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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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의 용자에 대한 내용은 용사(판타지 용어) 문서
용자(勇者, ゆうしゃ). 용맹스러운 사람.용감한 자 대한민국 표준어에서는 용사와 동의어이다. 반대말은 겁쟁이.
과거에는 국내에서도 고우영 삼국지 등에서 드물게 쓰이기도 하였으나 현대에는 주로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표현이며 특히 용맹한 군인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엔하계 위키와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용자는 한국에서는 동의어인 용사에 밀려 사어화된 표현이다.
일본에서도 용자(ゆうしゃ, 유샤)와 용사(ゆうし, 유시)는 사전적인 의미는 같다. 하지만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용사와 용자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용자와 용사가 구분되어 사용될 때는 용자는 가공의 영웅으로 현자 또는 군자의 용법과 비슷하게 남들보다 우월한 능력을 가진 인물에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용사는 사농공상의 사로서 참전용사, 역전의 용사, 무명용사처럼 나라에 공적을 세운 군인 등을 칭할 때 사용한다. 이를 구별하는 작품에서 '용사'로 통일해 번역할 경우 작품 이해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극소수의 경우이고 일반적인 경우엔 용사로 치환해서 번역해도 별 문제 없다.
용사와 용자 두 단어 모두 대한민국 표준어이기 때문에 양쪽 단어 중 어느 단어를 사용해도 틀린 용법은 아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의 사용 빈도는 당연히 무명용사, 역전의 용사, 참전용사 등으로 대표되는 용사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한국어에서는 용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어감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일본 작품에 등장하는 용자는 한국에서는 용사라는 단어로 거의 대부분 번역되고 있다.
대단한 용기를 지녀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벌인다는 뜻으로 2000년대까지 엔하계 위키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쓰였던 인터넷 유행어. 2000년대에는 비방하는 의미로도 쓰였다. 비방하는 의미로 쓰일 경우는 주로 암묵의 룰을 깨서 주변 분위기를 갑분싸시키는 눈새짓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고를 친 사람을 조롱하는 용도로 비하적 의미로도 사용되고 세상에 듣도보도 못한 멍청한 짓을 한 사람에게도 수여되는 칭호였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 때문이다. 이후 범위가 다소 세분화되어서 특히 오타쿠에 심취해서 하는 행동은 혼모노라는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
용자의 경우 한때 2000년대에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에까지 단어활용이 늘어났었으나 (용자란 단어가 제도권 언론에서 등장한 건 이명박 정부 시절에 당시 대통령을 싸이에 대비하여 어그로를 끈 용자의 사건을 언급하면서였다. 해당 기사에서는 일본문화와 결부짓는 설명 없이 단순히 한자 뜻풀이로 설명했다.) 2010년대 이후에는 다시 사어화가 진행되어 나무위키를 포함한 엔하계 위키에서만 사용되는 표현으로 변하였다.
과거 2000년대에는 서브컬처, 특히 만화나 애니의 주인공을 용자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남들이 엄두를 내지 못하거나 꺼리는 일을 자신있게 나서는 걸 과거 2000년대 일본의 영향을 받은 국내 오덕계에서 사용하고는 했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국내에서는 사용 빈도가 줄어들어 사어화가 진행되고 있는 표현. 엔하계 위키에서는 아스트랄,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고만해, 미친놈들아!, 천하의 개쌍놈들 등의 다른 사어화된 유행어처럼 문서에 남아있다.
용사가 등장하는 일본 장르에서는 늘상 등장한다.
, 보컬로이드 곡에 대한 내용은 연애용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용자(勇者, ゆうしゃ). 용맹스러운 사람.
2. 어형[편집]
과거에는 국내에서도 고우영 삼국지 등에서 드물게 쓰이기도 하였으나 현대에는 주로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표현이며 특히 용맹한 군인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엔하계 위키와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용자는 한국에서는 동의어인 용사에 밀려 사어화된 표현이다.
일본에서도 용자(ゆうしゃ, 유샤)와 용사(ゆうし, 유시)는 사전적인 의미는 같다. 하지만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용사와 용자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용자와 용사가 구분되어 사용될 때는 용자는 가공의 영웅으로 현자 또는 군자의 용법과 비슷하게 남들보다 우월한 능력을 가진 인물에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용사는 사농공상의 사로서 참전용사, 역전의 용사, 무명용사처럼 나라에 공적을 세운 군인 등을 칭할 때 사용한다. 이를 구별하는 작품에서 '용사'로 통일해 번역할 경우 작품 이해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극소수의 경우이고 일반적인 경우엔 용사로 치환해서 번역해도 별 문제 없다.
용사와 용자 두 단어 모두 대한민국 표준어이기 때문에 양쪽 단어 중 어느 단어를 사용해도 틀린 용법은 아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의 사용 빈도는 당연히 무명용사, 역전의 용사, 참전용사 등으로 대표되는 용사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한국어에서는 용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어감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일본 작품에 등장하는 용자는 한국에서는 용사라는 단어로 거의 대부분 번역되고 있다.
3. 엔하계 위키의 특징적 표현[편집]
대단한 용기를 지녀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벌인다는 뜻으로 2000년대까지 엔하계 위키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쓰였던 인터넷 유행어. 2000년대에는 비방하는 의미로도 쓰였다. 비방하는 의미로 쓰일 경우는 주로 암묵의 룰을 깨서 주변 분위기를 갑분싸시키는 눈새짓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고를 친 사람을 조롱하는 용도로 비하적 의미로도 사용되고 세상에 듣도보도 못한 멍청한 짓을 한 사람에게도 수여되는 칭호였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 때문이다. 이후 범위가 다소 세분화되어서 특히 오타쿠에 심취해서 하는 행동은 혼모노라는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
용자의 경우 한때 2000년대에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에까지 단어활용이 늘어났었으나 (용자란 단어가 제도권 언론에서 등장한 건 이명박 정부 시절에 당시 대통령을 싸이에 대비하여 어그로를 끈 용자의 사건을 언급하면서였다. 해당 기사에서는 일본문화와 결부짓는 설명 없이 단순히 한자 뜻풀이로 설명했다.) 2010년대 이후에는 다시 사어화가 진행되어 나무위키를 포함한 엔하계 위키에서만 사용되는 표현으로 변하였다.
과거 2000년대에는 서브컬처, 특히 만화나 애니의 주인공을 용자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남들이 엄두를 내지 못하거나 꺼리는 일을 자신있게 나서는 걸 과거 2000년대 일본의 영향을 받은 국내 오덕계에서 사용하고는 했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국내에서는 사용 빈도가 줄어들어 사어화가 진행되고 있는 표현. 엔하계 위키에서는 아스트랄,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고만해, 미친놈들아!, 천하의 개쌍놈들 등의 다른 사어화된 유행어처럼 문서에 남아있다.
4. 매체에서[편집]
용사가 등장하는 일본 장르에서는 늘상 등장한다.
- 용자 시리즈: 용자 시리즈의 주역 메카들 및 이와 협력하는 주인공 인간을 지칭하는 말. 하지만 그냥 용자라 불리면 다 용자고 특별한 구분법은 없다.
- 셔틀 탈출기 내가 용자라니: 왕따를 당하거나 셔틀을 경험한 사람이 이 코너에 신청하여 20일간의 훈련시간을 거쳐 심신적으로 변화한 존재를 뜻한다.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시치미야가 유우타를 용자라고 부른다. 중2병이어서 그렇게 그렇게 부르는 것이고 유우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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