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츠덴와니 (r1판)

편집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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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노이드 제12호 야츠덴와니
야츠덴와니 (한국명 : 크로코다일 폰)
모티브 : 야자수(야츠데) + 전화(덴와) + 악어(와니)
신장 : 255cm
체중 : 298kg
속성 : 미케라 창조 트리노이드
특기 : 던지기 키스탄, 사랑의 가브리 키스
성우 : 츠쿠이 쿄세이[1]/이병욱
슈트 액터 : 타케우치 야스히로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등장하는 사명체 에볼리안의 간부인 창조의 사도 미케라가 만들어낸 트리노이드 제12호.

커다란 입은 철골도 씹을 수 있고 키스를 구체화하여 던지는 '던지는 키스 탄'은 맞으면 폭발한다. 머리에 있는 전화는 어디와도 통화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전화이다.[2] 그런데, 노래를 부르면 단순히 정신적 대미지를 주는 걸 넘어서 공원 전체가 초토화되고 배달중인 소바가 튀어오를 정도의 음치다.[3]

18화에서 등장하는데, 미케라가 보내자마자 아바레 킬러(나카다이 미코토)에게 3분도 안돼서 당하고 버클에 흡수되었다. 그후 아바레 킬러의 가정부로 전락하게 되고 미케라한테 전화를 걸어 곧 돌아간다고 했지만 아바레 킬러의 가정부로 일한다는 얘기를 듣은 미케라는 "뭐라고? 넌 트리노이드의 수치야!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며 내쳐버린다.

다시 돌아가기 위해 아바레인저에게 싸움을 걸지만 싸우기는 커녕 이츠키 란루한테 반해버린다. 거기에다가 그녀를 스토킹 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어나더 어스에서의 일상에 익숙해져 데스모조리아가 어나더 어스에 올때 자신의 본성을 되찾는걸 싫어했었다.

그래서 차원의 문이 닫히고 그대로 어나더어스 쪽에 남았는데, 야츠덴와니를 이용하면 다이노어스에 안부 전화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다...야츠덴와니는 어나더 어스와 다이노 어스를 이어주는 마지막 끈이긴 하나 타카오카 에이지가 고고브레스로 아스카와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봐서는 차원의 문이 열릴 때는 가능한 것 같다.

마지막에 아스카 일행이 떠난 뒤 쿄류야에서 일하게 된다.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VS 아바레인저에서는 1년만에 초거대 다국적 기업으로 발전한 쿄류야의 회장이 되었다. 원래 가게 주인인 스게씨를 비서로 두고 있었다. (...) 수완은 탁월한 듯하다. 하지만 회장실에는 카자크가 숨어들었고, 카자크한테 신나게 두들겨맞고 보관하던 걸 삥뜯기고 만다. (...) 역시나 그 노래실력은 어디 가지를 않아서 사건이 해결된 뒤에는 축가랍시고 노래를 불러대서 지구서 멤버들은 귀를 틀어막고 몸서리를 쳤다. 물론 이런 일을 한두번 당한 게 아닌 아바레인저들은 귀마개를 하고 있었다.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극장판인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에 게스트 출연. 역대 슈퍼전대의 개심한 악역들이 갇혀있는 우주감옥마공감옥의 죄수가 되어있다. 이성에 굶주렸는지 죽자사자 루카아임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에서도 잠깐 등장, 마벨러스를 찾기위해 히로무가 2005년 공룡카레에 갔을 때 신나게 영업하고 있었고 엔딩에서 히로무와 마벨러스가 함께 공룡카레를 먹는 모습을 지켜본다.


[1] 격주전대 카레인저 에서 자신과 똑같이 갱생된 부장 젤모더의 성우를 맡은 바가 있으며 당시 발명가 그런치의 성우인 나가사코 타카시가 여기서는 폭룡 티라노사우루스의 성우로 있다. 후에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같은 악어 캐릭터인 염신 캐리게이터를 맡게 된다.[2] 에볼리안으로 돌아간 미코토가 전화하면서 전혀 다른 세계인 다이노 어스의 에보리안의 본거지와도 통화가 가능하다는 게 밝혀진다..[3] 이 노래를 부를 때 나오는 멜로디는 산타루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