서 회복한 PP로 홀리 세이버가 명치를 때릴 수 있도록 필드 정리를 할 때 자주 쓰인다.

2. 마법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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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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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역설의 방패 제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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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하겠다. (贖うさ。)

1턴의 시간차를 두고 2체의 신의 기병을 소환한 뒤 대상 지정 면역을 주는 저코 마법진. 초반에 필드에 낼 경우 주문으로 자르기도 번거롭고 다음턴에 또 튀어나오는 추종자를 꺼내서 상대의 어그로를 방해할 수 있다. 1턴 동안 추종자가 아닌 마법진으로 필드에 남아있는 건 전개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2 코스트로 필드를 2칸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카르미아의 자체 진화 조건인 필드 5칸을 채우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 카드로 나온 대상 지정 불가 기병이 카르미아의 효과를 운 좋게 여러 번 받아 성장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상대하기가 버겁다.

2.2. 3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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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신성한 판결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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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무작위의 추종자를 조건부로 소멸시키는 마법진. 출격과 유언 효과가 동일하기 때문에 견제용으로 깔아도 되고 체력회복도 달려있기 때문에 벨레로폰 효과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뒤의 배경으로 보이는건 ROB의 신마재판소.

2.2.2. 유구의 절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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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에 잠겨 있을 시간은 없다. (安まる時はない。)

안식의 영역과 같은 조건으로 3턴에 걸쳐 힐과 드로우를 한번씩 총 세번 주는 카드.패가 부족한 경향이 있고 직접 공격보다는 힐트리거 번딜로 죽이는 힐비숍과 궁합이 좋다. 효과의 발동 조건이 이번 턴에 추종자가 공격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공격 완료 상태인 추종자가 남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턴 추종자로 공격을 했다 하더라도 그 추종자가 파괴된 상태라면 정상적으로 효과가 발동된다.

이후 언리 힐비숍에서 UCL 카드인 숭배의 실현이 재발굴되면서, 안 그래도 상술했듯 힐비숍에서 애용되던 이 카드는 추가 떡상을 받게 된다. 숭배의 실현으로 이 카드를 복사해 셀프 필드락을 걸면서 효과 발동 조건이 자동으로 채워지고, 그렇게 턴 종료시 10힐 5드로우, 먼저 나와서 카운트다운이 깎인 원본을 빼더라도 3턴간 턴당 8힐 4드로우라는, 안 그래도 힐 수단의 분배가 치우쳐있는 이 게임에서는 힐비숍 외의 다른 덱 및 클래스들은 흉내내기도 버거운 힐량을 대량 드로우까지 덤으로 얹어 아주 샤워를 하고 있다. 물론 필드락 상태에서 매 턴 10힐 5드로우하는 것뿐이라면 단순히 생각해도 전사 수준의 고대 카드만 꾸준하고 착실히 전개해도 그럭저럭 상대해볼만 하며 손패 태우기와 덱사도 노려볼만 하지만, 이제는 새삼스러울 정도의 문제는 벨레로폰의 리더 부여 광역딜 효과다. 즉 숭배로 깔리는 4장으로만 세어도 3턴간 적 전체 광역 4딜이기도 한 셈. 또한 그 외에 힐비숍이 탄환으로 주로 사용하는 카드들도 1코 가속화에 0코 가속화와 융합까지 있는 등 필드락에 별 영향을 안 받는 카드들 뿐이기에 일방적인 프리딜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포진이 완성된 힐비숍을 상대하는 상대 입장에서는, 이후 몇 턴 동안은 제대로 된 전개가 불가능할 정도의 광역딜이 자동으로 날아오고, 어떻게든 질주 등으로 순간 돌파를 시도해봐도 웬만해선 순식간에 피해가 복구되고, 그렇다고 전개를 소홀히 할 수도 없어 패를 쏟아부어 동나버리는 이쪽과는 달리 저쪽은 타들어갈 정도로 손패 수급이 원활한 상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